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인 ‘미추홀돌봄의집은 22일 치매 어르신들을 모시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특별한 송년회를 진행했다. 인간 존중 돌봄 ‘휴머니튜드’를 추구하는 돌봄의집은 이날 송년회에서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각 모둠에서는 미리 준비한 춤과 각설이타령, 퀴즈 등 여러 가지 장기 자랑을 펼쳤으며, 어르신들은 활동에 참여하거나 공연을 보면서 이날 행사를 즐겼다. 이동영 센터장은 “오늘 송년회는 몇 년 만에 다시 열려서 어르신들에게도 무척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면서, “앞으로도 휴머니튜드 정신을 지키며 어르신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연말 맞이 ‘HYO 산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HYO 산타축제는 평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친구나 가족, 선생님 등에게 사연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를 위하여 수련관 홈페이지 ‘HYO 산타축제 게시판’에 사연을 받고 신청 사연은 사연 선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선정된 사연에 맞는 맞춤 선물을 청소년 산타가 직접 준비, 포장, 배송했다. 동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참여한 아동, 청소년, 지역주민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일 연계·협력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체계적인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 교육을 통해서 인천서구 사회복지시설 조리원의 조리 능력 향상과 급식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유기적인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사회복지시설 예비조리원에게 질환별 특수식 영양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전문 영양사가 조리실에서 지켜야 할 위생관리 방법을 교육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예비조리원의 전문지식을 함양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조리원을 구인하는 센터등록 시설에 취업을 연결하여 구인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최향숙 센터장은 “고령화가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손을 잡아 사회복지시설 예비조리원의 전문적인 교육과 함께 등록시설 취업 연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인천 서구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영양 및 위생·안전 수준 향상을 도모하여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사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3년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 공로자와 학교 도서관 봉사자’에 대한 교육감 표창 수여식을 했다. 경북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학교운영위원회 공로자 34명과 학부모회 공로자 35명, 학교 도서관 봉사자 4명 등 73명이다. 수상자들은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경북교육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수상자는 “이렇게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공로자, 학교 도서관 봉사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울진 덕구온천호텔과 국립해양과학관 일원에서 본청 장학관,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국․과․관장 등 51명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 지향적 가치관과 교육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지도자의 리더십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권현숙 매니저의 ‘교육을 다시 상상하다’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도구인 코파일럿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 소개가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2023년 경북교육의 주요 실적 공유 △2024년 신규사업 안내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한 역량 강화 연수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연수 등 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올해 경북교육청이 이룬 핵심 교육정책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육지도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산타로 변신한 하윤수 교육감이 연말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오후 5시 사하도서관의 평생교육 지원을 받는 아동양육시설 ‘애아원’에서 원생, 직원 등 35명과 함께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나눔 Day!’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원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어 ‘교육감님을 이겨라’를 테마로 가위바위보 게임, 수수께끼 풀기 등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원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 하 교육감은 아동양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교육감님이 산타 복장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바쁜 일정 속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세 번째 학생회 소통 투어 장소로 장서초등학교를 찾아간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후 1시 30분 장서초등학교에서 학생회 임원, 6학년 학생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회 소통 투어 –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사상고, 해강중에 이어 세 번째 열린다. 이날 하 교육감은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장서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기획·운영한 ‘나는 J-STAR’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은 기타 연주, 장서라온누리합창단 공연, 밴드 연주 등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와 교육 현안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값진 경험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자치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3년도 청렴도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촉한 시민감사관이 올해 활동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올 한해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중점 운영해 왔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지난 2월 청렴 취약 분야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회원, 퇴직 교장·교사 등 25명으로 구성했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종합감사, 부패 취약 분야 합동점검, 건축설계 공모 참관, 고충 민원 점검 등 총 300여 회 가까이 활동하며, 감사의 질을 높이고 부패를 예방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 업무 부담 경감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제안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아쿠아 팰리스 호텔에서 ‘2023년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 보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시민감사관, 분야별 담당자 등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는 2024년도 교육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12월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회 심사과정에서 2024년 교육부 예산은 정부안 95조 6,254억원 대비 1,634억원 증액되어 95조 7,888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주요 변동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자금법 개정안 반영 취약계층 학생 ICL이자면제 및 근로장학금 확대 394억원 증액' 12월 8일 국회 본회의에서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및 지원대상 확대로 한국장학재단 출연사업이 66억원 증액됐으며(2학기 시행), 근로장학금 지원규모 1만명 추가 확대 등을 위한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사업이 328억원 증액 반영됐다. 