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 간 태백시 종합경기장 및 고원1~4구장에서 ‘2024년 제7회 태백산배 전국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구대회는 축구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태백시축구협회(회장 박무경)가 주최·주관하는 대회로, 전국 40~60대 축구 동호인들 5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7월 20일 고원 1~4구장에서 40대, 50대, 60대 클럽팀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7월 21일 준결승전 및 결승전이 치러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라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노후(10년 이상)·망실·훼손 건물번호판에 대한 무상 교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대상은 건물번호판 설치 후 10년이 경과되어 노후되거나 훼손 또는 망실된 것으로,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백시청 공간정보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에 대한 전주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교체 신청분과 함께 우선 무상 교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우선순위에 맞춰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순차적으로 정비를 추진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을 정비함에 따라 도시미관의 개선과 선명한 건물번호판으로 시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은 지난 2010년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탈색 또는 훼손됨에 따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건물번호판 활용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행정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행정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에 이어 스마트 행정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전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업무자동화(RPA) 수요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행정업무자동화(RPA : Robotic Process Automation) 프로그램은 공무원이 수행하는 단순·반복적이고 규칙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자랑하며, 업무 과정에서의 오류를 줄여 행정서비스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7월 특근매식비 대상 선정 및 국가보훈 대상자 수당 관리 업무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관내여비 대상자 선정 및 지출 업무, 인사관리 자동화 업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담당자들의 업무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효율을 높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자동화가 필요한 업무를 파악하여 더 많은 분야에 행정업무자동화를 도입하기 위해 7월에 행정업무자동화 과제선정을 위해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수요조사는 휴직, 육아, 병가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결원 인력에 따른 업무 과중을 해결하는 방향으로 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6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은 행정안전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매년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등을 선정하여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여한다. 태백시는 석탄 경석 규제 완화를 통한 자원화, 폐광 대비 대체 산업 추진, 고원관광휴양‧레저스포츠도시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태백시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폐광으로 인한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아 자치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 경쟁력 강화를 통한 태백시민 우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9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 제4관에서 ‘2024년 삼척 이사부 독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를 주제로 이사부, 독도 연구 전문가들의 최근 학술연구 성과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론함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이사부 장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사부 장군의 도시로서의 삼척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먼저 손승철 한국이사부학회장의 ‘독도수호의 길, 왜 이사부와 삼척인가?’를 주제로 하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학주 한국문화스토리텔링연구원장등이 신라 이사부와 우산국을 심층 분석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 이어서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장 및 장정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조선시대의 삼척과 삼척포진에 대해 발표한다. 끝으로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과 박찬홍 동해연구소 독도센터장 등이 독도 근해의 한일 어업문제와 독도 생태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여 이사부와 삼척 그리고 독도로 이어지는 발표의 흐름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오는 7월 23일 개관을 앞둔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이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한여름 밤 아름다운 음악선율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해 줄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관 수강생 해변음악회’를 오는 7월 19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삼척해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는 통기타, 플루트, 우쿨렐레, 바이올린, 오카리나, 색소폰 등 총 13개팀 175명이 공연에 나설 예정으로 대중가요, 팝송, 사물놀이 등을 연주하며 여름 휴가철 삼척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어쿠스틱 밴드는 이번 음악회의 백미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밴드가 통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등 각종 악기를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하는 광경을 연출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변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평생학습관 수강생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삼척시가 평생학습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광객과 시민 여러분들이 삼척해변을 찾아 음악과 함께하는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수강생들이 평소 프로그램을 통하여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해변음악회를 개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16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와 ‘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행정안전부 차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한국철도공사 사장,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및 23개 지자체* 시장·군수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 ·여행상품 개발·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되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회복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한 철도관광상품의 발굴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관광에 총력을 다하겠다. 또한,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우리 시에 더 자주, 더 오래 머물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3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개막식’이 오는 7월 16일 오후 7시 장성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한국안전체험관의 체험 인프라와 함께 소방 전문 교관으로 구성된 강사진이 운영하는 국내 최고의 안전캠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 참가하는 1기생 500여 명은 소방청의 도움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종사하는 전국의 소방, 경찰, 해양경찰 등 제복공무원의 자녀들로 구성하였다. 