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역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가공품에 사용하는 공동브랜드인 ‘맛태배기’에 대한 상표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는 지난 2022년 태백시의 지역적 특성이 반영된 간결하고 호소력있는 농가공품공동브랜드 개발을 위해 제작됐으며, 상표출원을 실시한 후 2년 만에 정식으로 상표등록을 완료하게 됐다. 시는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하는 모든 농가공품들에 대해 농가공품공동브랜드 ‘맛태배기’를 통한 이미지 제고 및 브랜드화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공품을 대표할 ‘맛태배기’의 상표등록으로 태백 농가공품의 소비자 선호도 향상과 이미지 제고의 기반이 마련됐다. 본격적인 가공제품들의 생산과 판매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난 2009년 삼척 증산 해역 일대를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으로 지정받은바 있는 삼척시가 7월 19일 ‘해양심층수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사업추진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우리나라 해양심층수는 해수면으로부터 200m 이하에서 수온이 3℃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바닷물을 말하며, 각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깨끗할 뿐 아니라 몸에 이로운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일각에서는 ‘바다 속 금맥’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삼척시는 최근 기후 위기에 따른 정부의 탄소중립 목표설정과 인류의 식수·식량·건강·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미래산업자원으로 해양심층수가 주목받고 있는 만큼 해양심층수 활용을 통해 골드시티 프로젝트, 첨단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시가 추진하는 신규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서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 현황 및 정책을 분석하고 특화산업단지, 테마파크, 다목적공원, 헬스케어 단지, 친환경에너지타운, 수산증·양식 단지 등을 포함하는 해양심층수 융·복합 산업클러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3일부터 24일 2일간, 2024 하반기 횡성군 직접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직접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고용촉진 및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횡성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모집인원은 74명이며 △행정보조 △시설물관리 △환경정비 분야에서 8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로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합산 재산액이 4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을 우선 선발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0일 횡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2024 횡성군 청년리더 아카데미’종강식을 개최한다고 말했다. 종강식에는 아카데미 수강생과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수료증 수여, 우수상 및 특별상 시상, 기념 촬영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청년리더 아카데미는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청년들의 역량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개강하여 총 6회에 걸쳐 △자기개발 △산업일자리 △청년창업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올해는 교육 특강뿐 아니라 드론, 조향사, 바리스타 등 문화생활 지원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하여 수강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지역 내 청년인구의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이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체류형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횡성 홍보단으로 일주일 살기’는 횡성의 관광지를 방문하고 로컬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새로운 시선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관광 콘텐츠도 제작할 수 있다. 회차별 10명의 참가자에 대해서는 횡성한우를 포함한 전일 숙식과 로컬 프로그램, 횡성 관광 콘텐츠 제작비 10만원이 지원되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될 경우 50만원의 상금도 받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7월 18일부터 28일까지로 지역 살이에 관심 있는 만19세~45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관광객에서 현지인으로 전환되는 경험을 통해 생활 인구 확대와 관광자원 홍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협의체에 참여할 회원을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역 관광에 관심 있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 및 단체로 횡성군 관광자원의 효과적인 홍보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모집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횡성문화관광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DMO사업과 관광 교육 수강, 성공 사례 벤치마킹 등에 참여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거버넌스 회의와 홍보 지원을 통해 횡성군 관광산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라며 “횡성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군민과 관광기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7월 1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부지공모 유치의향서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경상북도 경주시) 본사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그간, 시는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한 대체산업 모색 중,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정책방향의 일환으로 공개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연구·개발(R·D) 로드맵’에 주목하였다. 현재 세계적 추세는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원자력발전을 활용하는 것으로, 해당 로드맵은 사용 후 연료인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개발을 위한 계획으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2023년 9월 18일 정부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건설 추진 관련 기사를 접한 후,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지역을 살리는 대체 산업으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방면으로 준비를 해왔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와 원자력환경공단의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후보지 공모를 확인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주민설명회를 통해 태백시민들의 연구용 지하연구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따른 특색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장수사진 및 추억사진 촬영’을 지난 18일 정선군자원봉사센터 2층에서 진행했다. 