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부안군의 농업용수 확보, 대체수원 개발, 가뭄 대책 확인에 나서는 등 영농기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18일 부안군 보안지구 ‘다목적 농업용수 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서 운흥양수장, 송수관로 설치, 용수 공급시설 확충 등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는 부안군 김정기 전북도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응표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서 총 315억 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양수장 1개소, 송수관로 11km, 용수로 18km 등 수리 시설물을 설치해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외 10개리 452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은 상습 가뭄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수리시설물 설치로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해 가뭄에 대비하고 식량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는 영농 생활환경개선사업이다. 부안군 보안면 줄포면 일원은 소규모 저수지 4개소(남포, 영전, 신성, 북두)에서 농업용수를 공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구직단념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전라북도는 구직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도는 청년층 취업지원 수행 경험을 보유한 사회적기업 휴먼제이앤씨와 함께 지난 12월 공모에 참여했었다. 도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억 원 상당을 확보하고 2월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 3월부터는 구직단념자 대상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전북도뿐만 아니라 익산시, 정읍시가 함께 선정돼 지역에서는 총 480명의 구직단념 청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도 단위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의욕 고취 및 자신감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구직단념청년 등을 직접 발굴·모집해 사회활동 참여 의욕 고취를 위한 1:1 상담, 취업 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인센티브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등과 연계해 취·창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지원 규모를 확정하고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협업해 도내 3,000호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은 가스안전 확보 및 안전복지 확대를 위해 사고에 취약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업용, LPG배관망 예정가구, 도시가스전환(예정) 가구를 제외한 도내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노후주택 중 LPG호스 사용가구 3,000호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시설 개선에 소요되는 예산 825백만 원 중 국비 337.5백만 원(40.9%)을 확보한 상태다. 가구당 소요비용은 275천 원(시설개선비 253,검수비 22)이며, 신청 가구는 자기부담금 5만 원만 부담하면 된다. LPG용기 사용가구 시설개선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자기부담금 5만원(18.2%)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2~4월 중 시·군별로 시설개선 사업자가 선정된 후 별도 사업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성호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모든 도민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LPG용기 사용가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18일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1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0년 1월 31일 도내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2년 11개월여 만으로, 누적 확진자 100만 명은 전북 인구 의 56%에 해당한다. 당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2020년 845명, 2021년 8,808명으로 예측가능하고 통제가능한 수준을 유지했다. 허나 2022년 2~4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인 5차 유행기간 54.7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에도 일 평균 1천 명 이상의 확진자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북도는 명절 동안 준수해야 할 일상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비상의료방역 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주기적 환기ㆍ손 씻기ㆍ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모임은 가급적 소규모로 짧게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60대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은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마친 후 고향에 방문하고, 귀성 및 여행 기간 동안 3밀(밀접, 밀집, 밀폐) 시설 이용은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지난 ‘22.12.21~24 대설․한파․강풍 피해에 따른 복구계획을 확정하고 예비비를 활용한 지원금 지급 등 후속 조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18일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사유시설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 3,058백만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짧은 기간 최고 63.5cm(순창 복흥)에 이르는 등 많은 눈이 내렸고, 한파와 강풍까지 겹쳐 피해가 커졌다. 전북지역에 발생한 피해규모는 도내 12개 시군에 사유시설 1,574건, 8,885백만 원이 발생했다. 공공시설 피해는 없었다. 비닐하우스 등 농림시설 1,068건 60.5ha, 축사 등 축산시설 121건 6.1ha, 주택(반파) 2동 등 붕괴 피해와 농작물 223건 25.7ha, 산림작물 136건 4.4ha 등 냉해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대설․한파․강풍으로 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고․확정(’22.12.25~‘23.1.6)한 농림시설, 농작물 및 산림작물 등 피해를 본 도민에게는 재난지원금 3,058백만 원이 지급된다. 피해 조사 결과 24억 원을 초과하는 정읍, 순창과 재난지원금 및 소상공인 지원금 합계가 3천만 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중국사무소는 오는 5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중국 산둥성(山東省) 전역에 방송되는 스포츠전문 라디오 방송을 통해 한 달간 홍보한다. 산둥성은 인구 약 1억 2백만 명의 대도시로 전라북도와는 2006년부터 우호도시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중국의 32개 성(省)·시(市) 중에서도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도시로 평가된다.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체육부서와 산둥성 체육국은 상호교류와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산둥성 체육총회에는 대회 참가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이달 말에는 전라북도, 아태마스터스 조직위, 중국사무소가 함께 산둥성(山東省), 항저우(杭州), 화이안(淮安), 상하이(上海) 등 중국 지방정부를 직접 방문해 참가를 독려할 계획이다. 지난해 체결한 업무협약이 대회 참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라북도, 아태마스터스 조직위, 중국사무소가 한 팀이 되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나해수 전라북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 홍보와 참가자 모집을 위해‘사람은 하고자 하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연구원은 이슈브리핑을 통해서 코로나19, 인구감소, 저성장 등의 국내외적으로 지속되는 커다란 위기 속에서 전라북도의 혁신과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한 ‘2023 전라북도 20대 아젠다’를 발표했다. 전북연구원은 매년 전라북도의 주요 의제(아젠다)를 선정해 발표해왔다. 2023년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준비,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이 주요 의제로 선정됐다. 