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12월 말 결산법인의 2023년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납부기간을 오는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대상은 내국법인은 물론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모두 포함되며, 대상 법인은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시·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2024.4.30일까지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기타서류를 첨부하여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2023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부터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는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세법을 개정하여 영세 법인의 세금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활력을 제고하도록 했으며,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대상과 동일하게 별도의 신청 없이 3개월까지 직권 연장되도록 했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 납부하여야 하며,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 납부한 경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산나물·산약초 전문채취, 산나물 산행 등 본격적인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 등에 의한 불법 임산물 굴·채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월 31일까지 계도활동 및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의 주요 대상은 ▲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임산물 채취를 위한 수목훼손 행위 ▲산림 내 취사행위 등으로 산불방지 활동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삼척시는 읍·면·동별로 6개 반 9개 구역으로 나누어 단속반을 편성하여 국·사유림 연접지는 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단속을 추진하고 접근이 어렵거나 광범위한 산림지역일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해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선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사전 계도활동 실시 후 불법사항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다. 산림 내 임산물을 산주 등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불법행위에 대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가리왕산 케이블카 알파인 플라자가 봄을 맞아 새롭게 단장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12월 동계올림픽 유산을 전시했던 알파인 플라자에 이상호 전시관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념품을 추가 전시하여 동계올림픽만이 가지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정선의 자랑‘배추보이’이상호 선수는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설상종목 최초로 올림픽 은메달을 수상하였으며, 지난달 경기를 마친 ‘2023/2024 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평행회전’대회에서 최종 금메달을 획득해 세계 최정상의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전시관에는 이상호선수가 주니어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상한 각종 메달과 트로피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때 수상했던 은메달과 개인 소장 스노보드, 부츠 등이 전시되어 스노보더 이상호 선수의 일대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성황리에 마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마스코트‘뭉초’로 만든 각종 굿즈와 올림픽 기념품들도 전시했다. 또한 정선 관광명소의 은하수 사진을 전시했던 갤러리에는 동계올림픽을 위한 열정의 순간을 촬영한 사진과 가리왕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립학창단 단원을 모집중이다. 삼척시는 시민정서 함양과 지역예술의 저변확대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삼척시립합창단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능력 있는 신규 단원을 4월 1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이며 성악 전공자와 일반단원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성악 전공자는 해당 분야 4년제 대학교 이상을 졸업한 자이고, 일반단원은 위촉기간 중 삼척시에 주소를 둘 수 있는 자로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단원에 대해서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합창단원에 위촉되면 매주 월요일 정기연습을 실시하고, 연 2회 합창단 정기공연 및 수시공연 등 지역내·외 문화예술 행사와 공연에 참여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비용 절감, 저탄소 녹색 성장 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4월 3일부터 2024년도 신재생 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횡성군 소재 주택소유자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횡성군 사업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횡성군 투자유치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과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을 위해 횡성군민 100인 라운드테이블 ‘돌아봄. 살펴봄. 多함께 횡성 돌봄’을 4월 3일 향교웨딩홀에서 공동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복지․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가진 횡성군민이 참여했으며, 지역 중심 돌봄 의제 발굴과 효과적 돌봄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영 원장은 “100인 라운드테이블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횡성군민이 필요로 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향후 맞춤형 서비스의 제공이 중요해질 돌봄 서비스에 대해 소중한 의견을 내어주시기 위해 토론에 참여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군민이 원하는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업비 18억원을 투입,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정선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기상 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시 산지 붕괴 및 토석 유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토사 유실 우려지 복구, 사방댐 신설, 산사태 우려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해 정선읍 용탄리, 남면 유평리·광덕리, 임계면 도전리·덕암리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6곳을 신설한다. 공사는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 6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선읍 봉양리 산 22-6번지 일원에 사업비 1억 300만원을 투입해 1ha 규모의 산지사방사업과 기존 설치된 사방댐 66개소에 대한 외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까지 사북읍 사북리를 비롯한 관내 산사태 우려지 92개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확대·실시하고 위험지역은 지정·고시하는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강수가 증가하는 5월부터 산사태 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사태현장 예방단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4월 한 달 동안 법인 지방소득세에 대한 신고 및 납부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고 및 납부 대상은 2023년 12월에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2023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태백시청에 신고·납부하면 된다. 해당 법인은 전국 지방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텍스를 통해 전자 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관할 시․군․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로 안분하여 사업장 소재지 지자체별로 각각 신고하여야 한다. 