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독도 시간을 넘어서’ 실감미디어 공연이 지난 8월 4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독도 시간을 넘어서’ 특별공연은 이사부 장군과 관련된 삼척시 설화를 현대 배경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이사부독도기념관 건물로 발산하는 프로젝터와 육향산을 배경으로 하는 조명무대의 구성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이사부독도기념관 개관에 성공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독도 시간을 넘어서’ 특별공연에는 매 공연당 400~5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해 이사부독도기념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내 중앙시장 청년몰 상인들과 협업한 야시장 또한 때아닌 특수를 누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고 전해졌다. 향후 이사부독도기념관은 삼척시가 새롭게 발족한 ‘삼척관광문화재단’에서 주관해 운영할 예정으로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삼척관광문화재단’에 소속된 관련 전문가들의 역량으로 더 아름답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다.”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삼척시는 1,500년 전 우산국을 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관내 105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주요 노인복지정책 및 시정 안내를 위해 하반기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이번 순회방문은 문곡소도동을 시작으로 장성동, 구문소동, 철암동, 황연동, 황지동, 상장동, 삼수동 순으로 태백 관내 105개소 전체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위해 추진되었다. 이상호 시장은“하반기 순회방문을 통해 어르신들 가까이에서 의견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가질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불편 및 건의사항을 관련 부서와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고,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에 적극 참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에도 올해 추진되는 주요 노인복지정책을 설명하는 경로당 순회방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280여 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횡성과 함께, 모두의 축제’를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개최되는‘제20회 횡성한우축제’에 함께할 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지역예술공연단체 ▲일반부스(홍보,체험,판매) ▲로컬푸드존(농특산물 판매) 총 3개 분야로 공연 신청은 오는 8월 19~20일, 부스 신청은 21~22일 10시~17시까지 횡성문화관광재단에 직접 방문하여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3개 분야 모두 횡성군에 주소 또는 사업자를 둔 지역 주민 또는 단체가 대상이며 공연 신청은 지역에서 3년 이상 활동을 한 단체, 로컬푸드존 또한 생산된 농·특산물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별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며 공연 참가자에게는 큰 무대에서의 공연 기회와 소정의 출연료, 부스 신청비용(25만원/동) 납부 시에는 MQ텐트 포함 집기류(테이블1개,의자2개), 전기(3KW)가 제공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허태구 사무국장은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횡성한우축제를 함께 즐기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을 위하여 ‘2024년 연탄 보일러 설치 2차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연탄보일러를 가정난방용으로 신규설치, 기존보일러를 연탄보일러로 교체설치, 연탄보일러를 겸용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가구이다. 지원 조건은 삼척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최근 3년간(2021~2023) 연탄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을 받은 적 없는 수급자, 차상위 계층, 소년·소녀가정, 장애인, 만 65세 이상 고령가구 등 저소득층이 대상이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동 행정복지센터 행정민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신청서 작성 시 해당 가구의 세대주 성명으로 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연탄보일러 설치 시 가구당 34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단, 설치비 합계 금액이 34만 원 이내 인 경우 실비를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안전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총력대응에 나서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최근 타지역 해수욕장 일대에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해파리 등 쏘임사고가 잇따르자 지난 8월 2일 ‘월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주재하며 각 부서별로 안전한 해수욕장 만들기에 만전을 기할것을 지시했다. 삼척시는 지난달 7월 10일부터 관내 9개 해수욕장을 개장해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지난달 이미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 설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삼척, 장호, 원덕 인근 해역에서 어선 3척을 임차해 해파리 구제작업도 진행한 바 있으며, 해수욕장에 배치된 수상안전요원들에게도 장비를 지급해 해파리가 출몰할 경우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몰리는 극성수기가 시작된 만큼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관내 모든 해수욕장에 상어방지 그물망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해파리 구제활동에도 나서는 등 시의 역량을 모두 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15일간 산소드림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은 예술 작품을 활용하여 음악, 미술, 수학, 국어를 융합한 창의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매년 다른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작년에는 영어를 활용한 연극이 주제였으며, 올해는 예술 작품을 활용한 자유로운 주제 표현이 교육의 중심이 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미술을 통해 계절의 변화와 예술가들의 감정을 탐구하고, 수학적인 개념을 활용하여 예술 작품을 분석함으로써 창의력과 예술적 감수성 및 수학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창의적인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 관내 고등학교 1, 2학년 및 멘토 등을 포함 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계 주요대학 교육캠프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주요대학 교육캠프’는 2019년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주요대학을 초청하여 관내 학생들이 멘토 대학생들과 1:1 멘토링 및 진로체험, 조별 프로젝트 등 협동심을 요구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리더십 및 문제 해결 역량 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캠프는 ▲서울대-황지고 7월 30일~8월 1일(총 73명) ▲연세대-장성여고 7월 29일~8월 2일(총 28명)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멘티 학생은 “평소에 잘 접해보지 않은 종류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한다”고 설문에 답했으며, 멘토 대학생 중 대부분은 “태백시청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프로그램 준비가 수월했다”며 태백시의 하계캠프 지원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개최되는 주요대학 하계 교육캠프는 참여 학생들의 호응도가 아주 높은 프로그램이다”라며, “단순히 멘토-멘티 교류의 차원을 넘어 학생들의 대학 입시, 인생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8월 2일 ‘노곡분교 리조트 활용 주민역량강화 교육 및 컨설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폐교를 활용한 리조트형 사업모델 및 주민교육 등 인적역량 강화를 통한 운영 관리조직 설립 등 노곡분교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 명소화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노곡면 하월산리 162-3번지에 위치한 노곡분교는 대지면적이 8,402㎡, 건축면적 885㎡로 1-2층을 포함하여 8개 교실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생수 감소로 지난 2016년 폐교한 노곡분교의 건물과 부지를 시가 지난해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해 리조트화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교육수료 지역주민,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참석하여 향후 리조트와 연계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특색있는 캠핑장, 웹툰위케이션, 메나리 마을식당, 텃밭농장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이 대두됐다. 