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교육청이 지난 2022학년도에 추진한 시설 부분 주요 사업에 대해 사용자 만족도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시교육청이 교육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시설 부문 주요 사업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해 추후 진행되는 사업에 반영하고자 실시됐다. 대상 사업은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 ▲행정실 선진화 사업 ▲교무실현대화사업 ▲교직원 쉼 공간 조성사업 등이다. 조사 결과 학교 맘 편한 화장실 조성사업은 81%가 만족했으며 30%가 디자인이 예쁘다, 17%가 마음 편하게 화장실을 쓸 수 있다고 답했다. 교무실 현대화 사업은 95% 만족에 94%가 사업이 업무 생산성 제고에 기여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교직원 쉼공간(다온뜨락) 조성 사업은 만족 84%이며, 46%가 주 3회 이상 방문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행정실 선진화 사업은 96%가 만족에 답했으며 95%가 업무생산성 향상된 것 같다고 응답했다. 특히 학교 화장실의 경우 지난 2022년 8월에 진행한 조사에서는 25%의 학생이 만족한다고 답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8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14일 시교육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발전특구 전담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1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공고에 따라 공동 전담팀을 구성한 후 마련한 첫 회의로, 공동단장인 박지영 부교육감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회의를 통해 광주 지역에 맞는 교육발전 모델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비전과 목표 등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통합돌봄센터 사업 등 광주형 돌봄체제 구축하는 방안 ▲특성화고 혁신을 통한 취업률 향상 및 지역 상생 방안 ▲지역 협력을 통한 디지털교육혁신 추진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취·창업과 정주에 이르는 선순환 발전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광주형 교육발전 모델 개발이 시급하다”며, “시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강조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 피해 응답률이 2.0%(1,639명)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인식을 알아보고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맡겨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는 지난해 2학기부터 올해 4월까지 온라인과 모바일로 진행됐고, 울산 지역 초4 학생부터 고3 학생까지 8만 2,278명이 참여했다. 참여율은 85.1%로 전국 평균 82.6%보다 2.5%p가 높았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4.2%,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나타났다. 피해유형별로 언어폭력(36.0%), 신체폭력(17.1%), 집단따돌림(15.8%), 강요(8.5%)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보다 언어폭력은 4.8%p가 줄었고, 신체폭력과 사이버폭력은 각각 2.5%p, 2.1%p가 늘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회복·화해분쟁조정을 중심으로 한 회복적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상호존중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언어문화개선운동을 추진할 계획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상산초등학교(상주) 체육관에서 지역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그린스마트스쿨 임대형 민자사업(BTL)’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상산초등학교 임대형민자사업(BTL)은 사업비 146억 원의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 건물을 완공하고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이 소유권을 이전받고, 민간사업자는 시설의 사용․수익 권한을 획득해 20년간 임대료를 받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 추진으로 학생과 지역주민의 편의시설 접근성 향상과 주차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건설보조금 37억 원을 추가 투자하여 열악한 유치원동을 증축하고, 교사동의 재배치를 통해 학생들에게 쾌적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상산초등학교 임대형 민자사업(BTL) 추진 배경과 필요성, 학생과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공원 같은 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개방형 학교시설, 공공기관의 역할 수행 등을 설명했다. 또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이 궁금해하는 점에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설공단 김명신 혁신기획실장이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혁신 유공 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정부혁신 유공 정부포상은 국민이 체감하는 정부혁신 성과창출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대한 공로 격려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추진하고 있다. 김명신 실장은 지난 2002년 4월부터 현재까지 인천시설공단에 근무하면서 혁신경영 및 정부혁신 정책에 맞는 제도 도입에 앞장서며 공단의 혁신을 선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외부 집단지성을 활용한 전사적 상향식 혁신 추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적극 발굴‧대응함으로써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공단 자체 경영혁신 플랫폼을 체계화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김명신 실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행복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김종필 이사장님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전염병 확산을 예방(E)하고, 사회공헌활동(S)을 하며, 어르신과 건물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G)하여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ESG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SG사업단은 종이 팩토리, 밧데리 특공대, 약속 수거단 등 총 3개 사업단이 일자리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환경 오염예방과 자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종이팩토리 사업단 박OO 어르신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를 통해 깨끗한 지역을 만드는데 일익을 담당한다고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건강도 챙기고 경제적 안정도 찾는 일자리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창수 사회복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그간 활동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고 애로 사항을 수렴하여 내년에는 더 활발하게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ESG사업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리고 더 많은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간담회와 문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노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겨울철을 맞아 재난을 대비하고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오는 12월 20일 수요일 까지 관내 교육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2023년 겨울철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목) 밝혔다. 각급 학교(기관)에서는 학교(기관)별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업무 담당자 및 관리자 등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기 배포된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재해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건물 내·외부 및 구조부 균열상태, ▲소방시설 관리 상태, ▲배관 누수 등 동파발생 여부, ▲옹벽 및 절토사면 침하‧결함 여부, ▲공사장 안전관리 등이다. 