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삼척시의 걷기 실천율은 도내 평균보다 낮고 비만율은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올바른 걷기 방법을 알리고, 지역 내 걷기문화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걷기지도자는 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바른 걷기 자세를 지도하고, 걷기길과 건강점검 방법을 안내하며, 걷기 강도·시간·속도 등을 평가해 맞춤형 걷기운동을 컨설팅할 수 있는 전문가다. 시는 10월 24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이론 및 실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실습과 자격평가를 거쳐 수료자에게 걷기지도사(2급) 자격을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걷기 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 이장연합회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025년 정선군 이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선군 9개 읍·면 이장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마을 리더로서의 역할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AI)와 RAG 기반 디지털 공론장’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공공소통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과 KTX 평창~정선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반영을 기원하며,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도 함께 형성했다. 이어 평창 발왕산 케이블카 탑승과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리왕산 케이블카 운영사례와 연계한 관광·환경 관리 벤치마킹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과 공동체 회복력 강화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익균 정선군 총무행정관은 “이번 워크숍은 기후위기 시대에 걸맞은 디지털 전환과 마을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청정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 2025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산불방지대책본부 및 읍·면 산불상황실을 운영하며, 산불예방과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대책에 따라 산불진화 및 감시 인력 182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87명, 산불감시원 95명)을 선발·배치했다. 군청 소속 진화대 40명은 10월부터 조기 운영하고, 읍·면별 진화대 47명과 감시원 95명은 11월부터 투입해 산불 예방활동과 초동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임차헬기를 10월 12일부터 12월 24일까지 74일간 도내 권역별로 운영해 신속한 공중 진화를 지원하며, 담수지 확보 및 진화장비 보강을 통해 산불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진화대 및 감시원, 산림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진화대와 감시원은 10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정선공설운동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산림 및 일반 공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백두대간 문화철도역 연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전역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지난 준공돼 본격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나전역은 ‘맹글장’과 ‘나전역 카페’ 등 옛 간이역의 정취를 간직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공간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낡은 시설을 정비하고, 체계적인 기반시설을 갖춘 문화·관광 거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총 사업비 8억 9천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을 투입해 북평면 북평리 202번지 일원에 나전역 테마파크를 조성했다. 2023년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 공원부지 조성 1차분 공사를 마치고, 올해 조경 및 시설물 설치 2차분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조성된 테마파크에는 노상주차장, 계류시설(수로), 화장실, 보안등 10개, 벤치 11개 등이 갖춰졌다. 또한 수목과 잔디를 식재한 녹지 공간과 쉼터를 함께 마련해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군은 나전역 테마파크가 철도문화와 연계된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지역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10월 25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3명을 대상으로 ‘강원대 유학생들이 만드는 영월 STORY’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한국 생활에 보다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높은 기대 속에, 먼저 영월의 ‘젊은달 와이파크’를 방문하여 이색적인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 문화의 감성을 체험했다. 이어 ‘뗏목 체험’을 통해 영월의 맑은 강 위를 가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마지막으로 ‘와인 족욕 체험’을 하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유학생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나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강원대학교 국제화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월 나들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조사관리요원 10명과 조사원 46명 등 총 56명의 요원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만 18세 이상으로 조사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통계조사 경력자, 전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장애인·국가유공자·저소득층·청년 미취업자는 우대한다. 올해 농림어업총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인터넷·전화조사와 태블릿PC를 활용해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향후 국가와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정부의 국가 단위 소비 촉진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20%로 한시 상향 운영한다. 행사 동안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기존 15% 인센티브 혜택에 5% 추가 적립하는 것으로 1인당 월 최대 100만 원 사용 시 최대 2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단체나 정책 수당 사용분은 제외된다. 이를 통해 지역 자금의 관외 유출을 최소화하고, 소상공인 매출 회복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을 병행해 건전한 지역화폐 이용 문화를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동안 삼척사랑카드 사용에 더 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설 명절 인센티브 15%를 시작으로 9월 말 기준 71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한우 축제인 ‘제21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우(牛)아한 휴식’을 슬로건으로, ‘초원우담(횡성의 청정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 이야기)’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먹거리·문화예술·체험 등 3개 분야 총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종합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전통적인 횡성한우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새로움을 더했다. 300대 드론과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드론아트쇼, 섬강 수변의 야경을 활용한 △섬강 판타지아 라이트쇼, 배우 NPC가 참여한 △한우리 민속마을, 리뉴얼된 캐릭터를 활용한 △한우리 팝업스토어 등이 대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휴게 공간과 안내 사인을 확충하고 가족·어린이 친화형 공간을 확대하는 등 세대와 계층, 장애 유무를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셜 축제’로 운영됐다.