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충남교육청이 17일 ‘4회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교장 박종승)의 졸업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천안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는 이번에 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강○희(충청남도교육감상), 김○희(3년 개근상) 등 30여 명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졸업생 최고령자는 김○희, 박○분(80세) 학생이다. 이번 졸업생 42명은 중학교 졸업을 토대로 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에서 직업활동과 사회활동을 개척해 나가며, 이 중 30여 명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더 큰 배움의 길에 들어선다. 졸업생들은 한 사람씩 무대에 올라 졸업장과 상장을 받았으며, 졸업생 대표 학생은 “가족들의 응원과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선생님들의 따뜻한 지도 덕분에 졸업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졸업식에 주인공인 졸업생 마흔두 명은 ‘인생에서 늦은 때란 없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하며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주는 스승”이라며, “졸업을 축하하고, 천안중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생인 것에 대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 큰 무대의 주인공으로 당당하게 꿈을 펼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8일 5층 회의실에서 ‘2023 교육기부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기부 교직원, 개인, 유학생, 단체 등의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총 12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유공자는 재능, 봉사, 자원, 콘텐츠 기부로 이루어진 교육기부 4대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전북교육 발전 및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을 준 교직원, 개인, 유학생, 단체를 추천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수상자는 교직원은 특성화고 학생 제과제빵 실습 능력 향상에 기여한 서동연(한국치즈과학고)님, 10년간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계층 기부에 앞장선 권혁선(전주고)님이다. 개인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교육기부 활동에 앞장서온 박지윤님, 전북 도내 초‧중‧고 학생 진로와 직업선택 방향에 기여한 정상현님, 직업계고 취업에 힘써온 김양수님, 미래교육과 진로교육지도에 앞장서 온 조진욱님 등 4명이다. 단체는 19년 동안 사랑의 장학기금 조성 사업에 기여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통학버스 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가 18일 경기도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세대의 통일 교육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임 교육감과 홍승표 경기부의장을 비롯,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민주평통 경기지역 31개 시군 협의회장이 참석해 협약의 의미를 새기고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통일 프로그램 상호 협력 ▲청소년 통일 문화 관심 제고를 위한 체험 및 봉사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 통일 문화 진흥과 교원 역량 강화 운영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통일 콘텐츠 제공 및 통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분야에 서로 협력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민주평통이 갖춘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학교 구성원의 통일 교육 확대에 힘쓰는 등 통일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홍승표 부의장은 “경기도교육청과 민주평통 경기지회가 협업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대한 정체성 확립, 평화통일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열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라는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18일 마지막 학교 방문지인 통영 충무고등학교를 방문해 ‘오고 싶은 학교, 머물고 싶은 학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충무고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충무공의 얼을 계승하여 학생에게는 사랑을, 선생님에게는 존경을, 학부모님에게는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특히, 학교 구성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민주적인 경영으로 △학생 자치 활성화 △사제 동행 프로그램 활성화 △교사와 학생의 약속 교환을 통한 생활지도 △충무공 얼 계승 프로그램이라는 다양한 자기 주도적 체험 활동을 하며 지도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노력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학교 구성원들의 노력으로 변화해 가는 충무고등학교의 모습을 확인하고, 오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 만들고자 노력한 과정을 진솔하게 소통했다. 또한 정상적인 교육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고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이 주관한 ‘2023. 미래교육을 여는 수업혁신 발표대회’ 본선 경연이 지난 15일 전주더메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중심 활동수업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통해 수업을 개선하고 있는 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좋은 수업을 위해 고민하고 자신의 수업을 용기있게 나누고자 하는 교사들이 참여해 예선을 거쳤으며, 이날 본선에서는 7개 팀, 14명의 교사들이 함께했다. 