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태백시 스포츠파크에서 ‘2024년 제3회 천제단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일간 5개부(60세, 65세, 70세, 75세, 80세부)로 나눠 펼쳐지며, 타 대회와는 다르게 전국 시니어 테니스 동호인 5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젊은이들 못지않은 열정과 체력으로 경기에 임하는 시니어 동호인들의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2024년 천제단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를 통해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노후의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농협 횡성군지부는 22일 오전 11시 군수 접견실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종웅 농협 횡성군지부장, 마기성 횡성농협장, 임원규 안흥농협장, 노대규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해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날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이뤄졌다. 양 기관은 농축산물 답례품 발굴 · 공급을 통한 기부자 만족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협의체에 농업계 인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힘써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전국 최초로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LED 교통신호등)을 도입하기로해 관내 교통 혼잡지역의 교통안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신호등 보조장치는 기존 교통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LED를 신호등주에 홈을 형성해 매립하여, 강우, 안개, 김서림 등 날씨의 영향에 의한 시야 방해와 전봇대, 가로수, 주차차량 등 주변 외부 요소의 방해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특히 시는 오래전부터 전방 대형 차량(차체가 높은 차량)에 의해 신호등을 확인하지 못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이번 신기술을 장착한 신호등 보조장치 도입으로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량 신호등 보조장치(LED 교통신호등)은 오는 8월 26일 대형차량의 이동소요가 많은 삼척교 인근 사거리에 설치될 예정으로, 시는 사업비 44,000만 원 가량을 투입해 빠른시간 내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도입하는 신호등 보조장치는 전국 지자체에서 시범운영만 거쳤을 뿐 정식으로 도입하는 곳은 삼척시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관내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에 참가할 시민들을 모집하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관내 걷기 실천율은 도내 평균 이하이고, 비만율은 도내 평균 이상으로 나타남에 따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제공하고 가르칠 수 있는 걷기지도자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걷기지도자는 걷는 사람들의 건강상태에 따라 올바른 걷기 자세교정, 워킹코스 및 건강체크 방법을 설명할 수 있고, 걷기강도, 시간, 속도를 체크해 걷기 자세교정과 걷기운동법을 컨설팅 해주는 지도자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 참가신청을 받아 9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이론교육, 실기교육을 실시하고 실습 및 자격평가를 통해 걷기지도사 자격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2급 걷기 지도사를 양성해 배출할 계획으로, 이들을 통해 일상 속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지역 내 걷기 환경 및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걷기 방법을 전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산소드림도서관에서 영․유아 및 보호자 대상으로 영․유아기부터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반기 보호자와 함께하는 유아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교육대상은 5~7세 유아 1인과 보호자 1인을 한 팀으로 1기와 2기를 나눠 각 13팀을 대상으로 하며, 기수별로 5회에 걸쳐 다양한 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8월 19일부터 산소드림도서관 홈페이지(알림마당-독서프로그램)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1~2기 동일 프로그램으로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산소드림도서관 관계자는“유아기 시절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재미있는 그림책 읽기가 가능하도록 돕고자 마련하였다. 관심있는 양육자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와 두타문학회가 특별한 행사로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삼척해수욕장에서 ‘제396회 여름바다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 피서철 삼척해수욕장을 찾아오는 외지 피서객과 시민들에게 수준높은 문학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두타문학회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작품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당일 현장에서 3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입상자에게는 삼척사랑상품권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문학의 중요성과 관심을 환기해 향토 문학의 잠재력을 확보하고 창작활동을 독려하여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에 기여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삼척해수욕장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여름 밤 바다와 어우러진 풍요로운 문학작품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깊은 여름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민들과 피서객들이 함께 문학이라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마련했다.”라며 “이번주 금요일 오후에는 낭만이 있는 삼척해변에서 소중한 사람과 문학작품을 즐기시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상황에 대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국민 안보의식 고취와 공공기관 대응역량 강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시와 유관기관은 8월 22일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5분간 차량이동을 통제하고 긴급차량 통행을 위한 실제훈련을 진행할 방침이며, 읍면동 별로 주민들을 민방위 대피소로 유도하는 훈련과 다중이용시설에서도 건물 지하 또는 저층부로 대피하는 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차량을 주행중인 운전자는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오른쪽 갓길에 정차 후 민방위 훈련 안내 라디오를 청취하면 되며, 건물 내에 있을 경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대피한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서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기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한다.”라며 “유사시를 대비해 목숨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인 만큼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관과 대피를 유도하는 공무원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14일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의 참여도가 예상치를 웃돌아 향후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부상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8월 14일 해가 지지않은 오후 4시경 삼척해수욕장에서 개최한 맨발걷기 행사에 기존에 예상했던 인원보다 더 많은 2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맨발걷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맨땅신발을 지급하였으며, 전문 걷기지도자의 지도 아래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걷기 방식을 교육하는 등 행사를 진행해 이날 모래사장 2km 구간을 왕복하도록했다. 특히 무더위에도 예상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행사에 참여해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는 이색적인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자들의 만족도 높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해수욕장 맨발걷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맨발 걷기 문화 확산에 더욱 적극적으로 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24년 5월 말 기준 농업법인, 외국인 및 외국국적동포 소유 농지, 최근 5년 이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와 관외 거주자의 소유 농지로 실태조사 결과 농업 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 임대차 등의 사실이 확인되면 농지법에 따른 처분 의무·명령 등의 행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처분의무 농지는 1년 이내 해당 농지를 처분하거나 경작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6개월 이내 농지 처분명령이 내려진다. 