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청렴주의보는 부패행위 적발 사례, 공직기강 관련 언론보도,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위반 등 공직자의 청렴함과 관련한 내용들을 공유해 경각심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삼척시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시책이다. 특히 이번에 세 번째로 발령하는 청렴주의보에는 직무관련자에게 편의제공 요구를 금지하고 직무권한을 부당하게 행사하는 소위 갑질을 금할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를 내부 게시판에 게재해 전 직원의 청렴에 관한 관심을 환기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주기위해 올해 세번째로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게 됐다.”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청렴 관련 시책으로 각종 교육을 진행하고 전략회의도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 추석 명절에도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내부단속에 나선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래 5년 동안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여성가족부로부터 또다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그동안 여성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 실현이라는 비전을 갖고 관리직 여성 공무원 목표치 초과 달성, 여성일자리협의체 구성을 통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6차 산업관련 창업・교육지원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안전실무협의체 구성으로 안전사각지대 발굴・개선,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등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을 강화하는 등 노력한 바 있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여성안심 행복밤길 조성,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및 안전 모니터링 실시, 각종 행사시 여성친화도시 및 시민참여단 기능 홍보와 안전시설물 위치, 기능, 사용방법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안전대처 능력을 강화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다. 삼척시는 앞으로 성평등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기관 재인증에 성공했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하여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삼척시는 2016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2019년 2년 연장, 2021년 3년 재인증에 이어, 올해 재인증을 받아 앞으로 2027년까지 3년 동안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삼척시는 건강한 가족친화적인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최고 경영층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비롯하여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돌봄, 가족친화 직장문화조성을 위해 하기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이 외에도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의 날” 운영을 통한 정시퇴근, 직원 휴양시설지원, 직원 영유아 자녀 위탁보육료 지원, 직원 국내체험 연수지원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환경 조성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마련하고 삼척시 공직자 모두가 행복 지속 가능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역사적인 동해선 개통과 관련하여 포항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에 직접적인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삼척관광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영남권 광고는 삼척에서 부산까지 고속철도로 이어지는 주요 역사인 포항역, 태화강역(울산), 부전역(부산) 역사내에 영상송출과 패널광고를 실시하여 트렌디한 감성적인 삼척관광 이미지를 전달한다. 또한 내년 1월 1일부터는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포항시의 이마트와 홈플러스 총 8개 지점에서도 삼척관광을 홍보한다. 자주 찾는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삼척관광을 홍보함으로서 일상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삼척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삼척관광문화재단 관계자는 “동해선 철도는 부산에서 강릉까지 연결되지만 실제로 삼척역이 고속철도의 종착역이면서, 영남권에서 가장 가까운 강원도인 삼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한다.”라며 “향후에는 수도권과 부산영남권의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삼척투어패스인 ‘엄지척! 삼척! 척척패스’ 와 같은 삼척관광상품과 화제성있는 온라인 콘텐츠 송출을 통해 삼척관광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현 국내상황 및 내수경기 침체 등을 고려해 지역 민생의 어려움을 타개하고자 민생안정 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별도의 대책반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삼척시 먼저 공직기강 확립 및 당면한 지역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업무 수행을 위해 비상근무태세를 구축하고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며 내부단속에 나서고 있으며, 시민생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계획한 연말·연시 축제·행사를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 부흥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독려하는 것과 동시에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요금 등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에 지장이 없도록 세심하게 관리하며, 겨울철 주요 재난 상황에도 행정력이 문제없이 투입될 수있도록 소방·경찰 등 관련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근무조를 편성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여 보고체계를 구축하는 등 운영하고 있다.”