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 16주 동안 하반기 성인문해교실은 운영한다. 평생학습관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학습자분들에게 기초 문해 능력 교육을 통한 일상생활 능력 향상 및 사회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학습자들에게 동기부여 및 인생의 전환점을 제공하고 있다. 성인문해교실은 황연동·삼수동·상장동·철암동·장성동 행정복지센터 및 통리주민자치센터, 시립도서관에서 개설되어 운영되며, 수업 일정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인문해교실은 기초 문해 능력이 부족한 성인들에게 학습기회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실을 통해 학습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영․유아기부터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르고 지속적인 독서 양육을 위해 산소드림도서관에서 ‘2024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양육자 교육은 총 2강 이루어지며, 1강은 오는 8월 25일에 차야다 그림책 작가가 아동 1인과 양육자 1인으로 구성된 15팀을 대상으로 '공 좀 주워주세요' 북토크를, 2강은 오는 9월 8일에 이은주 강사(북스타트코리아 운영위원)가 양육자 및 태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그림책 고르는 법, 읽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해당 강연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독서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되며, 강연 및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산소드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이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을 고르는 법과 읽은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이 독서교육 및 그림책에 관심 있는 태백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7일 11시, 횡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5명의 통합방위협의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분기 횡성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예정된 2024년 을지연습 준비 사항에 대한 설명과 재난·재해 및 통합방위 MOU(양해각서) 협약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재해 인명구조활동, 통합방위 훈련 및 작전 시 드론 및 영상 지원 ▲공간정보 빅데이터 활용 및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통합방위 협약에는 횡성군과 지역방재추진단(단장 남원봉), 제8375부대 2대대(대장 임희봉), 횡성경찰서(서장 이동권), 횡성소방서(서장 박순걸)가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MOU체결에 앞서서는 무선통신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드론이 촬영하는 안흥찐빵마을 현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드론영상 공유를 통한 기관간 공동대응 방식을 확인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최근 안보 영역이 사회 재난, 재해 등 비군사 분야로 확대되고 있기에 민·관·군·경·소방을 아우르는 통합방위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올해 군용기 소음대책지역 내 주민으로부터 신청 접수된 피해보상금을 금주 내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도를 기준으로 전입 시기, 근무지 등 개인별 감액 기준을 적용해 최종 결정한다. 군소음피해 보상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횡성읍 소음대책지역 30개리 주민, 16,151명에 대해 44억6천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 보상금은 매년 1~2월 신청·접수 후 5월 지역소음대책심의회 심의와 이의신청을 거쳐 8월에 지급되고 있으며, 5년 이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횡성군은 지난 7월 소음기준 완화를 통한 보상대상 확대, 보상금 상향, 감액기준 삭제 등 주민들이 체감하는 불합리하고 부당한 조항에 대한 수정의견 제출을 통해 국방부에 군소음보상법의 개정을 촉구한 바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 “이번 보상금이 군소음피해에 대한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군소음보상법이 주민 권익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이달 9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2024년 삼척시 사회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소 생활에 대한 만족도 및 사회적 관심사에 대한 의식구조를 조사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활을 양적·질적 측면으로 나눠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950가구의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진행하고 전화·인터넷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조사 항목으로는 건강, 사회통합, 안전, 환경 등 7개부문, 49개 항목으로 전반적인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각종 만족도를 측정하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 정책, 다문화 정책, 주차문제, 공교육, 사교육현황, 농촌경쟁력 강화 등 시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수집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각종 시책 추진에 있어 시민들의 생활환경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해 이번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2024년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8월 6일 전국 최초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를 개최했다. ‘삼척 리더 양성을 위한 메타버스 올림피아드’는 2024년 발전소 주변 지역 육영사업의 하나로 청소년 진로 상담교육 목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메타버스와 영어캠프는 삼척시만의 가상공간 안에서 게임의 진행자와 참여 학생들 모두 영어를 사용하여 게임, 퀴즈쇼, 역할 놀이, 영어 노래대회 등을 하는 형식이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메타버스와 언어교육, 체험 행사 운영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사고와 자발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 삼척 리더 양성에 도움이 되고, 교육은 물론 우리의 일상생활 전반으로 확대되는 메타버스 환경에 더욱 가까이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이승재 회장은 “우리 지역 아동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진학과 직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기회 제공으로 우수한 지역인재들이 양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은 6일 꿀벌 사육농가, 소방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드론 활용 말벌집 퇴치기술’을 현장 시연하였다.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홍순중 교수팀)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앞마당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회에서는 퇴치기가 탑재된 드론을 띄워 말벌집을 효율적으로 제거하고 신기술의 안전성을 검증하였다. 