특히, 어려운 대학생들의 학자금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해 하반기부터는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기초‧차상위‧다자녀 가구 대학생에게는 재학 기간과 상환 의무 발생 전까지, 기준중위소득 100%(학자금 지원 5구간) 이하 대학생에게는 졸업 후 2년까지 이자면제를 지원한다. 또한, 폐업‧실직, 육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은 12월 21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을 개최한다. 1967년부터 시작된 ‘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의 우수 인재를 초청하여 국내 대학(원)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장학사업으로 2023년 총 5,014명(대학원 4,014명, 학부 1,000명)의 장학생을 관리·지원하고 있다.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는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장학생과 사업 추진에 도움을 준 기관 및 관계자를 시상하고 장학생, 수학 대학, 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과 14개국 주한 외국공관 대사 및 외교관, 장학생들이 재학 중인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총 2부로 기획된 송년의 밤 행사는 장학생의 학업성취를 축하·격려하는 시상식과 장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이루어진 공연, 상호 교류의 시간인 만찬으로 준비되어 있다. 1부에서는 학업 우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청천중학교에서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 참여학교 교육 인증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인천시 중학교 1학년 약 13,500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5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25개교 109학급 2,678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이번 전달식에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김미애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성평등센터장과 연구원, 청천중학교 전재은 교감과 보건교사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두 기관은 꾸준한 양성평등 교육으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미애 대표이사는“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를 통해 양성평등 교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교육청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양성평등 의식 성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과 22일 양일간 부평꿈나무교통나라(부평구 소재)에서 어린이집 원아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인천 본부), 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연말연시·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외부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 수칙 동영상 시청하고 교통안전 퀴즈를 풀어는 교육으로 꾸려졌다. 인천시·한국 교통안전공단·인천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협력해 교육을 실시하며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의 좋은 모범이 됐음을 보여줬다.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이번에 교육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교통안전 수호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도시철도건설본부 대회의실에서 검단 및 청라 연장선 지하철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평가회를 개최하고 2023년 안전 및 품질분야 우수 현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건설공사 우수현장 선정은 시공사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건설현장의 자율적 안전점검 역량을 강화하고 지하철 공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됐다. 검단 및 청라 연장선 10개 공구를 대상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안전 분야는 검단3공구(코오롱글로벌)와 청라2공구(KCC건설사), 품질 분야는 검단4공구(GS건설사)를 우수 현장으로 선정했다. 우수현장으로 선정된 3개 현장은 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정기 점검을 1회 면제하는 등 사기진작을 위한 혜택을 주고, 평가에 미달하는 건설현장은 향후 중점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 능력을 개선하고 품질 저하를 방지할 예정이다. 조성표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안전·품질관리는 모든 건설 현장의 기본인 만큼 앞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다른 현장에 모범이 되는 지하철 건설현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의 지리적인 변천 과정을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고, 12월 22일부터 인천시 에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인천은 1883년 개항 이후 산업화·세계화·미래화를 이끌며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관할구역 또한 확장되며 변화를 거듭해 왔다. 그 중심에는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송도 매립지 등 대규모 해안매립과 인구증가의 변화가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구역은 조정되고 확장됐다. 이에, 인천시는 인천의 변화 발전하는 모습을 누구나 알기 쉽게 사진, 지도, 설명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스토리 맵으로 구축했다. 이 스토리 맵은 행정구역의 변화 과정, 시기별 행정구역 비교, 매립의 역사와 경제자유구역의 탄생, 행정 체제 변경의 순서로 이뤄져 있다. 아울러, 인천의 해안매립 현황을 지적신규등록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활용한 통계지도를 구축해 매립목적, 매립주체, 매립연도 등 매립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인천의 지리적인 발전과정을 공간정보로 기록·관리함으로써 공유수면 매립계획 등 체계적인 행정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계양 테크노밸리 신도시 및 인근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이오는 12월 26일부로 해제된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장관이 2018년 12월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방축동 일원 8.40㎢, 4,502필지가 12월 26일 자로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인천시의 남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검암역세권, 대장지구, 구월2 공공주택지구 등 3개 지역 20.78㎢로 줄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되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허가받은 96필지는 실거주 등 토지사용 의무도 사라진다. 석진규 인천시 토지정보과장은 “계양 테크노밸리는 보상 완료 및 착공으로 인근지역은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면서 “이번 해제로 주민의 재산권 행사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