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11월 20일 환경자원사업소 임목 저장소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장작) 지원을 시작했다. 해당 사업은 산림사업장에서 나온 벌채목을 수집하여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해 돕는 동시에,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도를 높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통해 환경을 지키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횡성군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정한 35가구에 가구당 3톤씩 총 108여 톤의 땔감을 공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해당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동안 270여 가구에 총 770톤의 땔감을 공급한 바 있다. 조정옥 산림녹지과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기’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 특히 고유가로 겨울 난방이 막막한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를 불어줄 수 있도록 세밀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가 출현하여 피해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선제적 차단 관리에 나섰다. 시는 오는 12월 8일까지 4주간 빈대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해 숙박시설 등 빈대 발생 우려가 시설을 대상으로 관리부서와 보건소가 점검 및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을 포함한 “빈대 정보집”을 배포하고 있다. 빈대는 약 5~6㎜ 정도 크기에 상하가 납작하게 눌린 진한 갈색의 난형이며, 주간에는 가구나 침실 벽의 틈, 벽지 틈에 숨어있다가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며 저녁보다는 이른 새벽에 더 활발히 활동한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으나 가려움증을 유발, 이차적 피부감염을 발생시킨다. 빈대를 확인하는 방법은 팔, 다리 등 노출부위에 연달아 물린 자국이 생기거나, 적갈색 배설물 또는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거나 기숙사 생활을 할 때, 옷이나 침구류 등에 빈대가 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으며, “빈대가 발견될 때에는 태백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16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신규발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안정적 세수확보를 위한 세외수입 담당자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발령자들의 원활한 세외수입 업무 추진을 위해 세외수입 정보화 사업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특히, 세수확보를 위한 부과·징수 등 시스템 사용법, 과징금·과태료 등의 체납처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담당자들의 정확한 업무 처리 습득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수입원인 만큼 세외수입 담당자들의 역량강화와 시 세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전국 유일의 스포츠 특구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하여 계절, 날씨에 상관없이 경기 운영이 가능한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구장'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에어돔 구장' 은 총 사업비 125억 원을 들여 추진 중으로 사전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설계 공모중이며, 오는 2024년 6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 본격 착공하여 11월 완공할 계획이다. 고원4구장 일원에 건립될 '에어돔 구장'은 건축규모 1만 4,600㎡로 축구장 1면과 연습용 트랙, 체력단련실, 전술회의실, 라커룸, 샤워실, 휴게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내년 11월 사계절 다목적 전지훈련 특화시설인 '에어돔 구장'이 완공되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 태백시 스포츠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핵심 기반 시설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문화이벤트, 재난대피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전지훈련 메카 태백시의 도시브랜드 구축을 위해 사계절 내내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 에어돔 구장 건립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라며, “기상 여건에 구애받지 않는 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1월 20부터 12월 15일까지 시정소식지의 새로운 이름을 찾기 위해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척시 도시브랜드가 변경됨에 따라 민선 8기 시정 비전이 반영될 수 있는 친근감 있고, 정보 전달력이 있는 명칭으로 교체하기 위함이다. 삼척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시정 정보를 알리기 위해 시정소식지인 ‘원더풀 삼척’을 매달 발행해 왔다. 이번 공모는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삼척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소식지로 부르기 좋은 시정소식지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1개의 명칭만 제안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삼척시청 누리집에 공고된 공모제안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삼척시청 총무과 자치행정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우수 1건(50만 원), 장려 5건(각 5만 원)을 선정해 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화폐인 삼척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2024년부터 삼척시 시정소식지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스포츠 공간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명칭은 “반다비 체육센터”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마스코트인 “반다비”를 생활 밀착형 장애인 체육센터의 명칭으로 활용했다. 삼척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삼척시 교동 316번지 일원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국비 30억 원과 시비 92억 원 등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하여 삼척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시는 2024년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 1월 사업을 발주해 2027년까지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척 반다비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실내체육관, 다목적실, 장애인 헬스장, 사무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지난 16일 2023년 제3회 횡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하반기 새롭게 구성된 횡성군인구정책원회 위원이 참석하여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설명과 함께 '횡성군 인구활력 “e-웃 삶촌”숏폼·블로그 공모전'의 최종 우수작을 선정했다. 올해 정부의 본격적인 생활인구 개념 추진에 발맞춰 횡성군은 여가, 휴양, 체험 목적의 생활인구 유입을 유도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오고 싶고, 놀고 싶고, 살고 싶은 횡성군의 매력’을 표현하는 숏폼·블로그 공모전을 실시했었다. 숏폼 분야에서는 대전광역시 주민이 횡성군에서 제작한 “e-웃삶촌 횡성, 어디까지 가봤니?”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블로그 분야에서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참가자가 제출한 “횡성에서 보낸 완벽한 하루”가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그 외 우수와 장려를 포함하여 총 10건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해당 작품들은 횡성군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생활인구 유입 홍보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횡성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살고 싶은 횡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농업인대학은 11월 17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제13기 횡성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진행한다. 이번 제13기에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스마트농업, 유기농 기능사, 과수 일반, 농업경영최고사관 등 4개의 과정을 총 83회 387시간 실습 위주의 현장 중심 교육을 진행했으며, 89명의 수료생을 배출할 예정이다. 