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 연평면은 지난 26일, 옹진해운이 관내 소외계층에 사용해 달라며 10kg 쌀 100포와 라면 100박스(약 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차태정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훈훈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원식 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옹진해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주신 쌀과 라면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덕적면은 지난 22일, 덕적초등학교 학부모회가 직접 만든‘사랑의 목도리’를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덕적초등학교 학부모회는 인천학부모지원센터 공모사업인'2023년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뜨개실로 손수 제작한 목도리를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사랑의 목도리’제작은 덕적초등학교 이재길 교무부장과 강혜자 뜨개질 강사의 지도로 진행됐으며,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총 9명의 학부모가 바쁜 시간을 쪼개어 뜨개질에 참여했다. 학부모회원의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목도리 40개와 핫팩, 손편지 꾸러미는 덕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희 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 이렇게 직접 한 코 한 코 뜨개질을 하여 정성껏 목도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목도리에 담긴 진심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덕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앞장서서 이웃사랑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면장은 “덕적초등학교 학부모회 여러분들의 재능기부로 직접 뜬 정성이 가득 담긴 목도리를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7일, 재난안전과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대비’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국민행동요령,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겨울철 화재 예방, 겨울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운영(23.12.8.~24.2.29), 한파대비 생활수칙 안내 및 내 집·내 가게 앞 눈 치우기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집중홍보했다. 군 관계자는 “평소 대설·한파 기상특보와 행동 요령에 관심을 두고, 폭설 시 내 집 앞 눈치우기 등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며,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빈도가 높아진 만큼 화재 발생에 유의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대운인터내셔널(대표 강신규)이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700kg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운인터내셔널은 신포동에 소재한 물류 운송 및 중고 차량 수출업체로,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쌀을 후원했다. 중구는 후원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에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옹진군은 복지대상자의 부정수급 방지 및 빈틈없는 관리를 위해 ‘2024년 복지대상자 연간조사계획’을 수립하고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복지대상자의 소득, 재산 등 최신 변동사항을 반영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대상자 관리에 공정성, 정확성,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조사방법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5개 기관과 연계된 80여종의 소득·재산 최신자료를 연계 조사하고, 공적자료로 확인이 어려운 일용근로자나 사적이전소득 부과자의 경우에는 소득신고서, 통장거래내역 등을 확인하며, 거주 여부, 안전 및 복지욕구 등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가정방문 하여 빈틈없이 조사할 예정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복지 대상자,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복지급여 수급자 총 4,798가구 6,113명을 조사대상으로 하며, 조사 결과 변동사항이 있는 경우, 매월 급여 지급 전까지 이를 반영해 적정급여가 지급되도록 하며, 부적정 수급자 발견 시에는 자격을 중지하고 과지급된 급여는 환수조치를 진행해 복지재정의 누수를 막는다. 반면 자격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경복궁 면세점(대표 김태훈)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원봉사 활동에 따른 협력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 물품 지원 ▲네트워크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정보공유 ▲협력 가능한 공동사업 수행 및 지원방안 수립 공조 등이다. 아울러 경복궁 면세점은 전국소년소녀가장돕기 인천시민연합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받은 전가연 박수진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는 감사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장학금을 기탁한 김태훈 대표에 감사하다”라고 했다. 김태훈 대표는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경복궁 면세점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더 왕성한 활동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 한해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족 심리검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건강한 가족 관계 정립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MBTI 검사부터 에니어그램 검사까지 프로그램을 점차 확대·발전하는 데 힘썼다. 올해는 3월부터 선착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총 20가족 74명이 참여했고, 그중 초등 자녀를 둔 가족은 75%에 달했다. 이는 주로 청소년기 초기부터 자녀와 소통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등 가족 구성원의 성격을 과학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증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참여자들은 “자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다”,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런 프로그램이 더 많아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부개2동은 지난 26일 부평동부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나눔을 위한 백미 300kg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기부받은 백미는 부개2동 지역 내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국환 부평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위영남 부개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에 적극 동참하는 부평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쌀기부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및 사랑의 김장나누기 사업, 희망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58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4기 위원들은 “임기 종료를 앞두고 지난 2년 동안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누군가를 돕는 일이 얼마나 아름답고 보람찬 일인지 더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라며 “마지막까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로 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백성옥 영종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성금은 주변 취약계층을 위해 제4기 위원들의 마음을 하나하나 담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후,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청천2동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가 지난 22일 지역 내 모범학생 5명에게 총 100만 원의 드림(Dream)장학금을 전달했다. 모범학생은 통장의 추천을 통해 선발했으며, 선발된 학생에게는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부상으로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2만 원 상당의 치킨교환권(노박사치킨) 2매를 지급했다. 각 단체의 대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모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라도 경감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마음이 잘 전달돼 지역 내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바람직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미 청천2동 동장은 “단체장님들이 협심해 마련한 장학금이라 더욱 뜻깊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은 청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일신동 통장자율회가 지난 26일 지역 내 위치한 굿윌스토어 부평점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100여 점으로, 지난 11월 24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일신동 통장자율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굿윌스토어 부평점 매장에서 판매하며, 판매 수익금은 해당 매장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의 급여로 활용된다. 홍성표 일신동 통장자율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미숙 일신동장은 “나눔에 적극 동참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물품 기부를 통해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부평구 부평1동은 지난 26일 부평 로터리클럽·인천은하수 로터리클럽으로부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겨울내의 80벌을 전달받았다. 로터리클럽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지난 2월과 5월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의탁 부평 로터리클럽회장은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홀몸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겨울내의를 준비했다”며 “작지만 정성을 담았으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매서운 추위에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신 로터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성품과 함께 훈훈한 마음도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내의 80벌은 부평1동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이 지난 26일 독서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자 2023년 우수 다독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임학도서관 다독자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도서관 자료를 가장 많이 이용한 도서 대출 순위에 따라 성인과 아동 부문 각 4명씩 총 8명이 선정됐다. 이날 다독자로 선정된 도서관 이용자에게는 상장과 부상(도서상품권)이 수여됐다. 아동 부문 다독자의 보호자는 “집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어 덕분에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하게 됐다. 다독자로 선정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학도서관 김홍종 관장은 “임학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학도서관은 매년 연말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 중 도서 대출 권수가 가장 많은 이용자를 다독자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CEO총회에서 2023년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군·구 지방공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공기업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지방공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지방공기업의 우수사례를 행정안전부와 유관기관에 제공해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공기업별 실패 사례와 극복 노력까지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드론 활용 시설·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우수사례를 통해 전국 4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드론 등(ICT)을 활용한 시설 유지관리 혁신으로 기관 운영 효율화와 재난관리체계 수준 제고를 위한 혁신 경영의 대표적 사례이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박광순은 “혁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여 ESG 경영을 선도하는 혁신 공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광원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계산4동 보장협의체 윤장현 위원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외롭고 힘든 겨울을 지내는 분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위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더불어 살아가는 계산4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계산4동 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과 착한가게 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위기가정 디딤돌, 우리 동네 희망사다리 등)을 추진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