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이‘2025 상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 시범지구’공모사업에 앞서 지난 24일 횡성군의회 의견청취를 마치고 27일 오후 3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횡성군, 이모빌리티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횡성 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사업 설명에 따른 다양한 주민 의견들이 제시됐다. ‘횡성 읍하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그간 개발이 제한됐던 군부대 주둔 읍하리 일원에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모빌리티 연계 산업 · 정주기반 마련, 생활 SOC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부지 면적은 2만6,694㎡에 이른다. 군은 지난해 9월 후보지 선정 이후, 산업수요 분석과 주민 필요시설 설문, 지구단위계획(안) 수립, 매장문화재 정밀조사, 강원도 ·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전 컨설팅 등 올해 상반기 공모에 맞춰 사업을 준비해 왔다. 이번 공청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종합해 지구지정·지구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중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는 방침이다. 임광식 경제산업국장은 “주민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겠다”며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우체국에서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 간 우편문화 활성화 및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안전체험관과 태백우체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4월 중순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365우체통 운영과 한국안전체험관 마스코트인 세이프맨을 활용한 자체 제작 엽서 배부를 통해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한국안전체험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태백우체국과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 공공기관 간 상생과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우체국 관계자는 “365우체통이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한국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365우체통을 통해 그동안 잊혀가던 우체통과 엽서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365우체통은 ‘지금 생각나는 가족, 친구, 연인에게 편지쓰기’로 365일 따뜻한 마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함께 비치된 엽서를 작성해 365우체통에 넣으면 다음달에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2025년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셋 이상 다자녀 가정의 자녀 중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로, 지급기한일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지원내용은 학교급식비, 방과 후 학교 수강료, 현장체험학습비(초등 10만 원, 중등 15만 원, 고등 20만 원 한도)이며, 학교별 본인부담금 내역 확인 후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신청방법은 교육비 지원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예금통장 사본 등 신청서류를 신청기한 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미 자녀가 교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경우에는 재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상급학교로 진학, 전학 등 학교가 바뀌는 경우 신규 신청하여야 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을 통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3월 26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폐광지역개발기금 중장기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2021년 3월 '폐광지역 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개정에 따른 폐특법 시효 연장(2045년까지)에 따라, 폐광기금 산정 기준 변경에 대한 조치로 폐광지역개발기금의 효율적 운용 및 실현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새로운 환경 속 일과 휴식의 조화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 태백’이라는 비전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청정에너지산업 및 대체산업, 관광진흥 분야 발굴·일자리 사업 확대·청년일자리 및 창업지원 사업·기업 이전 지원 등 경제 재도약을 목표로 경제성이 높은 사업들이 제시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중장기계획은 우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폐광지역개발기금을 활용한 중장기계획을 통해 태백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4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일제 정비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재 운영 중인 32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점검 결과 적합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하고, 부적격 업소는 지정 취소 및 표찰을 회수할 예정이다. 일제정비와 함께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을 지원하는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여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정 소식지, 누리집(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착한가격업소 재정비 및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있을 착한가격업소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삼척의 첫 기념주화 디자인을 시민들의 참여로 결정하고자 오는 3월 31일까지 기념주화 디자인 선정을 위한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독도와 삼척의 역사와 문화, 자부심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는 이번 기념 주화는 이사부장군과 독도를 기념하는 디자인(A안)과, 삼척의 대표 관광지를 알리는 디자인(B안)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온라인 투표는 삼척시청, 삼척관광문화재단, 이사부독도기념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고, 현장 투표는 이사부독도기념관 관람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독도의 역사적인 순간과 아름다운 자연, 삼척의 문화적인 가치를 담아 기념주화 디자인을 준비했으며, 삼척의 역사를 기념하는 뜻깊은 기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11시부터 18시까지 삼척시 성내동에 위치한 삼락관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 (재)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문화가 있는 날’(마지막 주 수요일 또는 그 주간)에 삼척시 구석구석 찾아가는 문화를 읽어주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과 어촌마을 바닷가 팝업으로 펼쳐지는 “파란 바다의 아톰(ART DOME)”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3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진행되는 팝업도서관 이사부 “독독”은 어린이 및 가족 대상으로 책과 관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및 콘서트 운영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가족·친구들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00년 가옥에서 시간을 넘나드는 QR코드 게임 “도서관 너머의 문”, 삼척을 사랑하는 33인이 추천하는 “나의 서재”, 작가가 읽어주는 동화 이야기 영어 구연동화 “이야기 콘서트”, 100년 가옥 버스킹 “예술 콘서트”, 책을 읽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도내 여러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지난 24일에는 삼척 평지에 강풍주의보가 추가로 내려지는 등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는 ‘심각’ 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우리 지역도 강풍과 건조 특보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불씨를 만들지 않는 것이다. 