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농촌 마을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촌에 산재한 빈집을 정비하는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아니하는 농어촌 주택(빈집)을 대상으로 하며, 총 1억 원의 예산이 편성되어 철거 시 빈집 면적에 따라 최대 500만 원의 철거 비용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횡성군은 적극적인 농촌 빈집 정비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정비 물량 확대를 내용으로 한 '횡성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부터 사업추진 방식을 기존 일괄 철거에서 보조금과 자부담으로 변경하여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의 고시 공고란을 확인하여 6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서 하면 된다. 횡성군은 신청 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과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대상자를 선정하여 올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명희 허가민원과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적절한 사업 대상 선정 후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재개발 구역 내 신설 도로에 부여할 도로명을 공모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교육연수원, 사립미술관, 횡성목재문화체험장 등이 들어서는 횡성 문화복합단지의 도로명 명칭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원 23일까지 30일간 진행한다. 해당 도로는 문화복합단지 이전부터 존재하던 한우로두곡4길이 연장되어 우천면 두곡리에서 횡성읍 추동리까지 이어지는 신설 도로이다. 김명기 군수는 “신설 도로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 지역을 대표하고 특색있는 도로명을 주민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공모를 추진하기로 했다.”라며, “주민분들께서 지역의 정체성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이름을 추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창의적이고 지역과 시설의 특성을 대표하는 7자 이내의 문구를 횡성군 토지재산과를 방문하거나 FAX 접수, 토지재산과 카카오톡 채널 등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횡성군은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에서 1, 2등을 최종으로 결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50명에게도 참여 기념품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교육비 경감과 출산 장려를 위해 시행하는 셋째아 이상 자녀의 학습비 지원의 신청을 5월 27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을 2012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셋째의 경우 신청 학습비의 50%(월 상한액 5만 원), 넷째 이상인 경우 신청 학습비의 80%(월 상한액 8만 원)를 지원한다. 2024년에는 셋째 192명이, 넷째 이상 39명이 신청하여, 총 231명에게 1억 4,000만 원의 혜택이 돌아갔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셋째 이상(만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부모면 신청할 수 있으며, 횡성인재육성관과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학습지원 등에서 지원을 받는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은 6월 5일까지 하여야 하며,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횡성군은 향후 구비서류와 중복지원 확인 후 6월 30일에 학습비가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다자녀 가정의 부모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경제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귀농귀촌한 농가에서 4박 5일을 머물며 농촌의 일상을 경험하고 탐색할 수 있는 농촌 스테이 프로그램 “시골형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시골형님 프로젝트는 농촌에 관심있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도시민이 농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 잠재적인 정주인구가 되도록 함으로써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봄, 가을 두 번에 걸쳐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지난 5월 20일 ~ 5월 24일 ‘궁촌 별빛민박농원’에서 이미 시작되어 6월 10일 ~ 6월 14일 ‘마읍 봄볕내리는날’ 농가에서 각각 4명씩 총 8명의 도시여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농가 방문, 로컬탐방, 향토음식 체험 등 농가별로 특색있게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는 시골살이 멘토역할이 가능한 역량있는 농가를 발굴하고, 도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성별 및 연령대별로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이산화탄소 육상저장 시범사업의 신규지원 대상 과제가 공고됨에 따라 본 과제를 삼척시 도계지역의 폐갱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유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의 주요내용은 폐갱도의 탄소저장소로의 실증 수행, 폐갱도 탄소저장소 환경성 평가 수행, 공정부산물 활용 광물탄산염화 실증을 통한 사업성 평가 등이며, 국비 67.6억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필수 기관으로 참여한다. 또한,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시설에서 발생하는 알칼리 물질을 이산화탄소와 반응시켜, 고형화된 탄산화 물질을 지하갱도에 채움재로 영구 저장함으로써 탄소감축에 기여하고, 저비용의 육상 탄소저장소 확보 및 탄소중립 산업육성과 접목 가능한 연계 사업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안정성 및 환경성 실증 평가를 병행하여 추진하게 된다. 삼척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동시에 산업부 시범사업을 도계지역의 폐갱도에 유치하여, 폐갱도의 지반 안정화를 도모하고, 폐광지역의 새로운 신산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21일 대한적십자봉사회 태백지구협의회와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자살유족 대표, 자원봉사자, 보건소 관계자와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주최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것으로 자살유족 자조모임인 ‘마음e음’운영 사업 지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지원, 우울·자살 고위험군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음e음’ 모임은 자살유족의 자아존중감 형성을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기씩 총 6회기로 운영되며, 마음e음 밥상(반찬조리, 배달), 마음e음 사랑방(자아존중감척도검사 및 운영 논의), 함께 마음e음(문화활동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태백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자조모임 운영으로 유족들의 자아존중감이 향상될 수 있는 시간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장성동 생활SOC 복합 시설물 1~2층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성동 지역주민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6월부터 다양한 보건, 영양,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을 운영하기에 앞서 ‘혈관튼튼 알리미’지원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장성동 주민으로 뇌졸중 증상과 대처방법의 중요성을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장성동 건강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 강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맞춤 운동 처방이 가능한 재활운동실을 포함하여 영양교육실, 상담실,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기, 신체 계측기, 최신 스마트 운동기구 시스템 등을 설치하여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하여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역 정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예산 4억 4천만 원(국비 2억 1천만 원)을 확보하여 2024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이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인건비를 1년간 지원하는 ‘지역 혁신 사업’의 대상을 5월 22일부터 6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또한 18세에서 39세까지의 창업을 준비하거나, 7년 이내 창업을 한 청년들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임유미 경제정책과장은 “신규사업을 추진할 예산이 확보된 만큼 횡성군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기업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방소멸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튼튼 먹거리 어사 간식 만들기 교실’을 오는 24일 개강했다. 