졸업식에는 대학장인 김명기 군수와 횡성군의회의 김영숙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8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할 예정이며, 농촌자원과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공로상, 교육우수상, 개근상, 감사패 수여, 축사, 답사,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졸업생 중 운영 발전 유공 교육생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1명)과 강원도지사 상(1명), 군수님 공로상(5명), 교육우수상(5명), 횡성군농업인대학 총동문회 감사패(1명), 전 과정 출석한 교육생에게 개근상(10명)을 수여한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임종완 소장은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횡성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 지도자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횡성의 농업인이 미래를 위해 갖추어야 할 경쟁력과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오는 11월 20일과 12월 6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횡성군 소속 현업근로자 6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고용노동부 지정 안전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진행되며, ▲ 임업(벌목, 전기톱, 중량물, 고소작업차 등) 작업 시 안전, ▲ 재해에 따른 응급조치 ▲ 알맞은 보호구 및 안전보건표지 등 현업근로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횡성군의 현업근로자는 청사를 비롯한 관내 시설물의 유지관리 및 경비와 도로 유지·보수, 환경미화, 공원·녹지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항상 인지하고 있어야 하고, 사전 교육은 이를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라며, “사고 없는 안전한 현장 만들기를 위해 교육에 진지하게 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가 2024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내달 22일까지 신청받는다.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은 관내 친환경 농업인들에게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구입비와 토양검정컨설팅 비용을 지원하여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증진, 농약·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다. 다만, 유기 인증 농지를 우선순위로 정하고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태백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 농식품유통팀에 방문해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유기농업 자재는 ㏊당 100~2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녹비종자는 작물에 따라 ha당 50~140kg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식문화 개선 분위기 조성 및 국내시설 빈대 발생·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오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3주간 부당요금 근절 홍보 및 빈대집중점검을 추진한다. 시는 관내 일반음식점, 유흥·단란, 숙박, 목욕, 이·미용업소 1,174개소를 대상으로 부당요금 근절과 병행, 빈대 예방 안내 등 홍보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 및 위생감시원 6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들에 대한 빈대 발생 흔적 여부 및 영업주 자율점검 지도 등 빈대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또한, 위생업소 빈대 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빈대 발생 신고 접수 시, 방제 방법과 빈대정보 안내 등 빈대 출현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식사 문화 개선 조성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홍보와 함께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정윤 부시장 주재로 2024년(’23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대비 제3차 정량지표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12개 부서 17개 팀의 팀장이 참석하여, 2023년 10월 기준 미달성 상태인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목표치 달성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태백시는 12월 말까지 ▲아동보호체계 구축 노력 ▲문화누리카드 사업 예산 집행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집행률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등을 특별 관리해 연말까지 모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윤 태백시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지표 담당 부서는 물론 전 부서의 관심과 열정에 따라 달성여부가 좌우되는만큼, 12월 말까지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지난해 미달성 지표들과 강원특별자치도 가중치 지표를 중점으로 달성 대책을 수립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11월 21일(화)부터 11월 22일(수)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내년에 건지1지구, 원당1지구, 상맹방1지구, 매원2지구 등 4개 지구 1,112필지 74만㎡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11월 21일 오전 10시 건지동 마을회관에서 건지1지구, 오후 3시 삼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원당1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열리고, 11월 22일 오전 10시 상맹방1리 마을회관에서 상맹방1지구, 오후 3시 매원2리 마을회관에서 매원2지구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각각 진행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과 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지구 안내, 사업 추진에 대한 의견 수렴,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 예방하고, 토지 가치를 향상하는 등 토지소유자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11월 20일 오후 2시 삼척시청 별관 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사업 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고 향후 일자리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2일 1차 토론회, 10월 27일 공론화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었다. 삼척시,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2차 토론회는 1차 토론회와 공론화 프로그램에서 도출된 결과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사업내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전문가와 자문위원 등 27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임해정 삼척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박용철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이 삼척형 상생·협력 일자리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되는 지정토론은 이찬규 전 전국노사민정사무국협의체 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치석 도계상생현안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주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은 2020년 9월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한 이후 민선 8기에 들어선 현재까지 3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체육회의 설립은 기존 체육회의 지원에서 다소 부족했던 전문성 확보하여 장애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고,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장애인들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볼링을 비롯한 9개 장애인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에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를 배치하여 장애인의 체육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 볼링 및 슐런 대회는 흥미와 함께 신체활동을 유발해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어울림 게이트볼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라는 벽을 허물고 함께 참가해 화합과 공존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장애인체육회의 노력은‘제1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횡성군 개최로 이어졌으며, 체육 분야에서의 장애 학생들의 꿈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활과 자립의 꿈을 현실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아울러 ‘제2회 전국시각장애인체육대제전’ 유치를 통해 전국의 시각장애인 선수들이 함께하는 화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