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2021년 3월 동해․태백․삼척․정선 이철규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폐특법 시효가 2024년에서 2045년까지 20년 연장됐다. 또한, 폐광기금 산정 기준이 순이익에서 카지노 매출액의 13%로 변경되며 폐기금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태백시는 2023년에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배분액 193억 원 대비 52억 원이 증가한 245억 원(26.9% 증액)을 배분받았다. 태백시는 폐특법 연장과 폐기금 상향 조정을 고려하여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을 위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 지역현황 및 개발 여건 분석을 통해 폐광지역개발기금 투자방안을 모색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 관광진흥 분야와 같이 현실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태백시의 계획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철규 국회의원이 발의한 폐특법 개정으로 폐광지역의 새로운 시작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가 마련된 만큼,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0월 31일 군청에서 횡성군교육지원청, 명성교통과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시행하게 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11월부터 적극적인 홍보를 할 예정이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접수’ 운영도 검토하고 있다. 박용균 도시교통과장은 “횡성군의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교통비 부담 완화로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촉진 등 다양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2024년까지 관내 철암동 225-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에 광물자원을 활용한 광물가공 및 광물자원 특화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는 총 사업비 382억 원, 총 면적 19만 9,736.9㎡의 일반산업단지이다. 시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10월 26일 철암 고터실 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도면을 고시했으며, 철암 고터실 산업단지는 이번 계획 승인 고시에 따라 올해 말 공사 착공, 내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고터실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증대 등을 통해 반드시 2025년 태백시 경제 재도약을 이뤄내겠다”며 기대감과 각오를 내비쳤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사랑위원회는 10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횡성사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횡성사랑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화합을 증진하고, 주요 현안과 갈등 해결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군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필요시 위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국회 면담 등을 주선하는 등 군정 지원자로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적인 세수 감소로 인한 2024년 횡성군 예산 편성 건과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서 위원장은“민선 8기에 횡성군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사랑위원회가 제시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부자횡성!’을 조속히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사랑위원회는 10월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횡성사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횡성사랑위원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화합을 증진하고, 주요 현안과 갈등 해결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군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필요시 위원들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부처와 국회 면담 등을 주선하는 등 군정 지원자로서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이날 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국적인 세수 감소로 인한 2024년 횡성군 예산 편성 건과 이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고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명서 위원장은“민선 8기에 횡성군이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고, 군민이 화합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으며,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사랑위원회가 제시되는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여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부자횡성!’을 조속히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6일 오전 우천면 한 농가의 의심축 1두의 양성 판정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43두에 대해 살처분 조치를 결정‧추진했으며, 26일 22시 30분 살처분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의 출입을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해당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병역대로 하여 해당 범위를 통제하고 모든 농장의 소에 백신접종을 하는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 관리지역인 반경 500m 내에는 농장 9호에서 255두를 사육하고 있고, 보호지역 반경 500m~3km에는 54호 2,430두, 예찰지역인 반경 3km~10km 안에는 591호 26,758두로, 방역대에는 총 653호에서 29,443두의 소를 사육하고 있다. 횡성군은 26일 32,000두 분량의 백신을 확보하여 방역대 내 농가에 우선 공급 중이며, 신속하게 추가 물량을 확보해 관내 모든 소에 백신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24시간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횡성군 축산과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고, 신속하게 방역대 내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가용한 인력을 투입하여 물 샐 틈 없는 방역을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업무담당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3차 기초생활보장 종합계획에 따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정책 변화와 현지 조사에서 발생한 사회복지시설 및 법인의 주요 부적정 사례를 소개하고, 올바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지 조사를 통해 실제로 발생했던 복지 부정수급의 다양한 유형 및 사례 소개로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투명한 복지재정 집행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 태백시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사회복지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복지수요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기”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 및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집』을 제작·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집”은 도내 시군의 19개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를 모아 제작했다. 시의 “국내 최초 주민 참여형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소 배당수익 확보”는 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행정안전부에 제출되어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최종 경합한다. 