특히 사업모델 및 공간구성, 운영관리, 조직구성 등 실제 향후 실제 리조트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관리· 운영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내용에 관해 주민역량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컨설팅을 지속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1일 태백자율방법연합대(대표 김경묵)에 주민자율방범대의 안전하고 원활한 방범 활동 지원을 위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과 상장·장성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석했으며, 차량 전달식과 기념 촬영 등이 진행됐다. 김경묵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순찰차량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최일선에서 범죄예방 등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새로운 순찰 차량으로 안전한 방범활동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자율방범대 처우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하여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고재창 태백시의회 의장은 “현장에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의회도 자율방범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관현 강원특별자치도 도의원은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하여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도비 예산확보에 더욱 신경 써 자율방범대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 자율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7월 31일 NH농협 태백시지부가 주최한 농정간담회에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홍보 및 참여 확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 김진환 태백경찰서장, 권성자 태백교육지원청장, 이재동 태백소방서장, 김준태 NH농협 태백시 지부장, 김병두 태백농협 조합장, 손재호 태백시새마을협의회 회장, 이한진 태백농협 유통가공사업소장, 강희원 농정지원단장이 참석했으며, 농산물 출하(유통)현장 방문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와 고향사랑기부제 안착에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준태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지역 농·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농업농촌에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면서 많은 분들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옥화 태백시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동에 관내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의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가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의 30%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8월 1일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 조성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중간보고회’를 갖고 사업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은 삼척시 성남동 일원 약 274,250㎡부지에 다목적 실내체육관과 축구장 풋살장, 야구장, 리틀야구장, 테니스장, 어드벤처 체험장 등을 갖춘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사업비 추산 1,400억여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 시는 연초 공개한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에서 밝힌 바 있듯이 복합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을 주요 시책사업으로 삼고 있으며, 올해 동계 전지훈련단 4개 종목 73개팀을 유치해 32,174명이 삼척을 방문하는 성과를 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용역 보고회에서는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이 조성되면 시민들을 포함하여 연평균 49만여 명의 스포츠인들이 삼척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각종 부대시설의 수요 분석을 추가하면 92만여 명의 방문객 유발 효과도 가능할 것으로 파악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제2복합 스포츠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 농어촌버스가 오는 8월 1일부터 전면 개편된 노선으로 운행된다. 군은 지난 5월 1일부터 개편 노선의 시범운행을 통해 등·하교 및 직장인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와 같은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최종 반영한 전면 개편안을 확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효율적인 농어촌버스 운행을 위해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간선 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지선(격오지)는 축소하여 기존 49개 노선 118회 운행에서 22개 노선 134회로 변경 운행하게 된다. 운행이 축소된 지역에는 희망 버스를 2대(공근면, 강림면) 증차 투입하고 희망택시 운행 지역도 18개 지역으로 확대하였으며, 일부 노선이 폐지되는 우천면과 청일면 11개 지역에는 100원 택시를 신규 운행하는 등 대체 교통수단 제공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또한‘대중교통 종합정보안내서비스’를 신규 구축하여 홈페이지와 QR코드 접속을 통해 농어촌버스, 시외버스, 철도 운행시간 등 대중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은 종합정보 콜센터를 통해 전면 개편으로 변경된 목적지별 탑승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으로, 지원금 지급분야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어학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등이다. 지원내용은 1인당 최대 1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2024년 응시한 시험에 한해 횟수 제한없이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삼척시청 경제과로 본인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삼척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는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받으며 응시료는 익월 10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자격증 응시료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을 극복하고 취업경쟁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여건을 마련하는 지방분권 정책으로, 태백시는 ‘교육으로 다시 일어나는 탄탄 태백’이라는 비전을 정하고 ‘아이키우기 편한 도시 조성’, ‘지역 공교육 강화’, ‘지역인재 정주 생태계 조성’ 등의 교육발전 3대 목표를 설정하였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력체를 구성하고 교육청·강원대와 업무협약(MOU) 체결, 교육발전특구 설문조사 실시 및 실무진 회의 개최 등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지난달 28일 신경호 도교육감과 공동으로 공모를 신청하였다. 이번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태백시는 3년간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여 공교육 강화와 지역발전 전략과 지역수요를 반영한 교육기반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관련 규제완화 및 특례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학생과 학부모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과 돌봄 강화, 특성화 학교 육성, 공교육 강화, 지역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800원에서 4,600원으로 80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강원특별자치도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의결에 의한 것으로 지난 2022년 4월 25일 이후 2년여 만이다. 인상에 따라 변경되는 내용으로는, 기본요금은 2km까지 3,800원에서 4,600원, 거리운임은 133m에서 131m로, 시간운임은 33초에서 31초로 변경된다. 또한, 심야할증율은 기존 0시~4시 20%에서 23시~0시 20%, 0~2시 30%, 2~4시 20%로 변경된다. 그 밖에 복합할증율 구간 및 요율은 그대로 유지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과 승객의 편의제공, 택시업계 경영개선 등을 위하여 이루어졌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임 및 요율 조정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