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5월 21일부터 태백 청년센터를 개소하고 6월 13일까지 개소에 따른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백 청년센터는 지난 2021년에 강원특별자치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2023년 11월에 준공되어 태백시 최초 청년 공간으로 태백시 청년 전담 종합지원기관의 역할을 맡게 됐다. 청년센터는 통합공간(1실), 창업공간(3실), 상담실(1실), 기획공간(1실), 커뮤니티실(1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청년을 위한 공간 대여 및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태백 청년센터 개소에 따라 운영하는 이벤트와 프로그램은 18세~4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방문 인증 이벤트, 청년 취·창업 맞춤 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메이크업, 비누 만들기, 목공 각인 체험, 막걸리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이벤트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제과로 문의하며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청년센터를 통해 다양한 청년들이 교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역 청년 문제 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 15.~10. 15.) 동안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사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횡성군청 산림녹지과에 설치했으며,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에 따라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상황실은 기상정보와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해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집중호우나 태풍으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위험경보 문자메시지 전송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와 상황관리,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횡성군은 올해 초부터 산사태취약지역 264개소와 사방댐 136개소를 대상으로 한 특별 점검과 함께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의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조속히 완료하고 우기 전에 사방댐 7개소의 설치 등 사방사업 준공을 마무리하여 산사태 재난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사방사업의 적기 추진으로 재난을 예방하고, 내실 있는 산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현재 진행 중인 재해복구사업을 올해 안에 조속히 마무리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지난 2022년 8월 집중호우로 인하여 공공시설 251개소에 141억여 원의 피해가 발생했었으며, 8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능복원 및 개선복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251개 재해복구사업장 중 245개소에 대한 사업을 마무리했으며, 기능복원 사업 3개소(소규모 1, 소하천 2)는 우기가 오기 전에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일리천과 이리천, 성골천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 3개소는 우기 전에 교량 하부 및 낙차공 등 주요 구조물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하고, 인명피해와 농경지 및 주택 등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수충부 호안에 대한 정비를 우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재해복구 공사장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사전에 통제하고, 응급 복구 장비와 수방 자재, 인력 등을 현장에 미리 배치하여 다시 피해가 발행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개선복구 사업을 연내 마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5월 11일부터 5월 31까지 약 3주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삼척시민 행복지표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이끄는 민선 8기 공약사항 중의 하나로 ‘삼척시민 행복증진위원회’의 운영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에 의의가 있으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삼척시 시정의 의지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가족·공동체, 경제·고용, 주거, 환경, 교육,안전, 문화여가 등 총 41개 항목으로 설문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삼척시민 행복증진 기본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하반기 시민위원으로 구성된‘삼척시민 행복증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위원회는 기본계획의 수립 및 변경, 추진상황 점검 등 삼척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책에 대하여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이 살고 싶고 만족할 수 있는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삼척시에 특화된 행복지표를 마련하고 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 전국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배출업소 환경관리 역량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하여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245개 기관(17개 광역지자체, 228개 기초지자체)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고, 주 평가 항목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과 관련한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부분이며, 배출업소 수 규모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한 평가에서 삼척시가 1위를 차지했다. 삼척시는 이번 평가에서 점검 배출업소 중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이 46.9%(전국 평균 19.1%),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오염도 검사율 43%(전국 평균 24%)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나날이 심각해지는 환경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18일 개막하는 '2024 삼척 장미축제'에서 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삼척시는 5월 13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축제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 진행에 관한 내용을 최종 브리핑하는 것과 동시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수강하고, 관련 캠페인을 진행함과 동시에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을 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더불어, 행사 종합상황실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와 먹거리 업소 불공정거래행위를 지도·점검해 바가지요금에 대응할 방침이며, 신고를 접수하는 즉시 현장을 확인해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삼척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먹을거리 메뉴와 중량, 수량, 가격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해 상인들이 임의로 가격을 바꿀 수 없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황철기 관광정책과장은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마음껏 먹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바가지요금은 지금까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6월 7일까지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에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확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계의 전기료를 비롯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 줄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사업 신청 규모는 국비 최대 1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30억 원이며, 횡성군은 한 달간 수요조사를 거쳐 주택과 건물 263개소에 태양광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전기료 인상 등 생활물가 상승과 맞물려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수요에 대응하여 지난해 처음으로 해당 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208가구가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지역에서의 소규모 주택 태양광 사업에 대한 수요 증가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추진하는 주택보급 사업에 1~2년의 대기 발생에 대응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활한 설치 진행을 위해 본 사업의 선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파악된 수요를 최대한 반영하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읍 가담리와 묵계리, 입석리 일대에 조성 중인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2단계)’에 편입된 토지와 지장물 보상을 위해 2023년 12월에 보상계획 공고를 시행한 바 있다. 