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16일에 연말연시를 맞아 연탄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사 간 협력과 신뢰 형성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봉사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간부 공무원과 오창영 공무원노조위원장 및 조합원,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명절 전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공공기관이 가져야 할 사회적 책임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와 국무조정실은 공동주관으로 12월 15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인천에서 인천과 중앙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청년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앙과 인천의 청조위 청년위원과 대통령실, 국무조정실, 인천시 및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중앙과 지역이 직접 소통하고, 중앙과 지역 간 청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현주 중앙 청조위원이 ‘지역 청년 의견 수렴 방안’, 이준석 인천 청조위원이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창업정책: 청년해외진출사업을 중심으로’, 고경남 인천 청조위원이 ‘청년센터 공간 구성과 활용’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참석자 전원이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오현주 중앙 청조위원은 “국조실 등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는 정기적으로 회의하면서 청년정책에 대해 상호 소통하고 있으나, 중앙과 지역의 청년은 소통채널이 없다”며 “지역 청년이 생각하는 청년문제가 정부의 청년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중앙과 지역 청년 간 상시적인 소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내년 1월 7일까지 ‘캠프마켓 시민공론화’를 위한 시민인식 조사와 시민참여단 선정을 위한 인천시민 여론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부평구에 위치한 미군기지였던 캠프마켓을 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앞서, 시민의견이 반영된 공원조성 방향 수립을 위해 인천 시민의 전반적 인식을 파악하고, 그 결과를 공론화 과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캠프마켓 시민공론화추진단에서 조사방법과 표본 설계 등을 정해 진행한다. 12월 14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지역, 성별,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화·온라인 방식으로 공론조사 전문기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을 통해 실시 한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의 거주지역과 성별, 연령 △캠프마켓에 대한 기본인식 정도 △캠프마켓 부지 공원 조성 방향에 대한 의견 △공론화 시민참여단 참여 의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조사항목 중 시민참여단 참여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시민을 대상으로, 성별·연령·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무등산생태탐방원에서 본청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청렴 업무 담당자 50여 명 대상으로 ‘청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각 기관에서 광주교육의 청렴 정책을 실천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반부패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분임 별 그룹 페인팅 게임, 청렴 특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그룹 페인팅 게임을 통해 조직 내 소통 부재를 해결하는 리더 역할을 배웠으며 이어 진행된 청렴 특강 시간에는 청탁금지법 개정사항, 갑질 및 부당한 업무지시 및 부패 공익신고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 특히 특강은 사례 중심으로 이뤄져 높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강의가 끝나고 참가자들은 올 한해 청렴활동에 대해 돌아보고,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에 대한 의지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오늘 연수를 계기로 삼아 내년부터 청렴 4대 전략과제(실천하는 청렴, 함께하는 청렴, 집중하는 청렴, 예방하는 청렴)를 선정한다. 또 세부 실천 과제를 적극 발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일 학생, 교사, 시의원, 학부모, 정치교육연구자 등 100여 명과 함께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합의 선포식’을 개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의 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한 ‘광주 학생 정치 참여 교육 합의’를 선포한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정치적 중립성 교육 원칙 ▲토론식 교육 원칙 ▲현장 중심 교육 원칙 ▲민주·인권·참여 증진의 교육 원칙 ▲원론적 기초 정치 지식·정치제도·정보 교육 원칙 등 5개이다. 이번 합의는 독일 정치 참여 교육에 대한 원칙인 보이텔스바흐 합의에 인권과 민주화로 대표되는 광주의 지역적 특수성을 반영한 것이다. 두 차례 토론회와 연구를 거쳐 광주 정치 환경에 적합한 정치 참여 교육 원칙 5개를 도출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정치 교육이 활성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 1년간 광주교육이 강조했던 정치 교육에 대한 성과를 알리는 시간도 가진다. 