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의 초등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의왕시, 의왕도시공사와 함께 의왕지역 초등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제 의왕시장, 성광식 의왕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의왕지역 생존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을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의왕지역 초등생존수영교육을 총괄하며 유관기관 및 학교와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의왕시는 예산지원 및 시설 개방에 적극 협조하며, 의왕도시공사는 수영장 개방 및 강사진 운영 관리 등 실제 프로그램운영에 관한 사항들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지역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까운 수영장에서 더욱 안전하게 생존수영교육을 받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협약을 체결한 기관과의 유대 및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 중 하나로 ‘질문하는 학교’를 선정하고,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문화를 조성한다. ‘질문하는 학교’란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 문제해결력을 길러줄 수 있도록 다양한 수업․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다. 울산시교육청은 4가지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하기를 마련하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0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중·고등학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질문하는 학교 운영 공감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주제 특강으로 명지대 김지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질문하는 학교의 교육적 의의와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질문하고 성찰하는 수업을 어떻게 만들까’를 주제로 질문하기를 어려워하는 학생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수요일 부터 22일 금요일 까지 시청 중앙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글로벌도시 인천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한 해 동안 글로벌도시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활동 참여와 의견 제출로 시민과 인천시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활동과 성과를 일반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글로벌도시 인천 기획전’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기획전은 총 4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는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탄생을 주제로 글로벌 인천만(IN1000만) 앰배서더의 의미와 근거 조례, 엠블럼 변천사와 앰배서더 발대식을 소개한다. 2부는 글로벌도시 인천 작품 공모에 참여한 앰배서더의 작품 127점 중에서 44점의 우수 작품이 전시되며, 3부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글로벌 인천 포럼, 1,000만 애인소통토론회 등 앰배서더의 대외적 활동 사항이 담긴 사진이 전시된다. 마지막 4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도시 인천의 미래를 주제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초일류도시로 도약’, ‘재외 동포 협력 네트워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도내 공립 특수학교인 상희학교(상주) 내 (구) 기숙사 건물을 개축해 두 달간 사전 운영 후 전국 최초로 장애 학생 자립 생활교육관인 ‘꿈담채’를 개관했다. 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자립 생활교육관 ‘꿈담채’는 장애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자립 생활 중심의 진로․직업 교육과 숙박형 일상생활 훈련을 통한 자립 생활 역량 강화에 역점을 뒀다. 또한 완전한 사회통합을 위한 성인기 자립 생활 준비를 목표로 참가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고 채워가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꿈담채’는 금전 관리와 자기 보호, 대인관계, 자립 생활, 여가생활, 사회적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둔 다양한 일상생활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기에 있는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필요한 전환 역량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꿈담채’ 체험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학교에서 수업받는 것보다 친구, 선생님과 함께하는 요리 활동, 영화관람, 대중교통 활용 등의 다양한 체험 시간이 매우 즐거워 학교로 돌아가기가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0일 10:00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8개 유관기관 관계자, 경일대학교 등 5개 대학 부총장, 경북기계공고 및 경북공고 교장, ㈜삼익THK 등 4개 기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대구광역시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 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은 지자체-교육청 간 직업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현재 12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는 1차 년도(2021년)에 선정되어 올해로 3년째 운영 중이다. 대구시교육청과 대구시는 대구직업교육혁신지구사업을 통해 4차 산업시대 성장단계별 경력개발을 지원해 스마트팩토리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직업계고와 대표 우수기업, 대학 등을 연계해 학생들의 취업과 학위취득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에서는 지난 3년간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플랫폼이 스마트팩토리 인재 양성을 위해 안정적인 체계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교운영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을 모색하기 위해 12월 20일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관내 학교운영위원 500여 명과 함께‘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소통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연수는 학교규칙을 통한 학교공동체 회복 지원 특강,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토의,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직무 연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원탁회의로 진행된다. 