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십천 하구역의 수질 오염을 방지하고 청정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격적인 정화 활동에 나선다. 삼척시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미로면, 신기면 및 4개 동 지역을 포함한 오십천 하구역 53.5㎢ 구간에서 ‘2026년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어 수질 오염을 유발하고 수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는 지류·지천의 적치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오십천 유역 전반에 걸쳐 산재한 폐기물을 전수조사하고 집중적인 수거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수거 단계에서부터 쓰레기를 엄격히 선별하여 처리 효율을 높인다. 가연성 쓰레기는 삼척시 생활폐기물 연료화 전처리시설을 통해 자원화하고, 불연성 폐기물은 매립 시설로 반입하는 등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 시스템을 적용한다. 시 관계자는 “오십천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선제적인 쓰레기 수거를 통해 수질 오염을 원천 차단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사업을 펼쳐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수변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동해안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히는 새천년 해안도로 일원에 도보 여행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새로운 휴식 공간인 ‘해파랑 감성공원’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삼척시 교동 86-3번지 일원의 기존 비치조각공원을 전면 개선하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52억 원을 투입하여 약 5,000㎡ 규모의 감성 마당을 조성하고, 220m 길이의 회랑과 해안 스탠드 2개소 등 특색 있는 관광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해파랑 감성공원’은 삼척의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수욕장에서 시작해 이사부 광장을 거쳐 인근 해상 스카이워크로 이어지는 관광 동선을 하나로 묶는 핵심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찔한 해상 스카이워크에서 동해의 스릴을 만끽한 관광객들이 해파랑 감성공원의 회랑과 스탠드에서 휴식을 취하며 머무를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기존에 차량 중심의 통과형 관광지였던 해안도로가 공원 조성을 통해 걷고싶은 길로 변모됨에 따라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2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로 연계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2026년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검진’ 수검 홍보에 나섰다. 이번 건강검진은 '의료급여법' 제14조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52조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를 대상자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시는 매년 하반기에 검진이 집중되어 혼잡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대상자들이 가급적 상반기 중에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20세부터 64세까지의 의료급여수급권자 세대주 및 세대원과 6세 미만 영유아이다. 검진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관내 검진 기관은 삼척의료원, 선한이웃병원, 성심더편한내과의원 등이다. 특히 건강검진을 마친 수급권자가 검진확인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삼척시보건소 건강증진과(심뇌혈관사업실)를 방문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는 수검 확인과 더불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에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시 관계자는 “건강검진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해외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장의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1월, 안정적인 농업 인력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필리핀 빌리란주 빌리란시 및 라오스 정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입국 예정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결혼 이민자 가족 등을 포함해 총 233명이다. 시기별로는 4월 136명, 5월 92명, 6월 5명이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MOU) 체결 방식을 통해 도입되는 인력은 총 28명이다. 신규 협약 도시인 필리핀 빌리란시에서 21명이 처음으로 입국하며, 기존 협약 도시인 필리핀 시닐로안시에서 전년도 고용농가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성실 근로자 7명도 재입국해 지역 농가에 배치된다. 삼척시는 근로자들이 최소 5개월, 최대 8개월간의 체류 동안 현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 인권‧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적으로 농가 현장 방문, 숙소시설 점검 및 고충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n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9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상담관들이 방문하여 군민의 고충을 상담해주는“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정선군민을 비롯해 인접시군(영월군,평창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 상담관들이 정선을 방문하여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원서비스이다. 이날 민원상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23건의 고충민원이 접수·상담됐으며, 군민들은 행정,복지,농림,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에 대해 상담이 진행됐다.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바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후속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영환 기획관은“앞으로도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창업 지원을 위해 4월 11일 북평면에서 열리는 ‘제5회 벚꽃 한입 세상으로 축제’에서 여성 창업자 부스 운영과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북평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정선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예비창업자와 창업자 등 4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 부스를 운영한다. 참여팀은 청바지를 재활용한 가방을 제작하는 ‘뚱띠냥이’, 고로쇠를 활용한 커피와 디저트를 판매하는 ‘단임길’,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는 ‘정선맛집’,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예미잡화점’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전문 취업상담사가 상주하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 이후에도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초기 여성들에게 판매와 홍보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여성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역 축제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2일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 정선아리랑시장에서 MBN '천하제빵' 프로그램을 통해 큰 화제를 모았던 ‘정선빵’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저트 개발을 통해 정선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팝업스토어에서는 MBN‘천하제빵’프로그램 당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이경무 파티시에가 직접 참여하여, 정선만의 스토리를 담은 ‘정선빵 3종 세트’ 300개를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정선빵’은 정선의 풍부한 자원과 역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 구성으로는 ▲정선 사과의 상큼한 풍미를 구현한 ‘홍슈’ ▲정선의 옛 금광과 탄광의 역사를 모티브로 한 ‘흑금슈’ ▲정선 곤드레를 활용, 아우라지의 잔잔한 물결을 형상화한 ‘아우라지 쿠키’ 등 총 3종으로 구성되어 시각과 미각을 동시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정선빵’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와 시장 반응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향후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로컬 관광상품 개발의 가능성을 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에서 4월 8일 삼척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한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서 총 43건의 민원 상담을 처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상담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관이 지역을 방문하여 주민 고충민원을 분야별로 상담 및 처리해 주는 현장 중심 민원 상담제도이다. 