라며 “중앙행정기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신청사 건립사업 설계공모 사업을 진행하여 심사위원회의 작품심사를 통해 그중 당선작 1점과 입상작 1점을 발표했다. 당선작 1점에게는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 1점에 대해서도 소정의 보상비가 지급될 계획이다. 금회 당선작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주)산이앤씨건축사사무소의 공동수급 작품으로 연면적 26,847.97㎡ 청사 지하2층/지상6층, 의회 지하2층/지상3층에 총주차대수는 435대이며, 정선지역의 상징성과 독창성이 잘 표현됐고, 특히 저층부의 커뮤니티공간과 업무공간의 분리, 옥내·외동선, 향후증축 확장성에 점수를 잘 받은 것으로 평가되어 심사위원들의 표를 많이받았다. 이차원 회계과장은 “2022년기준 총공사비 1,070억원으로 그중 건축공사비 약 726억원이 소요되는 대형사업으로 3년여에걸쳐 기본계획수립, 타당성조사, 투자심사를 완료했고, 향후 2025년 약 1년여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주민설명회, 편입부지보상을 완료하고, 2026년 하반기 착공, 202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제78회 전국 남녀 종합 탁구선수권대회가 12월 17일 삼척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78회를 맞는 종합탁구선수권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권위있는 탁구대회로 오는 24일까지 8일간 삼척시민체육관과 삼척체육관 일원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개최 종목으로는 남·녀 단체전, 남·녀 개인단식, 남·녀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초·중·고 일반부 등록선수 600여 명이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이번대회 종목별 성적 우수자는 차년도 대회 본선시드를 배정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며, 무엇보다도 남녀 개인단식 우승자 각 1명은 2025년 국가대표 선발 영광을 누리며, 순위권에 입상할 경우 국가대표 선발 랭킹포인트를 적립해 국가대표에 선발 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현재 국가대표로 활약중인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탁구경기를 관람하고 싶은 시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미래 탁구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생활체육 탁구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라며 “또한 대회에 참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경상북부 권역과 강원남부 권역이 1일 생활권안에 포함돼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체결식’이 12월 16일 삼척에서 열려 삼척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의 중심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옥종기 대표이사, 삼척시 조인성 경제진흥국장 등 주요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이 날인한 협약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협력,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과 탄소중립 및 공정여행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체 네트워크 교류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사람, 문화, 신산업 등 큰변화가 기대된다.”라며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이라는 공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12월 13일 부군수 주재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업무자동화(RPA) 용역 최종 보고회를 주간업무보고 시간에 맞춰 진행하여 디지털 전환 기반 강화를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무행정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개발 용역을 수행한 삼성 SDS와 경포씨엔씨에서 발표를 맡았다. 정선군은 2023년부터 자체적으로 행정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한 이후, 2024년부터는 육아, 병가 등의 행정력 감소에 따른 행정공백에 대응코자 삼성 SDS의 Brity Automation 솔루션을 활용한 용역 개발과 함께 2트랙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의 핵심은 정선군 지휘부의 디지털 전환 마인드 함양에 있었다. 부서장들은 자동화 기술이 업무효율화는 물론, 결원으로 인한 업무 공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방안으로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행정업무자동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정선군이 디지털 혁신을 통해 군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반복적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포항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으로 경상북부 권역과 강원남부 권역이 1일 생활권안에 포함돼 새로운 경제가치 창출이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삼척~포항 철도 개통에 따른 관광활성화 MOU 체결식’이 12월 16일 삼척에서 열려 삼척시가 동해중부선 철도 개통의 중심 도시로써 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 경북문화관광공사의 김남일 사장, 삼척관광문화재단의 옥종기 대표이사, 삼척시 조인성 경제진흥국장 등 주요기관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양 기관이 날인한 협약서에 따르면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연계 관광 콘텐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 동해 중부선 이용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 개발 협력, 해양문화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협력, 지속가능한 동해 생태보존·육성과 탄소중립 및 공정여행 상품개발, 국내·외 관광정보 및 관광업체 네트워크 교류 등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일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동해 중부선 개통으로 새로운 사람, 문화, 신산업 등 큰변화가 기대된다.”