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7월 9일 ‘삼척시 구도심 공공부지 활용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시가 그려왔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계획의 단계별 추진의지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삼척시가 계획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크게 3가지 방안으로 현 삼척의료원 이전부지 활용, 삼척버스터미널 개발방안, 삼척중·고등학교 이전 및 기존부지 활용에 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먼저 현재 2025년 이전을 목표로 이전을 추진중인 삼척의료원 부지에는 수변 친화적인 주거·문화·여가 복합거점이 될 도심형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삼척버스터미널 개발방안은 지난 6월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통합터미널을 비롯하여 주거시설과 업무시설을 갖춘 복합시설로 현대화하여 신축 삼척의료원과의 연계효과 및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삼척중·고등학교 이전은 현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신청과 맞물려 남양동 삼척여고 인근 일대에 학교복합시설을 우선적으로 조성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지역자활센터 1개소에 대한 아동급식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가족복지과 드림스타트팀과 보전소 위생관리팀이 합동 점검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비치 및 내용 숙지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및 조리 종사자 위생 교육실시 여부 등이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지속적인 사전 위생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횡성군 청소년들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증진과 관심 제고를 위하여 여름방학을 이용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024 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개최한다. 캠프에서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사회적경제’의 의미를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내기 위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문제를 찾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통해 소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도 있다. 이번 캠프는 횡성군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19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횡성군 갑천면 삼거리 행인서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청소년 사회적경제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사회 혁신의 주체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앞으로 이들이 사회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창의적 존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형 청년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지원사업의 대상자가 39세에서 45세로 확대된다. 이는 횡성군 청년 기본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청년 근로자의 전입 및 정착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횡성형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에도 적용한다. ‘횡성형 청년 일자리(전입근로수당,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이란 제조업체 중 상시근로자 5명 이상, 공장등록일로부터 3년 이내인 관내 기업에 재직하고 과거 3년 동안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는 청년 근로자가 횡성군으로 전입을 하면 월20만원 씩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입근로수당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등의 근로자가 가족이 동반 전입할 경우 정착지원금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지원기간은 전입근로수당 지원기간까지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접수는 횡성군 경제정책과 일자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까지 2일간 삼척해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오는 7월 31일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제는 많은 영화작품을 모아 일정기간 내 연속적으로 상영하는 행사를 말하는 것으로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진 바 있다. 이에 삼척시는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올해 4월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시민 영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주력해 왔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이와 같은 노력에 대한 결실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영화제 개최에 앞서 영화제에 출품할 단편영화를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 공모 조건은 25분 이내의 단편영화로 소재의 제한이 없고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이 출품해도 무방하다. 예선심사와 본선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4일 장성중앙시장 일원에서 ‘혈관튼튼 알리미 캠페인’을 통해 뇌졸중 조기 증상 관련 건강자료 배부 및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혈관튼튼 알리미 캠페인에는 장성동 주민으로 이루어진 지역 건강 리더인 ‘혈관튼튼 알리미’와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조기 증상과 대처방안 등을 홍보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뇌졸중은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만큼 대처가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심한두통, 눈의 시야장애, 입의 언어장애, 팔의 마비, 다리의 균형장애 등이 발생함으로, 해당 증상이 나타날 경우 주의하여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7월부터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오는 7월 15일부터 대상등록 및 관리 등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하여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는 어린이 급식소(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를 대상으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해 왔으며,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인·장애인시설에 대해 급식관리지원 업무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를 위해 시는 (사)대한영양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영양사회와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시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단 및 레시피 개발·제공, 위생·영양관리 순회방문 등 급식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급식관리지원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환경 조성 및 취약계층에 식생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9일 오후 3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 부지공모와 관련하여, 지하연구시설(URL)의 기본 개념과 필요성, 부지 유치 공모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위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함께 개최하는 설명회이다. 