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이 재가노인 식사배달 및 무료 경로식당 사업 지원 단가를 인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결식 우려 노인을 위해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거동 불편 노인에게는 집으로 식사를 무료 배달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의 1식 지원 단가는 4,000원에서 6,500원으로, 무료 경로식당 사업은 3,5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됐다. 이번 인상은 식료품 물가 상승을 반영해 급식단가를 현실화하고, 질 좋고 영양가가 풍부한 식사를 어르신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무료급식 지원 단가 인상으로 양질의 급식 제공과 함께 위생관리에도 신경 써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설 연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특별방역을 실시한다. 시는 방역소독팀 3명을 편성해 오는 20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특히 이동인구가 잦은 버스터미널, 기차역, 전통시장 등 공공시설 위주로 집중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자동초미립소독기를 사용하여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명절 연휴 기간 시민들의 방문이 예측되는 문화시설에 대해서도 사전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인파의 통행이 예측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출장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올해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선납) 제도는 매년 6월,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신고 납부함으로써 일정 비율을 공제받는 제도로 1월에 연납하면 6.4%를 공제받을 수 있다.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올해 1월 선납 할인율은 6.4%이며, 2024년 4.6%, 2025년 이후에는 2.7%로 예정되어 있다. 시는 지난해 신고・납부분과 올해 신규 신고분을 포함한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 3만8천여 건을 지난 13일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세 연납 대상은 올해 1월 중 익산시에 등록된 모든 차량의 소유자이다. 선납을 원할 경우 시 세무과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 위택스에서도 납세자 스스로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에게 세액 절감 혜택을 주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의 개발행위와 건축제한 등을 관장하는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이 추진된다. 익산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해 도시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행 제도 운영에서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지역 주민생활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관리지역에서 농기계 수리시설이 가능하도록 변경해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었던 사항들을 개정했다. 코로나19 방역대책으로 감염병 환자의 치료와 관리를 위해 병원 부지 내 별도 감염병관리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용도지역의 용적률을 120%까지 완화하여 의료시설을 원활히 확충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국토계획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행위제한 사항 중 이격거리를 명시해야 하는 조항의 경우 거리 산정기준을 일원화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생활편의 개선, 지역 주민의 재산권 보장 등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안정과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11개 분야로 구성하고 1일 70여명의 공무원들이 상황 근무에 돌입한다. 비상대책반은 총괄반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코로나19 대응 ▲재난재해 ▲교통종합 ▲악취 ▲생활환경 ▲도로 ▲의료진료 ▲상하수도 분야 등으로 구성된다. 우선 성수품 관리 품목을 대상으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성수품 가격 동향 모니터링, 불공정 상행위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 요금을 근절시킬 예정이다. 지역 개인 서비스 물가 안정화를 위한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고물가 충격을 완충해주기 위한 익산 다이로움 확대 발행,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성수물품 할인행사도 개최한다.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 생활지원비 신속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위문, 아동급식 부식 배달 등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쓴다. 이어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빈틈없는 방역·의료체계를 이어나간다. 시는 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솔라파크에너지가 지난 17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참치선물세트 40개를 기부했다. ㈜솔라파크에너지는‘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기업’을 모토로 하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전문업체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임실군과 특별한 연고가 없는데도, 임실군민을 위해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기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앞장서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주신 ㈜솔라파크에너지 윤근성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복지 사각지대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지난 17일 임실군을 방문해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10kg) 1,000포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부터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전국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개선사업, 세계빈민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며 국내외 따뜻한 나눔 사업을 실천하며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나눔연맹 손태욱 팀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 따뜻한 겨울을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과 힘을 보탰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솔선해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민에게 소중한 나눔의 정을 보내주신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며“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일진제강가 지난 17일 임실군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 했다. 일진제강은 국내 최초 무계목강관을 전문적으로 생산한 기업으로 1982년에 설립됐으며, 국가적으로 개발이 미흡한 금속성형분야의 부품소재 개발 및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업으로 자동차, 산업기계, 반도체, 플랜트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끌어올린 기업체다. 