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다양한 문화·축제·관광 자원을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 내·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등록 여행사이며, 당일 관광, 숙박 관광, 수학여행단 유치 등 인원과 숙박일수에 따라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내국인 25명 이상 또는 외국인 1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40만 원, 2박 관광 50만 원이며, 수학여행단 20명 이상일 경우 당일 관광 20만 원, 1박 관광 30만 원, 2박 관광 40만 원 등이다. 또한, 가곡유황온천·스파, 심포 뷰티스마켓을 이용할 경우 1인당 3천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다만, 관내 유료·무료 관광지, 축제, 체험프로그램 중 당일 관광의 경우 총 2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1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1개소 포함), 2박 관광의 경우 총 3개소 이상(유료 2개소 포함)을 이용하여야 한다. 아울러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은 중복으로 지원되지 않으며, 인센티브 지원금액은 업체당 1회에 최대 20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의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안)가 0.35% 상승할 예정이며, 이는 정부가 올해와 같은 2020년 수준으로 내년 공시가격 현실화율(표준지 65.5%)을 적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12월 20일 발표한 ‘2024년 표준지·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변동률은 2023년 대비 1.10%, 강원도는 0.58%, 횡성군은 0.35%로 나타났다. 횡성군 표준지공시지가는 소유자와 지자체 의견 청취,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25일 2,315필지가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이에 횡성군은 이달 말 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여 표준지공시지가에 대한 군의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2024년 표준지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사람은 내년 1월 8일까지 의견서를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해당 표준지 담당 감정평가사 또는 횡성군 토지재산과 토지관리팀에 제출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지역 내 2층 이하 단독주택과 마을회관, 경로당 등 2,500곳에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시행한 이번 도로명주소 홍보용 우편함 설치는 2022년 단독주택 수요에 따른 3,900건에 2024년까지 우선 설치하고, 그 외의 단독주택에 대해선 2024년부터 3년에 걸쳐 추가 설치계획을 수립하여 횡성군 모든 단독주택에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설치 대상 지역은 횡성읍과 우천면 일부 지역, 안흥면, 둔내면, 갑천면, 청일면, 공근면이며, 2022년에 수요조사 된 수량 중 2,500개의 우편함 설치를 마쳤으며, 서원면과 강림면은 2024년에 설치하게 된다. 횡성군은 원활하게 추진된 사업을 기념하기 위해 12월 22일 우천면 법주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이 함께하는 우편함 달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명기 군수는 “위치를 찾는데 쉬움은 물론이고, 안전, 조난사고를 신고할 때도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를 주민분들께서 많이 사용하셔서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주민께 도움이 되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2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간판이 풍경이 되는 걷고 싶은 거리’'둔내로 명품 간판 거리 조성'이라는 부제의 간판개선 사업은 둔내면 자포곡리 시가지 일대의 87개의 간판이 새롭게 정비된다. 횡성군은 사업비로 국비 2억 9천8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군비 2억 5천2백만 원을 더한 총 5억 5천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정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번 간판개선 사업은 전국 48개 시군구가 신청하여 그중 20개 시군구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다. 본 사업의 신청에 앞서 두 번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거쳤으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둔내면 자포곡리 시가지 일대가 사업 구간으로 선정됐다. 자포곡리 시가지 일대는 현재 도시재생사업 추진 구간으로 간판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높은 경관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고, 둔내 토마토 축제 개최와 KTX 둔내역이 있으며, 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스마트워케이션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는 점 등이 강점으로 작용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원주시와 횡성군은 12월 22일 7시 30분 횡성의 한 식당에서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5일 『원주-횡성 공동협력 협의체』 상생발전 협약식 이후 2번째 개최하는 간담회로, 협의체 공동협의회장인 김명기 군수와 원강수 시장 직접 만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두 단체장은 양 자치단체의 미래 지향적이고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다. 또한 원주시와 횡성군의 공직자들이 상대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상호 간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원주시와 횡성군은 두 지역에 걸쳐 있는 현안에 대한 협력을 넘어서 발전·성장할 수 있는 대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동의 이익이 되는 분야와 광역행정 차원에서 함께 대응하여야 할 분야를 발굴하여 공동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상생·협력관계의 발전을 통해 두 도시가 가진 잠재력의 최대치까지 성장하도록 하겠다.”라며, “원주시민, 횡성군민 모두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자를 12월 22일(금)부터 2024년 1월 16일(화)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로,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 가구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부서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일 경우 실비를 지급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종합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운영 평가항목을 5개 분야 18개 항목을 지표로 삼아 분야별 평가됐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우수, 2020년 최우수 기관, 2022년 우수 선정에 이어 2023년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 준 것이다. 특히 올해 지방세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발표자 윤대현 주무관) 및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발표자 심미숙 팀장)에 이어 이번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세무행정 분야에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자치단체임을 증명해 보였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 의무를 다해준 납세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또한, 삼척시 세무공무원은 자주 재원 확충에 열정을 다해 재정자립도 향상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다양한 납세 편의 서비스 확대, 납세자 권리 보호 등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을 기울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정부예산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4개 사업 29억 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추가 확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태백시와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예산 반영의 결과물이다. 이번에 반영된 국회 증액 사업을 살펴보면 추모관 시설 노후와 공간 부족에 따른 ‘태백공원묘원 추모관 신축사업’ 10억 7천만 원과 지역 수질 개선을 위한 ‘노후 분뇨 처리시설 개량사업’ 11억 3천만 원이다. 