지역 내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이 가능한 전문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한 이번 활동은 정선읍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전달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색다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더 따뜻하고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봉사단 양성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정리수납 전문교육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주방정리 및 침구정리 수납, 옷장 및 냉장고 정리 등 총 8회 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우렁각시’ 전문 봉사단이 되어 관내 주거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한부모세대 등 정리정돈이 필요한 세대를 방문하여 월 1회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장기봉 정선군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봉사자들이 전문성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이웃 사랑과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 봉사단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매니저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되어 교육 프로그램의 품질 관리와 학습 만족도 증진을 위하여 프로그램 운영․평생학습 상담․홍보 등 학습활동을 지원하며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평생교육과 사무실로 본인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영미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되는 평생학습 매니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 매니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삼척시 평생학습 매니저 양성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었으며, 수료한 학습자들은 지역에서 평생학습 매니저로서 평생학습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활동가로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7월 20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4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 행사장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4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를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방문객들을 분석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설문항목은 이용목적, 세부만족도 평가, 건의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항목은 주요 수치별로 통계화되어 향후 삼척시 주요 행사 및 축제 관련 시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설문참여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 행사 부스에서 온라인(URL, QR코드) 및 오프라인(대면조사)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설문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동해왕이사부축제를 찾아주신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삼척시의 주요 행사 및 축제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설문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동해왕이사부 축제는 1,500년 전 울릉도와 독도를 아우르는 우산국을 우리 역사에 최초로 편입시킨 이사부 장군의 혼과 얼을 기리고 전승하기 위해 개최되며, 7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19일 14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산·회계 분야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회계 실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지방행정 및 예산회계 업무의 전문가인 최기웅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으며, 예산 및 회계의 원칙과 편성기준, 집행 및 결산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바뀌고 있는 재정법령과 세출예산 집행기준을 기반으로 실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 예산 및 회계의 원칙 등 개념정립 ▲ 세출예산 집행 절차 ▲ 세입세출 성질별 과목과 집행기준 ▲ 과목별 감사사례 등을 다뤘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예산회계업무를 처음 접하는 신규 직원 및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직무 능력 강화와 업무 연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예산·회계 업무는 공직자들이 익혀야 할 기본적인 업무인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석원)은 18일‘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의 성실한 이행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6월 9일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전문성 있는 민간단원 6명과 내부단원 4명으로 이루어져 민선8기 공약사업 100건에 대해 점검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17일부터 28일 기간 동안에는 계획타당성, 목표달성도, 추진정도, 실적향상, 개선노력 등 5개 항목에 대해 부서 면담과 체크리스트를 통해 공약이행 실적과 추진 사항을 중점 평가했다. 과제별 결과로는 ▲우수등급 71개 ▲향상등급 15개 ▲보통등급 14개로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1건이었던 노력등급의 경우 올해 한 건도 없어 공약이 충실히 추진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그 중 71개 과제에서‘우수등급’평가가 나온 것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실무자와 부서장들의 공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며 공약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따랐기 때문이라고 풀이 된다. 이석원 단장은‘공약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관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8일 설치한 지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한 일괄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내구연한 경과로 훼손 정도가 심해져 시인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당 주민들은 그동안 우편물이나 택배 수취 시 불편을 호소해왔다. 올해는 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1만1천526개소 중 횡성읍, 우천면, 공근면, 서원면 지역의 번호판 5,099개가 교체 설치되었고, 약 4,600만 원의 예산이 소요되었다. 군은 지난 3년간 노후 건물번호판 6,874개소에 대한 교체 작업을 펼쳐왔으며, 안흥면을 포함한 나머지 5개 지역은 2025년 교체한다는 방침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일괄 교체로 주소 찾기 등의 군민불편이 해소되기 바란다”며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부자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삼척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내용은 총사업비 1억 원 내외로 2025년 시행 가능한 소규모, 단년도 사업 위주의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맞는 삼척시에 필요한 사업이다. 기금 활용 가능 사업분야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공모방법은 삼척시 총무과 고향사랑팀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 접수할 수 있으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대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아이디어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3명(각 10만 원) 선정해 시상금으로 삼척사랑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에 더욱 힘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