보상계획 공고 이후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토지소유자 추천의 감정평가 3개 기관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간 감정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보상 대상 토지는 120필지에 208,724㎡이며 총보상비는 170억여 원이다. 횡성군은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와 ‘일자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우선 추진되는 사업의 편입 토지부터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이후에는 2단계 사업 잔여 부지의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횡성 미래 모빌리티 거점 특화단지 조성 사업은 옛 횡성읍 묵계리 군사시설 이전 부지에 조성 중인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와 함께 횡성 미래 발전에 중심축이 될 역점 사업으로. 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게 토지와 물건소유자께서 보상 협의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보상 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전국 우수를 차지해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에 따르면 횡성군은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와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으며, 그 결과를 SA등급 ~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횡성군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현재 100대 공약 중 45건을 이행 완료해 전국 평균 공약 이행률인 34.26%보다 높은 45%의 공약을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지금도 공약사항을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횡성군은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공약사업 확정과 실천 계획 수립, 분기별 추진 상황 공개 등 모든 과정에 군민들의 참여를 보장하고, 진행 상황을 공개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에 노력해 왔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5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내고,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5월 27일부터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 고향사랑팀(본관 2층)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으로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답례품 7개 품목 내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품목을 생산(타지역 생산 물품 공급 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여야 한다. 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6월 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와 심사를 거쳐, 7월부터 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올해 상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역사랑상품권의 본래 취지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단속을 강화하여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권 운영대행사 및 판매대행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소위 ‘깡’)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대우 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며, 단속을 통해 부정유통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과 위반 내용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최대 2,0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시행하고, 심각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의 판매 규모가 증가하는 만큼 삼척사랑상품권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군민정원사 역할 강화’라는 주제로 9일 오후 3시 30분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 날 특강 강사로 나선 신범순 (재)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검토 용역을 비롯하여 정선군 정원도시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등의 연구활동을 펼쳐온 정책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정선군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정원사 양성 교육과정의 일환으로써 정원문화 확산 및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서 군민정원사의 역할 제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신범순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국가정원 및 정원도시 관련 정부정책 현황을 분석하고, 현재 정선군과 강원특별자치도 대표사업인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의의와 당위성에 대해 강조하였다. 이어 정선군 정원도시 고도화 핵심과제인 군민정원사 양성의 중요성과 정원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민정원사 위상 및 역할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지역 돌봄 통합지원법' 전국 시행(2026. 3. 27.)에 앞서 표준모형 등 방향 제시와 기술적 실습으로 법에서 제시하는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 확산을 모색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경험이 많고 추진 의지가 높은 지자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의 전국 확대 전 중앙의 표준모델을 제공하기 위하여 이번 공모를 했으며, 횡성군을 포함한 20개 시군구가 최종 선정됐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체계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와 건강관리 돌봄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으로 통합 사례를 관리하고, 지역 내 다양한 제공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선정된 지자체는 5월부터 일대일 자문을 시작으로 시스템 및 전담 교육 과정과 멘토링, 빅데이터를 통한 대상자 발굴, 기타 보건의료나 장기 요양 시범사업 참여 기회 우선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991년부터 사용해 왔던 삼청시청 본관 청사 외벽을 리모델링 중이다. 삼척시는 지난 1991년 준공된 삼척시청 본관 청사가 노후화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지난 2022년부터 공사계획을 수립하는 등 외벽 리모델링을 준비해 왔다. 특히 삼척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청사인 만큼 외부 방문객들에게 삼척만의 특색있는 인상을 주기에는 기존 노후화된 청사 외벽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 역시 제기되어 교체가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번 청사 외벽 디자인에 친환경 수소도시 삼척의 이미지를 입히고 ‘H2 DREAM! 삼척’ ‘청정수소드림시티’ 등 삼척시가 천명한 미래도시 비전을 가미시켜 향후 국내 수소 저장 운송산업 특화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첨단기술 도시의 이미지가 녹아있는 청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청사 외벽공사는 총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되어 오는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삼척시 관계자는 “첫 이미지가 중요한 현대사회의 특성상 삼척시청 청사의 이미지는 해당 지역의 첫인상과 직결되는 것이 당연하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복합민원 상담의 편의성 향상과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민원인이 사전에 방문 상담을 신청하면 일정을 안내받는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5월부터 시행한다. 횡성군은 민원인이 ‘복합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를 활용하면 사전연락 없이 방문 시 발생하는 불필요한 대기와 담당자 부재로 인한 재방문 등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업무 담당자는 민원 사항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어 사전에 해결 방법을 검토하여 내실 있는 상담을 준비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와 사전상담이 필요한 민원으로, 상담 예약을 희망하는 민원인은 횡성군청 허가민원과 종합민원팀으로 연락해 상담 내용과 연락처, 원하는 방문 일자 등을 남기면 신청 후 근무 시간 3시간 이내에 일정을 확정하여 회신받을 수 있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방문 상담 예약제 시행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향후 방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