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7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 및 신규발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징수 및 관리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새로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시스템에 대한 교육으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 향상 및 신규 발령자들의 원활한 업무 습득을 위해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세외수입 업무구성 및 기본사항, 부과·징수 실무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과태료 부과 방법 등 전반적인 세외수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 중 하나로, 이번 실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시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1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공중화장실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한 불법촬영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민 및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점검반은 불법촬영 탐지장비를 활용하여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및 안심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위생상태 점검 등 안전과 위생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태백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 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분기별 순회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역, 터미널, 공원, 관광지 등 관내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긴급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관할 경찰서와 직접 연결되는 안심비상벨 시스템 운영과 출입구 CCTV 운영 등 상시 방범체계를 구축 및 증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 삼척시와 한국에너지재단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개선을 위한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내 에너지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 단열공사, 창호(창문 등)공사, 보일러 교체, 바닥공사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환경을 개선하고, 소비를 줄여 저소득층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 가구 △차상위계층 가구 △복지사각지대 일반저소득가구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에 따른 수선유지비 지급 대상가구 △공공주택 특별법 제2조제1호 가목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가구 △동 사업을 지원받은 지 2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지원이 불가하다. 해당 사업은 주민등록상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업대상 여부 확인 후, 신청서 및 주택소유주 동의서를 작성하여 접수 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추진되어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많은 대상자들이 참여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6월 21일, 6월 28일 양일에 걸쳐 시립박물관 강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심의위원회 및 읍면동 지역회의 위원, 이·통장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소개하고 주민 제안 사업 의제를 발굴과 제안서 제출까지 도출하는 과정, 심사 방법 등을 알려 주민들의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회차로 나뉘어져 진행했으며, 주민 사업 제안서 작성, 제출된 사업에 대한 심사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해 시는 더 많은 주민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주민들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예산의 책임성 및 행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예산의 편성·운영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지역에 예년과 비교해 이른 시기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삼척시가 오는 7월 2일부터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과 장미공원 바닥분수 개방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사부사자공원 물썰매장은 폭 1.5m, 길이 58.7m, 경사 12도 규모의 슬로프 10개 라인을 갖춘 물놀이 시설로 시원한 물과 함께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를 비롯해 성인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시간씩 타임별로 운영할 예정으로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오는 7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방할 계획이다. 이용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1인당 이용료는 5천 원으로 저렴하고 삼척시 유료관광시설 이용자나 30인 이상 단체, 삼척시민, 65세 이상 노인, 관내 대학교 재학생과 군인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미공원 바닥분수는 물놀이형 바닥분수로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 15분부터 운영을 시작하고, 야간에도 오후 8시 15분까지 운영하며, 아름다운 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7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제2회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기관 및 기업 관계자 약 15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에서는 ▲청정메탄올 산업 국내외 동향 ▲청정메탄올 표준화 등 산업 추진 방향 등이 주요 주제로 발표될 예정이며, ▲청정메탄올 산업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수원대학교 백영순 교수를 좌장으로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시가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국가 경제의 초석이 된 석탄 산업도시에서 탄소중립 청정 메탄올 신사업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이 중심인 태백시 경제진흥사업계획은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또한, 시는 청정메탄올 생산시설 구축을 위해 국비와 지방비 약 1,1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및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6월 28일 관내 생활개선회원과 안전리더 위촉자 등 농업인 95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김정란 교수를 초빙하여 실습교구를 이용하여 농작업 안전장비의 활용법, 적절한 장비 선택 기준, 활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는 실습형 참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상청을 비롯하여 여러 예보기관들이 올해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고 전망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 또한 증가하고 있어, 온열질환 예방법과 자외선·열스트레스 보호구 활용법 교육에 더욱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거나 적합하지 못한 보호구를 활용함으로 인해 매년 농작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교육 후에는 안전실천 문화확산을 도모하고, 안전재해 정보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농업인들과 농업인 안전356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농작업 현장에서 안전 보호구는 농약, 분진, 자외선 등 유해·위험 요인으로부터 작업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 반짝이는 운탄고도 1330 트레킹’ 행사가 오는 6월 29일 토요일 9시부터 삼척시 도계읍 운탄고도 7길 일원에서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영월~정선~태백~삼척)을 연결한 총길이 173.2km 트레킹길로,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이름 지어졌다.