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태백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KBS '아침마당'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그간 아침마당을 진행하며 만나본 다양한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민 아카데미는 태백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30분 전부터(18:30~)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교육과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첫 번째로 시작하는 이번 강연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라며, 앞으로도 인문학적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을 위한 강연들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강연자인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아침마당'을 17년동안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알려졌으며,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 후 KBS2'한 번쯤 멈출 수 밖에', KBS Life'이금희의 특별한 만남', KBS1'동물극장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점검은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학생들이 유해업소와 일탈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학교 주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횡성군과 횡성경찰서, 횡성교육지원청, 1388 청소년지원단, 횡성청년회의소(JCI) 등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학교 주변 피시방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 횡성읍 시가지, 3‧1공원 주변, 코인 노래방, 편의점 등이 점검 대상이며, 면 지역 학교 주변에서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횡성군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점검과 단속하고 청소년보호 안내 홍보물 배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1일과 22일 이틀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횡성군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에 해당 교육을 위탁하여 진행하며, 현업근로자의 안전의식 함양과 산업안전보건법 이해를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근로자는 반기마다 12시간씩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횡성군은 이를 준수하기 위해 분기별로 정기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근로자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안전 기본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안전보건법 법령 요구사항을 충실히 이행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꾸준히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겨울 ‘제설 대책 기간(2023년 11월 15일~2024년 3월 15일)’ 동안 큰 피해 없이 종료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횡성군은 매년 도시계획도로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비롯한 주요 도로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마을 길 통행에서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설 트랙터를 활용한 마을제설단을 운영했다. 그 결과 이번 제설 기간 중 적설 일이 36일로 2022년~2023년의 24일보다 많았고 대설특보 발효로 인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8회나 가동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도 큰 피해 없이 제설 기간을 지날 수 있었다. 특히 횡성군은 작년 대비 4대의 추가 제설 장비를 확보하여 총 31대를 제설작업에 투입할 수 있었고, 대설을 대비하여 제설용 소금 5,311톤, 친환경 고상제 419톤, 친환경 액상제 776톤의 자재를 충분히 확보했었다. 또한 제설 대책 기간에 ‘실시간 제설 차량 위치 확인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적설 상황을 파악하고 지역적으로 상황에 맞게 장비를 투입하는 체계를 확립한 것이 신속한 제설작업과 군민의 불편 최소화에 큰 역할을 했다. 김명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절강성 임해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에 따라 3월 22일 군청에서 환영식을 진행했다. 임해시와 횡성군은 지난 2005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자치 단체 상호 간 교류는 물론이고 민간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여파로 인해 잠시 중단됐지만, 최근 교류 재개를 위한 대화가 오고 갔으며, 이번 임해시의회 대표단의 방문을 시작으로 상호 공무원 연수생을 파견하면서 적극적인 교류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임해시의회 대표단은 장웨이칭 임해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6명이며, 횡성군청에서의 환영식 이후 군의회와 농업기술센터 등을 방문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후 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우천의 한 딸기 농장을 견학했다. 김명기 군수는 “임해시의회 대표단의 횡성군 방문을 환영한다.”라며, “2020년 코로나19로 끊어졌던 임해시와의 교류를 재개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향후 양 도시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3월 20일부터 대학생 향토 장학생 선발공고를 내고 오는 4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태백시민 향토 장학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대학생 향토장학금은 생활·성적장학금 2개 분야 4억 6,800만 원 규모로 총 468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 원을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태백시에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로, 생활장학생의 경우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학자금 지원구간 5구간 이내, 성적장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성적이 3.75이상(4.5만점/신입생 경우 고3 1학기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시는 장성광업소 폐광을 앞두고 있는 시점인 만큼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장학금은 지역화폐인 탄탄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태백시청 교육과 내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교육 정주여건 개선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장학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3월부터 연말까지 열악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2024년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주거급여수급자 중(기준중위소득 48%이하) 주택을 소유하고, 해당 주택에 실거주하는 사람에게 소득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수급자가 거주하는 주택 등에 대하여 구조안전, 설비, 마감 등 최저 주거수준 충족 여부에 따른 주택 노후도 사전 평가 및 선정을 마쳤으며, 향후 보수범위(경보소, 중보수, 대보수)를 구분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수선유지 사업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 및 추진을 위해 태백시는 지난 3월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최종기)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 주거급여 수선유지 지원사업은 100가구 대상 총 81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양질의 주거환경을 조성·제공하여 주거수준 향상 및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22일 농번기를 앞두고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1차 근로자 15명이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절 근로자 입국은 지난해 입국(2023. 4. 28.)보다 한 달 가량 빨리 입국하는 것이다. 이번에 입국하는 계절근로자는 모두 필리핀 국적으로 지난해 태백시 관내 농가에서 근무했고, 농가주로부터 재입국 추천을 받은 인원들이다. 이들은 입국 심사를 마치고 춘천에 위치한 대한결핵협회 강원지부에서 마약, 결핵검사, 건강진단 등을 마치고 태백으로 이동한다. 태백 도착 후 개인별 통장 개설과 의무교육 후 담당 농가에서 업무를 시작하여 약 5개월간 체류할 예정이다. 