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상하수도사업소의 일부 부서(4개 팀 중 3개 팀)가 오는 3월 18일부터 장성동 탄탄나눔센터(장성1길 34, 태백경찰서 옆) 2층으로 청사를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전하는 팀은 수도행정팀, 상수도시설팀, 하수도시설팀 총 3개 팀이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을 위한 수질관리팀과 자연학습장 운영 인력 등은 기존 사무실(구문소동 소재)에 계속 근무한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청사 이전으로 장성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상하수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18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 CCTV의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단속 유예구간은 태백시 전역에서 운영 중인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 단속 구간이며, 기존 11:30~13:00(1시간 30분)에서 30분 추가11:30~13:30(2시간)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단속 유예 시간 내 도로 소통 방해 차량 발생 시 현장 지도 및 계도 위주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 중에도 주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 통행을 위한 6대 불법 주정차에 대해서는 기존대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점심시간 주차 편의 제공을 통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되고자 단속유예를 실시하며,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지역은 물론 불법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민분들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18일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1층에 저출산 극복과 육아 정보 나눔,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열린 돌봄 공간인 ‘태백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이 개소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란,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이 육아라는 공통의 목적을 가지고 육아정보 공유와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돌봄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육아품앗이 공간이다. 태백시 통합 가족센터 1층에 위치한 ‘태백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은 108㎡ 공간에 놀이실, 프로그램실, 수유실, 유아 놀이기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은 평일 09:30부터 17:30까지이며, 별도의 상시·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놀이실 이용은 0~5세까지만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는 숲놀이, 오감놀이 상시프로그램과 예비맘 요가클래스, 아이방꾸미기 컨설팅 등 특화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3~4가정이 함께 모여 자녀를 함께 돌보며 활동하는 ‘가족품앗이’ 그룹도 모집할 예정이다. 정신애 태백시가족센터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 삼척시는 본예산보다 2,080억 원(30.9%) 증액한 8,800억 원을 편성하여 지난 11일 삼척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902억 원 증가한 8,288억 원, 특별회계는 177억 원 증가한 512억 원이며,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자 가용 재원을 최대한 투입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는 취약계층, 노동,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등 보건복지 분야 예산 증액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히 하는 것을 중점으로, 에너지, 도로교통, 체육 관련 예산을 큰 폭으로 증액하여 지역경기 부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세부 세출 주요 투자 분야별로는 ▲수소기업 전문산업단지 및 수소앵커기업 임대공장 조성, 액화수소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등 수소기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155억원 ▲ 증산~갈천 도로확장 및 국도7호 삼척IC 개선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망 조성을 위해 235억원 ▲ 원전해제부지 매입 및 RE100뉴딜타운 조성을 비롯한 국민체육센터(수영장) 건립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한다. 삼척시는 15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통신)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년 9월 전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개정내용을 숙지하고 행정업무 정보화기기 보안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시 내부직원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교육을 실시하여 공공기관의 신뢰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이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출범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삼척시는 15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창립총회를 열고 재단의 공식출범이 얼마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시장을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등 총 12명의 이사회와 감사 2인으로 구성되며, 옥종기 전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지사장이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재단을 이끌게 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앞으로 삼척시의 관광과 문화에 관한 전반적인 정책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창립총회 이후 설립허가 신청과 법인등록의 절차가 남아있어 공식적인 재단 업무수행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15일 창립총회 이후 공식출범에 앞서 밟아야할 후속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 짓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2년부터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출범을 준비해 왔으며 지난 7일 임원 구성을 완료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5일 삼척시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15일 삼척시청 지하상황실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을 포함한 시 관계자들과 명예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 명예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 및 발전방안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삼척시 명예읍면동장은 애향심 고취와 고향발전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중인 출향 시민 12명을 위촉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시정시책, 문화·관광·체육 행사 홍보는 물론이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정책제안 및 고향발전 관련 업무를 수행중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바쁘게 활동중이신 삼척시 명예 읍면동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간담회에서 주신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환경오염 예방과 선제적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손소독제를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손소독제의 무분별한 폐기는 내성이 있는 생물종을 증가시키면서 환경에 해를 끼치고 감염병 대응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폐기물 처리 전문업체를 통해 처리하여야 한다. 