또한, 태백시를 통과하는 31번 국도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소도~어평간 도로 확포장 사업’ 설계비 5억 원과 주민 만성질환의 명확한 원인을 규명하고 사망률 감소를 위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 사업’ 2억 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국비 사업들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며 “이번 국회 심의과정에서 추가 확보된 국비를 바탕으로 태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고물가, 소비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21일 11시 횡성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골목상권의 상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횡성전통시장조합과 물가모니터요원이 참가해 소비 촉진과 횡성사랑카드 이용, 연말연시 물가 안정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군청 직원들과 시장조합원들의 활발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상점 이용을 통해 주민들의 동참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 다양한 요소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충에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시책 마련하고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문화재청 주관 ‘지자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과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은 지자체의 문화유산 보존 노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국가유산 전담인력, 관련 조례, 예산 현황 및 집행률, 국가유산 지정 수 등 문화유산 관련 업무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정량평가 향상분야, 정성평가 우수분야 등 3개 부문에서 2개 광역 지자체와 삼척시를 포함한 12개 기초자치단체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삼척시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가 수행한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천년의 꿈을 품은 느티나무’ 프로그램은 긴 세월 동안 마을 사람들을 지켜주던 천연기념물인 삼척 도계 긴잎느티나무의 생태적·상징적·문화적 가치를 지역주민이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문화재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과 국가유산 관리역량 진단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7회 전국레슬링 종합 선수권대회 겸 제34회 추계 전국대학 레슬링선수권대회에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이 참가했다.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의 초등부 선수 5명이 출전해 황지초등학교 1학년 홍선우, 김광현 선수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2학년 김보경 선수 금메달, 함태초등학교 노민석 선수와 황지중앙초등학교 김성훈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지중학교 레슬링부는 3학년 박재현 선수가 51kg급 은메달, 2학년 박민하 선수가 69kg급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달 20일 창단한 철암고등학교 레슬링부 1학년 김주석 선수와 김성현 선수가 92kg급, 86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성우 태백시레슬링협회장은 “6년만에 태백에서 레슬링대회가 열려 기쁘다”라며 “마지막 대회까지 열심히 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준우 태백시레슬링스포츠클럽회장은 “태백시에서 레슬링대회를 꾸준히 개최해 태백시 레슬링선수들의 경기참가와 훈련 여건이 더욱 개선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공동으로 12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2월 22일 금요일까지 삼척 쏠비치에서 ‘특별자치시대, 지속가능한 강원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도시재생세미나 및 도시재생센터협의회를 개최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도시재생지원센터와 삼척시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승격에 따른 강원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재생센터, 유관기관, 마을관리협동조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2월 21일 도시재생세미나는 주관기관별 발표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청 도시재생과 박구담 도시재생팀장이 ‘2024년도 도시재생사업 실적관리 방법과 광역공모 사업 준비 주요사항 안내’, 광역센터 서인석 재생협력팀장이 ‘2023년도 도시재생사업 지방성과지표 수정안의 합의와 지속관리 방안’, 삼척시청 전략사업과 김신 과장이 ‘삼척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신배정 책임연구원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업유형과 고도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서는 시설(일반토목 3명, 건축 2명) 9급직 총 5명을 채용하며, 군은 전문 자격을 갖춘 기술직 인재 채용으로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력수요 확대에 따른 결원에 대한 조기 해소를 통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원서 접수는 2024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뤄지며, 군청 자치행정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전일 기준 강원도 거주자 또는 과거 3년 이상 강원도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200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사람 중 채용 직류별 요구하는 자격증을 갖춰야 한다. 이후 응시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적격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전문 자격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채용해 민선 8기 현안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일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2023년 횡성형 통합돌봄 매니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에는 9개 읍면 돌봄 매니저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돌봄 매니저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 교육을 받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돌봄 매니저’는 횡성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선도적인 대응을 위해 양성됐다. 급속한 초고령화와 가족구조의 변화로 살던 곳에서 지내기를 희망하는 노인의 돌봄 필요성이 증가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일상생활 지원 등 돌봄서비스가 충분히 제공되어야 하나 돌봄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횡성형 노인 통합 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고자 올해 처음 돌봄 매니저를 양성, 현재 12명의 돌봄 매니저가 활동하고 있으며 안부 확인, 말벗을 통한 정서적 지원뿐만 아니라 욕구 파악 및 서비스 연계까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유회는 현재 돌봄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는 3명이 현장에서의 느낀 점을 생생하게 공유하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일 오전 11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제8기 횡성한우사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명기 횡성군수와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김정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장,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 방창량 횡성한우협동조합 본부장, 정연복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최철희 전국한우협회 횡성군지부장 등을 비롯하여 22명의 수료생이 참석했다. 제8기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23년 3월 3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약 9개월의 전문 강의, 우수농가 사례발표 및 견학, 현장 컨설팅, 소 등급판정 현장실습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김명기 군수는 “제8기 횡성한우사관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고, 긴 과정을 남다른 열정으로 이수한 22명의 수료생께 축하의 말씀 드린다.”라며, “사관학교를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횡성한우 발전의 주축으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