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직접 경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일 '행복+ 고객참여추진단 4차 활동'을 추진했다. 공단 사업시설 이용고객 및 구민으로 구성되어있는 고객참여추진단은 구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기관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2023년의 마지막 활동인 이번 4차 활동은 3차 활동에서 도출된 개선과제에 대한 검토결과, 2023년도 고객참여추진단 운영 결과 및 2024년 고객참여추진단 활동 계획 공유, 2023년 공단 혁신과제 심사 안내, CS 중장기 경영계획 공유 및 의견 수렴 등을 했다. 공단 관계자는 “소통․참여․협력의 고객참여경영을 실현하고자 고객참여추진단을 통하여 외부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공단 전반적인 경영계획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공단 시설물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하여 양질의 고객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8일과 19일 이틀간 해운대구 조선비치호텔에서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등 관계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교육청과 지자체 간 유보통합 정책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하유경 교육부 유보통합추진단 기획지원관의 ‘유보통합 추진 현황 및 계획’ 정책설명과 부산, 서울 등 6개 시도교육청의 올해 선도교육청 사업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들 간 성공적인 영·유아 보육업무, 예산, 조직 등 이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도 이어진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전국 단위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보통합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책임 교육과 돌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유보통합 정책은 내년 6월부터 관리체계를 일원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개 시‧도교육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전수)조사 결과를 15일에 발표했다. 이 조사는 관내 103교의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4,44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 동안 온라인으로 실시됐으며, 조사 대상 학생 중 40,838명(참여율 91.9%)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은 1.6%(662명 응답)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0.5%p 감소했다. 학교급별로 초등학교 3.0%, 중학교 1.2%, 고등학교 0.3%로, 2022년 1차 조사 대비 초등학교는 1.2%포인트 감소했고, 중,고등학교는 전년과 동일했다. 초등학교의 피해응답률이 가장 높고, 학교급이 올라갈수록 감소하는 것은 매년 동일하게 나타나는 결과로, 초등학교의 경우 장난과 학교폭력의 구분이 불분명한 경우가 많고, 민감도가 높아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은 편이다. 올해는 다양한 형태의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초등학교도 전년 대비 피해 응답률이 1.2%포인트 감소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2년 2학기부터 2023년 조사 참여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경험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해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경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 학생 193,159명의 90.1%인 173,927명의 학생이 조사에 참여해 전국 평균 82.6%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경북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평균 2.0%로 전국 평균 1.9%보다 0.1%p 높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4.7%, 중학생 1.1%, 고등학생 0.4%로 지난해 대비 초등학생은 0.3%p, 중학생은 0.3%p, 고등학생 0.2%p 증가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학교폭력의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학교급별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은 14일, 15일 초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천교육지원청 5층 청백마루홀에서 2023 책임돌봄 성과 나눔 및 2024 정책 방향 소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3년 부천교육지원청의 책임돌봄, 방과후학교, 늘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정책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23년 부천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근 학교의 돌봄 대기 인원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아침돌봄 및 저녁돌봄(확장형) 위탁용역을 체결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등 돌봄 공백 해소와 학교 현장 업무 경감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계속하여 2024년에는 방과후·늘봄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현장 정착을 위한 학교 업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상원 꿈나래 개방형 방과후학교 늘봄거점센터’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협력 거점 돌봄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운영 권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교육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2023년 12월 19일 오후 3시,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42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국가환경교육센터 김인호 센터장이며, 환경교육의 우수사례와 시민 실천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조경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장은 “인천광역시는 2022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어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3년간 행·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다. 최근 폭염과 폭우 등 기후위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생활의지를 다지고 구체적 실천방법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인천광역시와 국가의 기후환경 정책 및 이슈, 관련 전문정보를 시민과 공유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 참여 희망자는 사전등록페이지에서 신청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2일부터 서부여성회관 2024년 제1기 사회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월 8일부터 3월 23일까지 11주간 진행되며, 총 8개 분야 77개 강좌로 구성됐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교육 등 기존 인기강좌와 화훼장식기능사, 양식조리기능사 등 다양한 신규 강좌 또한 운영한다. 특히 그림책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그림책지도사 강좌는 독서교육 및 책 놀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그림책 기반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수업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년 제1기 사회교육 일반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모집 대상자로서 19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호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예방-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성우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치유농업과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연계 운영 △치유농업 전문인력 교육 실습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치매 관련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치매 예방·인지능력 강화뿐만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14일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 등 15명이 ‘인천하늘수 수운영센터’를 방문해 인천의 수돗물 생산부터 공급까지 수운영 관리 과정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시 스마트워터그리드 분야 발전 상호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효과적인 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견학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스마트워터그리드란 안정적인 물 공급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의 물 공급 관리망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한 지능형 물 관리체계를 말한다. 