참여교육 갤러리 워크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올해 참여했던 ‘청소년 정치학교’, ‘학생 사회참여동아리’, ‘학생의회’, ‘민주시민 교원 연구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5일 조례, 규칙, 훈령 등 자치법규를 입안할 때 적용되는 기준과 절차를 종합·정리한 ‘2024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을 개정·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매뉴얼은 2022년 자치법규 입안 매뉴얼에 대해 관계법령 현행화와 조직개편 사항 등을 반영한 것이다. ▲자치법규 입안 흐름도 ▲자치법규 입안 세부절차 ▲의원발의 조례안 업무처리절차 ▲위원회에 관한 자치법규 입안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자치법규를 제·개정할 때 필요한 유형별 업무처리절차 및 관련 예시 등이 상세하게 담겨 있어 실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선 교육감은 “자치법규 입안은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동시에 그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법령 제‧개정 등 개정사항 발생 시 편람을 신속하게 재정비해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시교육청 각 부서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 ’자료마당'부서별 공개자료실’에 PDF 전자파일을 탑재해 필요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다움의 최소치, 바로 학교자치’를 주제로 ‘제3회 광주 자치학교 포럼’을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올 한해 각자 실천해 온 학교자치 경험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또 이 자리를 통해 모두가 꿈꾸는 학교 공동체를 위해 할 일을 함께 고민해 보고자 했다. 포럼은 광주중흥초등학교 이경학 교감의 발제를 시작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학교의 모습 ▲지금까지 학교자치 사례 ▲학교다움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노력할 점 ▲스스로의 다짐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포럼은 참여자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자리였다. 이를 계기로 학교자치를 위해 힘을 모아야겠다고 느꼈다”며 “교육 3주체가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준 시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5일,16일 이틀에 걸쳐 한 해 동안 광주 진로·진학 교육과 함께한 교사, 지자체, 업무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 진로교육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지자체 소속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한해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도 진로·진학 교육에 이를 반영해 보다 내실 있는 활동이 진행되도록 그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행사에서 시교육청은 중3 전환기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진로연계교육자료 ‘와우 고고’ 개발, 진로지원단 중점학교 운영,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교사연구 운영, 창업가정신 거점 학교 운영 등에 대한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 진로교육 활성화 방안(2023-2027)을 토대한 ‘2024년 광주 진로교육 추진 방향’에 대한 소개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를 통해 진로교육이 초등으로 확대돼야 하며, 미래사회 직업세계 변화를 반영해야 한다는 인식 제고의 계기를 만들었다. 그 밖에도 광주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D.N.A프로젝트를 비롯한 진로특강, 전문직업인과의 만남, 직업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인 미디어 천국 경기도’를 방문한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을 만나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체험하고, 크리에이터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참석해 “경기도민 모두가, 특히 청년들이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원하는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제 꿈 중에 하나”라며 “(크리에이터)여러분들이 원하고 즐거워하는 일을 찾아서 이렇게 열심히 하고 계셔서 기쁘다. 하시는 일에 경기도가 작은 힘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명 유튜버 등 국내외 크리에이터 130여 팀을 초청해 ‘글로벌 스타 크리에이터가 다 모였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성과 보고회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진행했는데 이번 페스타는 이를 확장한 행사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리에이터 축제인 ‘비드콘’의 한국판을 지향하며, 총 30여 개국, 130여 팀의 글로벌 크리에이터가 한자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15일에 당정중학교(영재교육원) 3층 시청각실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 1단계 과정과 2단계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료 학생 49명과 학부모 및 지도 교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영재교육원은 7개의 학급(초 3학년 과정 1학급, 초 4학년 과정 1학급, 초 5, 6학년 통합과정 3학급, 중 1학년 과정 1학급, 중 2, 3학년 통합과정 1학급)으로 운영됐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일 년 동안의 영재교육원 활동 영상 시청과 운영 경과 안내, 수료증 수여, 교육장 인사말, 교육과장과 지도교사 소개,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2023학년도 영재교육원을 수료한 능내초등학교 이○○ 학생은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에서 자신들이 연구하고 탐구한 과제를 팀원들과 함께 준비하고 발표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내년에도 꼭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영재교육원 교육프로그램을 훌륭히 마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6일, 임시청사 미래관에서 '제5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북학생문학상은 문학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도내의 학생이 등단한 지역 작가의 온‧오프라인 지도를 받는 문학상으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지도작가에게 지도를 받고 10월에 작품을 공모, 11월 심사를 통해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은 지도작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중등 소설 부문의 '지금 이 순간'을 쓴 운동중학교 김연수 학생이 수상했다. 