라며 “경상북도와 강원특별자치도는 동해안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낀 유대감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환경부 2025년 도시생태축복원사업에 ‘두곡버들습지’가 선정돼 국비 17억 원을 포함,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두곡버들습지’은 우천면 두곡리 횡성제1문화복합단지에 위치한 4.5ha의 묵논으로 주변의 각종 개발사업과 함께 오랜 기간 방치 돼왔다. 군은 이번 신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두곡버들습지를 훼손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생태체험 공간으로 복원․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기존 지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습지 환경에 맞는 선태식물과 양서류 서식 환경, 생태통로를 조성해 생태계의 자연순환 기능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를 위해 이끼 관찰데크, 습생식물 자생공간, 버드나무숲 조성과 체험학습장, 휴게공간 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수립하고 27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두곡버들습지 생태축 복원은 인간과 동물이 함께 공유하고 공존하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횡성에 한 걸음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12월 26일까지 정선아리랑 노랫말과 지역 특산물인 ‘더덕’을 연계한 겨울 보양식 이벤트 ‘얼죽덕(얼어 죽어도 더덕밀크쉐이크)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정선아리랑의 다양한 노랫말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정선의 문화유산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겨울철에도 차가운 음료를 구매하는 현상을 재미있게 표현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의 표현을 차용하여 정선의 대표 보양 식재료인 더덕을 활용한 ‘얼죽덕(얼어 죽어도 더덕밀크쉐이크) 회원 모집’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역 상권과 협업하여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참여 방법은 재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공유하면 정선아리랑 시장 내 ‘단임길’ 카페(강원 정선군 정선읍 5일장길 38-4 같이)에서 즉시 ‘더덕밀크쉐이크’ 1천원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1일 선착순 12명 한정)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더덕밀크쉐이크를 사 먹은 후 재단 계정을 태그한 후 인증샷을 올리면 주차 별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이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삼척 대학로 공원 일원에서 『대학로 팝콘 드림(팝업컬쳐스토어·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로 팝콘 드림’은 팝업 컬쳐스토어(POP-UP)와 미니콘서트(공연)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젊음의 상징인 대학로에서 지역민들에게 브랜드 팝업 전시, 체험, 이벤트,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팝업 컬쳐스토어는 강원도의 대표 특산물 ‘감자’와 ‘고구마’가 메인 주제이다. 감자맥주로 유명한 춘천의 감자아일랜드와 달콤함으로 유명한 삼척의 증산고구마가 주인공이 되어 브랜드 팝업* 컬쳐스토어를 선보인다. *브랜드 팝업 참여업체 : 감자아일랜드, 포테이토교, 포파칩, 감자밭, 명랑핫도그, 증산고구마, 고구마밭 등 '대학로 팝콘 드림' 기간 동안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화려한 조명이 설치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팝콘 드림 온라인 이벤트 ▲팝콘 드림(감자·고구마) 응원하기 ▲팝콘 드림 아트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2월 1일 현재 등록차량 3만6천43대 중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과세차량 1만4천791대를 대상으로 자동차세 23억2천8백만 원을 부과·고지했다. 제2기분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하는 법인 또는 개인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자동차, 배기량 125cc 초과 이륜자동차와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으로 자동차세 과세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특히, 자동차세는 후납 성격으로,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과세된다. 경차·승합차·화물차 등 연세액 10만 원 이하 차량은 6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게 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기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지방세기본법 제55조 및 제56조 규정에 의거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현금자동입출기(CD/ATM), 인터넷(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 평생학습관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정하는 ‘2025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2월 13일 밝혔다.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2025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운영하며, 정규 교육 시기를 상실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교과영역별 커리큘럼 제공 후 단계별 과정 수료자에게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 승인을 받은 초등학교 졸업장을 수여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태백시는 지난 2022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정 및 운영은 태백시가 그간 자체적으로 실시했던 성인문해교육이 전문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