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8일 도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주소정보 활용 방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에 사용하는 교재는 행정안전부와 KT 융합연구원이 협업하여 개발한 ‘도로명주소 디지털 초등교육 교재’로 학생들이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과 건물번호, 사물주소를 부여하며 안내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주소정보 체계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로를 유형별로 건설하고,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부여하며, 신축 건물의 유형에 따라 건물번호를 지정하고 번호판을 제작·부착하는 등의 실습이 가능하다. 또한, 교사는 실습과제와 퀴즈를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이해도를 평가할 수 있으며, AI NPC(비플레이어 캐릭터)의 설명 기능을 통해 수업 부담을 줄였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 체계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상 세계에서 직접 체험하며 학습하는 방식이 교육 효과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5월까지 봄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해빙기 안전사고, 산불, 어린이 안전사고, 축제 및 행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운영한다. 이번 집중신고제는 재난 발생 또는 징후를 발견하면 누구나 즉시 안전신문고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접수된 신고는 담당자에게 배정되어 현장을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가 치러지며, 위험도가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추가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해빙기 사고, 산불 등이 빈번히 발생하는 시기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집중신고제를 통해 안전한 삼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오는 3월 21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회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을 시작으로 농업인대학이 개강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2008년도 4월 설립된 이래 과수, 채소과정 등을 개설하여 97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025년 삼척농업인대학 입학식에는 사과기초반, 사과심화반을 합쳐 총 72명의 교육생이 입학을 앞두고 있다. 오후 2시 입학식, 이후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윤세진농업경제연구소 윤세진 대표가 ‘사과 농산물 원가분석 및 경영관리’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삼척농업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 70시간 이상 운영되며, 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재배기술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병행 추진한다. 또한 교육과정 중 현장견학을 1회 실시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삼척사과 주산지인 하장지역 교육생이 많아 하장면복지회관을 대관하여 직접 찾아가는 출장교육을 기획함으로써 교육의 참여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이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2025. 03. 17. 14시에 공단 청사 2층 회의실에서 정선교육지원청과 함께 초등학생 골프 교실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초등학교 골프교실은 2024년에도 성공적으로 운영되어 4개 학교 61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초등학생들에게 골프의 즐거움과 스포츠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관내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엄희국코치의 전문 지도하에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총 48회의 무료강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스포츠를 통해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영수 이사장은 “골프는 인내, 집중력 등 다양한 가치를 함양할 수 있는 스포츠이며, 이번 초등학생 골프교실을 통해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지난 12일 삼척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청렴 및 갑질 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진행된 교육에는 삼척시 공직자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의 교육을 통해 반부패‧청렴 의지를 제고하고, 갑질 관행을 근절하는 등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사)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갑질근절’을 주요 주제로 하여 공직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6급이상의 팀장급 이상 공무원의 대다수가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및 갑질 근절 등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져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삼척시청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주민들이 직접 요구하고 염원하던 도계읍 ‘산기천댐’이 지난 12일 환경부의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에서 기후대응댐 후보지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삼척시는 가뭄과 대형산불 발생 시 이용가능한 진화용수 확보를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 필요성을 환경부에 여러차례 건의해왔고, 이번에 기후대응댐 최종 후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삼척시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댐 계획 수립 초기과정부터 지역의 요구를 파악하고, 댐의 입지, 규모 등 기본구상 검토 내용을 공유하고 논의하여 지역공감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후대응댐 후보로 확정된 지역은 기본구상, 예비타당성조사,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댐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한 뒤에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삼척시는 댐건설 후 발생하는 막대한 운영유지비를 사실상 지자체에서 부담하기 어려워 ‘산기천댐’의 용도를 용수전용댐에서 다목적댐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기후대응댐 후보에 최종선정된 것을 환영하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주민들의 편익이 증대되며, 가뭄대비, 산불진화용수 확보 등 각종 재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20일간) 관내 단독 및 다가구 등 개별주택 10,810호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20일간) 관내 아파트 등 18,029호의 공동주택의 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은 202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하여 산정됐으며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가 된다. 