본선 경연에 오른 7개 팀은 사전 수업동영상 심사와 본선 경연 발표 심사, 교원들로 이루어진 온라인투표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업혁신 대상’ 2팀, ‘수업혁신 우수상’ 5팀을 선발했다. ‘수업혁신 대상(개인부문)’을 수상한 양현고등학교 최민지 영어 교사는 “평소의 수업과 수행평가 사례를 나누고 피드백을 받으려고 참여하는 데에 의미를 두었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면서 “참관객으로 참여해 주신 많은 선생님들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8일 본관 상황실에서 ‘2024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2024학년도 수능 운영 유공 경찰관 및 구급대원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으며 시험장 운영 환경 조성에 적극 지원하고 협조한 시청 교육정책관에는 감사패 증정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16일 수능 시험이 광주경찰청과 광주소방본부, 광주광역시청 등 여러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치러진 데 그 공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수능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광주경찰청은 수능 문답지 호송, 문답지 보관소 경비, 시험장 문답지 배송, 시험장 주변 순찰 강화 등 경찰관 100여 명을 지원했다. 또 광주소방본부는 38개 시험장에 시험 동안 수험생 응급조치 및 구급 상황 대처를 위한 상주 구급대원 38여 명을 지원했다. 이날 경찰관들은 수능 당일 문제지를 배송이 시작된 새벽부터 시험 종료 후 답안지의 안전한 회수까지 안전한 시험을 책임졌다. 이와 더불어 시험장을 잘못 찾아 가거나 도착 시간이 임박해서 곤경에 처한 수험생들이 있을 경우 해당 시험장으로 안전하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4일 광주시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을 전년도 본예산보다 3757억 원(△12.3%) 감소한 2조 6818억 원 규모로 확정했다. 이번 예산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2조 1243억 원,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 2464억 원, 기타 이전수입 112억 원, 자체수입 및 기타 400억 원을 세입재원으로 활용했다. 이 밖에 보통교부금이 감소해 발생한 부족재원 2598억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 시교육청 기금적립금으로 충당했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책임돌봄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등 학생맞춤 교육 ▲보편적 교육복지 추진 ▲미래교육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첫째, 교육과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자 ‘책임돌봄 교육’ 부문에 1698억 원을 편성했다.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시범사업을 확대 실시하며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전체 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학교 무상교육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또 미래형·맞춤형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및 지역과 연계한 돌봄유형 다양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오후 서울특별시 강남구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건설산업 분야, 국가와 사회발전에 업적이 지대한 단체·인물을 선정해 시상한다. 부산교육청은 그동안 인성 기반 학력 신장, 희망사다리 교육 등 공교육을 바로 세우고 실질적인 학교 환경 변화를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교육 안전망 구축과 안전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사업과 탄소중립 생태환경교육에도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올바른 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현대자동차(주) 공조회(회장 김상남)가 18일 온누리 상품권 420만 원 상당을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에 전달했다.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김상남 회장과 이채균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상품권은 취약계층 학생 42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는 1977년 9월 창립해 3만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5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교육청에 전달해 취약계층 학생 50명을 지원한 바 있다. 현대자동차(주) 공조회 김상남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상품권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살펴 도움을 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상품권을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어업활동에 제약이 많은 서해5도서 접경해역에서 어선안전조업지도에 필요한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건조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문경복 군수를 비롯한 인천시 수산과장 등 어업지도선 관계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용역을 수행한 ㈜에스엔에스이엔지에서 보고를 했으며, 설계 단계별 개선사항 및 조정 내용 등 심의과정에서 여러 전문가들이 제시한 내용을 반영하여 완료한 설계안을 최종 점검했다. 