지하연구시설(URL)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시설 건설 전 유사한 깊이(지하 500m)에 있는 우리나라 고유 암반특성을 활용한 한국형 처분시스템의 성능 등을 실험·연구하는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사용 핵연료와 방사성 폐기물 등은 반입되지 않는 시설로, 히터와 형광물질 등을 통해 고준위 방폐물 처리시설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해 처분용기 압력과 지하수의 영향 등을 실험한다. 미국과 독일·스웨덴·스위스·캐나다·벨기에·프랑스·일본 8개국이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RL)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했으며, 해당시설은 국내 지질환경에 부합하는 처분기술 개발과 부족한 방폐물관리 전문인력 양성, 견학시설 등 목적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2024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심사과정 중 미달된 인원들을 추가로 신청받는다. 총 모집인원은 15명으로 만18세 ~ 64세의 삼척시민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에게 선발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며, 사업대상자들은 오는 7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근무지에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청서를 포함하여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보급을 위해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일자리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0일에 있을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많은 피서객들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해수욕장 및 마을 휴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총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생상태를 점검했으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포함해 총 282개소의 영업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가격표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위반 여부 등이 있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 음식물의 위생적 조리, 음식 재사용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시는 피서철 물가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지속적으로 가격표 게첨 여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에도 힘쓸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매장들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척하면 삼척! 고향사랑기부제 기부하면 복이와요! 행운이벤트” 당첨자를 선정했다. 행운이벤트 당첨자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금 10만 원 이상인 기부자 중 시에서 정한 당첨 기부 순번 300번, 500번, 700번, 1,000번, 737번(척하면 삼척) 기부자 5명과 기부금액 5,000만 원, 7,000만 원, 1억 원 달성 시에 해당하는 기부자 3명을 포함하여 총 8명이다. 경품으로는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하며 기부 순번에 의한 당첨자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경품, 기부금 달성액에 따른 당첨에게는 6만 원 상당의 경품이 지급된다. 당첨 결과는 행운이벤트 당첨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에 기부한 전국의 많은 기부자분께 감사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하반기에도 행운이벤트 당첨자 선정 및 연말정산 대비 고향사랑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4년 상반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추가모집 공고 이후 2개 업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7월 5일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표창은 지난 2023년의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사업성과가 전년대비 개선된 기관·단체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포상으로 성과 개선도를 산출한 결과 우수 지자체로 도내 유일하게 삼척시가 선정됐다. 삼척시는 지역주민 건강생활 실천사업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영양 운동교실을 운영한 바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으로 고혈압, 당뇨환자를 등록해 모니터링하고 방문 건강부스를 운영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노력했다. 또한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으로 지역 장애인의 건강상테를 챙기는 등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기획 및 추진함으로써 건강생활 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게 각종 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달라진 성과가 이번에 결과로 드러났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4일 오후 4시 북평 마을활력센터에서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비롯한 도시 곳곳에 조성되고 있는 정원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추진한 ‘군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신원주 행정국장, 정미영 경제과장, 김성수 북평면장, 교육생 20명과 관계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교육과정 이수증 전달, 단체사진 등이 진행됐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주민주도형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육성 촉진을 위한 기초인력 양성 및 실습정원 조성을 목표로 지난 5월 2일부터 북평 마을활력센터와 북평 둔치 일원에서 12주 96시간 일정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생태정원과 문화의 이해, 생태정원 디자인 이론, 조경식물의 이해 및 식물선정, 생태정원 조성 실습, 우수정원 견학 등 전문적인 교육이 진행됐으며, 양성과정에 참가한 교육생 20명 전원이 교육을 수료해 군민정원사 자격을 갖게됐다. 이어 가리왕산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국민고향정선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7월부터 청사 방호와 환경미화 등 야외근무로 온열질환에 노출되는 현업근로자 300명에 대해 전해질 보충을 위한 식염포도당을 지급한다. 온열질환 산업재해가 무더운 여름철인 6~8월에 집중되고 있고, 올 여름 이상고온 현상이 예측됨에 따라 무더위 속에 근무를 하는 현업근로자의 건강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군은 부서별로 체크리스트 점검과 작업환경의 점진적인 개선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조형용 재난안전과장은“현업근로자들이 야외 작업 시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수 있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업근로자를 위한 보건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하여 2023년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재판정 선정심의와 2024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세부지원을 논의했다. 7월 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아동급식위원회는 횡성군 가족복지과장(김홍석)을 위원장으로 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의 급식 지원을 위해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등 위원 8명으로 구성됐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아동급식 지원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역 내 아동들이 영양가 있는 급식을 지원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내용들은 향후 아동급식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