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를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라 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중년층의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자살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 시민 대상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숙경 센터장은“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장성시장, 장성공동주택 및 생활밀착시설에 자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 및 진로·취업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8일 황지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 대상의 진로 콘서트는 오는 4월 8일 태백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강원도 출신 멘토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학교별 희망 직업인을 신청받아 직업인 특강 토크쇼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 흥미 유발 및 구체적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형식의 강의를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및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장·단기적 목표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1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4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9개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총 5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백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전문 체육 분야의 태백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제19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가 있으며, 생활 체육분야에서는 태백산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함백산 듀애슬론 대회, 태백시 권투 왕중왕전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5년간 태백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0개 대회, 2020년 10개 대회, 2021년 33개 대회, 2022년 59개 대회, 2023년 55개 대회 개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더라도 점차적으로 더 많은 스포츠대회가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년에 개최될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56개나 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3월 27일 가곡면 덕풍계곡 힐링센터에서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와 의견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농어촌 유학 학교는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작년 2023년 11월 공모로 가곡면 오저초등학교가 지정되고, 농어촌 유학생은 작년 12월 모집, 올해 1월 추가 모집을 통해 가족 체류형으로 11명이 선정되어 학부모와 함께 가곡면에 거주하고 있다. 삼척시는 농어촌 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청취하고, 지자체, 학교, 학부모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주의식을 가지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농어촌 유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인구감소로 폐교 및 지역 침체의 위기 속에서 작은 학교 살리기로 인구 증가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카콜(삼척시 통합콜 택시 자동배차시스템)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삼척시 마카콜 택시 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외부 서비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3월 27일 ~ 28일 양일간 3회에 걸쳐 실시하며, 택시운수 종사자 256명을 대상으로 마카콜 교육관에서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삼척에서 개최되는 강원도민체전을 앞두고 삼척시를 찾는 방문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여 승객들에게 친절한 택시 서비스 응대를 생활화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내용으로는 ▲서비스마인드셋(우리가 친절해야 하는 이유) / 믿음정류장 ▲제 말투가 어때서요?(나의 소통방식 알아보기, 스트로크 진단 활용) / 안심정류장 ▲전문가들은 이렇게 말한다!(Happy taxi day를 위한 3단계 친절 대화법) / 친절 정류장 등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 통합콜 마카콜 택시 운영으로 시민이 감동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친절·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마카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주요 관광지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에 대한 역사, 문화, 관광에 대한 이해를 돕는 ‘삼척시티투어’를 내달 4월부터 10월까지, 주 3회 운행한다. 특히, 올해 삼척시티투어는 이용요금(6,000원)중 상당 부분(5,000원)을 지역화폐로 환급하여, 지역내의 소비와 경험을 유도하고 이용자의 만족도 높은 가성비 관광상품으로 운영한다. *관광지요금, 중식비 등은 별도 운행코스는 1일 1개의 코스로, 금·토요일은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를 연결하는 해안코스로, 일요일은 대금굴과 활기 치유의 숲 체험을 주로 하는 내륙코스로 운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감 있는 해설과 안내로 삼척의 역사 문화에 대한 관광객의 이해를 높인다. 또한, 각 일정의 후반에는 최근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 홍보와 대표적인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청년몰, 대학로 주변을 연계하여 지역에서의 소소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한다. 삼척시티투어 이용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과 잔여분에 대한 현장 신청으로 가능하며, 주요 탑승장소는 죽서루, 터미널, 쏠비치 삼척의 지정된 장소 3곳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는 지역문화시민학교 2024년 봄학기 지역 인문 예술 프로그램 회다지인문학교 「관계의 이음, 소리로 만나는 지역 산책」 참가자를 모집한다. 회다지인문학교는 「관계의 이음」은 이야기와 소리, 몸짓으로 만나는 예술 콘서트이며, 무형유산 횡성회다지소리가 전승, 보존되고 있는 횡성회다지소리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3월 29일까지 구글 링크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인문학교 프로그램은 4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되며 첫 번째 강의는 4월 11일 성악가 최혜윤과 관현악 연주자 박호의 성악과 기악의 콜라보 「지금 행복한가요?」 가 개강한다. 