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하였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시 대표 캐릭터인 ‘태붐이’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캐릭터 인기 대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캐릭터 인기 대전은 예선전과 본선전으로 치뤄졌으며, 예선전은 15개 시군의 대표 캐릭터를 5개 시군씩 3개 조로 나눠 각 조별 2개를 선택하는 인기투표로 진행됐다. 이 중 각 조 상위 2개 시군 캐릭터가 본선에 진출해 총 6개 캐릭터가 장기자랑 숏폼 영상으로 인기투표를 통해 순위를 가렸다. ‘태붐이’는 예선 B조 2위로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투표에서는 속초시의 ‘짜니와 래요’, 평창군의 ‘눈동이’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캐릭터 인기 대전 투표에 참여해 준 시민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태백시 상징 캐릭터인 태붐이의 매력을 활용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시정 홍보에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붐이는 태백산 호랑이를 모티브로 삼아 태백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형상화한 캐릭터로, 태백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상징하는 블루와 겨울철 흰 눈과 순수하고 깨끗한 시민의 마음을 상징하는 화이트를 주요 색상으로 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6월8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학교밖 청소년 등 지역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맞춤진로찾기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했다. 대상자는 사전에 학과·직업·직무·학습법·적성·성향 등의 항목으로 진로적성검사를 완료했고, 그 결과지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구체적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는다. 대부분 청소년들은 부모님과 함께 컨설팅에 참여하여 진로설계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컨설팅을 자녀와 함께 받은 한 학부모는 “진로선택에 확신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학과 선택, 학습 방법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아서 중요한 시기에 큰 도움을 받았다” 고 만족해 했다. 또한, 삼척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7월 중에 도계지역 청소년 60명에게도 해당 학교에서 1:1 대면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단순히 진로검사에 그치지 않고 결과를 1:1 대면으로 해석하여 줌으로써 진로로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자기탐색, 자기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 면서 청소년 및 학부모의 호응이 좋을 시 맞춤진로찾기 프로그램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6월 1일 관광객 40여 명의 첫 방문을 시작으로 ‘삼척힐링상상투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척힐링상상투어’는 삼척시가 올해 4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 5백만 원을 확보한 것을 기점으로, 총 사업비 2억 5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지원하는 여행 상품의 일종이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관광 경영체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하여 개발한 농촌관광상품을 판매를 지원하는 것이다. 삼척시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14개소와 협업하여 당일·1박 2일, 단체·소규모 등 세분화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 11월까지 삼척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의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인지도 상승과 관계 인구 증가로 삼척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운영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3일 ‘2024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추첨을 진행한다. ‘2024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는 방학을 맞은 대학생에게 시정 참여 경험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사회 경험 체득 및 경제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70명 모집에 664명이 지원했으며, 1기 일반전형 경쟁률은 1 : 3.67을 기록해 경제활동을 원하는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을 입증했다. 시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오는 13일 삼척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무작위 전산 추첨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는 실시간 온라인(유투브)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선발결과는 14일 삼척시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매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공정한 선발을 위해 무작위 전산 추첨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생방송으로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관심있는 학생들은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개최했던 ‘2024 삼척장미축제’의 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도 행사를 보강해 더 화려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기간 동안 네이버 폼을 이용한 온라인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매우 만족이 58%, 만족이 36%를 기록해 총 94%의 만족도를 보였다. 향후 장미축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그렇다가 62%, 그렇다가 34%로 총 96%의 참여자들이 재방문 의사를 보여 ‘2024 장미축제’를 위해 시가 들인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외에 참여자들의 성비는 남여 5:5로 비등한 것으로 분석됐고 외지인들이 전체 참가자의 63%를 차지했으며, 20·30세대가 전체 축제 참가자의 58%에 달해 젊은 계층의 방문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참여소감으로는 개막공연, 피크닉 그늘막, 폭죽놀이, 공연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도가 높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장미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과 관광객 여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11일 ‘삼척시 교육발전특구 조성 및 학교이전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 진행했던 ‘삼척고등학교 이전 방안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토론회’의 연장선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이를 통한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방안, 교육환경 개선, 이전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이목을 끌었다. 토론 패널 중 김도현 삼척고등학교 교장은 “단일 학교 단위의 교육행정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며 “전체적인 교육정책을 집행할 수 있는 통합 컨트롤 타워인 총감독이 필요하다.”라고 제안했다. 이기호 삼척중학교 교장은 “이전은 적극 환영하지만 삼척중학교의 지리상 문제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라며 “침수피해, 교통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세밀한 계획을 세워 과거의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라고 발언했다. 