심규승 대표는“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일진제강에 감사하다”며“일진제강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전달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17일 임실행복나눔센터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성재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이민숙 임실부군수, 민간전문가, 임실군민 등이 다수 참여하여‘임실군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양성빈 지역연구소장의‘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기획 및 구성 ▲공정관광 개발을 통한 고향사랑기부 확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마을만들기 정책 시행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했다. 양성빈 소장은 주제발표로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취지, 일본 사례, 전라북도 지자체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하며 임실군만의 킬러콘텐츠 필요성을 설명했다. 임실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준비과정과 답례품 선정 및 발굴, 고향사랑기금 활용 방안, 홍보 계획 등을 발표했고, 엄귀섭 위원장(임실답례품선정위원회)은 기부제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엄격한 답례품 선정 절차를 강조했다. 오광진 실장(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은 민관협치 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관내 30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처우개선비와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를 지원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사업은 설과 추석 명절에 기존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게만 지급하던 것에서 상근종사자까지 확대, 지급한다. 이미 지난해 추석부터 1년 이상 상근종사자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28개 시설 249명에게 1인당 10만원~15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시설 내 사회복지사 법정 보수교육비도 함께 지원하여 시설종사자들의 사회복지서비스 가치관 형성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보수교육비는 1인당 5만6천원으로 33개 복지시설의 140여명의 대상자가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군은 설을 맞아 시설별로 처우개선 신청을 받아 명절 전에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보수교육비는 사회복지사 교육 이수 후 이수증 등을 증빙하여 사후 반기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처우개선 확대가 지역 내 사회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애쓰시는 시설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전문성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임실군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첫 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에서 농산물 유통업체를 운영 중인 청년사업가인 ㈜푸드조아 양인철 대표(36)다. 양 대표는 지난 17일 임실군청을 방문, 심 민 군수를 만나“할아버지 고향이 임실이고, 임실군 농산물을 많이 유통하고 있어 그 인연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며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임실군에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가 나온 것은 올해 1월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양 대표는 농산물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푸드조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하여 쌀과 토마토, 양파 등 임실지역 농산물도 연간 100억원 가량 유통하여 임실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양 대표는“임실 농산물을 유통하며 임실이 가진 매력을 알게 되어 기부까지 이어지게 됐다”며“어떻게 보면 작은 금액이지만, 임실군 지역발전에 소중하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군수는“코로나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임실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양인철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7일 사랑의집(용정리), 계명원(조산리), 장애인회관(신문리) 3개소에 강화섬쌀(10kg) 100포를 기부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하는 사회공헌활동기금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공단은 지속적으로 임직원들이 모금활동을 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가져,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명절 및 연말 등 정기적으로 쌀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 및 기탁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공단은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에서 구매한 쌀로 기탁하여 지역농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등 지역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송왕근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아끼지 않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설날을 맞이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하기 위해 강화읍 일원에서 내 고장 환경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날 19개 단체의 자원봉사자, 개인 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골목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 2,500L를 수거했다. 특히, 관청리, 신문리, 남산리 등 일대를 조별로 움직이며 쓰레기를 수거하며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을 홍보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복지시설들을 찾아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명훈, 한갑수, 김재국, 최찬규 의원은 지난 17일 안산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가온바람(공동생활가정), 이레(공동생활가정), 고려인지원센터 미르, 책키북키 지역아동센터 등 5곳을 나눠서 방문해 의회 차원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시설들은 지역공동체 내에서 사회 안전망의 한 축으로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견실한 운영을 통해 장애인복지와 아동 지도,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면서 타 시설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의원들도 현장을 방문해서는 모범적인 운영에 대한 격려와 함께 시설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관련 제도의 미비점은 없는지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또 수요자 중심의 실효성 높은 복지 정책 발굴에도 계속 힘을 모으기로 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없는지 살펴본다면 좀 더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설날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해병대 2사단, 해병대 제5여단, 강화소방서 등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대원과 장병들을 격려했다. 강화군 이태산 부군수는 “새해 설날 연휴에도 지역안보와 군민안전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장병들과 현장근무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은 군·경, 소방대원과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