만료 이후 3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 유치로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우리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하며, 본 사업이 이탈자 없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자매도시인 필리핀 바왕시에 선진 농업(스마트팜 등) 보급 지원, 교환공무원 파견 등 상생을 이어 나가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오는 25일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태백시에 맞춤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태백요양병원의 개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이상호 태백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유관기관·단체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태백요양병원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장기치료가 필요한 고령·만성 질환에 대한 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립한 지역 최초의 요양병원으로, 총 11개실 55병상과 재활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병원인 태백병원 내에 위치하여 태백병원의 진료 및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손쉽게 이용 가능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처가 가능하다는 큰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24시간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병인을 고용했을 때보다 경제적 부담이 적고, 최근 태백병원의 시설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요양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태백요양병원은 시작단계임을 감안하여 55병상 규모로 개설했으나, 추후 요양환자 수요를 감안하여 단계별로 확대해 나갈 예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3월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 관, 군, 경, 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 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군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과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김명기 군수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횡성군은 민, 관, 군, 경, 소방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통합방위위원들은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안보 상황을 정확인 인지하고 대응체계 마련에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하는 기초지자체 내 지역 연고 자원과 특화발전특구 기업군, 중소기업 밀집 기업(농공산단, 개별입지) 산업군의 사업화를 지원해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107개 기초자치단체를 신청 대상으로 하고, 완전 경쟁형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횡성군은 ‘생활 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 특화 자원 활용 식품산업 사업화 지원’을 과제로 도전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A+등급을 부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은 횡성군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면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식품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의 사업화를 추진 또는 준비 중인 기업이다. 선정되는 기업은 홍보콘텐츠 및 시제품 제작과 제품 고급화, 디자인 개발, 국내외 규격인증, 지식재산권 획득, 온오프라인 광고,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국비 사업이며, 3월 27일까지 ‘중소기업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2024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선 동강할미꽃을 찾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세대공감 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족화합과 양성평등 인식전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펼쳐지는 동강생태학습장 일원에서 부모, 조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가 2인 1조로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22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국민고향정선의 대표 캐릭터 ‘와와군’과 동강 할미꽃 모양 달고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달고나 만들기 체험’과 구슬치기, 딱지치기 등 기성세대에 익숙한 전통놀이를 온 가족이 즐기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동강할미꽃, 지역 사투리 및 신조어, 정선군에 관한 퀴즈 등 도전 골든벨 형식의 퀴즈쇼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형 행사도 함께 진행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이 상습 침수 우려 도로에 자동 차단 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로 자동차단 시스템 구축은 ICT 기술을 활용해 기상 정보와 인근 하천 수위정보에 따라 도로 침수 위험을 알리고 신속한 출입 통제로 풍수해 재난에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집중 호우 등 자연 재난 발생으로 도로 침수가 예상될 경우 상습 침수 지역에 대한 진입 차단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하천수위가 상승하는 상황을 판단, 통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통제와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군은 국비 1억 5,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원을 투자, 상습 침수 지역인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470-3번지, 덕송리 414-12번지 일원에 CCTV, 전광판, 차량차단기 등 자동차단시설을 설치해 갑작스러운 호우 등 하천수위 상승으로 저지대 도로 침수가 예상되면 시스템이 자동으로 수위를 감지하고 차단기를 내려 차량의 진입을 막는다. 군은 자동 차단 시스템 구축으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도로를 빠르게 통제할 수 있어 인명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 만큼 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024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통해 자주재원 확보 및 조세형평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올해 책정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정리목표액은 963백만 원으로 지난해 이월 체납액 1,604백만 원의 60%를 정리목표로 잡았다. 이 중 징수 목표액은 45%인 722백만 원이며, 정리보류는 15%인 241백만 원이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정리단(단장 신옥화 부시장)을 구성 및 운영하며,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에 따라 연간 2회에 걸쳐 지방세 체납세액 집중 정리 기간(3~6월, 9~12월)을 지정·운영할 방침이다.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에는 독촉장 및 체납 안내문 일제 발송과 번호판 영치 및 우수사례 도입‧활용 등의 방법으로 체납액을 정리하며, 체납액 단계에 따라 관허사업 제한, 체납사실 신용정보기관 통보 등의 행정제재와 금융재산(예금, 보험), 법원 공탁금, 보증금 등을 압류 후 추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체납액이 5백만 원이 넘는 고액·고질상습체납자의 경우, 고액체납건별 징수관리담당자를 지정해 납부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 삼척시는 관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10개소를 선정하여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시설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중 일정 면적 이하의 시설이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라돈 농도를 측정하게 되며, 기준치를 초과하는 측정 항목이 나온 시설의 경우 공기질을 개선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개선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들이 이용하는 시설의 공기질을 측정하여 컨설팅 등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총 50여개 시설의 공기질 측정을 지원한 바 있으며 그중 10개소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