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19일 대구 관내 초ㆍ중ㆍ고 교원 128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음교육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된 ‘마음교육’은 지난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이다. ‘마음교육’은 ▲초 5학년, 중 1학년 대상으로 마음교육 15차시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는 마음학기제와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기 실천, 마음챙김 명상, 감정조절 프로그램 등을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학생 마음챙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마음학기제는 2023년~2024년까지 마음교육 선도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에는 전체 초ㆍ중학교에서 전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정책연구를 통해 지역대학과 함께 초ㆍ중학교 마음학기제 운영 모델과 마음교육 워크북(초, 중 각 15차시) 및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ㆍ보급했다. 이번 성과 보고회에서는 올해 마음교육 선도학교 12교(초 7교, 중 5교)에서 마음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직업계고 학생 해외연수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3년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및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참여 학생들의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직무연수와 해외 인턴십 및 다양한 해외체험․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23년 전라북도교육청 직업계고 글로벌 인턴십 1기(시드니)는 지난 10월 8일부터 6주간 시드니에서 기계가공, 용접, 원예조경, 조리․제과․제빵 등 6개 분야 29명이 학생이 참여했고, 2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6주간 브리즈번에서 말사육, 사무회계, 자동차 정비 등 6개 분야에서 2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호주기술교육대학에서 4주간 호주 표준 자격기준(AQF)에 맞는 실무교육 이수 후 TAFE 이수증을 취득했고, 이후 기업체에서 2주간 전공 분야에 맞는 인턴십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또한 직업계고 기능우수학생 해외연수는 전국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지방교육재정 운용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1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2022회계연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방재정법에 따라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전년도 지방교육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책무성 3개 분야(14개 지표)에 대해 매년 재정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의 공정성, 전문성을 위해 교육, 재정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재정분석위원회’를 통해 분석했으며,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 등 재정운용 실적이 우수하거나 개선 노력을 기울인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분석에서 교육비특별회계 불용액 비율, 개교 3~5년 학교 대비 적정 학생수용 학교수 비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도지역 1위)으로 선정됐다.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전북교육 기본방향을 토대로 교육투자 수요를 전망하고, 미래교육수요에 대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재정확보를 위해 우선순위 설정에 따른 투자계획을 수립해 재정운용의 예측 가능성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교육재정 분석 결과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방교육재정 분석은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 도모를 위해 교육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예산 편성의 체계성, 예산 집행의 효율성, 재정 운용에서의 책무성 제고 노력 등 지방교육재정의 전반적인 운용 과정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분석 결과 대전교육청은 재정 효율성 분야인 공립학교 목적사업비 비율, 교육비특별회계 이·불용액 비율, 순세계잉여금 본예산 편성 비율, 예산 신속집행 비율, 중앙투자심사 승인사업의 적정집행 학교수 비율 지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 교육청(시지역 1위)으로 선정됐으며, 이번 결과로 8년 연속 우수 교육청 달성 성과도 거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재정의 계획적 관리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지방교육재정분석 8년 연속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정운용을 기반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9일 도청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올해는 경기도체육 정상화의 해라 생각한다. 경기종합체육대회 대회장을 도지사에서 경기도체육회장으로 이양했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서 위탁 운영하던 도청 직장운동경기부 등을 경기도체육회로 옮겼다”며 “내년은 경기도체육 도약의 해가 되리라 믿는다. 경기도민 1,400만의 몸과 체력, 정신까지도 단련시켜 다 함께 건강한 해로 맞이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체육인의 숙원사업인 경기도선수촌 건립(타당성용역)과 체육인 기회소득이 있다”며 “우리 체육인들이 하는 많은 일들이 우리 사회에 가치를 창출하고 그 가치에 대한 보답을 우리 경기도와 경기도민이 보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도의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을 잘 통과시켜 준다면 우리 경기도가 한층 더 사람 사는 세상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회장,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오전 10시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37회 광주교육상 시상식’을 갖고 대상자 3명에게 상패 및 부상을 수여했다. 광주교육상은 지난 1987년부터 시작된 올해로 37회째 시행되고 있는 상이다. 매해 광주교육 가족 중 사명감이 투철하며 현장 교육 개선에 헌신·봉사하거나 청렴한 광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前염주초등학교 문재옥 교장 ▲前장덕고등학교 최윤길 교장 ▲前광주서부교육지원청 최경숙 행정지원국장이다. 前염주초등학교 문재옥 교장은 40여년 간의 재직기간 동안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 연구 및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수업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또 상담·진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갖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을 인정받았다. 前장덕고등학교 최윤길 교장은 교육과정의 안정적인 안착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민주적인 학교경영과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로 학교 현장 교육 발전에 기여했다. 前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최경숙 행정지원국장은 최초 여성 국장으로서 교육복지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 또 노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다시, 교육의 본질로’를 주제로 ‘2024 광주교육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현장에는 광주 전체 학교장 및 주요 기관장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이정선 교육감의 TED 강연을 비롯해 광주교육 기본 방향 및 주요 업무 안내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돼 참석하지 못한 시민과 교직도 함께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은 주민직선 4기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을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의 교육상과 ‘창의성을 갖춘 가슴 따뜻한 세계민주시민’을 교육지표로 설정했다. 또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목표로 한 5대 주요 시책 및 3대 역점 과제를 밝혔다. 5대 주요 시책은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다양성교육 ▲삶의 힘을 키우는 책임교육 ▲희망사다리가 되는 공정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래교육 ▲다함께 주인되는 상생교육이며, 3대 역점 과제는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미래로 가는 AI교육,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이다. 