행정문화교육분야(13건)와 산업농림환경분야(10건)의 상담이 주를 이루었으며 그 외에도 교통도로분야, 복지노동분야, 생활법률분야(각 4건), 국방보훈경찰분야, 도시수자원분야, 지적분야(각 2건), 재정세무분야, 주택건축분야(각 1건)의 상담이 이루어져 시민들의 생활 민원 해소를 꾀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께서 참여해 주신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확대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생활 고충과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최근 중동 사태 장기화로 인한 글로벌 에너지 불확실성과 고물가 위기가 심화되는 가운데, 횡성군이 지역 경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횡성군은 9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국·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비상경제 대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가격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경제 여건 악화에 대응해 민생 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자 소집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관할 분야의 현황과 문제점을 정밀 분석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주요 대책으로는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영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 및 주민 동참 유도 방안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및 경제 지원책 ▲에너지 가격 상승에 민감한 시설원예 농가와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지원 과제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군은 행정 부문에서 먼저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 솔선수범하는 동시에, 발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최근 국제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발맞춰 에너지 사용을 절감하고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내 일부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이용합리화법' 제8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주차장의 차량 출입을 제한함으로써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다. 시행 시기는 4월 8일부터이며, 정부의 자원안보위기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지속된다. 적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하되, 시민 편의를 고려하여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출입 제한은 차량 번호판 끝자리 숫자를 기준으로 요일별로 적용된다. 월요일은 끝번호 1번과 6번, 화요일은 2번과 7번, 수요일은 3번과 8번, 목요일은 4번과 9번, 금요일은 5번과 0번 차량의 진입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대상 차량은 10인 이하 승용자동차다. 다만, 장애인·국가유공자·임산부 및 미취학 유아 동승 차량을 비롯하여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긴급·의료·보도·외교 등 특수목적 차량, 생계 유지를 위해 운행이 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 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가꾸기 위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내구연수(10년)가 지나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서 색이 변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까지 관내 1,794개소의 노후 번호판을 새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 대상은 시가 지난해 관내 건물번호판 17,41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 결과 중 훼손 정도가 심하거나 내구연수가 지나 시인성이 떨어진 번호판을 정비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시에서 노후 시설물을 파악해 새 번호판으로 교체해 주므로, 시민들은 행정기관 방문 없이도 새 번호판을 제공받는 행정 서비스를 누리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선명하게 정비된 건물번호판은 도시의 얼굴을 깨끗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우편이나 택배 배송, 긴급출동 시 정확한 위치 파악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는 202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전통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안전지킴이’를 선발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은 점포 밀집도와 노후 시설 비율이 높아 화재와 전기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공간으로, 사고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상시적인 안전관리 인력 배치를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은 연말까지 1년간 추진되며, 총 4억 4천 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운영 인원은 총 13명으로, 안전지킴이는 전통시장 내에서 ▲화재·전기 안전 점검 ▲시설물 관리 ▲시장 순찰 ▲사무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일상적인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별 배치는 정선시장 4명, 고한시장 4명, 사북시장 3명, 임계시장 2명으로, 시장 규모와 이용객 수, 상권 특성을 고려해 인원을 배치했다. 관광객과 주민 방문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역의 정체성이자 세계적인 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의 전승 기반 강화를 위해 전승자 지원을 확대하고 무형유산 지원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3월 정선군 무형유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11년 이후 동결되어 온 정선아리랑 전승지원금에 대해 군비를 추가로 마련해 인상하는 안을 원안 가결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개인 전승지원금이 장기간 동결되면서 전승자 예우 수준이 현실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군은 전승지원금을 기존 대비 25% 인상하고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전승 기반을 강화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보유자 고령화와 전승 환경 변화, 전승활동 공백 우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됐다. 군은 단기적인 보완을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전승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원 기준을 조정했으며, 보유자 4명, 전승교육사 5명, 전수장학생 9명 등 전승 주체 전반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이번 조치에서는 추가 지원되는 전승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정선아리랑상품권(와와페이)’으로 지급하기로 하며 정책적 의미를 더했다. 이는 전승자 지원을 지역 내 소비로 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주민과 생활체육인이 날씨와 관계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종합경기장 테니스장 전천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정선군은 전국체전 대비 강원특별자치도 테니스 대표선수단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활성화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는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만큼, 안정적인 훈련 및 경기 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정선읍 애산리 종합경기장 테니스장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비가림시설과 부대시설을 갖춘 전천후 테니스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2,564.63㎡ 규모의 비가림시설을 설치해 테니스장 4면을 전천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화장실 및 조경 등 부대시설을 함께 확충한다. 현재 실시설계 등 사전 절차를 완료하고 공사를 시작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연중 안정적인 이용이 가능해져 시설 활용도가 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를 시작으로 시내권 전반의 기능을 연결하고 생활 기반을 확충하는 도시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가 추모공간 조성과 함께 보행과 관광, 행정부터 주거 기능까지 시내 곳곳에 확충되면서, 기존 도심이 시민의 일상과 체류를 품는 생활권으로 변화하고 있다. ◆ 국가 추모공간으로… 위령탑 성역화 본격화 변화의 중심에는 ‘순직산업전사 위령탑 성역화 사업’이 있다. 총사업비 4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희생된 광부들의 헌신을 기리고,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역사와 의미를 국가적으로 기억하기 위한 추모·기념공간 조성사업이다. 태백시는 위령탑 일원에 탄광역사·문화체험관과 추모시설, 가족공원 등을 포함한 복합공간을 조성해 국가 차원의 추모·기념 기능은 물론, 교육과 관광 등을 통해 지역 활성화까지 함께 이끌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맞는 법정기념일 ‘광부의 날’과 연계해 착공식을 추진하며, 광부들의 희생과 석탄산업전환지역의 공헌을 국가적으로 기념하는 상징적 출발점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부의 날’의 국가기념일 정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