개막식 행사는 K-POP 댄스 걸그룹 할리퀸의 멋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캠프 하이라이트 영상, 안전결의문 낭독 및 선서, 다함께 약속하는 안전 공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2부 행사에는 지진, 설해를 주제로 하는 재난 영상 관람과 야광 소품댄스 및 전문 DJ와 함께하는 댄스챌린지가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여행의 출발지, 태백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안전캠프에 입소한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과세기준일 현재(기준일 6월 1일) 태백시 관내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7월 정기분 재산세 25억 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7월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한, 45만원 이상의 재산세는 오는 8월 31일까지 미납 시 1개월마다 0.66%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최대 60개월까지)된다. 주택에 대한 재산세는 본세액이 20만 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연납으로 부과되고, 20만 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 부과된다. 특히, 한시 적용됐던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가 2026년까지 연장되었고, 과세표준 상승을 제한하는 과표 상한제를 도입해 재산세 주택분에 대한 납세부담이 일정 부분 완화되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재산세 부과에 따라 시민들께서는 고지서를 확인해 주시기 바라며, 기한 내 납부하여 미납 시 발생되는 지연가산세를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11일 태백경찰서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공중화장실 1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휴가철과 2024년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대비하여 추진하였으며, 합동점검반은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하여 시민과 여름철 태백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10개소를 설치완료 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철규 국회의원실, 강원특별자치도와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지방소멸 대응 골드시티 정책 포럼은 “초고령화, 지방소멸 대응 은퇴자마을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골드시티를 통한 지방소멸 대응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규 국회의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박상수 삼척시장,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장, 오승재 강원개발공사장을 비롯해 중앙부처·지자체 공무원, 관계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진행은 개회식에 이어 고영호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장이 “고령친화 지역사회 조성의 필요성과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김영국 SH연구원 책임연구원이 “골드시티사업 추진전략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김현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관련 분야에 전문적 지식과 경험이 있는 방중근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허경민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과장, 손오성 SH도시연구원 원장, 조명호 강원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7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삼척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가 1791년에 작곡한 유작인 ‘레퀴엠(Requiem)’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으로, 박창석 지휘자의 지휘아래 삼척시립합창단 단원 52명과 객원단원 7명이 챔버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특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특별연주자로 성악가 김동섭(바리톤)이 출연해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 1위, 차이코스프키 국제 콩쿨 3위를 기록한 이력을 가진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뜨거운 여름, 무더운 날씨로 지친 시민 여러분들에게 청량한 밤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라며 “7월 17일 에는 삼척시립합창단과 함께 음악이 있는 밤을 보내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립합창단은 삼척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난 1995년 창단된 이래 매년 2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삼척시는 우선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휴일 비상근 무를 실시하며, 지역별 전담 관리지역을 지정해 현장점검에 나설 방침이며, 각종 물놀이 안전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하천 및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15개소에 28명의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을 선발해 배치를 완료하였으며, 위 인원들은 월천유원지, 내평계곡, 덕풍계곡, 하마읍 안전관리 유원지 등 인파가 몰리는 곳에서 순찰, 감시, 대피유도, 상황보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외에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물을 제작 및 배포하고 소방서, 경찰서, 해양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관내 물놀이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안전관리요원의 지시에 협조하고 지정된 장소 이외의 구역에서는 물놀이를 삼가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물놀이 사고로부터 피서객과 시민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5일 주택분, 건축물에 해당하는 2만 8천건에 대해 7월 정기분 재산세 4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에 상관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건축물, 토지, 주택,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 정기분은 주택 1기분(50%)과 건축물이 과세 대상이며 오는 9월에는 주택 2기분(50%)과 토지분이 대상이다. 다만 연 과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한꺼번에 부과된다. 아울러 작년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됐던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가 올해도 적용됨에 따라 주택 공시가격별로 60%에서 43~45%로 차등 조정되어 1주택자의 세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CD/ATM기에서 카드나 통장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지로납부, 지방세 전용납부계좌를 이용하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다음달 9일까지 한우, 육우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을 신청·접수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증히 증가해 가격하락 피해를 입은 품목에 대해 가격의 일부를 농업인 등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를 지원 품목으로 최종 선정하면서 그동안 수입 소고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우 농가도 일부 가격하락분을 보전받을 수 있게 되었다. 지급 대상은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해당 품목을 생산한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한·육우 사육 농가로, 한우와 육우는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축 출하한 개체, 한우송아지는 출생일 기준 10개월령 이전에 판매 출하한 개체가 대상이 된다. 지원 단가는 마리당 한우 5만3천119원, 육우 1만7천242원, 한우송아지 10만4천450원으로 올해 10월 조정계수 확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지원 한도는 농가 3500만원, 법인 5000만원이다. 횡성군은 농가 신청접수 후 1개월 이내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