전북연구원은 2023년을 새로운 전북시대를 준비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며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독자권역으로의 위상과 특례를 갖추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새만금 특별자치단체’ 설치로 새만금 중심 경제공동체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전북경제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군산조선소의 조기 안정화로 조선산업의 재도약을 선도하고 지역주도 일자리 정책을 통한 고용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와 더불어 푸드테크를 적극 활용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과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의제로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설 연휴 기간 사업장의 환경관리인 부재 등으로 인한 환경관리 누수를 방지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대기·폐수)을 예방하기 위해 27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민·관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설 연휴 및 전·후 3단계로 구분해 1단계로 16일부터 20일까지(5일간) 기존 환경법 위반업체와 폐수 다량 배출사업장, 도축 및 폐수 수탁처리업소 등 환경관리 취약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2단계로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4일간)까지 공장 밀집지역 주변 하천 등 감시 사각 지역을 순찰한다. 마지막 3단계인 설 연휴 후 25일부터 31일(7일간)까지 연휴기간 일시 중단됐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정상가동을 돕고자 전북녹색환경지원센테와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에서는 도 및 전북환경기술인협의회 누리집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에 대한 자체 체크리스트를 게재하고 기업에서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환경관리 실태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아울러 설 연휴 환경감시 취약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이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월 13일 개막한 홍천강 꽁꽁축제는 개장과 동시에 쏟아진 폭우와 폭설로 얼음낚시터를 운영하지 못했으나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 근로자들의 밤샘 작업을 통해 얼음낚시터를 복구, 16일부터 얼음낚시터를 정상 개방했다. 얼음낚시터 개방 소식에 전국의 강태공들은 인삼송어 손맛을 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몰려들어 입장 대기줄이 100m가량 늘어서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얼음낚시터 개방 첫 날 웃지 못할 해프닝도 발생했다. 성남에서 온 한 관광객의 휴대폰이 낚시 구멍에 빠졌고 진행요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수거 과정은 특수작전을 방불케 했다. 수중드론을 긴급 투입하여 휴대폰 위치를 찾아냈고 천공기계로 해당 지점을 뚫어 시야를 확보, 특수 제작된 집게로 휴대폰을 건져 올리면서 위기상황은 종료됐다. 주변에서 지켜보던 관광객들은 휴대폰의 모습이 드러나자 탄성과 환호성을 질렀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다른 축제장과 달리 쉬는 시간 동안 수중드론을 투입하여 군데군데 모여 있는 송어를 분산시켜 보다 많은 분들이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수중드론 전문팀이 행사장에 상주하고 있다. 홍천문화재단 장영주 상임이사는 “수중드론으로 휴대폰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꽁꽁축제의 메인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가 다행이도 16일부터 정상 운영되면서 슈퍼인삼송어 맛을 보려는 전국의 조사들과 가족 여행객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개장식 당일 예상보다 많은 겨울비로 얼음낚시터는 휴장했지만, 예측할 수 없는 날씨에 대비하여 가족 실내 낚시터를 기존보다 확대 운영하고, 다양한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방문했던 관광객들의 발길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올해 축제는 무게 1kg 이상, 몸길이(머리부터 꼬리까지) 45~ 50cm 이상의 슈퍼인삼송어가 짜릿한 손맛을 선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천인삼송어는 6년근 홍천인삼을 배합한 사료를 먹고 자라 일반 송어보다 맛과 식감이 뛰어나고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짜릿한 손맛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입맛과 영양을 모두 충족시키고 있다.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운영하며, 모든 프로그램 이용 금액은 15,000원으로, 입장권 구매 시 홍천사랑상품권 5,000원을 받아 행사장과 주변 상가에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은 2023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0억원(도비 9억원, 군비 141억원, 자부담 150억원)으로 강원도 내 최대 규모로 지원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000㎡ 규모 이상의 약 8,000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논은 최대 1,000만원(보조 500만원), 밭은 최대 2,500만원(보조 1,250만원)을 면적 구간별로 나누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크게 ‘농자재 공급위탁업체 선정 및 관리’와 ‘농가의 물품 구입 및 정산’으로 나뉜다. 먼저 군에서 17일부터 공고를 하여 관내 농자재업체를 선정한 후 2월부터 읍·면에서 농가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농가는 농업경영체상의 논(벼)·밭 면적과 물품구입 희망업체(2개소 이내) 등을 기재한다. 그리고 군에서 농가별 이용금액을 확정하면 농가는 해당 업체에게 자부담끔을 납부하고 필요 농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해당 농자재는 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무기질 비료(상토, 영양제 포함), 농약, 농업용 필름(멀칭, 하우스, 생분해성 비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천군이 홍천비행장과 남면·서면 매봉산종합훈련장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며, 소음피해 대상 지역은 2021년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1월 18일에 대상자 146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음대책지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소음포털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며,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분에 대하여 2022년 신청한 사실이 있는 자는 해당기간에 대하여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군(軍)에서 지급하는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 5천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나 실제 거주일·근무지·사업장 위치에 따라 감액 조정된다. 보상금 신청 접수는 홍천군청 환경과 대기환경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홍천읍 석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에서 생산·유통되는 제수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제수용으로 많이 쓰이는 사과, 배, 곶감, 밤, 도라지 등 총 17품목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7품목 중 9개 품목에서는 잔류농약이 불검출됐으며, 8개 품목에 대해서는 잔류허용기준 이내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순창군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순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종합 분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 유통에 힘쓰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전라북도 대표 관광지 강천산군립공원을 연휴기간 중(2023. 01. 21~ 01. 23) 3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연휴 기간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 및 관광객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야간개방 운영계획을 밝혔다. 또한, 설날 이전 강천산군립공원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하고, 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을 운영하여 관광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여성단체협의회 제17대 회장으로 정명자(63, 여)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 17일 녹원식당에서 열린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군의회 의장 등 내외 귀빈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정명자 신임회장은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여성들의 사회참여를 확대시키겠다”라며“여성과 군민모두가 행복한 순창만들기에 앞장서고 여성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위해 역동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영일 순창군수는“여성단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