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 1330 7길 구간 중 도계유리나라를 출발하여 흥전삭도마을을 경유, 도계장터에 이르는 총 6.8km 트레킹코스 걷기와 지역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 “어게인 도계”콘서트를 주로 하며, 트레킹 참가자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도계읍행정복지센터 뒤편, 도계버스터미널, 도계유리나라에서 탑승 가능한 셔틀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영한다. 특히, 이번 트레킹 행사는 도계 5일장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산품 플리마켓 운영, 참가자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1만원 환급, 미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행사 후반부, 도계장터 무대에서 펼쳐지는“어게인 도계” 무료 콘서트에는 인기가수 D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결혼이주여성, 한부모 가족 등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법률홈닥터(무료법률상담실)를 운영한다. 법률홈닥터(무료법률상담실)는 법률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사회취약계층을 상대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법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저소득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법무부 인권구조과 소속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삼척시청 본관 3층 법률홈닥터 무료법률상담실에서 운영을 시작한다. 생활법률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상담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사전에 예약해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법률 서비스를 지원 받기 힘든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 법률적인 조언과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사전에 신청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3년 하반기에도 법률홈닥터를 운영한 바 있으며 현재 강원특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삼척사랑카드로 결제하는 경우 5%의 추가 적립을 지원한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 10%에 추가 적립 5%를 더해 최대 15%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관내 34개소가 지정되어 운영 중이며, 삼척시청 홈페이지와 그리고 어플을 통해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시민분들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달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결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작한 것에 이어 소비자들을 위한 추가 인센티브 혜택도 제공하는 등 소상공인과 일반시민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소도동 24-2번지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의 이용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시설 보강을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확장 및 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놀이터 확장 및 정비 공사를 통해 잔디 운동장 300㎡가 확장됐으며,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할 수 있는 200m 가량의 산책로가 정비됐다. 또한, 배변봉투함 및 벤치를 설치해 반려동물 놀이터를 방문하는 시민과 이용객의 편의를 보강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 시설 개선에 따라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방문 바라며, 운영기간 동안 이용객 대상 설문조사 및 의견 청취를 통해 미흡한 점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하절기(6~8월)에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오후 8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한다. 한편, 반려동물 놀이터는 지난 2022년에 소도동 24-2 일원에 1,5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중·소형견과 대형견 놀이터와 잔디 운동장, 정자, 음수대, 그늘막, 만일의 사고와 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매니페스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한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을 위하여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회복력(Resilience)’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사)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의하며, 태백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초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한 발상 전환과 매니페스토와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 공약의 체계적 관리와 실천을 위한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강을 통해 시민을 위한 공약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약사업의 성공적 실천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할 것”이라며, “민선8기 공약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관세학회가 주최하고 삼척시가 후원하는 폐광지역 ‘내국인 지정면세점’ 유치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가 열린다. 삼척시는 오는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코엑스에서 폐광지역 ‘내국인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관세학회에서 개최하고, 삼척시가 후원한다. ‘내국인 지정면세점’은 내년에 문을 닫는 삼척 도계광업소의 대안으로 삼척시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정하고 거듭 유치 의사를 밝힌 바 있는 도계 폐광지역의 숙원사업이다. 이번 토론회는 ‘삼척시 지정면세점 설치와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지정면세점 설치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국내외 사례분석, 구체적인 내국인 면세점 설치방안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주제 발표자로 한상현 남서울대 교수, 최준호 백석대 교수,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이 나선다. 주제발표에 이어 종합토론에는 패널로 송선욱 한국관세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장준영 한국광해광업공단 처장, 유원근 강원대 교수, 양희원 강원연구원 박사, 김광태 도계읍 번영회장, 이상욱 김앤장 법률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로 시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3천 원 낮아지고, 26면은 현행 5만 원에서 4만 7천 원으로 역시 3천 원 인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권 비용 인하로 해외로 출국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 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권 발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과 부강이엔에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6월 25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횡성군의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 발전장치와 전기공사 부문의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에 태양광 시설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박규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5년간 매년 3가구를 지원하는 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하는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횡성군은 매년 3가구를 대상으로 추천하고,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멀티탭 교체, 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강이엔에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협약의 선한 의도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