이날 몽골 건설도시개발부 공무원들은 취수에서 정수, 배수, 급수까지 전체 공정을‘인천하늘수(水) 통합운영센터’에서 원격으로 실시간 감시·제어시스템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돗물 공급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수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활용된 수운영 정보시스템 등을 둘러보며 스마트 관망관리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지난 4일 중국 후베이성 방문 이후 두 번째 해외기관 방문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인천 상수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더 나은 인천하늘수를 만드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청년정책 정보와 지원절차가 한 번에 연결되는 원스톱서비스 플랫폼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인천광역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12월 15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천청년포털은 인천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청년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능을 개선하고 자체 독립 운영시스템으로 구축하게 됐다. 청년들이 알고 싶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시·전국 청년정책을 한곳에서 안내 ▲구직자·재직자 등 사용자 입장에서 맞춤형 정보 제공 ▲가까운 청년공간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눈에 보는 공간지도 소개 ▲군·구 청년공간, 개별사업 홈페이지 통합 ▲예약 가능한 인천시 청년공간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사용자 편의성 증진을 위해 ▲사업별·공간별로 회원가입하고 이용하던 것을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이용 ▲지원한 신청사업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단계별 알림 기능 제공 ▲반응형웹서비스 지원으로 다양한 기기(모바일 포함)·브라우저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환경부 주관으로 열린‘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탄소중립 시민 실천 영역의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우수사례 103건을 1차 심사해 부문별 선정(4개 부문, 부문별 5개 기관)했으며, 인천시는 지자체 분야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9월 공공 녹색구매 이행 우수기관 기관(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 수상), 11월 지자체 탄소중립 감축 분야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이번 탄소중립 실천 부문 기관 표창까지 탄소중립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굳혔다. 또한 이번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는 5개의 기관 및 시상자도 인천에서 배출되면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인천시와 시민의 실천 노력을 입증했다. 송도더샵그린워크1차아파트가 국무총리 표창을, 청라골드클래스아파트가 환경부장관 우수 아파트 표창을 수상했으며 영광유치원(인천 계양구)과 활동가 강미경 씨, 유영숙 송도더샵파크애비뉴 관리사무소장이 각각 우수 참여 공동체 및 활동가, 실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변주영 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안전관리 이행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시설물 61개소, 발주공사 1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이행 사항에 대한 보고, 조치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대책 등이 논의됐다. 인천경제청은 겨울철 설해 발생 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복구할 수 있도록 재난상황 보고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변주영 차장은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한파‧대설 등 겨울철 재해 대비에도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집중교육과 학교적응 지원으로 공교육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경기 한국어공유학교는 다문화학생을 지원하는 지역협력모델로 지난 10월 개교한 안산에 이어 북부권역에서 다문화학생이 가장 많은 동두천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는 동두천시와 유관기관이 협력한 모델이라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도교육청과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지원, 동두천시는 ▲송내행정복지센터 제공, 유관기관 예원예술대학교는 ▲다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예원예술대의 특징을 살린 다양한 문화예술교육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동두천공유학교는 ▲한국어 집중교육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 이중언어교육 ▲문화예술교육 체험 ▲심리정서교육으로 다문화학생 성장을 돕는 단기형(60일)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날 오후 동두천한국어공유학교 개교식에는 동두천시장, 도의원, 시의회의장, 예원예술대 관계자, 관내 교장,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보산초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교육을 바라보는 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2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12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갖고 전남만의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정책의지를 다졌다.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본청 과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전남교육이 글로컬교육입니다’를 주제로 2024년 전남교육 주요 업무계획 및 전남형 미래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2024 전남교육은 사회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 세계로 향하는 글로컬교육’을 전남교육 대전환의 지향점으로 삼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전남형 미래학교’모델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모두가 바라는 미래교육의 모습을 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3개 교육지원청과 1개 직속기관의 주요 정책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발표를 통해 △ 질문․탄성․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 상상․도전․창조의 미래교육 △ 참여․협력․연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1일부터 약 한 달 간 수능을 마친 고3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지역 연계 디지털 미디어교육’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제작과 유통이 활발히 이뤄지는 디지털 시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현장에 미디어 교육을 지공하는 사업이다. 또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에도 목적을 뒀다. 시교육청은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14개 고등학교의 선청을 받아 강사를 직접 해당 학교에 파견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 미디어 교육기관인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인공지능의 특성 파악하기 ▲인공지능과 윤리에 대해 생각하고 토론하기 ▲AI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체험하기 등 다양한 이론과 토론, 체험, 실습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미디어 신기술을 체험하고 관련 진로에 탐색도 병행해 교육이 진행돼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학생들은 “진짜같은 가짜, 딥페이크 수업을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딥페이크 영상과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