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5월 29일 ~ 6월 5일에 집중안전점검 2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월16일 ~ 4월17일 실시된 1차 점검에서는 임계정수장 등 6개 시설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2차 현장 점검에서는 하수처리시설, 전통시장 등 8개소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시설물 안전관리실태 및 위험요소 정비 등을 주요 점검사항으로 하여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는 현지 시정 조치 요구를 했으며 점검결과는 시설물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노후화 및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에 대하여 집중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중인 2025년 집중안전점검(4.14.~ 6.13.)에서 정선군은 정수시설 25개소, 교량 4개소 등 총 40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 중이다. 정선군은 현재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총 40개소 중 32개소(80%)에 대해 점검을 마쳤으며, 나머지 시설물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여 기간 내에 100%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창우 정선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여름철 재해에 대해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에서는 6월 5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에 따른 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간부회의를 이창우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대통령 취임사 주요 내용과 새로운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선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창우 부군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강조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 ‘정의로운 통합정부, 유연한 실용정부’라는 비전을 인용하며, 새정부 출범에 따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특히, 정선군은 이번 정부에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평창~정선 간 KTX 철도 건설 △강원랜드 글로벌 리조트 육성(K-HIT 프로젝트) 등 4대 핵심 공약사업을 요구했으며, 관련 부서에 대해 공약사항이 조기에 반영되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창우 부군수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공직사회가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 만큼 공직기강을 다시 확립하고, 청렴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이 오는 5일 횡성문화원 발표회장에서‘2025 횡성 문화관광포럼’을 개최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이번 포럼의 주제를 ‘횡성군 중장기 관광 발전 전략과 과제’로 정하고 횡성군 관광산업의 현황을 진단하고 중장기 관광 발전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날 포럼에 앞서는 한라대학교 문화관광경영학과와 한림대학교 미래융합스쿨 융합관광경영전공, 인하공업전문대학 관광경영학과 각 팀의 발표가 예정돼있다. 이들은 ‘횡성군 특화 콘텐츠 개발 및 관광산업 생태계 구축'을 주제로 지난 4월 9일 횡성의 주요 관광지를 답사하며 펼쳤던 아이디어 제안 및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팀들이다. 이후 기조연설은 한국관광학회 로컬관광위원장인 윤유식 경희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플랜이슈의 김진성 대표가 ‘횡성군 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 및 육성’을, 한라대학교 류시영 교수가 ‘횡성군 관광산업 생태계 조성’을 발제하며 의견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재호 한국관광학회 분과학회 회장이 좌장을, 강원대학교 김영국 교수, 한림대 송화성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1월 문을 연 횡성군추모공원 내 ‘느티나무 자활사업단 쉼 매점’을 올해 5월 12일부터‘쉼 카페'로 확대 운영 중이다. 기존 매점은 과자와 음료를 비롯해 자연장지를 이용하는 방문객들을 위한 메탈사진, 표지석, 미니어처, 생화 등 다양한 추모용품을 판매하는 동시에, 자연장지 신청 접수와 휴대용 제기세트 대여 서비스도 함께 제공해 왔다. 군은 이번 카페 전환을 통해 커피와 각종 차, 디저트류 등 보다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방문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자 했다. 추모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공공시설의 기능을 확장하는 동시에,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이라는 자활사업 본래의 취지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쉼’ 카페는 자활근로 참여자 3명과 전문인력 1명이 배치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2024년 5월 자연장지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카페 운영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향후 횡성군의 산분장지 및 산림공원장지 조성계획이 진행되면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오후 1시, 춘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회의실(춘천ICT벤처센터 1층)에서 ‘2025년 강원 온라인마케터 인력양성 교육(9기)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온라인마케터 양성사업’은 도민에게 온라인 마케팅 기반의 새로운 진로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9기 교육과정은 춘천·원주·강릉 3개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총 48시간(주 3회, 4주간)의 기본 교육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개설 △광고‧마케팅 △주문·배송 관리 △라이브커머스 진행 실습 등 실전 위주의 커리큘럼을 운영했다. 이후 도내 소상공인 37개 업체와 1:1로 매칭되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의 현장 실습을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를 통해 총 40명의 수료생이 전문 온라인 마케터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한 참가자는 “막연했던 온라인 마케팅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화됐고, 실제 창업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다른 참가자는 “SNS 마케팅과 블로그 운영,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는 5월 29일, 독거어르신을 위한 돌봄·치유농장 ‘아낌없이 주는 케어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와 협력해 근덕면 교가리 361-37번지 일원에 조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독거어르신을 비롯해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복지원예 동아리, 강원살아보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함께 야생화를 심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낌없이 주는 케어팜’은 고령의 농촌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돌봄·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케어팜에서 재배한 야생화를 활용해 압화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치유와 돌봄, 상생의 가치를 전하는 행복한 농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30일 오전 11시 둔내면 소재 웰리힐리파크 본관 5층 난실에서 ‘2025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횡성군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 45명이 입교해 현장 견학은 물론 체험과 실습 위주의 맞춤형 종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 등 지난 5월 10일 부터 6월 1일 까지 4주 동안 총 80시간에 걸쳐 실용적인 종합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횡성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 시책 소개, 과학영농 및 선도농업인 현장실습, 농업환경 및 작목 선택 교육, 청년농업인 귀농귀촌 사례 탐구, 귀농귀촌 역할극 경연대회, 귀농귀촌 멘토 초청 