이번 안전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확인될 경우 재난 예방을 위해 보수·보강, 사용제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한 결함, 붕괴·전도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안전진단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후 결과에 따라 신속히 개선 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변하는 식문화로 학생들이 선호하는 음식과 건강급식 간의 격차가 커져 비만율 증가 등 학생 건강이 우려되고, 급식 잔반량이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급식 잔반량을 줄이기 위해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목요일 밝혔다. 학교 현장의 영양(교)사로 구성된 TF팀이 참여하여 마련한 학교급식 음식물쓰레기 감량 종합계획 주요 내용은 ▲학교 잔반 감량 실천(학교수칙· 실천), ▲건강급식에 대한 인식개선(학생수칙❻ 실천), ▲생활 속 다 먹기 실천(가정수칙❺ 실천) 등으로 학생들의 인식개선과 함께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첫째, 학교 잔반 감량 실천을 위해 맞춤형 표준화 건강급식* 운영으로 급식 맛을 상향 표준화하고 각 단계별 음식물쓰레기 감량 체계 둘째, 학교급식이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으로 인식하도록 학생수칙❻을 통해 학생회(동아리) 중심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학생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영양ㆍ식생활 교육 및 영양 상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회장 전승호)는 지난 1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월디관 4층 회의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의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정세의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글로벌 복합위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승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복합위기 상황을 능동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이 해야 할 역할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마다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4일 경주안전체험관에서 교육 상생 발전을 위한 ‘2023 경북․대구교육청 교류 증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북․대구교육청은 지난 2018년 미래 사회 인재 육성과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류 증진협의회를 통해 교육 협력 강화와 주요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상반기부터 추진해 온 교류사업 결과 공유와 미래 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23 교류사업 성과 보고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초등 수업 나눔 교류 활성화 △세계시민 교육 국제포럼 협력,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원격협력학습 운영 △소규모 유치원 활성화 지원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주안전체험관을 둘러보며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과 운영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정책 교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경북․대구교육청이 함께 협력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 교육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문화 겨울학기 강좌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겨울학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에는 1월부터 3월까지 평생교육강좌(한국사자격증 대비반 기본 포함 12개 강좌)와 생활체육강좌(토요 배드민턴 포함 8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강좌는 접수 시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구분 없이 전체 신규 회원 자격으로 2024년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회원 자격에 따라 접수 일정은 다르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부평구의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배움과 건강한 여가생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육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출범 12주년을 맞아 사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연계기관에 협력 및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후원기관 및 단체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활동 사례 공유, 부평구 문화재단 소속(생활문화동호회) ‘아이비 앙상블’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 중간에 참석자들은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카드섹션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시실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만든 로봇, 미술작품 전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드림스타트의 역할에 대해 더 알게 됐고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이 없는지 생각하게 됐다”며 “또한 더 깊이 있는 사례관리를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2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대한 (재)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식품위생에 관심과 지식이 있는 구민 중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2명, 시니어감시원 2명을 위촉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재)위촉으로 향후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위생감시 활동으로는 식품접객업소 식중독 예방 홍보,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위생감시, 전통시장 식품위생 개선 지도 계몽,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점검 등이 있다. 직무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용품 관리 역량 강화와 업무 수행의 투명·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향상하고 책임감을 높여 식품 안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식품 안전을 위한 계도 활동과 부정 불량 식품 근절 감시활동을 강화하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에서 진행된 ‘2023년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가 지난 29일 마무리됐다. ‘2023년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는 강화군민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3월 15일에서 11월 29일까지 총 12회차로 구성됐으며,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강의실에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1분 자기소개와 취업 솔루션, 버츄프로젝트와 강점 중심 취업 스킬 UP, 감정 코칭 및 실전 취업 준비, 회사와 면접관이 뽑을 수밖에 없는 면접 전략으로 구성됐다. 윤정혁 센터장은 “2023년 취업 성공을 위한 자기 계발 아카데미를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일자리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민선 8기 군정 비전과 군정성과의 효율적 달성을 위해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2024년부터 본격 운용한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지난 7월 과업에 착수해 성과관리(BSC)를 기반으로 기존 성과평가 체계 분석과 성과지표 고도화 컨설팅을 진행하고 달성도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성과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왔다. 이에 ‘함께 만들어요! 풍요로운 강화’ 비전 실현을 위한 총 267개 성과지표를 설정하고, 성과의 향상을 측정할 수 있는 산출・결과 지표의 비중을 79%로 향상시켜 지표의 난이도를 상승시켰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성과지표의 ▲지표별 성격평가 ▲부서별 성과 모니터링 ▲공정한 평가단 구성 ▲투명한 평가 결과의 공개 ▲유연한 평가체계 설정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여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향상시키고 성과중심 군정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특히, 행정·안전 등의 분야별로 민선 8기 비전 달성을 위한 굵직한 12개의 핵심성과지표(KPI)를 선정하고, 도전적인 향상치를 목표로 설정하여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