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이 대전광역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유·초·중·고등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단가를 전년도 대비 평균 10.1% 인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급식 식품비 단가는 학생 1인당 평균 금액을 기준으로 공립 유치원 2,480원(230원 인상), 초등학교 3,100원(290원 인상), 중학교 3,960원(290원 인상), 고등학교 4,160원(450원 인상)이다. 총 식품비 예산은 1,162억원이며, 이 중 유치원 식품비를 제외한 1,034억원을 대전시와 50%씩 분담한다. 이번 10.1% 인상은 2019년 유․초․중․고 무상급식이 전면 시행된 이후 최대의 인상폭이다. 이는 세수 감소로 내년도 교육재정이 극도로 악화된 여건 속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성장기 학생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24년부터는 무상급식비 지원체계도 개선된다. 현행 급식비는 식품비, 운영비, 인건비가 포함된 단일 단가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동안 학교에서는 인건비 변동 요인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운림중에서 ‘광주 그린스마트스쿨 1호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이병훈 국회의원, 김용임 시의원, 김재식 동구의회의장 등 내빈,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교육과정, 교수ㆍ학습, 학교시설 등의 종합적 혁신을 위해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미래형 교육과정 구현을 위한 교육 기반시설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운림중학교는 지난 2021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으로 선정돼 사전기획-설계-시공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준공으로 운림중학교는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도서관과 교실, 커뮤니티 공간, 다목적 활용 특별실 등이 조성돼 새로운 미래교육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운림중학교 진영 교장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3일부터 14일 중·고등학교 교무(교육과정) 및 연구 부장 등 400여 명 대상으로 주요 정책사업 및 교육과정 운영 시 참고해야 할 사안을 안내하기 위해‘2024학년도 중등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공교육의 책무성 강화에 역점을 둔 내년도 중등 교육과정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수업 내실화 계획 ▲학생평가 계획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 ▲책임교육학년 운영 계획 및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계획 등 안내가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는 이정선 교육감이 적극 추진 중인 수업 내실화 지원, 2025년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학생평가 지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2024년부터 중학교에 새롭게 도입되는 책임교육학년제에 대한 충분한 안내가 있었다. 책임교육학년제는 학생들의 학습 및 성장에 결정적 시기인 초3, 중1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집중 지원하는 제도로 학년 초 학업성취 수준 진단-기초소양 강화 정규 교육과정 운영-AI 코스웨어를 활용한 정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함께 ‘2023년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공유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학교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접초 학부모회의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미래교육협력지구 홍보영상 시청 △관련 사업 소개 및 우수활동 학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12개 사업에 51억 5,000만 원을 지원했다. 중점사업으로는 △학부모 교육역량 강화 △마을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마을선생님과 함께하는 지구살림 프로젝트 △(고)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등이 추진됐다. 우수사례를 발표한 학교 관계자는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를 많은 분 앞에서 발표하게 되어 뿌듯하고 다른 학교의 교육 활동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남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발전 방향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동면은 지난 14일, 교동면 면민회관 1층에서 12월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장단 및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관내 4개 기관단체(주민자치 위원회, 체육진흥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참석했다. 회의는 제78회 강화군 체육대회 이사회 결산, 군정 주요 홍보 사항 전달, 주민 건의 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송현철 교동면장은 “올 한해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협조해 주셔서 강화군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2024년에도 많은 주민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송해면은 지난 12일과 13일, 송해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노인회와 함께 숭릉천과 다송천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위원 15명과 노인회 회원 26명은 하천변과 도로변 곳곳에 방치된 폐낚시용품, 스티로폼, 페트병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송해면 조성을 위해 힘썼다. 한경진 송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솔선수범해주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노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15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컵라면 42박스(8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길상면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해안 쓰레기 수거, 환경 정화 등 지역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이천녀 길상면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겨울 한파 속에서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누구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명형숙 길상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농가 주부모임에게 감사드리며, 길상면이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불은면 삼동암2리 박재금 이장은 1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불은면에 기탁했다. 