간담회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횡성군에서는 올해 귀농귀촌 촉진을 위해 4개 분야, 3억6천8백만원의 예산을 편성, 단계별 정착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황원규 횡성군 농정과장은“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횡성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교육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횡성군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여 조기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도내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지원사업에 참가할 단체를 6월 2일부터 추가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은 이번 추가모집에서 문화 향유 소외지역에서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할 문화예술단체와 지역 생활예술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단체는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신청 자격과 지원내용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관광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추가모집에 관내 생활예술 단체와 동아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재단의 각종 지원사업이 생활예술 단체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의 기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말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설문조사와 주민참여예산 군민제안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 의견 설문조사 및 군민제안은 분야별 투자우선순위 등 주민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횡성군 정책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 예산편성 군민제안 대상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소규모 투자사업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사업, 기타 지역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으로 지역주민 다수에게 수혜가 돌아가는 사업 등이다. 단지 특정인이나 단체를 지원하는 보조사업과 영리목적 사업, 행사성 사업 등은 공모대상에서 제외된다. 즉, 쓰레기 투기지역 꽃밭조성, 담장벽화, 마을공원 파고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생태공원 조합놀이대, 희망나무 거리조성, 재활용품 수거함, 펫티켓, 흡연예방 홍보 안내판 설치 사업 등이다. 이번 설문조사와 군민제안에는 관내 거주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여 방법은 군청 홈페이지 설문조사 및 주민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5월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의 성과 공유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정선군이 교육부 주관 2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 실정에 맞는 공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도시 정선형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교육격차 해소,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인구 유입 기반 조성 등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회의에는 가족행복과장 등 정선군 관계자를 비롯해 교육지원청, 청소년 유관기관, 교육연구기관 등 약 15명이 참석해 교육발전특구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설명 ▲정선형 우수사례 공유 ▲중간조직 운영의 타당성 분석 연구 착수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가 타당성 분석 착수 보고를 맡아, 향후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한 전략 마련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실무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장급, 추진반별 부서장 및 12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시설 점검,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자 운영계획, 개·폐회식 준비 상황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김경구 부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청년층과 중장년층 실업자 및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직업능력 개발과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건축도장기능사, 산업안전산업기사(필기), 전산회계실무, 방수기능사 등 총 4개 과정으로, 각 과정별 10명씩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은 6월 13일까지이며, 6월 14일에 면접을 실시하고 오후에 합격자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교육 시작일 기준 삼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아울러 교육훈련 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교통비가 지급된다. 신청은 삼척시청 경제과 또는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를 통해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할 수 있으며, 과정별 세부 사항은 삼척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훈련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지역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5월 28일 시청에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경구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 시설 점검, 숙박·교통 대책, 자원봉사자 운영계획, 개·폐회식 준비 상황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이 공유됐다. 김경구 부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한 준비와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는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5월 27일 정선군청소년수련관 정문 앞에서 교육발전특구 사업운영을 위한 학생통학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지원 차량은 카운티 어린이버스 전중문 초장축 차량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교부금을 확보하여 정선군청소년수련관에 지원한다. 정선군은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후 정선형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 수련관에서 운영 중이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해당 교육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창우 정선부군수는“정선군의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미국 뉴저지시티대학교(NJCU) 이은수 교수와 학생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군을 방문해 지역 산업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일정은 해양수산개발원(KMI) 국제물류공급망센터와 협력해 추진 중인 ‘한미 공급망 연구 및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횡성읍 묵계리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를 비롯해 전통주 제조장, 식품가공시설, 풍력발전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을 차례로 둘러보며 운영 시스템과 산업 여건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3일에는 김명기 횡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산업을 기반으로 한 공급망 연계 방안과 수출 확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은수 교수는 “횡성은 산업구조 측면에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국제물류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류를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해에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 일행이 지역을 방문해 루지 체험장과 회다지소리 등 전통문화를 체험한 바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