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기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고, 양육자와 아동의 소통을 돕기 위한 아동인성동화 제2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학령 전기 사회적 관계에 관심이 커지는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주인공 ‘마로’가 친구들을 만나며 경험하는 사랑, 행복, 속상함, 뿌듯함, 서운함 등의 다양한 감정을 배우는 과정을 담은 동화책이다. 아동인성동화 전편으로 아동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담은 ‘마로야! 무슨 일 있니?’(2021)에 이어, 이번 후속편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에서는 아동의 감정을 조금 더 세분화해 다양한 상황을 예시로 풀어냈다. 또한, 동화책 마무리에는 양육자를 위한 안내서 '마음이 건강한 아이와 부모를 위한‘인정’소통방법'을 수록해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감정, 생각, 행동을 받아들여 서로가 공감하며 마음을 긍정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로의 하루, 마음을 주고 받아요!’는 12월 중으로 관내 어린이집 1,650여 개소 및 다양한 아동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를 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합계출산율 0.7명이라는 초저출생 인구위기에 직면해 민선 8기 경기도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했다. 실효성 없이 예산만 쏟아붓는 것이 아니라 실제 당사자들이 원하는 정책을 시행해야 문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였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취임 직후부터 인구문제 해결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인구문제 해결을 특정 부서의 일이 아니라 경기도 전체가 매달려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지난해 7월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 지사는 “인구문제는 누구나 다 알고 있고 감지하는 위험인데, 제대로 잘 대처하지 못하거나 대처할 엄두도 내지 못하는 ‘회색코뿔소’”라며 “이 문제는 특정 조직이나 사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고, 작아도 좋으니까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 인구 해법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20~40대 남녀공무원 100여 명과 난상토론을 벌이고, 400여 명의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과 ‘인구문제 기회 토론회’를 여는 등 체감도 높은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이러한 노력은 6월 ‘인구톡톡위원회’ 발족으로 이어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역기업과 적극 협력한다. 전북교육청은 13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의 협력을 위한 ‘전북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 및 취업부장, 현장실습 선도기업· 산학일체형도제학교 참여기업 등 도내 70여개 기업 대표자 및 인사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지역기업 워크숍은 2024년 전북교육청 직업교육 정책 방향과 지역기업의 참여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산학일체형도제학교 참여기업인 ㈜진우에스엠씨 김윤기 부장이 ‘직업계고 산학공동훈련 운영 사례’를 주제로 산학연계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진우에스엠씨는 ‘교육-취업-정착’으로 이어지는 직업계고 학생의 성장경로와 직업계고와 지역기업의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교육청-지역기업-학교가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2024년 전북 직업교육 운영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수요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마음을 도내 학생 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57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수혜 학생들이 선호하는 플리스 재킷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백 등의 생활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들여 포장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에 배송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나눔행사와 같은 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이 지난 13일 광주 학부모 네트워크 ‘하모니’와 함께 겨울방학 중 부자가정, 조손가정 학생을 위해 ‘따뜻하고 맛난 겨울나기’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하모니’에서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을 위해 지난 여름방학 추진한 ‘우려 학생을 위한 집 반찬 지원 사업’에 이은 두 번째 행사이다. 겨울방학 동안 관심과 지지가 필요한 가정의 학생 106명에게 김장 김치 530kg을 직접 김장해 지원하게 된다. 학교의 신청을 받아 교육복지 대상 학생 중 대상자를 선정해 진행했다. ‘하모니’ 회원들은 행사 동안 손수 김장한 김치를 학생이 소속된 21개 학교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평소 학생과 친밀감이 형성되어 있는 교육복지사가 각 가정으로 배달하면서 학생의 상황을 살피며 이를 전달하게 된다. 무더운 여름방학 때 5주 동안 집 반찬 지원사업에 이어 이번 김장나눔행사에도 참여한 자연과학고 이영지 학부모회 부회장은 “학부모들이 아무런 대가 없이 스스로 참여해서 김장하는 모습이 감동이고 뜻깊다. 우리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마음 따뜻한 학부모 활동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4일 청사 야외에 새로 단장한 소통무대인 ‘이음광장'과 1층 로비에서 교직원 동아리 34팀이 참여하는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을 개최한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학생·학부모·교직원이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게 조성된 시교육청 '이음광장'에서 이뤄지는 첫 번째 공연이다. '애쓰고 애쓴 여러분이 광주교육입니다'를 주제로 기타 연주, 노래 공연이 펼쳐지는 ‘빛[光]따숨 송년음악회’와 전시ㆍ체험마당으로 진행된다. 또 연말 이웃돕기 모금함도 설치되어 교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할 예정이다. 소통무대에서는 이날 오후 4시 통기타, 색소폰, 아카펠라, 뮤지컬곡 라이브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교직원은 물론이고 교육청을 방문한 민원인, 지역주민들에게 연말 따뜻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 직원 2명이 '그대라는 사치'곡을 노래하고, 뮤지컬곡 '하데스 타운'이 시교육청 야외 광장에 울려 퍼진다. 또 직원 동호회 '청아람'과 '통하우' '행복나눔'은 귀에 익숙한 가요 '내가'와 '새들처럼' '니가 왜 거기서 나와' '평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중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 회원 및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23. 중등 학교간 학습공동체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중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는 교육관련 주제에 대해 동료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현장기반 공동연구․공동실천으로, 교육활동에 대하여 소통하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습조직으로 총 44팀, 475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자율적인 학습모임을 통해 ▲인문 고전 '한 학기 한 권 읽기' 교육과정 연구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 수립방안 연구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형 수업과 기록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수평기 일체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장학 지원 역량 개발을 위해 9개월간의 연구 및 실천을 통해 성과발표를 하게 됐다. 이번 성과발표회에서는 황은비 대구 논공중학교 교사의 '국제 바칼로레아(IB)*의 이해와 실제' 강의가 진행됐으며 ▲IB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IB 후보학교를 운영하는 노하우 ▲IB 교육과정 도입 이후의 중학교 국어과 수업 및 평가를 중심으로 한 변화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3일 세 번째로 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미래학교와 미래교육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마산여자고등학교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표로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 공동체 구성원에 대한 배려와 나눔에 충실한 교육을 한다. 더불어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오랜 전통의 학교이다. 