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일~10일 진행된‘별빛행성’행사에 관광객 200여 명이 방문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별빛행성’은 횡성의 여름 내음을 느끼며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횡성숲체원에서는 자연 속을 걸으며 명상하는 나이트워크,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에서는 직접 손으로 찐빵 빚기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별들을 천체 망원경으로 관측하고 달 모양 무드등을 만들며 시원한 여름밤을 보냈다. 행사장에 방문한 김명기 횡성군수는 “별빛행성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반짝반짝 빛나는 별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야간 콘텐츠를 비롯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지역관광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4일 오후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민원행정분야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공직자와 부서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민원처리기간 단축, 민원제도 개선 등에 적극 노력해 온 우수공직자 15명과 5개 부서를 선정해 시상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포상제도를 통해 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포상에 이어서는 최근 들어 복잡․다양해지는 민원인의 요구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강의하여 분야별 민원 담당자의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민원 응대 직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은 민원서비스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군에서는 민원 담당자의 인권 보호와 정당한 보상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국민고향 정선 임계농협이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임계농협은 13일 오후 2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창립 63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협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간 인화단결과 복무기강 확립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 농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 농협창립 63주년을 맞은 올해 전국 1,111개 농·축협 중 16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임계농협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산업의 중심 농업의 가치를 최고로 생각하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 추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 경로당 난방비 지원, 고령농업인 목욕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실천은 물론 정기적 CS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철봉사 생할화 및 신속한 업무처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재우 조합장은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8월 14일 맹방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상어출몰 대응을 위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동해해경, 동해지방해양수산청, 삼척소방서 등이 참가하였으며, 동해안 해수욕장에 상어가 출몰했을 때를 가정하여 대응 및 실제 기동, 출수 훈련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기관들은 상황 발생시 소형 함정들이 긴급출동하는 것을 시작으로 입수객들의 안전을 위해 출수 안내 방송을 진행하는 것과, 해상에서 상어를 수색하는 것, 요구조자 발생시 상황조치와 응급처치를 진행하는 것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매뉴얼에 따라 진행하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라며 “상어방지 그물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진행하고 있으니 피서객 여러분들께서는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관내에는 삼척, 맹방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작은후진, 하맹방, 원평, 용화, 장호, 증산, 부남해수욕장이 포함되어 총 9개소의 해수욕장이 운영중이며, 시는 상어와 해파리로부터 피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 열기를 이어간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고향을 살리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박람회로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 확충의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삼척시는 이번 박람회에 전시관 부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고향사랑기부를 하면 받을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답례품 20종을 선정해 부스에 전시하고 시음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기부할 경우 추가적인 답례품을 증정할 방침이며, 삼척시 홍보영상에 구독과 좋아요를 통한 참여의 경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출향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기부하신 금품은 우리시에 꼭 필요한 사업에 충당할 수 있도록 기금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고향사랑기금사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종사자의 실무 역량 강화 및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이해·비즈니스모델 구축·홍보 마케팅 전략·선배 기업인과의 토크쇼·기업별 경영진단 컨설팅 등의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태백시민 30여 명으로, 오는 8월 27일까지 태백시청 경제과(일자리공동체팀)로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 사회적경제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실무 교육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진단을 함께 운영된다”며, “사회적경제 패러다임 변화에 유연히 대응하고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심있는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백시협의회는 오는 8월 15일 오후 5시 황지연못 피아노무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 ‘제4회 평화통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운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뜻을 이어받아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되며,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권정기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각 기관 단체장, 탈북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평화통일 기원 세레머니와 평화통일 캠페인, 북한예술단, 트로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의식 고취와 통일을 향한 태백시민의 염원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주평통 태백시협의회 관계자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개최되는 ‘평화통일 콘서트’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평화로운 한반도 통일을 향한 우리의 뜻을 모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8월 12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민원제도 운영 우수부서·우수공무원을 포상을 진행하고 조직내 사기 진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민원 처리기간 단축 실적 및 민원제도 실적이 우수한 부서 공무원에 대해 이루어진 것으로, 다양한 민원우수시책 개발과 실천을 통해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포상 훈격은 삼척시장으로 이날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열린 포상 수여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우수공무원들을 치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부서로는 민원처리기간 단축실적이 우수한 도시과, 에너지과, 해양수산과, 교통과, 남양동, 정라동 등이 우선으로 선정되었으며, 고충민원 처리식적이 우수한 건설과, 근덕면, 건축과 등도 포상받았다. 