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임태희 교육감과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같은 날 교육감실에서 열린 ‘제39회 경기교육대상’ 행사에서 교육협력 분야 감사패 수여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을 찾았으며, 행사 이후 임태희 교육감과 별도로 만나 지역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지식정보타운 율목초중 통합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현장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신설 학교 운영상의 애로사항 및 학부모들의 우려를 고려하여 우수한 교사와 숙련된 행정인력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관내 고등학생의 남녀 성비 불균형 배정, 학교별 적정규모 이하의 재학생으로 인해 발생되는 과천지역 고등학교 학군의 문제점들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를 전달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과천 지역 내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 프로그램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희 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2일과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2023년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힐링 캠프』를 진행하고,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파주 동화힐링캠프글램핑장에서 진행한 이번 캠프는 한파 추위 속에서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가족끼리 팀을 이루어 열정 올림픽, 정글로드 게임, 아크릴 무드등 제작, 라디오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그동안 소원했던 가족 간에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고 화합하는 캠프로 마무리됐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그 동안 코로나로 캠프를 경험해보지 못한 자녀가 적극적으로 가자고 해서 이번에 참여하게 됐는데, 게임을 통해 서로가 돈독해지는 기회가 됐고, 우리 가족에겐 정말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며,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캠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아동과 부모, 형제 사이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배려, 그리고 존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부모와 가족에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대전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2일간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5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계속되는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복지시설 기관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에서 직접 선정한 라면, 쌀,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간담회를 가졌다. 12월 21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유성실버복지센터, 늘사랑아동센터,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등을 방문하여 아동, 장애인, 어르신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힘든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계속되는 경제난과 한파로 사회복지시설에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정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대 정책방향인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에 맞춰 각종 교육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올 한해 울산시교육청의 주요 성과를 되돌아본다. ◆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완성 울산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시작된 무상교육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완성하고자 지난 9월부터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1인당 21만 5천 원을 지원했다. 공립유치원에 다니는 만 5세 유아에게도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육비를 추가로 지원했다. 내년에는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지원 대상을 만 4세까지 확대해 161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 교육감 직접 나선다…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폭력 사안을 줄여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출범’을 취임 후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이에 지난 7월 교육청, 교육지원청, 경찰청, 교사, 학생, 학부모,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이하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미추홀세무법인으로부터 2024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JUMP” 캠페인에 동참하여 1,000만원을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을 위한 복주머니 프로그램 지원으로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미추홀세무법인은 2022년부터 직원 약 80여명이 십시일반 모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기부금은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의 사할린 동포 어르신을 위한 전화위복(그림 그리기, 원예 활동 등)·일상회복지원(즐거운 명절 보내기, 생신잔치, 김장담그기 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미추홀세무법인 신방환 대표세무사, 이국화 상무 등 직원 4명,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박창규 관장이 참석했다. 미추홀세무법인 신방환 대표세무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3년째 기부를 하는 모습이 선한 영향력으로 지역사회 보탬이 되고, 본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전달식에 참여하게 됐다”며 “저희의 작은 금액이 사할린 동포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경기도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을 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의 노사 문제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는 예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노사 간 대화와 타협은 신뢰를 기반으로 해야 하는데 신뢰 자체가 무너지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보면서 안타깝다”며 “노동정책의 역주행 속에서 대한민국 인구의 27%가 살고 있는 경기도가 산재 예방, 산업 안전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다. 영세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치명률이 높은데 경기도는 5인 미만 사업장까지 사각지대가 없이 실질적으로 따져보고 필요하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취임한 뒤에 노동안전과를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경기도 산재예방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년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장을 수여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발령장을 받은 여러분 모두가 우리 교육청을 대표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꿈을 현실로! 