이와 더불어 2024년 광주교육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오후 2시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한 공감 대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교권과 학생의 인권을 상호 존중하는 기반을 만들고자 마련했으며 지난 1차 토론은 학생과 교사, 12월 2차 토론은 학부모가 참여했다. 토론회는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해 소그룹 18개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전체 토론에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 행복한가?’라는 소주제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 등 먼저 학교 현황을 돌아보았다. 이어 요즘 떠오르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근거한 학습권, 수업권 보장에 대한 학부모의 생각을 공유했다. 또 학생, 교사가 참여한 1차 토론회 결과와 비교하여 서로의 입장과 생각의 차이를 이해했다. 모둠 토론에서는 ‘모두가 행복한 학교가 되려면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를 놓고 존중하는 아이를 키우기 위한 가정의 역할, 행복한 학교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 교육공동체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인천대공원에서 인천시민공원사진가 연말총회를 개최하고 우수활동자 2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민공원사진가’공원의 주요 풍경과 사계절 변화하는 모습 등을 시민이 직접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원 내 문화행사 등 각종 행사에 인천시 명예 사진가로 재능기부활동을 하는 시민이다. 시민공원사진가들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천공원의 사진 1만 8천여 점을 촬영했으며, 그중 181점을 엄선해 정기전시회를 개최 하는 등 인천의 공원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인천시는 인천대공원에서 연말 총회를 개최해 올 한 해 성과와 내년 계획을 공유하고, 활동우수자 2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했다. 내년 1월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정인데, 공원과 사진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전문 사진교육 제공, 워크숍, 봉사활동 시간 인정, 정기 전시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도수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시민공원사진가분들의 활발한 활동 덕분에 올해도 인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9일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표창 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본청 및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된 사회복무요원 등 관련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는 시장 표창을 전수하고, 5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했다. 예년과 달리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에 필요한 기본적인 복무규정 등을 교육해 한창 젊은 시절에 사회복무요원들이 평소 근무하면서 자칫 기강해이로 제복 미착용, 복무규정 미준수 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복무규정 준수 관련 교육도 실시해 병역 이행에 많은 도움을 줬다. 김도경 인천시 비상대책과장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의 경험이 사회 경력 및 본인의 인생에 도움과 좀 더 보람 된 앞날과 알찬 미래 생활에 밑 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과 관심을 가지고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인천 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 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2023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해단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활동 결과에 대한 발표와 함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의 활동 영상을 감상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소감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수돗물 생산과정에 대한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을 운영하고, 인천하늘수의 마스코트인 수돗물 요정‘하리’와 ‘수리’가 깜짝 등장해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는 등 해단식 행사에 재미를 더했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0명을‘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인천 수돗물의 새 이름인 ‘인천하늘수’브랜드 정착과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주력했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공감회의실(본관 4층)에서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 주관으로 ‘대중교통 운영시스템 효율화 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교통 2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서울시의 광역버스 기후동행카드 사업에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공동생활권인 경기도까지 확대·포괄하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운영’ 체계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버스, 지하철, 철도 등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은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 발생을 줄이는 가장 효과적인 대응방안이다. 이에 정부와 인천·서울·경기 등 수도권 3개 시도는 K-패스, 기후동행카드, The 경기 패스 등의 ‘요금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사실상 대중교통 정책에 정부의 공공적 개입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천·서울·경기는 하나의 교통생활권으로 묶여 있어, 수도권 광역교통체계의 효율적 확충과 함께 효과적인 연계가 중요하다. 특히 중앙정부와 3개 시도로 분산된 대중교통 운영체계를 통합할 수 있는 효율적 운영 방안도 모색해야 요금지원, 광역교통체계 연계구축 등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2월 18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민균)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는 국내ㆍ외 경기 악화로 건설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상황이지만,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꿈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협회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이민균 회장은 “이번에 기탁하는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대구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이 제3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과 함께 받은 상금 1천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구녹색학습원*은 개관 이후 학생 환경체험학습, 시민 환경체험프로그램 및 교원 환경교육 연수 운영, 지역과 연계한 환경교육 활동 등의 공적으로 제3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대구녹색학습원은 초등 3종, 중등 1종, 고등 1종 등 총 5종의 맞춤형 교재를 개발ㆍ보급하고, 지역사회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달성습지생태학습관, 대구수목원 등 유관기관과 상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체험 중심 학교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유호선 원장은 “학생들의 교육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대구창의융합교육원의 환경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청렴협약 이행 평가에서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2006년부터 대구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해 온 민관거버넌스기구이다. 대구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는 올해 대구 지역 34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의 반부패 청렴정책 및 활동 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구시교육청을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공무원 행동강령 현장지원단 및 자문위원 운영, ▲시민 명예감사관제 및 학부모감사 참관인제 운영, ▲부패취약분야 제도개선 및 공익신고제 활성화 등 청렴협약 이행 노력도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투명사회실천협의회 외부 평가를 통해 2년 연속 우수 공로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평가 결과는 대구교육공동체의 청렴 의지와 실천 노력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대구교육력을 높이는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