최근 장수말벌, 등검은말벌 등 말벌집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주면서 농가에서는 사다리, 고소작업차, 장대를 통해 말벌집 퇴치 작업을 펼쳐왔고 그 과정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야기됐다. 이번 시연에 선보인 드론 퇴치기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개발한 것으로 타공과 동시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며 5분 이내 약효가 나타나 살충률이 99%에 육박한다. 특히, 드론에 부착된 전방 충돌 방지센서 등 첨단장치를 통해 나무와 같은 장애물 충돌을 막아 진입이 어려운 야산이나 고층 아파트 벽면, 나무 꼭대기의 말벌집을 근접 퇴치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말벌집 퇴치 드론의 도입으로 안전 장비를 하고도 인명사고 발생이 끊이지 않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보호수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추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으로부터 보호수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산림보호법’등 관계 법령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한 횡성군 관내에서 생육하고 있는 총 43주(38개소)의 보호수로 ▲수간·가지 부러짐 ▲침수피해 및 주변 배수시설 이상 ▲토양 침식·성토 피해로 인한 생육기반 이상 ▲병충해 및 진균류 피해 여부 등 생육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한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점검에서 이상 여부가 확인된 보호수는 나무병원에 의뢰하여 즉각 조치할 예정이며 우리의 소중한 보호수를 지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에서 관리하는 보호수는 수종별로 횡성군 군목인 느티나무가 19주로 가장 많으며 은행나무, 느릅나무가 각 8주, 소나무 4주, 물푸레나무 2주 등이다. 또한 횡성읍 지역에 15주가 분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삼척 기적의도서관’의 내부 인테리어 설계에 도서관의 이용자인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오는 8월 11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삼척 시민을 위한 독서문화공간이 될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총사업비 225억 원을 들여, 삼척시 남양동 11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56㎡의 규모로 조성되며, 북카페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들이 원하는 도서관 공간에 대한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특성화 장서, 열람공간의 형태, 색상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등, 시민들의 도서관에 대한 다양한 니즈(needs)를 파악하여 내부 설계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설문조사는 삼척시민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삼척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인테리어 관련 설문조사를 마치고 올해 안에 골조공사가 완료되면, 내부 시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도서관 내부 도서 구성, 공간 배치, 인테리어 등을 위해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많은 시민분들의 의견을 기다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독도 시간을 넘어서’ 실감미디어 공연이 지난 8월 4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독도 시간을 넘어서’ 특별공연은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삼척시 설화를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물로 발산하는 프로젝터와 육향산을 배경으로 하는 조명무대의 구성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에 성공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독도 시간을 넘어서’ 특별공연에는 매 공연당 400~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중앙시장 청년몰 상인들과 협업한 야시장 또한 때아닌 특수를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전해졌다. 향후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가 새롭게 발족한 ‘삼척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할 예정으로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에 소속된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으로 더 아름답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1,500년 전 우산국을 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시정 안내를 위해 하반기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이번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태백 관내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상호 시장은“하반기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에도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하는 경로당 순회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28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함께할 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예술공연단체 ▲일반부스(홍보,체험,판매) ▲로컬푸드존(농특산물 판매) 총 3개 분야로 공연 신청은 오는 8월 19~20일, 부스 신청은 21~22일 10시~17시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에 직접 방문하여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개 분야 모두 횡성군에 주소 또는 사업자를 둔 지역 주민 또는 단체가 대상이며 공연 신청은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을 한 단체, 로컬푸드존 또한 생산된 농·특산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공연 참가자에게는 큰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 부스 신청비용(25만원/동) 납부 시에는 MQ텐트 포함 집기류(테이블1개,의자2개), 전기(3KW)가 제공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허태구 사무국장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횡성한우축제를 함께 즐기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 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이다. 지원 조건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 인 경우 실비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7월 10일부터 관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몰리는 극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15일간 산소드림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음악, 미술, 수학, 국어를 융합한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영어를 활용한 연극이 주제였으며, 올해는 예술 작품을 활용한 자유로운 주제 표현이 교육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미술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예술가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수학적인 개념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 및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