특히, 학생들이 당당하게 자립하고 행복한 공존을 배우는 배움터로 자리하기 위해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세계적 융합 교육과정 운영 △학생 자치 공간 ‘꿈지으미관’을 활용한 자치 활성화 △유네스코학교로 다양한 생태전환교육 운영 △쉼과 힘을 주는 학교 공간혁신 등 108년 전통 속에 과거와 현재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학교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마산여고의 미래학교 운영과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살피고자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아이톡톡-아이북 활용 사례 등을 통해 마산여고 교원들과 함께 진솔하게 소통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과정에서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13일 수요일,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학교 보건교사 역량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를 강화하고, 올 한해 학생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 학교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 학생 건강증진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카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지훈 교수를 초빙하여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응급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상황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 등을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올 한해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상황과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건강과 교육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의 응급의료 체계 유지와 학생건강증진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젠더폭력을 총괄 대응하는 (가칭)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피해신고 접수, 초기 대응, 유기적인 기관 공조 등을 수행하는 핫라인(긴급 콜센터)도 운영한다. 젠더폭력은 물리적, 환경적, 구조적인 힘의 불균형에서 비롯되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을 의미하는 말로 도는 365일 24시간 언제나, 연령·성별 상관없이 피해자라면 누구나, 온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3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여성단체, 유관기관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젠더폭력 통합대응, 안전한 오늘의 시작’ 행사를 열고 젠더폭력에 대한 종합적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지사는 “펭귄 무리들이 먹이를 찾기 위해서 바다로 뛰어들 때 한 마리가 뛰어들면 모두 따라 뛰어들어간다고 한다. 이때 첫 번째로 뛰어드는 펭귄을 퍼스트 펭귄이라고 하는데 경기도는 젠더폭력 대응의 퍼스트 펭귄이 되도록 하겠다”며 “상담 종사자분들이 피해자들을 만난 후 트라우마가 생긴다고 하는데 위로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오전 본청 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하는 12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점검과 지원 체제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책기획관에서는 교육발전특구의 추진 배경, 목적, 절차 등을 안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개혁 과제에 대하여 교육지원청의 참여를 요청했다. 초등교육과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2024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 적용에 대비하여 핵심 교원과 선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연수를 안내했다. 또 앞으로 교육과정에서 변경되는 내용을 설명하고 학교 현장에서 자율적이고 특색 있는 학교 교육과정을 설계하기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중등교육과에서는 학교별 특색 있는 학사 운영 안내 등 내실 있는 학년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해 유의해야 할 학교 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 2건, 교육‧체험 15건, 학사 1건, 기타 4건 등 총 22건을 안내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청사 내 교육지원센터에서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너와 나 이음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의 사랑과 나눔 마음을 도내 학생 가장 및 위탁가정 학생 357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수혜 학생들이 선호하는 플리스 재킷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크로스백 등의 생활용품을 선물로 준비해 이날 김대중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들여 포장했다. 이날 포장된 선물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학생 가정에 배송된다. 김대중 교육감은 “고물가·경기 침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다.”며 “이번 나눔행사와 같은 학생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 운영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최 ‘202년 청소년 포상제 금장 포상식’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강이안 학생(공항중 1학년)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는 7~15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설정한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단계에 따라 동장, 은장, 금장의 포상이 주어지는 자기 주도형 성장 프로그램이다. 강이안 학생은 청소년 자기도전 포상제 활동으로 야생조류 유리창 충돌 조사를 했다. 방음벽 조류 충돌 방지 스티커 부착 관련 건의 준비. 조류 서식지 쓰레기 줍기 등 서식지 모니터링 및 자연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영상편집 기술 배우기, 생태지도 그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우수활동 사례 공모전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만들어 냈다. 강이안 학생은 “자기도전 포상제를 통해 탐험가라는 꿈에 한 발짝 다가가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며 “포상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처음부터 친절하게 지도해 준 중구청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자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한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살예방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자살 시도, 자해 등을 예방하고 위기학생에 대한 지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전문가가 ▲자해‧자살시도 학생의 이해와 교사의 역할 ▲위기학생 자살예방 사례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운영사례 등의 여러 분야를 강의하여 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애써 온 선생님들의 따뜻한 공감과 지도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직접 학교로 찾아가서 학생 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 생명지킴이 교육을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3일에 학부모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세종 ESD(Educai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지속가능발전교육) 온라인 플랫폼 구축 완료 보고회를 운영했다. ESD 온라인 플랫폼은 ESD 온라인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 및 업무 효율화를 목표로 구축됐다. 플랫폼은 ‘ESD소개’, ‘ESD소식’, ‘ESD자료실’, ‘ESD프로그램’, ‘생태전환정보’, ‘ESD센터소개’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세종 ESD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ESD프로그램’ 섹션에서는 세종시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ESD프로그램 안내·신청 시스템, 강사 매칭 시스템을 탑재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지속가능한 협력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 ‘생태전환정보’ 섹션은 세종시의 지도상에 사람, 번영, 지구환경, 평화, 파트너십을 주제로 다양한 ESD 관련 정보를 학생·교원·시민들이 직접 탑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태전환지도 시스템을 탑재하여 세종시 ESD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은 2024년 1월~2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