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삼척~강릉 철도구간은 선로 노후 문제로 사실상 단절 구간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삼척시는 이를 연결하여 핵심 교통망인 동해선 전 구간의 고속화 철도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드러난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바탕으로 유치를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구간’이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가 현실화 된다면, 환동해권 경제벨트의 핵심 교통망인 동해선(부산~고성·제진) 전 구간이 고속화 운행이 가능해져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 효과는 물론 소멸위기에 빠진 삼척지역의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 빵사모회는 6월 7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유기농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14회 운영하며, 관내 스마트팜(누리팜, 네오팜 등) 농장에서 생산하는 유럽상추를 활용한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또한, 건강 간식 만들기와 더불어 스마트팜 농작물 재배시설 견학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생산 농산물의 소비와 함께 지역 아동들에게 스마트팜 재배 현장 체험과 간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시는 빵사모 회원들의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횡성 미래교육의 밑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한 횡성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강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 송호대학교 이경중 총장, 한국골프대학교 조석남 부총장,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이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에서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일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횡성형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도 진행했으며 앞으로 3대 전략과 10개 세부과제를 보완하여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태백시 레슬링팀이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레슬링 여자 일반부에서는 자유형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남자 일반부에서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합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매달 8개를 획득했다. 또한, 고등부(남자)에서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합해 금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여, 태백시 레슬링 선수들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와 같이 진행된 전국체전 선발전에서는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윤환 선수와 김성현 선수, 김주석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김윤환 선수는 자유형 74kg과 그레코로만형 72kg, 김성현 선수는 자유형 92kg과 그레코로만형 87kg, 김주석 선수는 자유형 125kg에서 각각 1위를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3억 원(2022년 1억 원, 2024년 2억 원)을 출연해 4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신규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백만 원 한도로 5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특례보증 사업으로 2023년에는 40개 업체, 융자 1,500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월 기준 23개 업체, 융자 750백만 원을 지원했다. 두 번째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일반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협약 은행에서 일반융자(신용, 개인 담보)를 받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50백만 원 이내의 한도로 2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개 업체, 융자 87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금융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 지원사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태백몰 운영, 맞춤형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을 비롯한 횡성문화관광재단과 웰리힐리파크, 여행사 대표단, 농업회사법인 ㈜진삼애, 구방한과는 6월 5일 횡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바운드 관광사업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인바운드(inbound): 여행업에서 외국인들의 국내 여행을 일컬음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횡성문화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 웰리힐리파크 이승훈 총괄본부장, ㈜아이티엠컴퍼니 이용호 영업 총괄이사, 농업회사법인 ㈜진삼애 김성태 이사, 구방한과 양승주 대표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의 각 당사자는 횡성군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 상품 및 콘텐츠 개발과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보 공유, 관광상품의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직영 및 위탁 관광시설을 연계 할인하거나 기타 지역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키로 했다. 횡성군은 인바운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로 평일에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말에 몰리는 관광객을 분산하는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인바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횡성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6월부터 지역병원과 연계한 ‘찾아가는 방문 진료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료기관의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의 특성을 반영하여 거동이 어려워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군의 욕구에 대응하고자 기획됐다.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원장 이은영)은 대상자 선정과 서비스 연계를 협력하여 추진하고, 6월 5일부터 지역병원인 대성병원(원장 신형철)과 협력하여 고위험군과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집까지 찾아가 왕진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거동 불편자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통합지원 회의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진료팀의 가정 방문으로 맞춤형 진료,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형철 원장은 “왕진 서비스를 통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워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 관내 군 부대 병영식당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원과 및 보건소 합동 식중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병영식당은 집단급식소에 해당하지 않아 군 부대 자체 점검 위주로 위생을 관리해 왔다. 