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 행복센터의 12월 연말 특강인 실내 레이저사격과 세계 요리 여행이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실내 레이저사격은 추운 겨울 실내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로, 수강생들은 이번 특강을 통해 레이저사격의 원리와 사격의 기본자세, 기술을 배웠다. 수업 마지막 날에는 사격대회를 개최해 그동안 배운 사격 실력을 겨루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 요리 여행은 관내 조리 전문 특성화 학교인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협력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세계 요리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멕시코․프랑스․이탈리아의 대표요리 7가지를 선보이며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실내 레이저사격 특강 참가자는 “추운 겨울에도 지인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좋은 레저 스포츠를 알게 돼 좋은 시간이었는데, 사격대회에서 수상까지 해서 더욱 기분 좋은 연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 요리 여행에 참여한 수강생은 “강화에서 접하기 어려운 요리들을 배울 수 있어 색다르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연말 파티에서 이번에 배운 요리들로 화려하게 꾸며보겠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강화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젊고 유능한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과'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을 접수 중이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예정자 및 독립경영 3년 이하인 자를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독립경영 10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두 사업의 접수 마감일은 2024년 1월 31일이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공지된 사업시행지침을 확인한 후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의 경우 작년과 접수 방법이 동일하나,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지원 사업은 기존 방문 접수에서 농림사업정보시스템 인터넷 신청으로 변경된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서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18일, 영흥초등학교 학생들이 아나바다 중고장터을 열어 생긴 수익금을“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주세요”라는 따뜻한 말과 함께 현금 529,250원을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기부된 성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흥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철영 면장은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씨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늘어나는 요즘, 소중한 나눔을 베풀어 주시어 감사하다”며, “온정의 마음을 담아 희망찬 영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0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옹진·신안·울릉군이 공동 발주하고 한국섬진흥원이 과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중인 먼 섬 지역(백령·흑산·울릉도)의 관광 및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 지정 방안 연구가 주된 목적이다. 중간보고회는 ▲ 용역 연구개요 및 추진경과 ▲ 면세점 이론 및 제도 분석 ▲ 내국인 대상 섬 지역 면세제도의 현황 및 사례 ▲ 먼 섬 소형공항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 용역을 통해 백령공항을 포함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을 마련하여 관광객 유입을 증가시키고 지역 내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가평군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어 내년부터 학교 수도요금이 톤당 110원 인하된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이 가평군청 및 가평군 의회에 요청한 학교 상하수도요금제 개선 노력이 12월 19일(화) 가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통과되어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이번 개정안 확정으로 내년부터 가평지역 학교용 수도요금 단가(1,358원)가 일반용 1단계 요금(1,248원)으로 인하되어 톤당 110원의 인하가 이루어지게 됐고 이로써 약 9%의 학교예산이 절감될 예정이다. 이는 2024년 교육예산이 전체적으로 감소되는 시점에 각급학교의 교육경비예산의 간접적인 지원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 특히 동 조례개정을 위한 과정에서 재정확보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평교육에 대한 가평군의회, 가평군청 및 가평교육지원청의 이해 및 소통이 돋보인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수도요금 인하를 위한 가평군의회 및 가평군청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수도요금 절감을 통해 학생의 교육활동에 투여되는 예산이 확대되어 가평 교육발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20일에 한국장애인부모회 세종지회로부터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유치원 크리스마스 선물 7,000여 점(1억 7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선물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과 장애인부모회 오상렬 회장을 비롯한 김인숙 이사, 이순희 이사, 윤미영 회원과 세종시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장애인부모회에서 전달한 선물은 세종시교육청 관내 유치원으로 배달됐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장애인부모회에서 우리 학생들을 위해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유치원에서부터 장애-비장애 학생들이 서로 나눔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가 주관한 ‘교육발전특구 찾아가는 설명회’가 21일 오전 전북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 양오봉 전북대총장, 심보균 전북지방시대위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 가능한 교육개혁 과제에 이어 2024년도 학교시설복합화 공모계획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1차 공모(23년 12월 11일부터 24년 2월 9일까지)를 거쳐 내년 3월초 1차 지정하고, 이어 2차 공모(24년 5월 1일부터 24년 6월 30일까지)를 통해 내년 7월 말 2차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교육까지 연계해 사교육 없이 공교육만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3년 서귀포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20일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의 교육시책 이해도 및 자녀의 성공적 진로를 위한 부모의 역할 제고와 교육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 ‘2023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안내와 더불어‘자녀의 인생을 멋지게 디자인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백은숙 대표(지혜상담치료센터)의 진로 및 소통 교육이 진행됐다. 