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6일 삼척맹방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던 근덕면 상맹방 1리 현장에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과 상맹방1리 주민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통계자료에 기반해 축제 운영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4일에 걸쳐 진행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는 ‘KT빅데이터 관광분석’ 결과 총 26만 5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인이 7만 5천 명, 외지인이 1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외지인 비율이 70% 이상을 기록한 만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식당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유채꽃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아울러 축제기간을 더 연장하고, 꽃밭 부지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2023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스마트쉘터)’ 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 추진 됐고, 설치 위치 선정에는 삼척시 교동 굴다리 일원으로 교통량이 많은 삼척~동해나들목, 대학교 통학구역, 인구 밀집지역 등 주민편의를 감안했다. 시는 단순한 버스 승강장이 아닌, 여름폭염 및 겨울한파 대응, 냉·온열의자, 버스노선 정보안내 단말기, 공공와이파이를 비롯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 홍보와 야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LED 조명설치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부자들께서 보내준 소중한 마음이 삼척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됐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한 작은 학교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와 군의원, 초중고 학교장, 대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의 교육전문가로 교육발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횡성의 교육여건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했으며,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전력과 횡성이 수행하여야 할 과제 등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과 산업체 등의 지역의 기관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 정주 여건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위원회는 향후 교육 발전 특구 실무 추진단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위원장은 “횡성군은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대안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와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특화사업 ‘다재다능 인센티브 의료급여’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급자의 낮은 본인부담률에 따른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지출 비용의 급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에는 과다 외래 이용과 진료비 지출 대상자 중 수급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사례 관리사의 집중 관리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여 지출 감소 정도에 따라 1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평가 결과, 전년 대비 의료급여 지용 지출이 1천3백여 만 원이 감소했으며, 대상자의 66.7%의 진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 15명 중 진료비 감소 폭이 가장 큰 대상자는 3백5십여 만 원으로 특화사업 실시 영향으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특화사업이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는 물론이고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영위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겠다.”라며, “6월부터 특화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3일 횡성군민이 주도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한 횡성 관내 24개 단체가 모여 범군민 추진위 출범을 알렸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추진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에 참여하고 이전지원 조례 제정과 부지를 확보하는 등의 선제적 절차 이행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용역 시행을 통해서 횡성군의 주력 산업인 이모빌리티와 농축산, 환경 등에 최적화된 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자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비교 우위의 접근성을 부각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위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범군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을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10억여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밀키트, 막걸리 등 가공상품 생산기반시설 2개소 구축에 나선 바 있으며,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은 이에 대한 판매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에 지원한 사업자들에게는 4개소에 5천만 원씩. 총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이 지원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삼척시민 중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이 가능하고 시범 기술을 활용하여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 또는 판매를 희망하는 영농조합, 법인, 2인 이상 농가, 농가맛집, 제조 가능 생산자 단체(조직), 식품제조법인(업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체험사업장 등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뉴스/미디어→입법/공고/고시)를 통해 공고된 내용을 참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농작물 병해충 발생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국가관리 병해충(과수화상병, 돌발해충 등) 종합방제 교육을 오는 6월 5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국가관리병해충 종합방제 교육은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 예방과 돌발해충(과수돌발해충, 비래돌발해충) 방제 교육을 병합하여 추진하며, 방제교육 후 과수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하고, 비래(화본과작물) 돌발해충은 발생 상황을 지켜본 후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지원할 계획이다. 검역병해충인 과수화상병은 과원 내에 5~10% 이상 발생하면 해당 과원은 폐원해야 하므로 생육기 확산 차단을 위한 농업인의 준수사항과 의심 증상 신고 요령 숙지가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 발생 시 초기단계 신속 대응 방제를 실시하여 폐원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자 함이며, 과수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과 화본과 비래돌발해충(멸강나방, 열대거세미나방 등)은 농작물 피해가 심하므로 방제효과가 높은 시기인 6월 약충기(유충기)에 집합교육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6월 3일 삼척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2024년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를 개최해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큰 그림 그리기에 나섰다. ‘2024년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 및 분과 연석회의’는 노·사·민·정의 현장 실무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고령화, 폐광위기, 지역공동화 등 복잡 다양한 현실에 처한 삼척지역의 침체 위기를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로 돌파하기 위해 소집됐다. 