학부모를 대표하는 안윤숙 삼척학부모협의회장은 “지역특색에 맞는 교육환경개선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했으며 김기삼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장은 “동문회가 옛날부터 주장해 왔던 학교이전 문제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지난 10일 정선경찰서와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와 전국 경찰관 및 소속 직원 가족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정선경찰서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정연원 정선경찰서 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업무에 지친 전국의 경찰관과 그 가족들의 마음 건강 증진 및 복지 혜택 제공, 각 기관의 보유 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 힘쓰는 전국의 경찰 관계자들에게 문화예술로서 보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호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6월 11일부터 5개월간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살·오·행(살던 곳에서 오래오래 행복하게) 기억 울타리 교실’ 과정을 운영한다. 해당 과정의 대상자는 치매 환자 쉼터 이용이 중단된 경증 치매 환자이며, 고라데이마을과 연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월 2회, 총 10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는 프로그램에서 회상기법을 적용한 자연 친화적 치유 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갖는 것과 동시에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자를 주 소재로 한 자연 친화적 교감 활동과 산책 명상, 목공 체험, 치유 찜질 등이 있으며, 각 과정에 다수의 참가자가 교감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고립을 벗어나 외로움을 예방하면서 대인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김영대 소장은 “살·오·행 기억 울타리 교실의 대상자들이 5개월간 과정에서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써서 운영하도록 하겠다.”라며, “치매 환자들의 증상 악화를 막고 정서적인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으로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공간재생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는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진흥지구(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내 최대 10개 기업(주민창업기업 5개, 지역재생 창업기업 5개)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주민창업기업 유형’은 매년 최대 5천만 원씩 최장 3년간(매년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지원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 유형’은 1차년도 1억 원, 2~3차년도 매년 5천만 원씩 최장 3년간(매년 선정위원회 심사 후 선정) 지원한다. 선정은 1차 적격 검토(현지실사 포함)와 2차 발표 심사로 진행되며, 오는 7월 이후 최종 선정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우리 시가 가진 폐광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인 만큼 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삼척버스터미널의 복합화 개발을 위해 ㈜삼척종합버스정류장, ㈜파이오니아홀딩스(동부고속 개발사)와 협약을 체결한다. 삼척시는 오는 6월 13일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삼척시 버스터미널 복합화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공동투자, 시외·고속 터미널 통합, 시설 현대화 등 버스터미널 일원을 현대식으로 복합화하고 도심 활성화를 이루기 위한 기본적인 협력사항에 합의한다. 삼척버스터미널은 지난 1975년 고속터미널 개장부터 1984년 종합버스정류장 완공을 거쳐 현재까지 삼척으로 오가는 대중교통 관문 역할을 수행해왔으나, 시설 노후화, 이용객 편의시설 부족, 도심 이미지 저해 등의 사유로 현대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시는 각종 교통 편의시설과 업무시설 등을 포함하고 있는 복합터미널로 개발하여, 현재 버스터미널 인근으로 이전이 추진중인 신축 삼척의료원과의 연계효과를 이용해 구도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식을 기점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세부사항 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22,599건, 24억 1천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차량(자동차, 이륜차, 기계 장비)의 소유자로, 납부 기한은 24년 7월 1일까지이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은행 CD/ATM 기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 등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박옥균 세무회계과장은 “남부 기한 경과 시 가산금 3%나 압류등록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대상자가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대상자께서는 기한 내에 꼭 납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부터 11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2분기 현업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미화나 청사 시설, 도로, 공원 등의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현업근로자 43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 위탁으로 진행하며, ▲ 올바른 보호구 선정과 착용에 관한 방법, ▲ 안전조치를 통한 산업재해 예방, ▲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이 오기 전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6월 10일 오후 1시 둔내면 해밀리 리조트에서 ㈜이롬그룹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롬그룹은 먹거리를 넘어 건강한 식문화를 이끄는 것을 목적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26년 전통의 기업이다. 황성주 생식으로 소비자들의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둔내면에서 면역 전문기업 ㈜이롬플러스를 운영하면서 ‘해밀리 리조트’와 ‘사랑의 병원’을 통해 통합의학적 면역치료와 예방의학적 암 예방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상호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을 할 계획이다. 특히 횡성군은 ‘건강’과 ‘청정’이라는 지역 이미지와 ㈜이롬그룹의 비전이 부합하는 만큼 지역 내 관련 사업 확대와 공장 건립을 요청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김명기 군수는 “청정자연을 간직한 횡성의 이미지가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횡성이 더 건강하고 활기찬 웰니스 도시로 도약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85억 융자추천 및 이자율 중 3%, 신용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는『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는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2024년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각각 7천만 원과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기간을 신규 2년, 연장 1년에서 3년 이내로 늘려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했다. 2024년 5월 기준 284개소 업체에 104억 2천3백만 원을 융자추천했으며, 1분기 기준 921개소의 업체에 2억 9천3백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고, 85개소에 신용보증수수료 2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삼척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기간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시의회 의결 후 2025년 시행할 예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