횡성군이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실은 공근사랑방에서 5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8회에 걸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마을 교육활동가와 지역주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횡성의 향토 먹거리를 활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개발하는 과정을 진행하게 되며, 경력 단절 여성과 건(建)중년(65세~70세)를 참여하게 하여 마을교육공동체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8주 동안 매주 새로운 조리법으로 간식을 만들고, 그 결과물로 요리책을 제작할 예정이며, 마을교육공동체 각 6개 지역 분과별 학생에게 간식을 제공할 때 조리법을 활용할 계획이다. 진연호 교육체육과장은 “횡성군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더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솔리비스가 5월 24일 우천 일반산업단지에서 최첨단 양산공장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솔리비스는 2020년에 설립 후 서울 성동구에 본사, 경기도 하남에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90개 관련 특허를 보유한 전고체배터리 고체전해질 소재 개발 기업이다. 해당 기업은 우천 일반산업단지 내 7,444㎡ 부지에 152억을 투자하여 2026년 12월까지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양산하는 공장을 신설하고, 60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솔리비스는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국면을 전환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전고체배터리’의 고체전해질 연구에 있어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며, 이번 공장 착공을 통해 5년 안에 매출 1,200억 원을 달성하고 전고체배터리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본 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고체전해질 습식공정은 대량생산에 유리하지만, 이온전도도가 낮다는 단점이 있었다. 하지만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는 국립횡성호국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24일 횡성군청에서 국가보훈부와 강원특별자치도와 기관 간 의무이행과 협력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 체결은 2022년 12월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가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사업 부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17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국립횡성호국원의 조성이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횡성군은 지난 1년여간 사업 추진에서 이견이 있던 지역주민 설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3월 주민설명회에서 주민들의 이해를 구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에 조성하는 국립횡성호국원은 강원권 최초의 국립묘지로 2만기 규모의 봉안시설과 부대 시설이 들어서고,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총사업비 497억 원을 들여 자연 친화적인 공원 형태를 갖추게 될 예정이다. 김명기 군수는 “그동안 도내 국가유공자(안장 대상자)분들이 마지막에는 자신이 태어난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염원했으나 도내 국립묘지가 없어 타지에 안장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매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4년 5월 23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김경구 삼척부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비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28일 진행했던 ‘2025년도 국비확보 대책보고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것으로 신규신청 현황 및 공모사업에 대한 추가 발굴사항과 주요사업에 관한 그간의 진행상황, 향후계획 등 국비확보 상황 점검 등으로 이뤄졌다. 시는 중앙부처의 차년도 예산이 편성되는 5월이 시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중요한 시기라는 것을 인식하고 기존의 계획을 점검하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포함하여 중앙부처, 지역구 국회의원실 등과의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시 한번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2025년도 사업비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김경구 삼척 부시장은 “2025년도 민선 8기 시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소관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수시로 방문하고, 국회의원 협력 강화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핵심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21일까지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민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시설과 안전사고 발생 시설 또는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발굴·해소하고 안전 문화운동을 통해 주민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범정부 차원의 사전 예방 활동으로 201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횡성군은 지난 4월에 관내 아파트 주민과 산업‧농공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5월 20일에는 집중안전점검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급경사지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 67개소 점검시설에 대해 부서별 추진 상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횡성군은 6월 21일 전까지 아직 점검하지 않은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를 우선 시행한 후 정밀안전진단 또는 보수보강 등의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안전성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와 KCL과 공동으로 조성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총사업비 196억(국비 100억)을 투입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전기차 재제조 배터리 평가센터와 성능평가 지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가 선정됨으로써 횡성군의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에 현재까지 선정된 8개 국가사업에 총 1,513억 원(국비 8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어 이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산업 육성 전략에 탄력을 더하게 되었다. 횡성군은 이미 지난해 착공된 이모빌리티 개발지원센터의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6월에는 기업지원센터와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평가센터를, 내년에는 실도로 기반 Lv. 4 자율주행차량 운전 능력 평가기술 개발사업 등을 순차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횡성군에 설치될 첨단시설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지난해 협약을 맺은 현대자동차의 협력업체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4대를 추가 설치하고 오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되는 재활용품 무인수거기는 문화예술회관, 삼수동·상장동 행정복지센터, 백산역 인근에 설치되며,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되어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과 캔을 자동으로 인식·분류·압착 과정을 거쳐 수거하게 된다. (백산역 인근의 무인수거기는 전기 공사로 인해 6월 중순 이후 운영 예정) 태백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기 추가 설치로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현재 재활용품 무인수거기를 산소드림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종합경기장, 철암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상장동·장성동·구문소동 행정복지센터, 통리장 공영주차장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월 2일부터는 적립 포인트를 10원에서 20원으로 인상하여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운 투명페트병과 캔은 크기 상관없이 1개당 20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