먼저,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가 강사로 나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학교 학생생활규정 제․개정 현황과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향후 추진계획 등을 안내한다. 특강 이후에는 참석자들의 관심 유도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 사회자 및 퍼실리테이터(조력자)를 통한 타운홀미팅 방식을 도입해 ‘다:행복한 대구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를 진행한다. 이날 토의에서는 교육 주체 간 발생하는 갈등의 원인 분석과 학교 내 갈등 현안 해결을 위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20일 전주 백리향에서 ‘전북교육거버넌스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거버넌스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도 추진실적과 전북 교육거버넌스 의제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교육거버넌스위원회는 올 한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교육특례 및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의제, 학령인구감소 대응 방안을 발굴해 왔다. 2개 분과로 운영된 소위원회에서는 특성화과 재구조화(글로컬특성화고)와 이차전지 인재 육성, 한옥고등학교 설립, 지역혁신사업분야(RIS) 고등학교 졸업생 선발 채용의 건, 문예체 특수목적 학교(가칭 전라북도문예체학교) 등이 논의, 제안됐다. 특히 이번 거버넌스위원회는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필요한 인재 육성, 작은학교 통합시 대상학교 학생의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지원 대책 등이 실제 사업에 반영되는 등 위원회의 정책 제안에 교육청 담당부서가 적극 협력하는 실질적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북교육거버넌스 박승문 위원장은 “전북교육청이 다양한 혁신 정책을 펼치며 교육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20일 연수구청 3층 육아종합지원센터 교육실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병원동행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병원동행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병원동행 봉사자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지지를 통하여 자긍심과 동기부여를 증대하고자 마련됐으며, 병원동행 활성화 방안 및 개선점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3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병원동행’은 급속한 고령화 및 맞벌이 가구 증가로 인한 노인돌봄 공백 등 지역사회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하여 기획됐으며,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만 65세 이상 거동 가능한 기초연금 대상자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포함 ▲ 장기 요양 등급자 등 유사중복 수혜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병원 동행 시 이동 및 접수·수납, 처방 약 수령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원스톱 동행 서비스이다. 서비스를 이용한 대상자들은 “병원에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사자들의 친절함 덕분에 서비스 이용이 만족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사업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2월 20일, 시교육청에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유공학교를 표창하여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기반 마련을 하고, 학교 현장의 사기 진작과 동기 부여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23년 환경교육 우수학교’를 선정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학교 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교육구성원의 인식 개선에 힘쓰고 환경교육 활성화 및 일반화에 기여한 학교를 추진역량, 교육과정 운영, 운영 성과, 일반화 및 확산에 대한 영역별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초등부문에서는 산서초, 봉암초, 중등부분에서는 대전중앙중, 대전변동중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우수학교에 직접 표창장과 우수학교 현판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생들이 기후위기를 인식하고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행동하는 의지를 갖추는 교육이 학교교육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세계시민으로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기장군에 경로당 회원들이 야간 시간대 아이들을 돌봐주는 돌봄센터가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후 2시 해운대도서관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에서 네 번째 야간 긴급 돌봄센터 ‘해운대돌봄센터’와 ‘이지더원 1차 경로당’, ‘좌천여2 경로당’을 활용한 5·6호 돌봄센터가 합동 개관식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로당을 활용한 돌봄센터는 기장군과 인근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들 센터는 경로당 회원 중 아이 돌봄을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를 위촉해 오후부터 야간시간까지 아이들 돌봄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번 경로당 활용 돌봄센터 운영을 계기로, 부산시와 더욱 협력해 마을회관·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긴급 돌봄센터 확대 운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해운대돌봄센터’도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의 신청에 따라 유아, 초등학교 1~3학년에게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간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시교육청 유초등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생산 전문기업 미국 에어프로덕츠사가 경기도 평택 포승(BIX)지구에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을 조성하기로 했다. 