한편, 시는 재해·도난·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지방세기본법 시행령」 제6조 각호 사유에 해당하는 법인에 대하여는 납부기한 연장을 실시할 예정이다. 3개월이 넘는 납부기한 연장이 필요한 기업은 납부기한 만료일 3일 전까지 태백시청 세무과 세무조사팀으로 기한연장 신청서를 제출하면 6개월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로 신뢰받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승용·승합 차량으로 최대 60대이며,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차량과 같은 친환경 차량 및 서울시 등록 차량은 제외된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아울러 1차 모집 기간 동안 차량 사진촬영 을 하지 않은 참여자의 경우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참여대상에서 제외됐더라도 차량 사진촬영을 통해 재참여는 가능하다. 참여자가 신청 당시 주행거리와 최종 주행거리를 촬영 후 제출하여 참여기간 동안 주행거리를 감축했음을 인증하면 연간 최대 10만 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환경과(☏ 033-570-3838)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을 민간 수송 분야로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경제적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자동차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의 민간위탁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을 위탁일로부터 향후 5년간 운영할 법인을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노인복지법’ 제31조에 따른 노인복지시설의 운영 실적이 있거나 유사한 실적이 있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며,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경로복지부서에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여야 한다. 시는 신청법인들을 대상으로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할 예정으로 이르면 4월 말 수탁자가 정해져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민간위탁을 위한 적정성 검토 심의회를 개최하는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왔으며, 3월 13일부터 위탁운영 법인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3월 18일에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도계요양원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위탁을 준비해 온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자 선정과 향후 관리감독에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 도계요양원은 총 사업비 139억이 투입되어 올해 5월말 까지 준공 예정이며, 지상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최근 10년간 총 15건의 대형산불 중 10건이 3~4월달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음에 따라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 29일간 ‘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관기관과의 24시간 협력체계를 가동하고, 기상특보(건조·강풍)발효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에게도 쓰레기 소각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입산 가능지역 인화물질 휴대금지, 산림 주변지역 담배꽁초 투기 금지, 화목난방기 안전수칙 준수 등 산불방지를 위한 당부사항을 홍보하는 것에 주력할 예정이다. 산불을 발견하거나 위험이 있는 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삼척시 산불방지대책본부 또는 소방서, 경찰서 혹은 가까운 곳의 산불감시원이나 마을 이·통장에게 신고하면 되며, 과실로 산림을 태운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게 됐다.”라며 “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이 과수검역세균병, 돌발해충, 씨스트선충 등 국가관리검역 병해충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와 예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병리환경 팀을 조직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체제를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기온 상승으로 농작물 병해충 출현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병해충 예찰·방제 업무 체계화를 통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대응과 방제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병해충 피해 단계별 매뉴얼에 따라 작물별 병해충 취약·상습 발생 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농작물 병해충 현장 진단 및 방제 지원을 실시한다. 또한 농가의 검역병해충 발생 신고 즉시 현장 확인을 통한 진단 및 처방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명품 사과를 생산하는 과수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358개 농가, 272ha에 대한 과수화상병 방제가 가능한 약제 3종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1월에 영국 환경식품농림부(FERA)가 주관하는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평가프로그램(FAPAS)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 능력 평가에 참여하여 3월 26일 도내 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5년 연속 우수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농촌진흥청의 ‘농촌지도사업 거점센터’ 지정과 함께 ‘기술 보급 블렌딩 협력 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농업인 과학영농 One-stop 분석지원 서비스를 도입했었다. 또한 시군센터 중에서는 도내 최초, 전국 유일하게 비료 시험연구기관(지정 일자: 2023. 12. 28.)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FAPAS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숙련도 프로그램으로, 제공받은 시료를 분석 후 결과를 제출하면 참여 기관들의 표준점수(z-Score)를 산출해 z-Score가 ±2 이내면 분석 능력을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0.0 값에 가까울수록 분석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횡성군은 FAPAS에서 제시한 시료에 대해 25개 농약 성분 분석값을 제출했고, 이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은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도입하고 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기존의 노후화된 계류장 전광판을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하여 한우를 구매하고자 하는 농가가 출품우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매 상황도 살펴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농가는 농협에서 개발한 ‘인터넷 스마트 경매’와 연계한 시스템을 활용하면 경매 현장에 오지 않고도 스마트 폰으로 경매에 참여할 할 수 있게 됐다. 실황 관전이 가능해져 비대면 가축시장 운영이 가능해져 코로나19 확산과 같은 사태가 발생하여도 한우 사육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군은 지난 2012년에 5천8백만 원을, 2014년에는 8억을 지원하여 가축시장 현대화를 지원했고, 올해 7천5백만 원을 지원하여 비로소 지금의 스마트 경매시장으로 탈바꿈했다. 김명기 군수는“스마트 경매시장 도입으로 경매 정보의 접근성이 향상되어 경매에 참여하는 농가와 출하자, 구매자가 모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4월 1일부터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전예방과 인명 및 농작물 피해보상을 위하여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철망울타리, 전기목책기, 경음기 등 시설을 농가에 설치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금액의 60%(최대 1,000만 원 지원)까지 지원한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보상 지원사업’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인명 피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작물 피해는 산정금액의 80%(최대 500만 원 지원)까지 지원하며, 인명 피해는 치료비 중 본인부담액 최대 500만 원, 사망 시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지원사업 관련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환경과로 제출하면 되며, 신청에 따른 현지조사 등을 거쳐 지원자가 선정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및 농작물·인명 피해보상 지원으로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농가 운영에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