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 6일 11시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는 2022년 10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청년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관련 부서장 5명과 군의원, 전문가, 청년위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와 횡성군 청년정책 및 및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심의, 의결된 ‘2024년 횡성군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해서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미래 전략 추진’을 목표로 4개 분야 2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일자리 분야는 9개 사업(20억 원), ▲ 생활‧문화 분야는 2개 사업 (1,500만 원), ▲ 참여‧권리 분야는 4개 사업(5,500만 원), ▲ 주거‧교육‧복지 분야는 8개 사업(66억 원) 등 총 86.7억 원이 투입된다. 윤관규 기획감사실장은 “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들을 횡성군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횡성군 실정에 맞는 청년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관내의 노후되고 불량한 주택의 개량으로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횡성군의 농촌주택개량 총사업량은 총 50동이며, 사업 대상은 ▲ 본인 소유 노후·불량주택 개량 후 거주자, ▲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 도시지역 귀농·귀촌자, ▲ 내·외국인 근로자 주택(숙소)을 제공하고자 하는 농업 분야 기업(법인) 및 농업인, ▲ 빈집소유자(빈집 개량) 등을 대상으로 농촌지역 단독주택 신축, 개축, 재축, 증축, 대수선 등이다. 융자(대출) 지원사업(대출 시행 : 농협)으로 신축과 개축, 재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 안의 범위(전년 대비 사업별 5천만 원 증가)에서 고정금리 연리 2%(청년 1.5%)※ 또는 변동금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19년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횡성군은 3월 중에 사업대상자 선정을 완료하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농촌주택개량 사업을 통해 농촌지역에 있는 오래되고 낡은 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민원인들에게 건축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민원 처리 절차를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건축인허가 업무 매뉴얼’을 제작, 배부한다. 해당 매뉴얼을 통해 민원 처리 담당자별로 업무처리에 차이가 있어 혼란이 있을 수 있는 업무에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여 표준화했으며, 건축법과 건축물관리법, 국토계획법, 민법 등 현행법을 근거로 8단계 목차로 구성해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건축 허가·착공신고·사용승인 처리 절차 및 주요 검토 사항 안내, ▲ 건축물대장 생성 처리 절차 및 건축물대장 각종 변경 신청 안내, ▲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처리 절차 안내, ▲ 건축인허가 시 건축법에 따른 각종 건축 적용 기준 안내, ▲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및 각종 평가대상 안내 등이 있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제작한 매뉴얼을 통해 민원인들이 투명하고 공정하면서 신속한 건축인허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건축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매뉴얼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급식 제공업체 휴무 등에 따른 급식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결식 우려 아동들을 파악하여 급식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급식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아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취학 및 미취학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의 아동이나 보호자의 부재로 급식 지원이 필요한 아동으로 연휴 시작 전 간편식과 식재료를 일괄 제공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결식아동 급식 지원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2024년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한 끼 식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전산망을 활용하여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학습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며, 업무시스템 접속 시 자동으로 연결되는 팝업창과 교육시간 인정 등을 통해 직원들의 참여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시는 교육 내용으로 청탁 금지, 금품수수 금지, 공직자 행동강령에 관한 것으로 구성하여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품위와 품행을 직원들에게 강조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렴도시 삼척의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준비하게 됐다.” 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에 대한 청렴교육을 지속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일 자체적으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청렴 설문을 진행한 것에 이어 박상수 삼척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배포하는 등 청렴도 회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 설 연휴 기간(2.9~2.12) 주요 관광지의 운영 일정을 발표하고, 설 연휴 당일(10일)을 제외한 대부분의 관광지를 정상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계 권역의 유리나라, 나무나라를 비롯하여 미로 활기 치유의 숲, 신기 권역 환선굴과 대금굴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한다. 해안 권역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해신당공원, 수로부인헌화공원,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황영조기념관 역시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다만, 원덕 산양리에 위치한 천년학 힐링타운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으로 인해 휴장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년 만에 인상되는 의정 활동비의 상한선 결정과 관련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다가오는 2월 5일 군청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방의회 의원에게 기존에 110만 원 지급됐던 의정활동비를 150만 원 이내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횡성군의회 의원의 의정 활동비 결정을 위해 실시됐다. 공청회에서는 지난 1월 12일에 실시한 제1차 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에서 잠정 결정한 의정 활동비 인상 기준금액 150만 원의 적정성에 대한 발표와 주민 의견 제시 순서로 진행됐다. 횡성군 의정비심의위원회는 향후 2차 위원회에서 공청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의정 활동비를 결정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월 5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횡성군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으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청렴도 달성을 위해 직접 주민을 찾아 나서는 것이다. 2월 5일에는 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횡성군 행정동우회 정기총회에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퇴직자 취업 제한 제도 등을 설명한다. 