총투자액은 5억 달러(한화 약 6,500억 원)이며 약 550명의 고용도 창출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청에서 윌버 목(Wilbur W. Mok) 에어프로덕츠 아시아대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 같은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번 본사 방문 시 경기도 기후변화 대책을 설명했을 때 세이피 가세미 회장께서 지사의 정책 방향이 그렇게 확고하다면 에어프로덕츠에서 제한 없이 투자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며 “그 결실로 추가 투자를 하게 돼서 대단히 기쁘고 약속을 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투자협약에는 세 가지의 중요한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첫 번째로 5억 달러는 청정그린수소의 액수로는 최대 액수다. 두 번째, 이번 협약으로 청정그린수소 국내 도입 1호가 됐다. 세 번째 제가 약속했던 재임 중 100조 투자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에어프로덕츠의 탄소저감 목표는 경기도와 같은 방향이고 특히 청정그린수소의 생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 ‘빛따숨 송년음악회’에서 모금한 이웃 돕기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개청 이후 최초로 진행된 ‘빛따숨 송년 음악회’에서 이뤄진 것이다. 이정선 교육감과 시교육청 간부들이 직접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했던 이색적인 음악회 한켠에는 이웃돕기 성금 모금함이 설치돼 교육가족들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맘 따수운’ 시간이기도 했다. 이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이 성금은 재난·재해 이재민과 우리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위기가정 긴급 지원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성금 전달 인터뷰에서 “나눔과 봉사는 타인에게도 자기 자신에게도 최고의 마음 수양과 인성교육이다. 앞으로도 이런 소통과 나눔의 장을 광주교육가족과 함께 확산해나가겠다”며 “MZ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첨단기기·SNS 사용법 등을 가르쳐주는 등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나눔과 봉사로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악회가 펼쳐진 ‘이음광장’은 화단으로서의 기능만 있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올 한해 수업 성장 인증제에 신청해 인증에 도달한 교사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업 인증에 도달한 교사 총 346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 중 96%의 교사 수업 성장 인증제 참여가 수업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87% 이상의 교사가 내년도에도 참여를 희망해 수업 성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수업 성장 인증제는 교사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동기를 자극해 좋은 수업을 할 수 있게끔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만들어진 제도이다. 교사들은 스스로 수업 계획을 세우고 다른 교사와 수업을 공유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게 된다. 올해 총 411명의 교사가 자발적으로 이 제도에 신청해 이 중 346명(84%)가 자신이 세운 목표를 달성, 인증에 도달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초등 수업 성장 인증제에 참여한 교사 대상으로 한해 성과와 내년도 논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어제보다 성장하는 수업, 모두가 성장하는 수업문화 확산!’을 주제로 ▲수업성장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따뜻한 경북교육의 변화와 혁신을 이끈 ‘경북교육 온 지식인’과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 온 지식인’은 새로운 발상으로 업무를 발굴하고 개선해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는 데 큰 공헌을 한 공무원으로 매년 대상자를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다. 올해 인증패의 주인공인 창의인재과 김미정 장학사는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사업을 추진해 경북 직업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일자리 공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옥계동부초(구미) 서동성 교사는 경북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주도해 온실이 GPT 개발, 발문 학습기 개발, 감사아이 자료 검색 챗봇 개발 등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해 인증패를 받았다. ‘경북교육 혁신공무원’은 담당 업무를 창의적이고 책임감 있게 추진해 그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경북교육 홍보 활성화와 학부모 기자단 역할 확대 등 경북교육의 원활한 소통 강화에 기여한 지방교육행정주사 서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과천시는 교육발전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어 과천시 교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발전협회의 전체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 관내 초·중·고 교장, 학부모대표, 교육청 관계자, 공개모집 위원 등 협의회 위원 48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는 과천시와 학교,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인재 양성과 과천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해 10월 처음 구성됐으며, 올해에는 4개 소위원회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소위원회별 활동에 대한 공유와 함께 올해 과천시에서 추진한 코딩, 메타버스 교육 등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성과 보고가 있었으며, 이후 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학부모 위원들은 “과천시 교육발전협의회가 시정과 학교, 학부모간의 소통창구가 되어주고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 과천시가 자체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학생 맞춤형 사업들을 새롭게 알 수 있게 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신계용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