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거세지는 가운데 삼척시 장미공원 내 맨발공원 일원에 조성된 황토볼 산책로가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새로운 웰빙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삼척시는 장미공원의 기존 자갈 산책로가 활용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내부검토를 거쳐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황토볼 산책로로 개선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관련 절차에 착수한 바 있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세족장과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산책로 3개소를 개선공사를 완료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개방했으며 아름다운 조명과 오십천 일원의 쾌청한 공기로 가족, 연인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맨발걷기는 발의 자극을 통해 치매예방, 기억력향상, 혈액순환, 고지혈증 개선, 고혈압 당뇨 완화, 불면증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황토는 원적외선 방사율이 우수해 지압이나 찜질시 체온을 올리는 효과가 있어 작은 자극만으로도 맨발 걷기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횡성문화관광재단은 7월 20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마당극 '쪽빛황혼'을 선보인다. 고령화 시대에 더불어 사는 삶을 꿈꾸며 현대사회의 대안을 이야기하는 마당극 '쪽빛황혼'은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국 200여 개 지역에서 초청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크게 9개 막으로 각 막은 민속춤과 전통 연희로 풍성하게 꾸며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주인공 박 씨 내외의 삶을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 농촌에서의 당산제, 약장수들의 묘기, 세대 갈등, 극락왕생을 비는 풍물굿 등 다양한 소재를 다루며 이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건강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간다. 이번 공연은 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유통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공모사업 유료 티켓 정책에 따라 공연 티켓 가격은 1만 원으로 책정됐다. 횡성군민은 3,000원, 강원자치도민은 5,000원으로 거주지에 따른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구매자의 주소가 명시된 증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군 가공식품 수출협의회는 횡성군 가공식품의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7월 2일부터 7월 12일까지 11일간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미국 동ㆍ남부 2개 지역에서 진행되는 횡성군 우수 가공식품 특판 행사를 통한 공격적인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미국 현지 시장조사와 함께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횡성군과 현지 수입업체, 횡가협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텍사스주 댈러스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미주 수출시장의 성공적인 런칭과 수출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횡가협은 지난해 420만불로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한 수출액 500만불 달성이라는 새로운 기록 도전에 나선다.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횡가협은 수출 잠재력이 높은 댈러스 지역의 신규시장 진출과 기존 매릴랜드주, LA지역의 해외시장 내실화를 통해 횡성군 8대 농․특산 명품을 활용한 K-푸드의 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다. 해외시장 개척단은 텍사스․매릴랜드주 7개소에서 횡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나누GO, 일도 잡(Job)아라’라는 사업명으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전통한지공예 강사 자격증 취득반 ▲약용식물관리사 자격증 취득반 ▲더불어 시민 관악앙상블 과정을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최병원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지역적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학습자 맞춤형 특화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도내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 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평생학습관 정규교육, 찾아가는 평생교육, 성인문해교육, 소외계층 평생교육, 중․고등 졸업학력 검정고시, 원데이 클래스, 찾아가는 강좌 딩동!딩동! 배달학습, 기관․단체 특성화 사업,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비상소화장치 등 다중이용시설물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했다. 사물주소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하여 건물이 아닌 시설물과 공간의 주소를 표시한 위치정보이다. 삼척시는 지난 2022년부터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및 소규모 공원 등 건물이 아닌 다중이용시설물 12종에 643개소의 사물주소판을 설치하여 왔다. 올해 더 정확한 위치안내를 위하여 신규 사물주소 부여 대상 시설물 2종(비상소화장치, 공중전화)에 대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사물주소를 부여하여 총 136개소에 사물주소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가 부여됨에 따라 위치 찾기가 편리해지고 화재 등 각종 응급상황 시 정확한 위치 알림으로 상황 대응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자원동 140-2번지 일원에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4일 축복식과 동상 제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 야고보 신부는 근현대 삼척지역에서 활동한 미국인 신부로, 지난 1949년 목조건물을 구입하여 삼척본당을 설립하고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라는 성경구절을 지역민들에게 몸소 실천해 종교인으로써의 소임을 다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사랑을 베풀고 빈민구제에 앞장서는 등 삼척지역에서 명망이 높았으나, 1950년 한국전쟁 발발 이후 피란 권유를 뿌리치고 성당을 지키다가 불법 남침한 북한군에게 잡혀 순교했다. 삼척시는 역사적·종교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 진 야고보 신부 순교터를 정비해 진 야고보 신부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 2023년부터 사업계획을 입안하는 등 준비해 왔다. 