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 4월 23일부터 5월 20일까지 4주간 청년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청년 아카데미는 5월 24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7회, 횡성읍행정복지센터와 365채움관에서 진행된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지역 청년들은 경제, 드론, 크리에이터(글쓰기,AI·SNS활용) 등 전문분야 특강과 현장 답사활동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일과 토요일을 병행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횡성군에 거주하는 18세~45세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도 군 기획예산담당관은 “횡성군 청년들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이번 아카데미로 활동 기반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는 4월 23일 정선군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등에 살기 좋은 산촌, 도시민들이 찾아가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나무 나누어주기 및 식목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읍‧면 지역의 마을회관 주변의 유휴토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역민들에게 녹색경관 조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마을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마을을 쾌적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매년 10여개의 마을을 선정하여 지원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전학규 정선군산림조합장은 직원들과 함께 나무의 식재 및 관리요령에 대한 지도활동을 펼치며 “최근 산불로 인해 주민들이 녹색경관의 소중함을 더욱 절실하게 느끼는 것 같아 앞으로는 더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정선읍 북실리 애산1·2지구 급경사지에 위치한 남산 피암터널 보수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산 피암터널은 지형적 특성상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으로, 지역 주민과 차량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낙석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예방 중심의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약 4억 7천만 원을 들여 정선읍 애산리 산 4-3번지 일원의 피암 1·2터널 구조물 상부 복토(3,901㎥) 및 아스팔트 포장(323㎡) 공사를 진행해 낙석 피해를 줄이고 도로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9월 남산 피암터널에서 약 0.5톤의 낙석이 발생해 군과 정선경찰서가 차량을 통제하고, 복구 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해 낙석을 제거했다. 이후 드론을 활용한 현장 조사를 실시해 위험 구간을 확인하고, 1억 5천만 원을 들여 낙석 방지망 설치를 마무리한 바 있다. 군은 보다 근본적인 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 총 사업비 200억 원을 신청했으며, 피암터널 250m 구간을 대상으로 3개년간 항구적인 복구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말산업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학생승마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40명을 모집하며 지원내용은 학생승마 강습비 지원으로, 참여자는 강습비 320,000원 중 자부담 96,000원으로 강습비의 70%를 지원한다. 신청은 말산업정보포털‘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적으로 신청하며, 최종 참여자는 전산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5월 초 개별 안내 문자를 통해 확인하거나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승마 체험이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4월 22일부터 태백의 주요 관광명소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올해 태백 관광 시티투어 코스는 양대강 발원지 및 탄광 유산 등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특히 태백의 청정한 숲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간단한 트레킹코스를 포함했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코스로 구성하여, 관광객들이 태백에서 지역 특색이 담긴 먹거리를 맛보며 다채로운 태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백 관광 시티투어버스는 주말과 공휴일에는 상시 운행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그 외 평일에는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예약자가 5명 이상일 경우에 한하여 운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티투어버스 운행 재개로 더 많은 관광객이 태백의 매력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고랭지채소 자동화 육묘장을 운영하여 고랭지채소(양배추, 샐러리 등) 재배 농가에 우량 묘목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육묘장 운영은 이상기후 및 연작 피해로 고랭지 배추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작목 발굴과 종묘 생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우량 규격묘를 공급하고자 지방소멸 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디지털농법 기반 고랭지 스마트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본 육묘장은 삼척시 하장면 번천리 일원에 660㎡(폭 15m × 길이 44m × 높이 6m) 규모로 트러스 골조의 광폭 비닐하우스를 설치하여 조성했으며, 생력화를 위한 자동 관수 시스템, 슬라이드 자동 개폐 방식의 환기창, 육묘 벤치 및 보온 커튼 등을 갖추고 있다. 연간 예상 생산량은 양배추, 샐러리 등 6개 품목 총 50만 주 가량이며, 올해부터 전문적인 지식과 능력을 갖춘 육묘 업체에 위탁하여 양배추 묘 약 28만 주를 육묘하고 있어, 5월 중순경 고랭지채소 농가에 분양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하장면 장전리 일원에 관내 고랭지채소 집하·유통을 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생활권 주변에서 급증하고 있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권역 돌발해충 방제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방제사업은 느티나무 외줄면충을 비롯해 진딧물, 응애 등과 같은 흡즙성 해충과 대벌레와 같은 가식성 해충 등 다양한 해충의 피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5개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계권역(도계리 산42 외) ▲인의예지림(교동 569 외) ▲나릿골 바람의 화원 외 2개소(정하동 156-2 외) ▲갈야산 삿갓봉 일원(원당동 산34) ▲시내권역(엑스포로 외 5개소)이며, 총 방제 면적은 7.1ha, 관리 대상 수목은 223본이다. 방제 방법은 지역별 특성에 따라 살수 방제와 나무주사 방제가 병행된다. 특히 도심 지역인 시내권역은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인체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는 나무주사 방제 방식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제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찰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내수면 수산자원 보호와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오는 6월까지 민물가마우지 일제 포획을 실시한다. 민물가마우지는 원래 겨울철 철새였으나,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에서 텃새화되며 개체수가 급증했다. 강원도 내 개체수는 1999년 269마리에서 2022년 32,000마리로 폭발적으로 증가했으며, 이로 인한 수산자원 및 양식장 피해, 수목 고사 등의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 관내 주요 하천(가곡천, 골지천, 오십천, 마읍천)에도 약 수백마리의 민물가마우지가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은어, 송어 등 향토 어종 및 양식어류에 대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민물가마우지 한 마리는 하루 평균 1kg 이상의 물고기를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어족자원 감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삼척시는 이번 집중포획단을 운영하여 주요 서식지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총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공포탄을 사용하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남획은 금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민물가마우지로 인한 수산자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생태계 복원을 위해 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 도래에 앞서, 군민들이 겪는 세무신고 및 납부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1:1 비공개 세무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2일 정선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는 국세 및 지방세 전문가들이 참여한 무료 현장상담이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이창우 정선군부군수와 방선아 영월세무서장도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 직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세정 고충에 귀를 기울였다. 