시는 가덕산 풍력발전소 출자금에 따른 배당금 수익을 “난임부부지원, 출산양육지원, 학업바우처”로 지원하는 등 ‘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민을 살피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연찬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일자리 모델을 공론화하기 위해 태백형 일자리창출 숙의․공론화 추진단(33명)을 구성하고, 오는 10월 30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숙의·공론화 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문가의 강의와 의견개진 뿐만 아니라, 노사민정으로 구성된 4개조의 분임을 통해 참여자 중심의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의 적합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상공회의소 사무국장(함억철), 장성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회장(최이호), 한국노총 강원태백지부 사무국장(장준형) 등이 분임을 리드하여 토론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생형 일자리모델 개발사업은 태백시를 중심으로 노사발전재단, 강원연구원, 그리고 ㈜녹색탄소연구소가 힘을 보태고 있으며, 지난 노사민정 실무협의회(8/31, 9/22, 10/10)를 거쳐 점점 더 구체적인 상생협력 모델이 형성되어 가고 있다. 태백시는 앞으로도 두 번 이상의 시민 참여 토론 과정을 개최하여 합리적인 상생협력 모델의 타당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정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와 보조금 총액한도 운영에 따라, 2024년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단계부터 보조사업 심의를 강화하여 재정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보조금 총액한도를 운영하여 지방자치단체별로 총액한도 범위 내에서 보조사업 및 보조금을 편성·관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지방보조금 절감 시 보통교부세 자체 노력 반영을 강화하고 반대로 보조금 총액한도 초과 편성 시 교부세 페널티 부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 태백시는 2024년 지방보조금 총액한도 대비 심의 요구된 지방보조금이 총액한도 범위를 초과했고 이중 내년 개최 예정인 체육대회 보조금이 총액한도의 73%를 차지하여 지방보조금 관리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2024년 지방보조금 예산 심의 시 △보조사업 성과평가 결과 반영 △유사·중복 보조사업 통폐합 △신규 보조사업 자체진단 실시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가이드라인 준수 등을 중점 검토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보조사업 구조조정 기조에 발맞춰 보조금 규모를 정비하고, 예산편성부터 결산까지 보조사업 전 단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30일까지 ’소소한 우드카빙‘ 2회차 참여자를 모집한다. 횡성을 대표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모색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향유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횡성‘을 주제로 군민들과 나무를 깎으며 한우와 횡성군의 심볼을 일상에서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2회차 소소한 우드카빙의 주제는 ’횡성군 심볼로 모빌 만들기‘로 우드카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0월 24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7일간이며 선착순 10명을 구글폼으로 모집한다. 소소한 우드카빙 2회차는 ’후가(Hugga)‘ 용형준, 임주현 작가와 함께 11월 01일, 11월 03일, 11월 06일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횡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말 진행된 1회차 ’나만의 나무소‘ 만들기 프로그램은 신청페이지 오픈 하루 만에 모집이 완료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횡성문화관광재단 사업 담당자는 “횡성한우가 먹거리를 넘어서 횡성형 관광 체험, 관광상품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23년 7월 1일 기준 2,682필지의 개별공시지가 결정 사항을 10월 31일에 결정· 공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군청 토지재산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횡성군 홈페이지, 일사 편리 강원 부동산정보조회 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횡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의 과세표준액 및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 및 각종 부담금(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3년 차 이상 지역, 직장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23년 민방위 사이버교육 보충 1차 교육을 실시한 결과, 91.8%(민방위대원 977명)의 이수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기본교육과 보충 1차 교육을 통해 대부분의 민방위대원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파악됐지만, 시는 아직까지 2023년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들을 위해 최종 보충교육(10.16.~11.30.)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태백시 3년 차 이상 지역, 직장 민방위대원은 PC나 스마트폰으로 민방위 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이름과 생년월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통해 교육을 시청하고 평가점수 70점 이상의 점수를 받으면 이수로 인정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방호요령, 응급처치 등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을 통해 지진, 화재, 풍수해 등 위급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올해에 계획된 민방위 교육을 미이수하면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유념해야 한다”라며, “올해 마지막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자주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내년도로 이월되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를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일제 정리 기간에 체납액 납부 안내 문자 및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부동산 및 차량 압류, 각종 채권확보,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편성하여 아파트 밀집 지역, 상가 지역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번호판 영치를 수시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의 분할 납부를 통하여 경제 회생을 지원하고,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는 시청 복지부서와 연계해 줄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은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납세자들은 체납처분에 앞서 스스로 납세 의무를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지역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척 정월대보름제와, 지역 문화유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이리동굴지대(환선굴, 대금굴)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됐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하여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브랜딩 정책의 하나다. 이번에 로컬100으로 선정된 ‘삼척 정월대보름제’는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삼척시 전통 민속 축제다. 살대 세우기, 술비놀이, 달집태우기, 기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진행되며, 2023년 행사 기간 사흘간 11만 3천여 명이 방문한 지역 대표 축제다. 특히 올해는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 달집태우기 및 쥐불놀이가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자아냈다. ‘대이리동굴지대’는 천연기념물 제178호로서 중요민속자료인 대이리 너와집과 통방아, 굴피집 등이 자리하고 있어 화전민과 산간지대 주민들의 생활양식을 엿볼 수 있다. 아울러 지대 내 위치한 환선굴은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복잡한 구조를 지닌 석회동굴로 화려한 종유석과 석순, 석주 등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