순교터에는 진 야고보 신부의 행적을 기록한 벽화와 동상, 그리고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한 주차장도 마련되어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민들에게 사랑을 베푼 진 야고보 신부의 정신을 기리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지역에 예년과 비교해 이른 시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척시가 지난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대비 합동 T/F팀을 구성하여 폭염 취약계층을 중점적으로 관리 하고,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정보 및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기본적인 대응을 진행하고 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사회복지사 등을 재난도우미로 활용하여 폭염 특보 발령 시 전화로 안부를 묻고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 방문해 상태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자율방재단과 읍면동 공무원을 통해 마을 영농작업장 등을 순찰하며 고령층 농업종사자를 관리하고, 해신당공원과 장미공원, 이사부 사자공원 일원에 폭염 대비 양심 양산대여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경로당, 금융기관, 관공서 등 무더위 쉼터 76여 개소를 운영하며, 누리집, 소식지, 전광판, SNS,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 예·경보 발령사항과 폭염 대비 시민행동요령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폭염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폭염으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심착 장미공원 일원에서 양일간 개최하는 ‘2024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20일에 진행하는 ‘이사부 삼척시민 가요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가요제로 오는 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 팀을 확정한다. 삼척시민이면 나이를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사부 전국 인디밴드 경연대회’는 소속사가 없는 국내 인디밴드를 대상으로 하는 밴드경연대회로 7월 21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역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가리고, 국내 거주자로 구성된 밴드면 국적,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상금 3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으로, 본선 진출팀에게는 소정의 참가지원비를 지원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축제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동해왕 이사부장군배 용선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오는 7월 6일까지 참가팀을 접수받는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횡성군지부,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횡성군지부는 7월 1일 횡성군청에서 ‘연수원 등 공공기관 이전유치 촉진을 위한 음식·숙박업 이용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횡성군과 두 단체는 관내에 있는 교육기관 도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한국소방안전원 등의 교육생이 음식점과 숙박시설을 이용할 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횡성군은 이번 협약에는 횡성에 연수원 등 공공기관의 유치를 원하는 군민들의 의지가 담겼으며, 향후 협약에 참여한 업소들의 할인 혜택이 교육생들의 소비를 유도하여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횡성군은 참여하는 업소에 대하여 교육기관에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참여업소는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되며, 해당 협약을 널리 홍보하여 참여업소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는 횡성의 큰 소멸 대응 정책 중 하나로 군민 모두가 합심해 꼭 이루어야 할 과제이다.”라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두 협회와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7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및 신규발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및 관리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로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신규 발령자들의 원활한 업무 습득을 위해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구성 및 기본사항,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과태료 부과 방법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로, 이번 실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분기별 순회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출입구 CCTV 운영 등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 및 증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 삼척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내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창문 등)공사,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소비를 줄여 저소득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가구 △공공주택 특별법 제2조제1호 가목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가구 △동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상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대상 여부 확인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하여 접수 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추진되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21일, 6월 28일 양일에 걸쳐 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 이·통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소개하고 주민 제안 사업 의제를 발굴과 제안서 제출까지 도출하는 과정, 심사 방법 등을 알려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차로 나뉘어져 진행했으며, 주민 사업 제안서 작성, 제출된 사업에 대한 심사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해 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산의 책임성 및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예산의 편성·운영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지역에 예년과 비교해 이른 시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척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장미공원 바닥분수 개방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 규모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시원한 물과 함께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씩 타임별로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이용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1인당 이용료는 5천 원으로 저렴하고 삼척시 유료관광시설 이용자나 30인 이상 단체, 삼척시민, 65세 이상 노인, 관내 대학교 재학생과 군인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미공원 바닥분수는 물놀이형 바닥분수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15분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야간에도 오후 8시 15분까지 운영하며, 아름다운 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회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청정메탄올 산업 국내외 동향 ▲청정메탄올 표준화 등 산업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며, ▲청정메탄올 산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수원대학교 백영순 교수를 좌장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시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의 초석이 된 석탄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 청정 메탄올 신사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이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