회의의 안건으로는 삼척형 일자리 모델 구축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분과활동 방안, 공동선언대회, 우수지역벤치마킹 등이 있었으며, 그중 상생협력 일자리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사업 준비 및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기는 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삼척시는 지난해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컨설팅을 진행한 결과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가 위기 극복의 대안으로 제시된 만큼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삼척형 일자리’ 창출에 대한 포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논의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노·사·민·정이 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망 구축을 위하여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능형교통체계(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 사업은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성과 편리성 향상을 위하여 교통정보의 수집·제공·가공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 2023년 10월부터 2024년 6월 현재까지 관내 약 21km 구간에 사업비 34억여 원을 투입해, 현장 시스템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신호 온라인 92개소, 교통신호제어기 8개소 교체를 완료하고 센터시스템 또한 일부 구축을 완료했다. 특히,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횡단보도는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5개소(경찰서 앞, 보건소 앞, 터미널 앞, 시청 앞, 상공회의소 앞 일원)에 설치 완료했으며 테스트 완료 후 운영을 앞두고 있다. 시는 하반기 사업기간 내 DSRC-RSE교통정보수집 20개소와 도형식 도로전광표지 VMS교통정보제공 3개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교통과장 최숙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 교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영상인식시스템이 탑재된 번호판 영치차량을 이용하여 주·야간 집중 영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 영치한 총 차량은 52대 104건(15,349천 원)이며, 상세내역으로는 관내영치 18대 44건(6,113천 원), 촉탁영치 8대 34건(5,143천 원), 영치예고 26대 26건(4,093천 원)이다. 또한, 번호판영치와 연계한 예금압류를 실시하여 35명 149건(15,521천 원)을 징수했다고 전했다. 다만, 시는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의 경우에 대해서는 분할납부와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태백역과 함께 서울역·청량리역에서 태백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과 청량리역 여행센터 앞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태백의 관광지 홍보를 위한 안내자료와 특산품, 관광기념품 등을 전시했다. 또한, 포토존(배너 및 촬영소품)을 통한 SNS 인증이벤트 및 미니게임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은뇽이 포스트잇과 탄탄쿠키, 연탄지우개 등을 제공했다. 이틀간 약 800여 명의 방문객이 홍보부스를 방문하고 이벤트에 참석했으며, 방문객에게 ‘시티투어버스 무료이용권’ 및 ‘관광택시 무료이용권’을 배부하여 실질적인 태백 방문을 유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철도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함께 태백관광홍보부스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태백시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관내 아동복지시설에 대해 하절기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15개소(지역아동센터 12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공동생활가정 1개소)이며, 한국전기안전공사, 태백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하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시설물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 상태 점검 등이며, 점검표에 따라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5월 3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 관내 중·고등학생에게 학과 선택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줄 ‘2024년 제8기 태백시 진로·진학 꿈드림 멘토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 멘토단 지원자격은 태백 출신의 대학(원)생(재학생, 휴학생) 및 미래인재, 향토장학생 중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직접 진로·진학 사례, 재학 중인 대학교 및 학과 소개, 고민상담 등을 해줄 수 있는 열정과 애향심이 가득한 사람이다. 연 2회, 2시간 이상 시간을 활동에 할애할 수 있어야 하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및 아동학대 경력이 없어야 한다. 지원신청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졸업증명서를 태백시청 교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태백시 태붐로 21, 태백시청 교육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멘토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태백시청 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8년간 꿈드림 멘토단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재학생들과 졸업생들 사이에 선·후배의 장을 조성하고,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긍정적인 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등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 울림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일한 시간에 묵념사이렌을 울리는 것으로, 시는 관내 전역에 설치된 민방위경보 사이렌을 활용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사이렌을 울릴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적기 공습 등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분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시 교육 발전에 대한 마스터플랜 및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태백시 및 태백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교육발전특구 연구용역 결과를 최종확인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모델안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교육발전특구 신청 및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강원특별자도교육청·강원대와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협력체 발대식, 설문조사, 실무추진단 회의 개최 등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 지정 선정으로 돌봄․교육여건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으로 태백에서 나고 자란 인재들이 태백을 발전 시킬 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