희망 부산교육’을 열어가는 데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3일 15:0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부모 동행 특수학교 고등학생 31가족 6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장애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테마로‘이은결의 마스터피스 'THE ILLUSION'’마술공연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마술사 이은결의 작품으로, 단순히 여러 다양한 마술들을 나열하며 보여주는 기존의 매직쇼 형식이 아닌 공연 전체로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대도구 마술, ▲소도구 마술, ▲비둘기 마술, ▲핸드 일루젼, ▲아프리카 일루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공연도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이룸고등학교 학생은 “마술공연이 정말 화려하고 감동적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미디어 아트 특별전 – 난파선의 보물’을 창작터 1층 프로젝션 맵핑실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입체 작품과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미디어 아트 특별전 – 난파선의 보물’은 창작터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설치미술 체험 활동에 참여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창작터 교사가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작품 전시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설치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 명 학생들이 제시한‘우리가 오늘날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미래에 바닷속에서 유물로 발견된다면?’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현실과 상상이 만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미래의 아름다운 보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하여 표현했다. ▲설치미술 작품은 스마트폰, 피아노, 자전거, 만화 캐릭터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을 유물로 재해석하여 폐상자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248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22년 12월, 대구보건대학교와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상 학생들은 12월 18일~20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았으며, 학과 내 모의안경원에서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다. 학생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개별 학생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지원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160명을 포함해 올해 총4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중구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신흥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모금함 20개를 개함했다. 사랑의 모금함 20개는 관내 사업장 16개소에 올해 초 설치했다. 회수한 모금함을 정산한 결과 총 32만 원의 모금액이 조성됐으며, 모금액은 전액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신흥동 복지특화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윤홍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하나하나 모여 더 행복한 신흥동이 되는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신흥동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19년도부터 진행한 사랑의 모금함 사업은 매년 독거노인 안심 요쿠르트 배달사업, 명절 선물 나눔 사업 등 신흥동 복지특화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1월 6일~12월 15일까지 22개 행정복지센터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관내 공원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응답자 현황, 공원 이용 현황, 공원 이용 편리성, 공원 유지관리 상태, 공원 이용 활성화 방안 등 총 5개 분야 23개 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 528명이 참여했으며, 여성과 60세 이상에서 응답자 비율이 높았다. 공원 이용 현황을 보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고 시설이 많은 근린공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어린이공원에서는 중부동공원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주1~2회 이상 공원을 방문한다는 주민들이 과반수였으며, 주말보다 평일 오후 시간대를 주로 이용하고, 혼자 또는 동료와 함께 방문해 휴식과 산책, 체육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가족 단위 방문이나 체험활동에 대해서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원 이용 편리성 및 유지관리 상태 등 전반에 대해서는 평균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반면 반려동물 이용수칙 등에서는 상대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4년 1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하나로 합치는 ‘유보통합’의 안정적 실현과 늘봄학교 등 국가정책수요, 퇴직과 휴·복직에 따른 결원을 보충했다. 인사 발령 대상은 승진 83명(4급 2명, 5급 13명, 6급 이하 68명), 전보 264명, 퇴직준비교육·정년(명예)퇴직 39명, 신규임용 41명, 기타 파견 등으로 총 444명이다. 주요 인사를 보면 선계룡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장과 정운용 금호평생교육관장이 상호 교체 전보됐으며, 감사관 안형관 사무관을 감사관 청렴총괄담당으로, 노동정책과 박래진 사무관을 조직복지과 교육협력관으로 각각 4급 승진 발령했다. 4급 전보는 ▲ 공보담당관 한장석 ▲ 노동정책과장 한현숙 ▲ 안전총괄과장 허 승 ▲ 총무과장 임창호 ▲ 조직복지과장 김영대 ▲ 행정예산과장 양관철 ▲ 재정과장 김수정 ▲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양규현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장 김정연 ▲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총무부장 이왕도 ▲ 광주광역시학생교육원 총무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2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포시장애인복지관,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군포시 장애인복지관 및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에 위문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연말연시를 맞이해 청사 입구 주변 가로수 특화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사 입구 주변에 있는 화단과 가로수에 아름답고 밝은 색색의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직원들과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주기 위해 추진했다. 구는 ‘밤하늘을 비추는 별빛 세상’이라는 주제로 경관조명을 디자인해서 청사 입구를 별빛 세상으로 연출했다. 청사 입구 주변 경관조명은 주변 가로등 점등 시간에 맞춰 켜지며, 내년 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밤거리를 형형색색으로 밝혀주는 경관조명을 통해서 연말연시의 분위기를 느끼고, 청사 방문객과 주변 상인, 주민들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