지도작가들은 “'지금 이 순간'은 반려동물과의 우정과 사랑을 소재로 삶과 이별에 대한 작가의 철학적 사고를 진정성 있게 녹여 내었고, 소재와 작가의 사고가 잘 어우러져 문학적 감동을 잘 드러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이종수 교육도서관장, 수상자, 지도 작가, 학부모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고, 시‧수필‧소설‧동화‧독후감 부문의 대상‧금‧은‧동상 수상자 38명에게 교육감상과 부상이 주어졌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은 “오늘 충북학생문학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교육지원청은 태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하고, 12월 14일에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 협의체는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태안군 장애인복지관, 태안도서관, 태현보호작업장, 태안군청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고용관련 관계자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에서는 관련 기관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장애학생에게 더 많은 취업과 진로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했던 한 고등학교 특수교사는 “그동안 교사가 직접 발로 뛰며 학생들의 구직 정보를 알아봤는데 이런 협의체를 통해 산업체의 정보를 공유한다면 학생들의 교육과 구직에 훨씬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뜻을 전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궁극적인 목표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기관이 마음을 모아 협력체계를 구축한 것이 뜻깊다.”라며, “태안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태안교육지원청도 늘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16일 양일간 금오산호텔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초등 수업우수(연구)교사 시상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연구하는 교사, 성장하는 수업’을 모토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주도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선도할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수업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8회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한 교사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수업연구교사로 선정된 교사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한다. 1등급으로 선발된 교사는 수업우수교사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교과별 수업 개선 방향 제시, 교수 학습 방법 일반화 등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수업 연구 및 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수업 연구 결과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여 최종 수업연구교사로 임명된다. 시상식 후에는 초등 교원들의 수업ㆍ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과 평가, 깊이를 더하다(이현초 교사 이현진), ▲연구하는 교사! 수업연구교사로 살아가기(중앙초 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금오산호텔에서 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 초등 수업우수(연구)교사 시상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연구하는 교사, 성장하는 수업’을 모토로 학생의 삶과 연계한 교육과정 재구성 및 학생주도수업 방법을 연구하고 교실수업개선을 선도할 교사를 발굴하기 위해 수업연구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8회 수업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차지한 교사 15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수업연구교사로 선정된 교사 11명에게는 임명장을 수여한다. 1등급으로 선발된 교사는 수업우수교사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교과별 수업 개선 방향 제시, 교수 학습 방법 일반화 등에 기여하게 된다. 특히, 수업 연구 및 공개, 수업 자료 개발 등 수업 연구 결과의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한 해 동안의 활동을 평가하여 최종 수업연구교사로 임명된다. 시상식 후에는 초등 교원들의 수업ㆍ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수업과 평가, 깊이를 더하다(이현초 교사 이현진), ▲연구하는 교사! 수업연구교사로 살아가기(중앙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해외 5개국 출신 56명의 유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11월 22일 각각 최종합격자를 발표한 직업계고등학교인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전형에서 해외 유학생은 총 82명이 지원하여 그중 48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올해가 경북교육청에서 유학생을 선발한 첫해인 것을 고려했을 때 1.7대 1의 경쟁률은 해외 유학생들의 상당한 지원 열기를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직업계고 해외 유학생 선발에 지원한 82명 학생의 국적은 베트남이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몽골 25명, 태국 12명, 인도네시아 8명 순이다. 이 중 최종합격자 48명의 국적은 베트남 28명, 몽골 8명, 태국 8명, 인도네시아 4명으로 나타났다. 최종합격자(12월 26일) 발표를 앞둔 후기고등학교도 해외 유학생의 입학 서류를 접수했다. 그 결과 최종 베트남 7명, 캄보디아 1명이 도내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해 현재 모두 합격 처리된 상황이다.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