이번 현장상담은 통합민원실에서 해결이 어려운 전문적인 국세 상담을 지원하고,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지역 군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마을세무사 김관중, 영월세무서, 정선군청 세무과 공무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상담에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5월 종합소득세(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 신고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됐으며, 관내 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쉽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배려됐다.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는 “이번 현장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군민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주소정보시설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로명주소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정기 조사로 훼손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정비를 추진해 주소정보 업무의 통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오는 6월까지 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 안내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21,876개의 시설을 점검하고 정비한다. 첨단 계측 솔루션 프로바이더(KAIS) 시스템을 활용해 현장을 조사하고, 부식이나 균열 등으로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물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할 계획이다. 이어 7월부터 12월까지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비정상 시설물을 철거하고 주소정보시설이 없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급경사지 위치정보 구축과 무인민원발급기, 어린이 보호용 CCTV 등 사물주소판을 확충해 보다 촘촘한 주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4월 21일 오전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부회의를 개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은 물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5월 2일부터 개최되는 산나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SNS와 언론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축제 기간에 상생, 연계하여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서브 행사의 추가 개최 방안 등을 모색했다. 더 나아가‘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한 각 부서의 협조와 홍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최근 장성동 각 사회단체 협의회에서 요구한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장성 지역 목욕탕 문제 등 장성지역 주민들의 요구 사항들에 대한 토론도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18일 영동대·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 선정과 관련 장성지역 담벼락 없는 캠퍼스 선제적 준비 작업도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 지역은 더 이상 폐광지역이 아닌 대체 산업의 중심지로 과거 전성기를 넘어서 활기를 찾고 정주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대체산업이 안착되는 과도기 동안 지역 경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의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2025년 로컬푸드축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5년 로컬푸드축제’는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정감 넘치는 토속음식의 멋과 맛, 청정 자연 속 여행의 쉼과 힐링이 오감을 만족시키는 봄 맞이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11개 마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재료만을 사용, 정성껏 마련한 국민고향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만날 수 있다. 음식 부스마다 가격을 표기하여 바가지 요금을 사전에 막도록 했으며 대부분의 음식이 1만원을 넘지 않는 ‘착한 가격’으로 마을별 부스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1천원, 5천원 단위의 엽전을 교환해 사용하는 이색적인 경험도 즐길 수 있다. 특히 북평2리에서는 ‘건강해 죽! 행복해 죽! 히죽! 해죽!’이라는 테마로 정선 토속음식인 메밀국죽, 옥수수능금죽 등 그리운 어머니의 손맛을 재현해 내며, 문곡리에서는 ‘봄내음 나는 자연산 튀김은 얼~~마나 맛있게요?’라는 테마로 지역에서 생산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주요 부패 취약 분야인 보조금, 인허가, 재·세정, 계약·관리 등과 관련된 40개 부서에서 청렴성과 조직 이해도를 고루 갖춘 총 40명의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 ‘청렴지킴이’는 조직 내 공정성과 청렴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조직 내부의 부패행위 및 비위 사실을 감시하고, 반부패·청렴 정책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민원 처리 과정에서 불편사항이 발생하면 즉각 신고하여 신속히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지킴이 운영을 통해 조직 내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 시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적극 청취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청렴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4월 18일부터 택시 산업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태백시 개인택시 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및 태백시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 사무처리 규정에 따른 자격요건 외에도 과거 1년 이상 운전한 경력이 있거나 과거 2년 이상 주민등록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자였다. 이에, 타지역에서 면허 양수와 함께 전입하고자 하는 양수자에게 발생하는 문제점(거주요건)을 해결하고자, 개인택시 양수·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의 거주요건을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대폭 완화했다. 또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 의거하여 과거 5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 이수자의 조건을 과거 3년 이상 무사고 운전경력 및 한국교통안전공단 교육 이수자로 완화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자의 거주요건 완화를 통해 여객운수사업 진입 장벽을 낮춰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개인택시 양도·양수 활성화를 통해 택시 산업의 활성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4월 18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 8기 3년 시정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에 따른 부서별 성과와 과제 보고를 통해 지난 3년 간의 주요 성과와 아쉬운 점, 앞으로 남은 1년 동안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고 3년간 1조 6천억 원(국․도비 4천 8백억 원)을 확보했다. 조기 폐광 대비 경제진흥 사업계획과 동시에 에너지 대전환을 위한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매진해 왔다. 그 결과 5,138억 원 규모의 태백 URL을 유치했고, 석탄 경석의 규제를 혁파했다. 청정메탄올 제조공장을 중심으로 한 4,001억 원 규모의 경제진흥 사업계획이 예타 통과를 앞두고 있으며, 강원남부 산림목재 클러스터 산업이 순항 중이다. 동시에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동시에 수립하여 교통기반 확충에 매진해 온 결과 태백선 철도 EMU-150을 앞당겨 도입했고, 영월~태백~삼척 고속도로 건설계획이 예타를 통과했다.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