열람 방법은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시청 민원실과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가능하며, 이의가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서의 경우 공동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처리하며,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삼척시가 인근주택 및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척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17일부터 식품자동판매기 위생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식품 안전성을 강화한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을 대상으로 12일 점검 대상과 방법, 유의사항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점검은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식품자동판매기 99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4개 점검반(8명)이 △무등록·무신고 제품 사용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자판기 내부 위생 상태 및 정수·살균 장치 작동 △자판기 전면 영업관련 정보 표시 △자판기 위생상태 및 점검 기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자동판매기의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오는 3월 22일 ‘2025년 삼척시민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삼척시가 주관하고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강원일보가 후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나무를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건강한 산림자원을 확대하고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배부 장소는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이며, 삼척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인당 최대 3본까지 나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등 총 15종 19,590본의 나무가 제공된다. 삼척시에서 14,000본,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2,050본,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1,000본을 지원하며, 시 자체 생산 꽃묘 2,000본도 배부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8시 40분부터 나무 심는 방법 설명과 산불 방지 홍보가 진행되며, 이후 9시부터 시민들에게 나무를 배부하는 본 행사가 진행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녹색 삼척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2,218억 원의 예산을 신속 집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창우 정선 부군수 주재로 서건희 행정국장, 장만준 시설국장,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재정 신속 집행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1분기 신속 집행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집행률이 40% 미만인 3억 원 이상 사업의 추진 계획을 논의하는 등 전략적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올해 신속 집행 대상 예산 3,898억 원 중 1분기 1,192억 원(30.6%)을 집행했으며, 2분기까지 2,218억 원(54.5%, 공기업 58.0%)을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계획된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사업별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재정 집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비 사업을 집중 관리해 목표를 달성할 방침이다. 또한, 목표 대비 집행 실적을 부서 평가에 반영하고, 부서장 책임하에 세부 사업별 목표액을 설정해 관리한다. 아울러, 월 1회 재정 집행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4일부터 청솔2차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육을 진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특히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의 조기증상을 안내하고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은 경로당, 보건교육실, 마을회관 등에서 월 4회씩 진행되며, 외부 강사와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팀이 강의를 맡는다. 주요 내용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기초 건강 측정 △웃음치료 △아로마 테라피 △근력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4회 이상 교육을 이수한 주민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출석부 및 강사 관리도 철저히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강원특별자치도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소속기관)와 협력하여 강원 지역의 통합돌봄서비스와 산림치유서비스를 접목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항노화 및 소진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은 만 55세 이상 돌봄활동가 및 장기요양요원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3번씩 총 6회차에 걸쳐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숲속을 걸으며 건강을 증진하는 ‘으라차차! 내 몸 깨우기’ ▲건식족욕과 다도, 해먹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시키는 ‘힐링타임’ ▲소도구 스트레칭 및 명상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마음의 숲’ 등이 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작년에 시범으로 운영한 본사업이 올해에는 다양한 기관과 참여 인원이 확대되어 더 많은 돌봄활동가들에게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가가 산림복지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난달 26일 발대식과 함께 새로 출범한 횡성군 제4기 SNS 서포터즈단이 15일과 16일 이틀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찐빵과 쿠기 만들기 합동 취재를 진행했다. 횡성의 8대 명품 안흥찐빵과 쿠키 만들기에 나선 서포터즈단 20여 명은 제작 과정과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영상과 사진, 기사로 남겨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으로 전달한다. 군은 안흥찐빵 체험을 시작으로 횡성의 대표관광 명소인 횡성루지체험장도 방문해 실감나는 탑승기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횡성호수길축제를 비롯해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 횡성한우축제 등에도 함께하며 역동적인 횡성군의 활동들을 대내·외에 널리 알린다. 전재도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 힘차게 출발한 제4기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다양한 연령대에 전문적인 역량까지 갖추고 있어 기대감이 크다”며 “발대식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합동취재에도 치열한 취재 경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횡성의 홍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 SNS 서포터즈단은 공식 민간 홍보단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 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캠페인은 SNS를 통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참여자는 캠페인 메시지를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확산된다. 공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영수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지난 1월 6일 국내 58위 중견 건설사인 신동아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공사 정지됐던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의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선읍 신도로망 구축사업은 아리랑클러스트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정선 5일장 권역과 아리리촌, 아리랑센터, 애산산성 등을 하나의 벨트로 묶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함과 동시에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으로 지역의 신성장 동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의 공동도급 대표사인 신동아건설의 경영악화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공사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오다 결국 지난 1월 회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공사 정지상태에까지 이르게 됐다. 이에, 그동안 군에서는 신동아건설을 비롯한 공동도급사와 사업 조기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대표사인 신동아건설의 잔여 계약에 대한 포기의사 결정과 법원허가를 받아내 공동도급사인 태창건설이 지분승계로 사업을 계속 이어나가기로 했다. 신도로망 사업은 1968년 준공되어 57년이 경과된 정선 제2교의 내구연한 증대와 교통분산을 통한 통행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