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도 “역시 한우는 횡성한우다”,“유모차 끌고 다니기 너무 편했다”,“한우축제는 고기 먹는 어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중간지원조직 구축 기반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삼척시와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삼척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시스템 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향후 삼척시 일자리 사업 전반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될 ‘일자리 중간지원조직’의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박상수 시장(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회 위원 및 상생형 일자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 시장의 개회사와 권정복 삼척시의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채희제 강원경제진흥원 청년센터장이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간지원조직 구축 방향'을, 임관혁 삼척시공동체종합지원센터장이 '기존 단위별 중간지원조직과의 연계성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윤종철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교수가 좌장을 맡고, 양희전 시의원, 이상국 강원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연구원, 권병성 도계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김동홍 삼척시자활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활발한 논의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0월 22일 원주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강원 여성 일자리 취·창업 페스타’에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결성된 ‘마음꽃동아리’의 치유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홍보활동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체험관에는 총 4개 업체가 함께 참여했으며, 특히 경력형성존(ZONE)에서 마음꽃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화분 만들기 체험’은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직접 식물을 심고 꾸미며 자신만의 작은 정원을 완성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심리적 안정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창업도전존(ZONE)에는 정선군의 3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아리부엌양조는 전통주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막걸리 밀키트를 선보이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을 알렸다. 보다(boda)는 정선 특산물인 곤드레를 활용한 곤드레양갱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 농업회의소에서는 23일 북평면종합복지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하여 정선군의회, 농업정책과, 유통축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2026년도 농업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정선군 농업회의소 각 분과위원회(농촌발전분과, 식량분과, 원예분과, 친환경분과, 축산분과, 귀농·귀촌분과 등)에서 건의된 정선군 농업·농촌 정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 및 정책발굴 사항에 대해 행정과 함께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협의회에 참석하여 현재 시행되고 있는‘농자재 반값지원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스마트농업’,‘귀농·귀촌 지원사업’‘축산농자 지원사업’등의 사업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시책 발굴과 개선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정선의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상근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과의 소통, 협업 없이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연말정산 기간을 앞두고 '연말정산 대비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연말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삼척시에 기부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받고, 경품까지 받는’ 1+1+1 연말 한정 이벤트이다. 2025년 10월 22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번 이벤트는 두 가지 혜택이 주어지는데, 총 13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먼저 100명을 선정해 삼척해양레일바이크 4인승 탑승권 1매를 제공하며, 이용기간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다. 또한 30명을 추가로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삼척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1종을 증정할 예정이다.(① 삼척동자 쌀 10kg ② 한우 불고기 600g ③ 자숙 대문어 350g ④ 끌로너와 머루와인 750mL ⑤ 오란다 세트 2BOX) 경품은 12월 중 일괄 지급되며, 당첨자는 12월 19일 삼척시청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역발전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해 제9대 명예읍면동장 11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명예읍면동장은 삼척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들로 구성됐다. 도계읍 장효인, 원덕읍 김근우, 근덕면 오영호, 노곡면 정동교, 미로면 김정하, 가곡면 안법광, 신기면 김주태, 남양동 김홍기, 성내동 최영순, 교동 김인하, 정라동 홍석진 씨가 2027년 9월 30일까지 2년간 명예직으로 활동한다. 명예읍면동장은 삼척시민에 준하는 예우를 받으며, △시정시책 및 문화·관광·체육행사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및 지역특산품 홍보 △지역발전 제안 및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 △환경정화 및 봉사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출향 시민들이 명예읍면동장으로서 삼척의 대외 홍보와 지역발전에 적극 동참해 고향사랑과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과 고향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자원봉사 최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14일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성평등가족부가 주최하고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 심사에서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또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진로 분야와 연계한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교육과 진학을 희망하는 ‘헬로키즈 동아리’는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물놀이, 교구 만들기, 아이디어 회의, 간식시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원봉사 형태로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도 수상했다. 한편 도계청소년장학센터 소속 곽도훈 청소년은 청소년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탁구, 전통놀이, 레고 만들기, 공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에 재학 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0월 22일 ‘2025년 제3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비전으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올해까지 추진한 사회보장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초고령사회 대응형 통합돌봄 신규사업(삼척품애 돌봄통합지원사업)을 추진하고 2025년 사업 대비 36개 사업을 변경하여 성과지표를 구체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또한 복지정책의 투명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성과지표 기반의 모니터링과 자체평가 체계를 강화한다. 내년 8~9월에는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2027년 2월에는 사업성과를 평가해 정책 개선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는 시민 누구나 복지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도시, 촘촘한 복지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