두 번째는 4월 18일 국악인 신혜영 춘천교대 교수의 「이야기가 있는 우리의 노래」라는 주제로 맛깔나는 소리와 함께 삶의 대화를 나누어 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4월 25일 마지막 강의는 한국 무용가 「백형민의 우리 춤 이야기」라는 주제로 몸이 말하는 소리, 지역으로 내려와 춤추며 살아가는 조선 춤쟁이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2021년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시설원예와 과수 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3월 26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지역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시설원예·과수 분야 보조사업 대상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시설원예, 농기계, 과수 분야 11개 사업의 보조사업자 211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 추진 방법과 주의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오전 10시에는 안흥과 둔내, 강림 사업자를 대상으로 둔내면 태성문화회관에서, 오후 3시에는 횡성과 우천, 갑천, 청일, 공근, 서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올해 농기계를 비롯한 과수·시설원예 분야 보조사업자가 어려움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2024년 귀농․귀촌 종합학교’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탐색 및 준비 과정에 있는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횡성군의 특화 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전문 농업기술 교육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선 귀촌 후 귀농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까지이며, 대상은 횡성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귀농․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의 주민이다. 총 4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희망자가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횡성 정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건조한 봄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센터 영서분소)와 산림조합과 함께 3월 26일 횡성 오일장에서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3개 기관의 직원들이 나서 오일장터 방문객에게 산불에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 예방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한편 다음 오일장이 열리는 4월 1일에 한 차례 더 합동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름다운 산림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며, 소각 행위 같은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라며, “봄철에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보육 정책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태백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4명(강원특별자치도 태백교육지원청 장학사 홍현애, 황소희, 중앙어린이집 원장 권명희, 하이원어린이집 보육교사 전선현)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고, 홍현애 장학사를 공석이었던 위원장에 새롭게 선출했다. 또한, ‘함께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태백 보육’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태백시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안정적인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초과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지급 기준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심의의결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로 인한 원아감소, 유보통합 추진 등으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제4회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 최종 선발기업으로 휴먼센트릭 LED 조명 전문기업 ‘주식회사 더바이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더바이오는 2018년 설립된 경기 고양시 소재 기업으로, 사용자의 기분과 상황에 따라 조명이 능동적으로 변하는 시스템인 휴먼센트릭 LED 조명기구 제조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4회 넥스트유니콘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된 주식회사 더바이오는 2026년까지 총 48억 원을 투자하여 태백시에 공장을 이전하고, 매출액 50억 원 이상 달성과 2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우수기업 선발 및 유치를 통해 신사업을 육성하여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월부터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2024년도(제4회) 태백형 넥스트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2월 서류 및 현장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도시에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환영회 및 융화교육을 지원한다. 2024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은 원주민과 신입 주민이 서로 얼굴을 익히는 상견례 및 환영행사로 식사와 입주선물을 전달하고 주민 융화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귀농·귀촌 전입 세대가 있는 마을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입 주민이 많은 마을을 우선으로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삼척시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4 귀농·귀촌 멘토를 모집한다. 멘토 자격은 농업분야 지도자 또는 귀농·귀촌한 지 7년 이상 된 이주민으로 멘토로 위촉되면 마을농지소개, 농업경영, 주민융화 등 도시민이나 초기 귀농·귀촌인들에게 곡 필요한 맞춤형 상담 활동을 하게 되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이며 위촉 이후 10월까지 활동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귀농어·귀촌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많은 경험과 역량을 갖춘 귀농·귀촌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적응 과정을 도와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운영 중이다.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3월 22일 삼척청년센터를 찾아 청년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나의 적성이해”라는 내용으로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구직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삼척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월 청년센터와 청년여성 일자리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에 따른 것으로 구직자 사후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삼척의 여성청년을 대상으로 했다. 오늘 특강 참여자는 “MBTI 검사를 개인이 비용을 지불해야 가능한데 여성새일센터에서 무료 검사로 나의 적성, 나의 성격유형에 적합한 직업분야를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했으며,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충분한 자기이해를 통해 신중히 적성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는 시간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취업에 관한 정보제공 및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 여성새일센터는 온‧오프라인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