우수공무원에게도 역시 민원처리기간 단축실적과 고충민원을 해결한 공무원 11명에 대해 포상을 진행하였으며, 이들에게는 부상으로 삼척사랑상품권이 지급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매년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민원처리 실적이 월등한 우수부서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 ․ 시상하기 위한"제30회 삼척시민상"후보자 추천을 오는 8월 23일까지 받는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삼척시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또는 관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장과 읍면동장이 추천 할 수 있으며, 시민이 추천할 경우 시민 20명 이상이 서명하여 추천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토애와 건전한 시민의식 창달을 위해 지역사회 발전에 유공이 있는 후보자들을 추천받고 있다.”라며 “포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후보자들의 많은 추천을 부탁드린다.” 한편, 삼척시는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9월 중으로 삼척 시민상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후보자별 공적기간 및 지역사회 발전기여도에 대한 총괄적인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 본상 3명을 선정하여 오는 ‘2024년 삼척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삼척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변 모래사장 맨발 걷기 체험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 및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삼척해수욕장 일원 2km 구간을 왕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삼척해수욕장 민원봉사실 옆 나무데크에서 현장 접수하며, 삼척시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 등 누구나 신청하여 참여 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보건소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받은 걷기동아리 강사가 직접 참여해 참가자들을 지도할 예정으로,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맨땅신발을 제공할 계획이며, 걷기 운동과 함께 기념품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기념품도 얻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주시길 바란다.”라며 “수요일 오후에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아름다운 삼척해수욕장의 모래사장을 거닐어 보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장성탄좌‘클로징&어게인100’기념식에서 태백의 역사를 함께 노래할 100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합창단에는 태백을 사랑하는 합창동아리 및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사전연습과 공연당일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결과 발표는 오는 8월 21일에 통지될 예정이며, 사전연습 일정은 개별조율로 순회하며 진행한다. 전체 리허설과 공연은 오는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합창곡은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에 맞는 신곡으로 제작되며, 태백과 탄광의 역사와 미래를 그리는 스토리를 담아 태백시민 100명의 하나된 목소리로 감동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하나되어 함께 부르는 노래가, 폐광으로 어려운 태백에 따뜻한 울림과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태백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장성탄좌 클로징&어게인100'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출발점인 장성탄좌에서 100년의 석탄산업과 산업영웅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13일부터 9월 13일까지 1개월간 관내 도로 및 공터 등에 불법주기되어 있는 건설기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 제33조에 따라 주택가 주변의 도로나 공터 등에 세워두어 교통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을 발생시키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시는 자제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택가 주변의 도로 및 공터와 상습 민원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건설기계 불법 주기 주·야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기간 중 적발된 건설기계에 대하여는 1차 계도장을 부착하고, 재적발 시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조용하고 평온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정된 주기장에 주기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이하여 주민세 476백만 원(개인분 194백만 원, 사업소분 282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태백시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는 개인분 주민세와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 대하여 부과하는 사업소분 주민세가 있다. 개인분 주민세는 태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각각 11천 원이 부과되며, 총 17,654건 194백만 원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미성년자 및 세대주의 직계비속으로서 30세 미만 미혼인 단독 세대주 등은 납세 의무에서 제외된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신고 대상건수 2,240건 282백만 원으로, 납부기간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납세자 편의를 위하여 신고안내문 및 납부서를 사전에 기발송했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 위택스 또는 지로, 인터넷뱅킹,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농촌체험마을, 관광농원 등 농촌관광과 관련된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시설 붕괴와 식중독 등 위생 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직원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편성,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체험마을 14개소, 관광농원 8개소 등 22개 농촌관광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시설물의 소방안전 등 안전관리 체계에 관한 사항과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원시설업 신고 여부 및 안전점검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건물의 가스, 전기 등 화재·감전 사고와 관련된 설비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안전장비 정기 점검 여부, 식재료 유통 및 조리시설 청결 상태 등 위생관리 분야의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현장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특이 민원 사례로부터 민원사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자 지난 8월 9일 삼척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삼척경찰서와 협조하여 진행하였으며, 민원인 응대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의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게를 구축하여 민원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했다. 훈련 상황으로는 먼저 폭언 발생을 가정하여 간부공무원의 적극적인 개입 아래 민원인에게 진정을 유도하고 지속될 경우 사전고지 후 녹음을 실시하고 위와 같은 조치에도 더 나아가 물리력을 동원한 폭행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통해 경찰력을 요청하고 청원경찰이 투입되어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보호에 나서는 절차를 숙지하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반기별로 1회씩 모의훈련을 진행해 정당하게 공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을 보호하며, 특히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는 절차를 숙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찰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