영농 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은 절대 금지해야 하며, 캠핑이나 야외 활동 시에도 화기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작은 불씨도 걷잡을 수 없는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 구체적인 예방 수칙으로는 ▲생활쓰레기 및 영농 부산물 소각 금지 ▲캠핑·등산 시 화기 사용 자제 ▲화목보일러 재처리 주의 등 안전 수칙 준수가 있다. 또한,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119나 시 산불상황실에 신고해 초기에 신속히 진화될 수 있도록 협조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올해 40여 개 3천억 원대 사업들이 착공을 하거나 올해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그 시작으로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3월 24일 상장동 소재‘태백시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는 시장과 관련 부서장 및 담당 팀장, 공사 관계자를 비롯하여 상장동 통장 및 현장 인근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관계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현장 인근 주민들과 상장동 통장들은 시에서 추진하는 관내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기도 하며 공공사업의 착공을 반기고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상장동에서 발주됐거나 발주된 사업을 보면, 우선 59억 원 규모의 첫생명맞이&아이키움센터 건립 사업이 있다. 본 공사는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1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과 산모케어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향후 태백 산모들은 월 1만 원 이용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도 함께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 인근에 청년과 신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5일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 역량강화를 위한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8개동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헌신적인 활동을 이어온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태백시장 표창과 태백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4명에게 수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소통꿈 연구소 대표 김 헌 강사를 초빙해 ‘연결의 시대, 주민복지리더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힘써주신 협의체 위원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앞으로도 시와 협의체가 함께 힘을 모아 지역 복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역 복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오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팀장급 이상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조직 소통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자이자 세대간 소통에 대해 명사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임홍택 작가를 초빙해 진행하며, 새로운 시대·90년대 및 2000년대생의 마인드 이해·선후배 공직자 간 서로 이해하는 원활한 소통 비법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대의 흐름이 바뀐 만큼, 후배 공무원의 마인드 이해를 통한 선후배 공무원 간 원활한 소통으로 조직역량강화와 조직 내 화합에 노력하겠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대시민 서비스 신뢰성 제고 및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가 산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척 백두대간 완등 인증 챌린지”의 공식 명칭 선정을 위해 본선에 오른 8개의 후보 명칭을 대상으로 전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공모된 125개 명칭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의 후보에 대해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최종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과정이다. 조사는 2025년 3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글폼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스캔하여 투표하는 방식으로, 1인 1투표만 가능하다. 최종 명칭은 선호도 조사 결과 및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되며, 4월 초 삼척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1차 심사를 통과한 ‘영동 알프스’, ‘오름왕(王) 삼척(三陟)’, ‘다(多)오름 삼척’, ‘삼척 백두벤쳐’, ‘삼척 백두드림(BaekduDream)’, ‘삼척 ‘山타클래스’, ‘삼척백두대간오름’, ‘삼척 백두대간 완등왕’ 총 8개 명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국민이 직접 선택한 명칭을 최종 선정하여, 보다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8억 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어 집중호우 시 산사태와 토석 유출 피해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군은 산사태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을 신설하고, 기존 사방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군은 국비를 포함해 17억 원을 투입해 정선읍 용탄리 산 399번지 외 6개소 등 7곳에 사방댐을 신설한다. 공사는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인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2,000만 원을 들여 임계면 용산리 산 127번지 등 위험 지역에 설치된 사방댐 50곳을 대상으로 외관 및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오는 5월까지 임계면 도전리 산 16번지 일원의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위원회’를 통해 해당 지역을 공식 지정·고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5월부터 강우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대비해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사태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삼척시는 봄철 건조한 날씨 등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고조됨에 따라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30일까지 ‘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방지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전국에서 중·대형 산불 4건이 발생하면서 산불 진화 헬기의 부족으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초동 진화와 신속 대응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3월 23일 오후 2시, 김경구 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 상황 판단 회의”를 통해 24시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을 결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총 356명의 산불 대응 인력을 전원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취약지역 104곳에 대해 시청 본청 31개 부서에서 실과소 직원 170여 명을 투입하여 매일 현장 계도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우리 지역은 매년 봄철 고온·건조한 날씨로 인해 대형 산불이 자주 발생한다.”며, “봄철 대형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신속한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문화 확산을 돕기 위한 반려동물 문화특강이 오는 3월 27일 삼척에서 열린다. ‘다이어트 하개?!’와 ‘펫대로 하우스’ 등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설채현 수의사가 ‘반려동물 산업의 이해’와 ‘반려동물과의 소통’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0시부터 12시까지 도계 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오전 강연은 별도 신청 없이 청강할 수 있으며, 14시부터 16시까지 삼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오후 강연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여 사전 접수 후 청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반려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책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