박재금 이장은 새마을지도자를 거쳐 현재 삼동암2리 마을 이장으로 활동 중이며, 지역주민의 어려운 상황을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매년 이웃 사랑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노인, 아동, 장애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금 이장은 “평소 봉사와 기부에 대한 마음을 지니고 있었는데,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 면장은 “마을 이장 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매년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장님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고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읍은 지난 14일부터 동절기를 맞아 관내 저소득 가정에 쌀국수 40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주우종 읍장과 이장단, 노인회 등 6개 단체는 직접 취약 가구를 방문해 쌀국수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고,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없는지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한 어르신은 “날씨도 점점 추워져 외출도 어렵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방문해 주시고 대화도 하니 멀리서 지내는 자식보다 낫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상배 이장단장은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화읍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지난 13일 황경심 회원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황경심 회원은 “이제까지 강화군 노인문화센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했던 인연을 지속하며, 연말연시를 맞아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도록 도와주고 싶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한기량 센터장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선한 마음이 지역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에 연일 기부행렬이 이어지며, 훈훈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13일과 14일 지역사회 나눔에 ㈜군내버스,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비에스종합병원장례식장 등이 참여했다. 13일 ㈜군내버스는 1,0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신재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탁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14일 인천강화옹진축산농협에서 성금 500만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성금 200만원, 비에스종합장례식장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이고 꾸준히 기탁을 하고 있는 기관 및 단체에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나서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의 뜻을 반영해 필요한 곳에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관련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관 접견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과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도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전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 성금으로 공공의료 지원비, 지진, 수해,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재난구호 활동 지원비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등으로 사용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우리 교육 가족들도 소외 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의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되면서 받은 정부포상금을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2월 15일 시청 여성가족국장실에서 김지영 인천시 여성가족국장, 박용훈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인천시는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인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 기반시설 확충, 아동보호시설 시 자체 예산 지원, 아동학대 예방 교육·홍보 등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인천시는 올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강화 대책’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체 예산을 대폭 늘려 시민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사업 신설 및 확대에 힘써왔다. 또한 교육 및 홍보 영상물·책자 등 자체 제작 보급,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시교육청 본관 중앙화단에 마련된 야외 다목적 공간과 본관 입구에서 2023년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직장동호회 성과발표회는 업무 부담에 노고가 큰 본청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시교육청 직장동호회는 체육·문화·예술·기후환경 등 다양한 관심 영역에서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시교육청은 직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명랑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적극 권장하고 있는데, 이번 성과발표회는 시교육청 본청 직장동호회 전체가 참여하는 첫 발표회라는 점에서 직원들의 기대가 크다. 특히 올해 성과발표회는 새 단장을 한 중앙 화단 야외 무대 ‘이음공간’에서 펼쳐졌다. 중앙 화단에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가능하게 바뀐 야외무대는 기존의 업무 공간 역할에만 한정됐던 교육청 공간이 교육가족과 지역 주민이 만나 함께 공연하고, 함께 즐기면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따뜻한 공감의 자리로 탈바꿈했다. 성과발표회의 하나인 ‘빛(光)따숨 송년음악회’는 클래식 기타 연주 등 일과 후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전체 교직원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14일 광주디지털콘텐츠큐브(GCC)에서 인공지능(AI)교육 및 디지털 선도학교에서 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AI교육·디지털 선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성과공유회는 ‘디지털 대전환과 AI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고려대 김현철 교수의 특강과 함께 지난 1년간 선도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사례 발표는 AI교육선도학교에서 인공지능교실 구축과 디지털 선도학교 수업을 중심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금호초등학교 서정화 교사의 AI교육선도학교에 대한 사례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기초소향 함양 향상 방안과 최신 에듀테크를 활용한 수업 경험을 알 수 있었다. 또 이승희 교사의 디지털 선도학교 관련 사례 발표를 통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학생 참여 수업과 과정평과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선도학교뿐만 아니라 광주의 모든 학교에서 AI·디지털 교육이 활성화됐으면 한다”며 “모든 학생이 다양한 실력을 갖추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