수거 기간 중 시설의 보유량은 집중 기간과 대상을 정하여 수거하고, 개인(관내 주민) 보유량은 항시 수거될 수 있도록 보건소 정문과 후문에 수거함을 마련할 계획이다. 4월에는 △ 관공서, △ 실내 문화·체육시설, △ 보육시설, 10월에는 △ 감염 취약 시설(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 식품접객업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수거하며, 기타 사항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기 군수는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을 제거하여 신종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고자 손소독제 수거와 폐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손소독제 수거와 폐기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1일 2024년 제1차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8개 품목과 답례품 공급업체 6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의 제공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답례품 공급업체와 품목을 공모했다.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으로는 태백 지역에서 생산된 상추와 토마토, 봄 산나물 모둠세트, 참나무 장작 등이 있으며, 관광체험 상품과 목공예품 굿즈 등도 함께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제공으로 기부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답례품 개발을 통해 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선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년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10만 원 미만 기부 시 전액 공제)와 함께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난 3.1. 태백교육지원청 권성자(58) 교육장이 임명됐다. 태백교육지원청 개청 이래 역대 최초의 여성 교육장으로 태서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이는 태백시청 개청 이래 최초 여성 부시장이 부임한 데 이어 태백시의 여성 친화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아울러, 태백시 공공기관 중에서도 박용해 태백우체국장, 최은경 중소기업글로벌리더십연수원장 등이 여성 기관장이며, 태백시청 조직 내 4급 공무원 4명 중 3명이 여성공무원이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202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여성 1인 가구 및 1인 점포대상 안심홈세트(스마트초인종, 휴대용비상벨, 현관문·창문 보조 잠금장치) 지원사업 추진과 여성광부의 삶과 노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광부와 광부'를 제작하고 토크콘서트를 열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 2023년에는 여성가족부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이번 여성 교육장은 여성친화도시로서의 태백시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볼 수 있다”라며, “또한, 태백시는 여성 친화적인 공직 분위기로 장성광업소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과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상호 간 협력관계를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은 지역주민의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을 위한 협조체계 구축, 공공보건의료사업,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연계 산모 마음건강사업, 직장인 마음건강사업 등 양 기관이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심유화 센터장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인 강원특별자치도삼척의료원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삼척시의 자살율 감소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6일 입시를 앞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3월 16일 오후 2시부터 삼척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4년도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에는 강사로 김상근 강남구청, EBS 영어 강사와 성재윤 대치명인학원 입시소장이 나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따른 학습 노하우’, ‘과목별 학습법 및 입시정보’를 내용으로 강의한다. 참석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14일까지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복잡해지는 입시 환경에 대비하여 관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참석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3월 14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삼척시는 3월 14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박상수 삼척시장과 유관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삼척시 산불방지협의회를 열고 산불예방·진화를 위한 역할분담을 논의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4년 삼척시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산불방지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을 거쳐 유관기관과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진행됬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에 대응하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효율적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3월 13일부터 3월 26일까지 횡성군민과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횡성문화관광재단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문화관광 사업을 진행하는 데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발 빠르게 홍보하고, 군민의 시각에서 사업을 검토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모집하며, 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5월부터 재단과 군민 간 문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횡성군민과 횡성 소재 대학(원)생으로, 개인 SNS 계정을 운영하고 평소 문화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재단 사업에 대한 SNS 홍보와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하게 되며, 활동 혜택으로 서포터즈 역량 강화 교육, 수료증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또한, 횡성문화관광재단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고, 연말에는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서포터즈를 시상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재단 누리집 공고란에서 지원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 평가를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건강플러스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건강 체조를 본격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이번 건강 체조는 횡성군보건소가 노래를 제작하고 이에 맞춰 느티나무예술단의 이수정 강사가 안무를 개발했다. 특히 군민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는 것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한 건강 체조는 음악에 맞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면서 운동 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횡성군은 우선 3월 한 달 동안 우천면, 안흥면, 갑천면, 강림면 건강위원회 위원 140명을 대상으로 위원회별 2회의 강습을 통해 시범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향후 건강위원회는 걷기대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준비운동을 이번에 개발한 건강 체조를 활용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에 개발한 건강 체조를 널리 홍보하여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