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월 2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본청 전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과 공직자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한다. 먼저 박상수 시장은 “지난 한 해가 도약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올해는 삼척이 힘찬 비상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라고 신년 메시지를 전하며, 수소 소재·부품 실증센터의 연구 개발을 위한 R·D 실증단지 등 삼척만의 차별화된 수소 산업, 이전 삼척의료원 부지 복합타운 건립 등 새로운 구도심 조성과 복합스포츠 시설 확충, 폐광지역인 도계에 가속기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체류형 관광개발 민간투자사업 본격 추진, 긴급지원과 맞춤형 복지 지원 강화 등 분야별로 시정의 역점 사항을 설명했다. 그리고 “올 한 해는 지금까지 추진해 왔던 변화와 혁신들이 시민의 일상에서 직접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성과로 나타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무식에 이어서는 공직자 청렴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직원 대표로 이명기 기획조정실장이 청렴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삼척시의 공직자로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실시한 삼척시정소식지 명칭 변경 공모에서 원더풀 삼척을 대체할 명칭으로 ‘하이 삼척’을 최종 선정했다. ‘하이 삼척’은 수소(h2)를 뜻하기도 하면서 읽었을 때는 ‘하이!(hi)’라는 인사말로 표현되어 삼척시의 시정 비전을 담으면서 안녕이라는 친근감 있는 표현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삼척시정소식지 명칭 변경은 원더풀이라는 삼척시의 도시브랜드가 H2DREAM삼척으로 변경됨에 따라 소식지의 새로운 명칭에 대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고자 명칭 공모를 실시하였고 한 달간 총 236건이 접수되어 1, 2차 심사를 통해 최종 당선작 1개와 장려 5개를 선정했다. 이에 디자인을 거쳐 2024년 2월호부터 삼척시의 시정 소식지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새 이름 ‘하이 삼척’으로 찾아간다. 삼척시는 12월 29일 공모 결과를 삼척시 누리집에 게시했으며 당선작에는 시상금 50만 원이, 장려상 5명에는 시상금 각 5만 원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이 3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4일에 2억 원을 돌파한 이후 연말에 고액 기부가 급증하여 2주 만에 총 3억 원의 모금액을 넘어섰다고 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으려는 기부와 횡성한우 관련 정육 세트와 축산가공품, 횡성사랑카드, 어사진미, 꿀, 한과 등의 인기 있는 답례품이 이번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한다.”라고 말했다. 김명기 군수는 “많은 지자체 중 횡성을 선택하여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하는 데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농식품 보조금 집행관리 효율성 제고와 사업정보 개선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으로부터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자체 개발한 ‘농정보조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농식품 보조금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농업인과 수요자 중심의 운영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 데 도움이 됐다고 분석했다. 해당 시스템에는 농가별 경작 사항에 관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어 신청서 출력 후 바로 서명할 수 있는 편리성을 확보했으며, 보조사업 중복 선정을 방지하고 정확하고 쉬운 사후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이 외에도 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을 모든 농가가 알 수 있도록, 매년‘농림축산 분야 보조사업 안내 책자’ 9,000부를 제작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가에 배부하고 있다. 해당 책자에는 농정과와 축산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보조사업의 대상, 신청 기간·장소, 절차, 필요 증빙서류 등의 보조금 신청 정보를 담고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보조사업별 사업자에게 추진 기준과 요령, 정산 방법, 주의 사항 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부터 첫만남이용권 지원금을 확대하여 지급한다.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정책지원금이다. 시에 따르면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2023년 12월 8일)으로 2024년 1월 이후 출생아에게는 출생순위에 따라 첫만남이용권을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에게 200만 원씩 바우처로 균등지원되고 있으나, 2024년부터는 지원금이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확대가 지역 내 저출산 문제 해소와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024년부터 맞벌이 부모가 부담 없이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 있도록 연장보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어린이집의 기본보육시간인 오전 9시~오후 4시 이후, 오후 4시~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보육을 실시한다. 한편, 태백시는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보육시책(어린이집 급간식비, 장난감 소독비, 누리과정 특별활동비, 영아발달 관찰수업 지원 등)을 확대하고, 저출생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과 영유아의 최소한의 보육권 보장을 위하여 지역에 맞는 시책을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맞벌이 부부가 연장근로나 출장으로 인하여 퇴근이 늦더라도 편안하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연장보육료 및 연장전담교사 인건비를 지원해 어린이집 연장보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정부의 친환경 자동차 개발 및 보급 촉진에 따라 증가하는 전기차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시청사 내 전기차 충전기를 별관 측 1대에 이어 7대를 추가 설치한다.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태백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청 내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시청사 정문 태양광발전설비 주차장에 설치했다. 충전기는 급속 100kW 2대, 완속 14kW 5대이며, 충전요금은 급속 320원/kWh과 완속 215원/kWh로 책정하여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현 충전요금은 한화모티브 회원가입 시 적용되는 가격으로 충전 업계 최저 수준에 해당되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정비의 일환으로 진행한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경관조명 사업은 철암동 403-123번지 일원 광장 주변에 철암지역을 대표하는 단풍과 연탄을 주제로 열주등 및 대형 연탄캐릭터 포토존, 연탄의자, 무대 앞 고보조명, 파고라 포토존 등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했다. 