퇴직공무원 단체인 행정동우회는 선배 공무원으로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 횡성군은 읍면의 이장과 기관단체장, 보조금 지원단체 등에 대한 청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의 청렴은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횡성군의 공직자들은 항상 청렴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외부에도 청렴 인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청렴한 횡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공영장례는 가족관계 해제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 사망자 및 저소득층 주민을 위하여 지자체에서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의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첫 공영장례로 근덕면에 주소를 둔 여성을 삼척 하늘정원 장례식장에 지난 1일 빈소를 마련, 2일 오전 발인하여 화장 후 삼척시 추모공원에 5년간 봉안한다. 특히, 고인의 장례식에는 삼척청년봉사단(회장 : 김영호) 회원들이 상주로 자리를 지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시는 앞으로도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 공영장례 지원을 통하여 사망자에 대한 최소한의 존엄과 존중이 보장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복지의 가치를 실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관내 각종 재난 상황에 취약한 도로 및 교차로에 ‘AI 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을 시범 구축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사업비 7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침수 우려가 있거나 강설 시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17개 도로 및 교차로에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이 탑재된 CCTV를 신규로 설치한다. ‘AI기반 재난범죄예방 다기능 시스템’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재난 상황 데이터와 자동차 번호판에 대한 정보를 축적 및 학습하도록 설계됐으며, 학습한 데이터로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상황을 탐지하여 관제센터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보다 정확한 재난 상황 및 범죄 상황 탐지가 가능해질 예정이며 시는 시범 운영 이후 결과를 분석하여 점차적으로 관내 CCTV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삼척시가 더 안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신기술 발굴 및 도입을 통해 삼척시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024년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태백 이미지를 심어주고, 생활 쓰레기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태백시는 설 연휴 시작 전인 2월 8일까지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선물 세트가 출시돼 과대포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오염과 자원낭비의 방지를 위해 대형유통시설 등에서 판매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명절 기획상품의 과대포장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위반자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불법투기 우려 지역 관리를 위해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놀이터 주변, 도로변 등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 대한 단속을 중점 실시하며, 설 연휴 기간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쓰레기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설치·운영해 생활·음식물쓰레기 민원, 무단투기 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설 연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농촌 지역의 노후·불량주택 개량을 통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할 경우 저금리 융자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10동에 대해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지역 무주택자 또는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 주민,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등이며, 융자금을 지원받아 개량 또는 신축하는 주택과 부속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 이하인 단독주택이어야 한다. 1가구 2주택 이상 소유자 또는 사업 완료 후 2주택(세대원 포함) 이상이 되는 경우는 신청 불가하나, 올해부터는 농식품부 빈집정보등록관리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빈집을 개량하거나 철거 후 신축할 경우 2주택이 허용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 원 한도까지 대출기관(농협)의 여신 규정에 따라 대출이 가능하다. 대상자는 연리 2%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가운데 선택해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하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삼척관광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명의로, 재단 출범을 위한 임원 후보자를 공개 모집하며, 응모원서는 2월 2일부터 2월 16일까지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재단의 이사장인 삼척시장과 당연직 임원을 제외하고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8명, 비상임 감사 1명에 대한 후보자를 2월16일까지 접수한 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평가와 추천을 거쳐 2월 중으로 삼척시장이 임명한 후, 3월 중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설립등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우리 삼척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삼척 관광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삼척관광문화재단이 곧 출범을 앞두고 있다.”라며 “삼척의 관광문화 발전에 높은 관심과 성공의 비전을 가지고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문건설업체 300여 개소에 박상수 시장 명의로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삼척시는 청렴도시의 명예 회복을 위해 연초부터 간부공무원들의 청렴서약서를 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전 직원들이 모여 ‘반부패 청렴서약 및 다짐 결의대회’를 열었으며, 특히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 특강’을 진행하는 등 청렴도 향상 고강도 특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서한문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을 인용하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삼척시 공직자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요구받거나 부조리를 경험한 시민들께서는 시 홈페이지의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센터’와 시장실 직통 ‘부패클린신고 핫라인’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 자체적으로도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금품(선물)수수, 방역수칙 미준수, 근무지 무단이탈 등 공직기강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점검을 강화키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공직기강을 위반하거나 소극행정으로 적발되는 공직자는 재발방지를 위해 엄중 문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태백시 관내 설치된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 이용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사전 해소하기 위한 점검으로 관내 신규 설치된 충전시설 현장 확인과 충전시설 관련 위반 사항 확인 및 홍보·계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의무설치 대상시설(공용이용시설, 공동주택, 공공기관 등)에 대한 충전시설 관리상태, 정상 작동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으로 의무설치 대상시설에 충전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시설의 운영과 주차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을 홍보·계도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