또한 처분명령 미이행 시는 공시지가 또는 감정평가액 중 높은 금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농지를 처분할 때까지 매년 부과된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농지의 소유·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내실화로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 효율적으로 농지를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실태조사는 조사보조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대면조사를 원칙으로 진행하며 실태 조사표에 따라 조사가 완료된 농지는 농지정보시스템에 등록하여 결과를 확정하게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인재육성관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전형 지원을 앞두고 1:1 컨설팅을 펼친다. 개인별 컨설팅으로 수시 예측 프로그램의 교차 비교 결과에 근거한 지원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이 지망하는 학교 및 학과 진학률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지난 4월‘수학 1등급 심화 오픈 클래스’주말 수업을 개설·운영 중이며 방학 기간 자체 모의고사 실시를 통해 문제 적응력을 높이는 한편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선택과목 전략도 보여준다. 장명희 교육체육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과 학과에 진학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장학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능이 100일도 남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개관한 횡성인재육성관은 지금까지 2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전체의 70%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과 특수대에 진학하는 등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 인재들을 위한 교육 터전이자 산실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 인구 유치를 위한‘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일주일 동안 횡성에서 생활하며 관광지를 체험하고 지역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20명 선정에 130명이 지원하여 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횡성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행사를 탐방한 참가자들은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횡성을 매력을 홍보함과 동시에 행사 6일 차에는 아이디어 공유회를 열어 새로운 시선에서 바라본 관광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공유회에서는 △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방탈출 게임 ‘빵양 찾아 삼만리, 1801 박해를 피해서, 횡성 호수길의 보물’ △횡성의 8대 명품, 관광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횡성뮤지엄’ △식당정보·예약, 낭만택시 호출, 스탬프 투어 안내‘어서오소’△프리미엄 식도락 여행안내‘한우 한 마리 구이 도시락’등이 호평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횡성의 매력으로 ‘깨끗한 자연과 계곡’‘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수도권 접근성’을 꼽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태백문화예술회관 9월 기획공연으로 더 하우스 콘서트 2탄‘프로젝트54’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2024년 지역맞춤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공연으로, 총 4회 중 두 번째 공연이다. 두 번째 공연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54’공연은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3명의 클래식 기타 트리오가 펼치는 공연이다. 공연은 독자적으로 편곡한 곡들을 연주하며,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곡과 영화 및 게임음악까지 폭넓고 다양한 분야의 곡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이상관람가로 전석 만원에 1인당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문화사랑회원은 8월 20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8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더 하우스 콘서트의 세 번째와 네 번째 공연은 10월 18일 ‘트리오 콘 스피리토’의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3중주와 11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최신 정보로 리뉴얼된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척시는 최근 트렌드와 이슈에 맞게 관광지도를 재정비해 팜플렛을 제작·배포하는 한편 관내 관광지 내 지도를 교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제작한 관광지도에는 기존의 해양레일바이크, 해상케이블카, 초곡 용굴촛대바위길 등 관내 유명 관광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을 포함하는 한편 최근 해양수산부 우수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삼척해수욕장과,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선정된 이사부길 등이 소개됐다. 내륙 관광지로는 지난해 국보로 승격된 죽서루와, 활기치유의 숲, 최근 시가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하는 환선굴, 대이리 일대가 포함됐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활용한 할인 혜택, 시티투어 이용요금의 지역화폐 환급 서비스,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삼척 관광택시 등이 수록됐고, 관내 체험프로그램과 캠핑장은 물론 각종 교통수단,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 등이 소개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최신화된 정보로 리뉴얼한 관광지도를 배포하고 있다.”라며 “삼척시에는 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농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시골형님 프로젝트’ 3~4기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귀농귀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삼척시 관내에 있는 농가에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2기 ‘시골형님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마을주민들과 직접 교류하고 농산물 수확체험, 향토음식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참여자들 모두 크게 만족하고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4기 프로젝트는 근덕면 궁촌리 ‘별빛민박농원’과 노곡면 마읍리의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남성 4인, 여성 4명씩 각각 나누어 농가에 체류하며 농촌생황을 경험하게될 예정이다. 체험일은 3기는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4기는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며, 오는 8월 25일까지 참여신청을 받아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8월 26일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적극 장려하여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정선군이 그간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적극 동참하여 다양한 홍보와 모범적인 활동을 이어 왔기에 홍보대상 상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정선군은 답례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40여종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전시하였고, 수리취떡 시식코너 운영, 와와군 캐릭터를 활용한 국민고향 정선 홍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기원 홍보를 추진하였으며, 특히, 현장기부 경품추첨 이벤트를 추진하여 정선을 대표하는 와와군 캐릭터 홍보물품과 지역 대표 농ㆍ특산품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황승훈 기획담당관은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를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전 국민에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며 이번 박람회부터 연말까지 집중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며, “정선을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