고순옥 교육장은“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장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이번 행사가‘서귀포시 교육가족의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육지원청과 소통의 기회가 된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제주시 교육가족 연찬회'가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관으로 20일 국제라이온스클럽 제주지구에서 제주시 관내 유치원, 각급 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교육가족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제주교육 발전에 기여한 분들에게 기관장 감사패 및 표창패를 전달하고 특별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가족 역량강화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김광수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학교 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 등 교육가족들의 노력과 헌신이 제주교육의 가장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제주시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영위원들 간의 화합과 유치원 및 학교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운영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주 생태환경교육 활성화에 공헌한 도내 13개 기관 및 단체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수상 기관 및 단체는 사회적협동조합선흘곶,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사)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재)이니스프리모음재단,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사)제주생태관광협회, (사)제주생태교육연구소, (사)제주지질공원해설사협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제주특별자치도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 (사)제주환경교육센터,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으로, 2023년 한 해 동안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실, 생태환경교육 체험 프로그램, 습지 체험교육, 투명 페트병 자원순환 실천 시범 사업 등에 협력하고, 공헌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생태환경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력하여, 제주의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주교육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민·관·경이 협력해 아동과 여성 보호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폭력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활동 실적 보고와 2024년 추진사업에 관한 의견 수렴이 다뤄졌으며,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2023년 여성·아동 안전, 보호를 위해 ▲모두가 안전한 안심 귀갓길 조성 사업(박촌동) ▲여성 안전 네트워크 운영 ▲여성 안심 무인 택배함 서비스 ▲여성·아동 안심 지킴이 집 운영 ▲각종 캠페인(폭력 예방, 불법 촬영 근절) 등을 추진했다. 계양구 장병현 부구청장은 “계양구 여성친화도시 지정과 더불어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활성화로 기관 간 정보 공유와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구 소재 온누리감리교회가 지난 20일 백미 1,004포(환가액 2,86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온누리감리교회는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라면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온누리감리교회 정명묵 담임목사는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기부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고, 이어 함께 참석한 김현철 목사는 “교인들이 함께 정성으로 마련한 성품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오는 1월 말까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이번에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해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5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인 환경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부평구는 2012년 인천 지자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5년 유효기간 연장,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2023년 재인증(3회)을 받게 됨에 따라, 2026년 11월 30일까지(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부평구는 ▲임신기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운영 ▲유연근무제도 ▲장기재직 특별휴가 활성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여성·남성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임신직원 배려물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해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5회 연속 재인증 획득을 계기로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과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구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무 기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병무지청 서민지 복무지도관이 복무 관리 규정 등 사회복무요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복무 기관 담당자와 함께 사회복무요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지시설 등 각 근무지에서 공익목적의 임무를 수행함에 따라 각자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남동구 지역사회의 복지·행정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와 서비스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성실시 복무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생 맞춤 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관계기관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기존에 사업별로 지원하던 방식을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별 담당자들이 함께 학생 맞춤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 내용과 지역 기관 연계를 위한 협의를 거쳐 학생이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 사업이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2023년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의 전반적 추진 내용 발표를 시작으로 12개 선도학교와 2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사례, 학생 맞춤 통합지원연구회 7팀의 운영 성과를 갤러리 워크 방식으로 진행하고 성과물 공유로 우수한 내용과 개선 방안에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과공유회에는 지난 9월 구성된 경북교육청 두리누리 협의체 참여 기관인 경북도청과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