태백시는 이번 사업으로 철암지역에 이색적인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방문객 증대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방문객들이 철암만의 특색을 살린 포토존의 환상적인 불빛 아래 소중한 순간을 남기고, 낭만가득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두운 도시를 밝힐 수 있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경관 사업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횡성군은 드림스타트 가정 중 평소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18가구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선정된 가족이 지정된 사진관에 방문하여 사진을 촬영하면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사진을 액자와 함께 제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가족사진을 찍고 싶어도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사진을 같이 찍는다는 것만으로도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춘천시 소재 대학교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강원대학교 향토학사의 2024학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1차 남학생 15명(신입생 7명, 재학생 8명), 여학생 12명(신입생 6명, 재학생 6명), 2차 남학생 2명(정시모집 신입생 2명), 여학생 1명(정시모집 신입생 1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친권자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신청자 본인이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삼척시 거주기간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춘천시 소재 대학교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중인 학생이다. 선발기준은 성적 30%, 가정환경 70%에 가산점 5점으로, 가산점 적용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1차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9일(화)까지, 2차 접수 기간은 2024년 1월 24일(수)부터 2024년 2월 6일(화)까지이며, 삼척시 평생교육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삼척 출신 우수 학생들이 주거생활 걱정 없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은 지난 12월 26일 전년 100톤에 이어 올해도 미국으로 삼광미 20톤을 수출했다. 삼척시 농축협연합사업단 김장기 센터장은 삼척의 쌀의 위상을 알리고자 농업인의 벼 파종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관리로 양질의 우수한 삼광미 생산을 유도하여 국내 소비자에게도 최상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했으며 꾸준한 미국의 수출길을 개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동자쌀의 우수성이 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쌀 수급 안정과 장기적인 판로개척이 되도록 생산 농가의 쌀생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2024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 원, 총액 1,000억 규모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이번에 반영된 5건의 핵심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①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 ②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계속사업으로 ③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④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이다. 각 사업은 국비 총액이 ① 439억 원, ② 100억 원, ③ 193억 원, ④ 209억 원, ⑤ 60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현안사업들이다. 특히, 12월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2024년도 국비 확보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인 만큼 막대한 사업비 확보에 물꼬를 틀 전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으로 반영된 ESS 분야 발전의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도 신규 반영됐다. 이 사업들은 민선 8기 출범과 더불어 삼척시의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정부 긴축예산 편성 기조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26일 “어촌뉴딜 300사업을 미끼로 투자금 가로챈 40대 구속” 보도와 관련하여, 시에서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사업과 전혀 무관하며, 투자금을 가로챈 40대 남성은 해당 사업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삼척시는 “어촌뉴딜 300사업은 개인의 독단적인 시설 운영은 불가한 구조로 주민주도형 사업임에 따라 어촌계, 마을주민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운영위원회를 거쳐 사업을 추진하고 시설 운영방안을 마련하며 해양수산부, 시와 최종 협의를 통하여 확정”된다며 “특히, 투자 아이템으로 이용됐던 ‘해변캠핑장 조성’은 사업계획에도 없는 아이템이다.”라고 설명했다. 삼척시 ‘어촌뉴딜 300사업’은 후진‧광진항 및 초곡항을 대상으로 어항시설 개선과 어업인, 마을주민들의 어업작업여건, 정주 환경 및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낙후된 어촌마을에 대한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해양수산부와 시에서는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와 더불어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 진단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며, 세외수입 관리와 운영 실태 진단과 효율적 관리를 위한 제도 시행 여부,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와 징수 등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횡성군은 2023년부터 지방세외수입의 올바른 부과·관리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해 부서별 부과‧징수 절차의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부과부서와 총괄 부서와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만들어 효율적인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횡성군은 이번 수상의 인센티브로 2024년 지방교부세 8천만 원을 받게 된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세외수입도 지방세입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더욱 체계화된 운영관리를 통해 납세자 친화적이면서도 효율적이고 명확한 부과‧징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배터리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조성해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는 큰 도약을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차 보급 활성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로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하는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배터리 재제조, 재사용, 재활용 시장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이모빌리티 신산업의 큰 축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관련 사업인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정성 평가시스탬 구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으며, 그 결과 내년도 정부예산 국비 15억 원이 편성됐다. ‘전기차 성능복원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은 사용 후 배터리의 성능을 복원해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평가, 인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현재 횡성읍 묵계리 일원에 배터리 모듈 및 팩과 구동·충전 관련 환경을 갖춘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를 충돌 후 배터리 부품의 안전성 평가를 수행하는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와 연계하여 전기차 배터리 연구·실증기반을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