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태백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2월 8일까지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 세트가 출시돼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의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 지역 관리를 위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도로변 등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설치·운영해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통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경우 저금리 융자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0동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융자금을 지원받아 개량 또는 신축하는 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하인 단독주택이어야 한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세대원 포함)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불가하나, 올해부터는 농식품부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2주택이 허용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 원 한도까지 대출기관(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하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삼척관광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명의로, 재단 출범을 위한 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며, 응모원서는 2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재단의 이사장인 삼척시장과 당연직 임원을 제외하고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8명, 비상임 감사 1명에 대한 후보자를 2월16일까지 접수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평가와 추천을 거쳐 2월 중으로 삼척시장이 임명한 후, 3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설립등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삼척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삼척 관광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삼척관광문화재단이 곧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며 “삼척의 관광문화 발전에 높은 관심과 성공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문건설업체 300여 개소에 박상수 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삼척시는 청렴도시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서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 직원들이 모여 ‘반부패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 고강도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서한문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삼척시 공직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받거나 부조리를 경험한 시민들께서는 시 홈페이지의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센터’와 시장실 직통 ‘부패클린신고 핫라인’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자체적으로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수수, 방역수칙 미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공직기강을 위반하거나 소극행정으로 적발되는 공직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 문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백시 관내 설치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점검으로 관내 신규 설치된 충전시설 현장 확인과 충전시설 관련 위반 사항 확인 및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무설치 대상시설(공용이용시설,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대한 충전시설 관리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의무설치 대상시설에 충전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의 운영과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홍보·계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한 달간 탄탄페이(태백시 카드형 지역화폐)의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30만 원 10%에서 100만 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향 운영은 행정안전부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회복을 돕기 위해 발표한 지역사랑상품권 예산 신속집행 방침에 따른 것으로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부담 경감을 위해 2월 국비지원율을 2%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태백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하여 구매 한도와 인센티브 지급률을 최대 한도인 100만 원 15%로 상향하여 2월 한 달간 운영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탄탄페이의 한도액과 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물가 부담을 줄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설 명절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자체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2일까지 내부 전산망을 이용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인식, 부패경험, 청렴시책 3개 부문에 관련한 16개 문항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삼척시 공직자 현원 915명이 참여 대상으로 참여자는 전원 익명으로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되며, 설문 문항에는 내부 청렴도 인식과 부패, 특혜, 청탁 등 부정과 관련한 내용과 지연, 학연, 혈연 등 사적 이해관계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설문결과는 2023년도 반부패·청렴시책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데에 이용되며 향후 반부패·청렴관련 시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강력한 청렴·반부패 시책을 수립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계획하게 됐다.”라며 “청렴한 삼척시가 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월부터 환경오염물질 배출 시설에 대한 점검에 착수한다. 삼척시는 관내 대형 국책사업 현장을 포함하여 철도 및 발전소 건설현장과 관련된 비산먼지 발생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관련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 규정’에 따라 관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에 대한 규정 준수 및 비산먼지 발생 억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시는 올해 정기적인 점검 이외에도 수시로 관련 사업장에 대한 법률 위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수시로 관련 시설을 점검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 라며 “필요시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삼척시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170개소의 시설을 점검한 결과 무허가 배출시설 및 환경관련 법규 위반업소에 대하여 55건의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지난 1월 29일~30일 이틀간 삼척-울진 경계 수역에서의 근해통발 어선 대게 포획행위를 지도·단속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에는 도 어업지도선(1척, 69톤)의 협조를 받아 지난 1월 12일'수산업법 시행령'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해역에서 연중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이 금지된 것에 따라 조업실태 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삼척시와 울진군 경계해역에서는 지난해까지 경북 울진 선적의 근해통발 어선의 대게 조업으로 지역 어업인들과 조업분쟁 등 갈등을 빚어 왔다. 삼척시 해양수산과장(신성대)은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둔내면에 소재한 조경마을과 경관마을에 대한 도로명주소 변경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동안 독자적인 도로명주소를 갖지 못하고 인근지역을 지나는 도로를 따라 건물번호가 부여됐으나, 일대에 전원마을이 조성되고 세대수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도로명주소 체계로는 주소 찾기가 어렵게 되면서 주소 불편에 대한 민원이 있었다. 이에 횡성군은 도로명주소 변경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마을의 특색을 살리면서 누구라도 쉽게 쓸 수 있게 마을 이름을 그대로 도로명으로 하는 것을 방침으로 주소 부여를 추진해 왔다. 추진 결과, 2개 마을 72세대에 대한 공적 주소 변경을 완료하고 새롭게 안내시설을 단장해 주민들의 주소 사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도로명주소 부여와 같이 주민들의 실생활에서 불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은 행정에서 하여야 할 중요한 역할이다.”라며, “계속해서 주소 사용이 불편한 마을이나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이 만족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로명주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1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박재원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박재원 자원봉사자는 겨울철 태백산 등반객 안전 캠페인 및 구조 활동과 주기적으로 우범지역의 야간 자율방범활동으로 12월 한 달간 총 10회, 56시간 활동을 하였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236회, 1,159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태백시 곳곳에서 봉사를 펼쳐주시는 모든 봉사자분께 감사드리며, 태백자원봉사센터는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월 1일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문화생활이 어려운 6세 이상(2018.12.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의 문화예술, 국내관광,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카드이다. 올해 삼척시의 문화누리카드 대상자는 4,595명이며, 작년 대비 2만 원 인상된 인당 13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며,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거나 새롭게 카드를 신청해야 하는 사람은 11월 30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사용기간은 카드발급일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니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0명 이상의 주민이 모여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시간과 장소에 맞춘 강좌를 배달해 주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달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배달 강좌는 학습자 중심으로 진행되는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으로 주민 10인 이상 요청 시 총 30회 이내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희망하는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맞춤형 강좌라는 장점을 통해 2023년에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신청자가 많아 원래 계획이었던 30강좌, 30회에서 39강좌 23회로 변경하여 지원했었다. 2024년에는 교육, 학문, 어학, 건강, 음악, 미술, 공예, 가정 분야별 총 30개 강좌를 모집하며,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받은 후 수요가 있는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과장은“배달 강좌를 통해 군민들은 자발적으로 학습모임에 참가하고,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했다.”라며, “주민들께 다채로운 강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역주민들이 취미와 교양 활동울 즐기고 건전한 사회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운영하는 횡성군여성회관 프로그램의 상반기 수강생을 2월 1일부터 2주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자격취득 과정과 기술·기능 과정, 문화 취미 과정, 건강관리 과정 4개 분야 30개 과목 514명을 모집하며, 수강생 모집 후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16주간(4개월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의 횡성군민이며, 횡성군 홈페이지의 통합예약을 이용하거나 여성회관(문화체육로 44)에 신분증을 가지고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 1일부터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과 국내 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2424년에는 2,248명이 대상이며, 총사업비 2억 9,300만 원으로 1인당 연간 13만 원이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전국 2만 9천여 개의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화·공연·전시·스포츠 관람, 도서 구매, 악기 구매, 숙박료, 놀이공원 이용, 스포츠용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한 사람은 별도 신청 없이 보유하고 있는 카드에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 되며, 주민센터와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본인확인(인증) 후 자동 재충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 31일 이전인 자 또는 2023년 카드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 충전 절차를 거쳐야 한다. 자동 재충전 대상자가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