업지도선 대체건조는 2년간 총예산 97억의 예산을 인천시 46억, 옹진군 51억원을 투입하여 불법지도단속 및 각종 해양사고 예방목적에 필요한 어업지도선으로, 실시설계 용역을 올해 5월에 착수하여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2024년 12월까지 진수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후 된 어업지도선 인천226호는 46톤 소형선박으로 선령이 28년 됐고 평균 속력이 약 12노트(21.6km)에 불과하여 옹진군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법어업지도 및 단속업무와 각종 해양사고 긴급상황 대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군 관계자는 “대체건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간 홍보 협업기능 활성화 및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홍보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보 네트워크는 시, 군·구 및 유관기관 홍보전담 부서 32개로 구성돼 기관별 주요 정책, 생활정보, 행사·축제 등의 정보를 수시로 공유하고 홍보 협업 강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반기에 이어 개최된 하반기 워크숍은 유관기관 홍보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해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과 기관별 2024년도 주요 홍보사업에 대해 발표하고 홍보 협업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전문가 강연에서 허원회 성결대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 교수와 권상오 ㈜희망공장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우리 눈앞에 다가온 인공지능(AI) 세상을 맞이해 ‘인공지능(AI) 시대의 홍보 기획’을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한, 내년 상반기 개최지 선정 발표를 앞두고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인천유치 성공을 위한 릴레이 지지선언에 참석자 모두가 적극 동참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환경이 취약한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빈대 예방을 위한 ‘경로당 천연 벌레 기피제 만들어孝’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경로당 10개소를 선정하여 계피스프레이 만들기 활동을 통해 빈대 확산 방지와 피해를 예방하고, 빈대 발견 시 선제적인 대응 방안에 대한 안내와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하기 위함이다. 이다휘 사회복지사는 “최근 갑자기 확산되는 빈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여, 경로당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연말을 앞두고, 경로당에 단열 에어캡을 부착하는 ‘따뜻한 겨울 나孝’ 존엄한 삶을 마무리하는 ‘웰다잉 교육, 전통문화체험인 ‘효심가득 된장 만들기’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훈훈함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천안시는 18일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천안아산역 주변 유치 추진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유치를 위한 행정역량 집중을 다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부의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계획을 환영하면서 천안아산역 주변 유치 의지를 밝혔다. 법무부는 저출산·고령화를 맞아 인구감소 대안으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발표했다. 출입국·이민관리청은 신속한 이민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정책 등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시 국내외 인지도 향상, 글로벌 기업 투자, 지역관광 홍보, 소비 창출 등 연 3조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3,000개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타 지자체들에서도 관심을 갖고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나, 충남은 경기, 서울,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 외국인 주민 수가 가장 많고 외국인 주민 비율(6.2%)도 전국에서 가장 높다. 특히 천안아산역 주변은 고속철도(KTX) 등 정주여건이 우수한 지역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박상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18일 2층 강당에서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교원 및 희망 교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전북교육청이 기초학력 책임제를 10대 핵심과제로 삼아 운영해 온 1년간의 사업별 사례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특히 단위학교에서 상황에 맞게 운영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사업의 우수사례 공유함으로써 2023년을 성찰하고 2024년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 보장 선도학교(1수업2교사제), 두드림학교, 학습지원튜터의 운영사례이다. 먼저 전라북도교육청미래교육연구원 정책연구소 이순아 박사의 ‘2023. 기초학력 책임교육 내실화 방안’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북교육청의 기초학력 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023년 학교 컨설팅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교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수리력 지도’와 학교구성원들의 기초학력에 대한 관심과 협업을 강화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의 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3년 해외 문화체험이 마무리됐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5일 베트남 해외 문화체험단 97명이 귀국하면서 올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해외 문화체험이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해외 문화체험은 지난 7월 일본,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12월 필리핀, 캄보디아, 베트남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48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 해외 문화체험은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사항으로 학생들이 해외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베트남 학생 해외 문화체험 연수단은 베트남 삼성R&D센터를 방문해 2012년 이후 삼성이 베트남에서의 산업협력 및 사회 공헌활동으로 한국-베트남 양국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가지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삼성R&D센터의 여러 시설을 살펴보았다. KOICA에서는 이정헌 부소장으로부터 KOICA 베트남사무소가 베트남 경제발전을 위해 직업훈련교육, 농업농촌개발 및 도시개발, 기후변화대응,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