이에, 시는 군 부대 실정에 맞는 급식시설 관리 노하우 공유 및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식재료 검수 등을 비롯한 단계적 위생관리를 점검하고,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교육을 지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군 급식환경 조성과 자율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 부대와 협조하여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3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2024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매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0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운영됐고 최종 16명의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삼척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에서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 삼척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사업’과‘2024 제1차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전국의 자치단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척시민이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6일 삼척맹방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던 근덕면 상맹방 1리 현장에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과 상맹방1리 주민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통계자료에 기반해 축제 운영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4일에 걸쳐 진행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는 ‘KT빅데이터 관광분석’ 결과 총 26만 5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인이 7만 5천 명, 외지인이 1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외지인 비율이 70% 이상을 기록한 만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식당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유채꽃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아울러 축제기간을 더 연장하고, 꽃밭 부지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2023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스마트쉘터)’ 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 추진 됐고, 설치 위치 선정에는 삼척시 교동 굴다리 일원으로 교통량이 많은 삼척~동해나들목, 대학교 통학구역, 인구 밀집지역 등 주민편의를 감안했다. 시는 단순한 버스 승강장이 아닌, 여름폭염 및 겨울한파 대응, 냉·온열의자, 버스노선 정보안내 단말기, 공공와이파이를 비롯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 홍보와 야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LED 조명설치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부자들께서 보내준 소중한 마음이 삼척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됐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횡성군은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로 인한 작은 학교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와 군의원, 초중고 학교장, 대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의 교육전문가로 교육발전위원회를 새로이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구성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횡성의 교육여건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을 점검했으며,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전력과 횡성이 수행하여야 할 과제 등을 선정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과 산업체 등의 지역의 기관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육성, 정주 여건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위원회는 향후 교육 발전 특구 실무 추진단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형진 위원장은 “횡성군은 교육 발전 특구 지정을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대안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와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립을 위해 특화사업 ‘다재다능 인센티브 의료급여’을 시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수급자의 낮은 본인부담률에 따른 무분별한 ‘의료쇼핑’으로 발생하는 의료급여 지출 비용의 급증을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3년에는 과다 외래 이용과 진료비 지출 대상자 중 수급자 15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사례 관리사의 집중 관리와 방문 상담을 진행하여 지출 감소 정도에 따라 10명에게 건강관리 용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사업평가 결과, 전년 대비 의료급여 지용 지출이 1천3백여 만 원이 감소했으며, 대상자의 66.7%의 진료비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상자 15명 중 진료비 감소 폭이 가장 큰 대상자는 3백5십여 만 원으로 특화사업 실시 영향으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비용 절감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지유 복지정책과장은 “특화사업이 의료급여의 재정 안정화는 물론이고 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한 삶의 영위로 이어지도록 운영하겠다.”라며, “6월부터 특화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3일 횡성군민이 주도하는 ‘공공기관 이전유치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횡성군 번영회를 중심으로 한 횡성 관내 24개 단체가 모여 범군민 추진위 출범을 알렸으며,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를 다졌다. 김명기 군수는 “공공기관을 유치하여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라며, “추진위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행동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횡성군은 정부의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방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 혁신도시 외 지역으로 이전이 가능하도록 특별법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에 참여하고 이전지원 조례 제정과 부지를 확보하는 등의 선제적 절차 이행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용역 시행을 통해서 횡성군의 주력 산업인 이모빌리티와 농축산, 환경 등에 최적화된 기관을 유치하는 것으로 자체적인 목표를 설정했으며, 비교 우위의 접근성을 부각하면서, 성과를 도출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추진위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범군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을 위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농촌진흥청 주관 ‘특산자원 융복합기술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10억여 원(국비 5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밀키트, 막걸리 등 가공상품 생산기반시설 2개소 구축에 나선 바 있으며,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은 이에 대한 판매장을 마련하는 것이다. ‘융복합 아이템 상품 소규모 판매장’ 구축사업에 지원한 사업자들에게는 4개소에 5천만 원씩. 총 2억 원(국비 1억, 시비 1억)이 지원될 예정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신청을 접수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삼척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삼척시민 중 지역 농산물 가공기술 이전이 가능하고 시범 기술을 활용하여 융복합 가공상품 생산 또는 판매를 희망하는 영농조합, 법인, 2인 이상 농가, 농가맛집, 제조 가능 생산자 단체(조직), 식품제조법인(업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체험사업장 등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뉴스/미디어→입법/공고/고시)를 통해 공고된 내용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