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소개하며 적극적으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은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에 군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앱으로 현재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현재 시점과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진료 가능 병·의원이나 약국 등을 지도에서 보여주며, ▲심폐소생술(CPR)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요령 정보 ▲명절 응급진료 병의원, 약국, 휴일지킴이약국 찾기 등이 있다. 이 앱은 응급상황 발생 시 누구나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으며, 횡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 “갑작스러운 응급상황을 대비해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 앱을 모든 군민이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경기 침체로 인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들을 위해 대대적인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운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횡성군청 전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관내 기업 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 제품 소비 촉진을 이끌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한편 이번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는 22개 업체가 90개 품목으로 참여했다. 도만조 경제정책과장은 “어렵더라도 공직자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상품 팔아주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기업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인 횡성사랑카드의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월 한 달 동안 사용 금액의 10%로 월 최대 10만 원의 적립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이는 기존의 70만원 한도일 때보다 월 3만 원을 더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이번 구매 한도 상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고물가 상황 속에서 가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군민들께서 지역사랑상품권 이용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를 바라고, 더불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조기차단과 대기질 개선을 위해 4,5등급 경유 자동차 및 노후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200대의 차량을 선정했으며, 이 중 총 132대의 차량을 폐차했다. 올해 사업 물량은 총 541대로 예상되며,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태백시에 연속으로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3종 건설기계 등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원금은 차종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금액이며, 폐차 이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 구매시 차량구매 보조금이 추가 지원된다. 무공해 차량인 전기차 수소차를 구매하는 경우 지원금 상한액 범위내에서 5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2023년 가을 개학기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2주 동안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통학로 주변의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태백시청 건축지적과와 강원도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정비에서는 특히 선정적이며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끼치는 전단, 명함 그리고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배너, 에어라이트), 현수막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며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통학로 주변의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자 한다”라며,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관내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충전시설의 관리상태, 바닥 충전구역 표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동시에, 시는 관내 공공기관 및 주요 관광지 내 충전시설도 점검하여 충전방해 행위 및 고장에 따른 안내문 부착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촉진 등에 관한 법의 개정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내 충전방해행위가 금지됨에 따라,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명절기간 동안 방해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재 운영 중인 전기차 충전구역의 고장 여부, 주변 청결상태, 전기차 진입 편입에 대한 사항도 병행하여 점검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고장 및 운영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점검을 통해 민원을 최소화하며 향후 태백시의 전기차 충전시설 보급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윤 부시장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2차 정량지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지표담당 팀장들이 참석하여 그동안 추진실적과 연말까지의 예상실적, 미달성 지표의 부진사유를 점검하고 지표별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자체 실적 점검 및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 문제점 분석과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해 내년 강원특별자치도 내 평가에서 우수 시군 선정을 목표로 한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 도내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1억 원을 확보했다. 김정윤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시민들의 복지 향상과 직결되는 기준인 만큼 시민 우선의 행복도시 태백을 위해 지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9월 20일 15시, 정라동 도자기갤러리담카페에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 도자기 채색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올해 2회차로, 지난 7월 1회차를 운영했었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이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관찰된다. 도자기 채색을 하며 나만의 그릇을 만드는 이번 활동은 자살 유족(가족, 친구, 동료 등) 중 만19세 이상 성인 8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9월 18일 18시까지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통해 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5일까지 열람을 진행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접수한다. 이번에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 토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이 발생한 토지로 총 1,750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청 민원과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가 열람부를 열람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비교표준지 선정의 적정 여부와 지가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을 거쳐 삼척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상정심의를 받게 된다. 처리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로 통지되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결정·고시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국세와 재산세·취득세·등록세 등 각종 지방세 및 부담금 등의 대상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해당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관내 음식업소의 청결 및 친절서비스 등 질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3년 모범음식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정하는 모범음식점은 관련 규정에 따라 관내 일반음식점 1,350개소 중 5% 이내인 68개소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삼척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식품위생법 시행령 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현재 지정되어있는 모범음식점 65개소도 적합 여부를 재심사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오는 9월 22일까지 모범업소 지정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삼척시보건소 예방관리과 위생관리팀 또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삼척시지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업소에 대해 식품위생법에서 정한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대한 현지평가와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말까지 모범음식점을 지정할 계획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되면 모범업소 표지판과 지정서가 교부되며 상수도 요금 지원(월 사용료의 30% 이내, 최대 20만 원 한도), 쓰레기 종량제봉투(50ℓ) 월 10매 지원, 시 누리집 및 시정소식지 내 모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9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 농어업인 수당을 추가 신청 ‧ 접수한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촌사회 공동화 대응 및 지속 가능한 농어촌 유지 등을 위해 대상 농가에 연 1회 7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월 1일 기준 전일(2020년 12월 31일)부터 계속하여 2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과 농어업경영체가 등록되어있어야 하고, 신청일 현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사람이 해당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농어업인 수당 미신청자며,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중복신청은 안 된다. 횡성군은 대상자를 9월 27일까지 선정하여 농가별 연 1회 70만원을 횡성군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횡성사랑카드)로 차후 12월 무렵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9월 4일부터 5일간 열리는 횡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11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최종적으로 확정한다. 총규모는 2023년 1회 추경 6,461억원보다 570억원 증액한 7,031억원으로 일반회계는 486억원, 특별회계는 8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세입 재원은 자체 수입인 세외수입 4억원과 이전 재원인 국도비보조금, 교부세 등 199억원, 2022년 결산 금액을 반영한 보전수입 등 169억원, 통합기금 일반회계 예탁금 198억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증액 내용은 이모빌리티 기업지원센터 착공을 위한 군사시설 정리사업 22억원 제2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30억원 이모빌리티 배후 주거단지 조성사업 62억원 도시가스 공급시설 설치비 지원사업 9,500만원 특화형 100세시대 어르신일자리사업 6,500만원 우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 11억원 군소음 피해보상금 45억원 오산 재해위험개선지구 5억원 전천 생태공원 화장실 설치사업 1억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지역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오는 9월 29일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주 출입문 300m)과 교육환경보호구역(경계선 200m)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노후하고 불량한 간판 및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할 계획이다. 보행자의 통행과 차량 교통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수막, 벽보,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강풍에 추락 우려가 있는 노후된 위험 간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선정적이고 불건전한 불법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철거하고 배포자를 추적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9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한상덕 교수(경상국립대)를 초빙해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청렴교육은 지난해 5월 19일부터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으며,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위기준(신고·제출 5가지, 제한·금지 5가지)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5월 18일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은 공직자의 부정한 사익추구 행위를 막고, 직무수행의 공정성 보장을 위해 이해충돌상황을 적절히 관리·통제하여 부패를 사전에 예방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삼척시는 지난 4월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날 교육은 오전․오후(2회)로 진행하며, 특히 50여 명의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오전 교육에 참석하여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부패방지를 위한 내부 자정 노력으로 ‘핫라인 직통 부패·공익신고’ 창구운영, ‘청탁금지명함’ 제작 배부, ‘청렴리더 챌린지’, ‘찾아가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하여 가스폭발 및 합선·누전 등으로 인한 화재·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4일부터 전기·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추석 연휴기간에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가스통 실내보관 및 사용 여부, 가스 중간밸브 작동 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전선 노후 확인 점검 등이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를 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되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사항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 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안내를 위한 안전캠페인 또한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동안 전기나 가스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함이 없도록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