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민선8기 주요현안업무와 2023년 군정 운영을 위한 5대 추진전략에 발맞춰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를 논의하는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8일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용록 홍성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는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하여 군수가 부서장, 팀장에게 사업 추진경과 및 문제점,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답하는 토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2023년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 산업도시’, 지속발전 가능한 ‘스마트 농어촌 도시’, 천년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관광 도시’, 새롭게 거듭나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군민이 안전한 도시’ 5대 전략에 역점을 두고, 새로운 미래 먹거리 창출과 도전적 적극 행정을 기조로 2023년 홍성 군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와 홍성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산업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기본 생활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기농 친환경농업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선도하는 행복한 농촌만들기, 속도감 있는 홍주읍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 덕유산휴양림에서는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자연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설명절 민속놀이』체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팽이치기 등으로 자연속에서 힐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 설 명절을 맞아 흩어진 가족이 한데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 규제혁신지원센터를 운영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자연휴양림 취소 시 발생하는 예약 취소 수수료 면제 등의 규제혁신 우수 사례들을 홍보할 예정이다. 덕유산자연휴양림(팀장 김용승)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휴식처 역할을 다하고,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놀이 체험 전파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단장 채수희)은 지난해 6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 8세 이하의 아동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 운행하고 있는 청와대 관람 순환버스(셔틀버스)의 탑승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하고, 운행 시각도 30분 단위로 1대씩 운영하던 것에서 1대를 더 늘린 총 2대를 투입하되, 관람 시간에 맞춘 효율적인 세부 배차 일정 조정으로 관람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전용 리프트 차량도 별도 운영해 접근편의성을 개선했다. 순환버스는 청와대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한 청와대 모든 관람일에 운영되는데,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청와대 연무관까지의 노선을 관람시간에 맞춰 조정된 하루 12회 일정으로 왕복 운행하되, 지난해와 달리 경복궁역 정류장과 통의파출소, 두 곳의 경유지에서도 승하차가 가능하게 됐다. 순환버스가 출발지인 경복궁 동편주차장에서 만차가 될 경우 다음 경유지인 경복궁역 정류장에서는 별도 정차 없이 운행되겠지만, 이 경우에는 인근의 국립고궁박물관 정류장(경복궁 영추문 인근)에서 서울시 자율주행버스를 탑승할 수 있어 청와대까지 어려움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1월 19일부터 2월 26일까지 문화역서울284(1층, 2층)에서 전통문화 마켓과 전시, 체험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제1회 뉴트로 페스티벌 ‘오늘전통’'을 개최한다. 모든 세대가 오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로 ‘오늘전통’ 진흥 이번 행사는 옛것에서 참신함을 경험하고 전통문화를 새롭게 즐기자는 의미에서 ‘뉴트로 페스티벌’로 이름을 붙였다. 특히, 단순히 과거의 보존에 머무르지 않고 모든 세대가 오늘,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도록 전통문화를 진흥하겠다는 뜻에서 행사 주제를 ‘오늘전통’으로 내세웠다. 행사 장소도 근대 문화유산이자 과거의 기차역에서 복합문화공간으로,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한 문화역서울284라는 상징적 공간에 마련해 개최 의의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문화 분야 청년창업 지원, 한복·한지문화 산업 진흥, 전통놀이문화 확산 등 문체부와 공진원이 지난 3년간 추진한 전통문화 진흥사업의 결과물들을 마켓과 전시, 체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청년기업 전통문화상품, 전통소재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체험 등 5개 공간 구성 설 명절 연휴 기간(1. 21.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순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순천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 의지를 북돋우며, 이들의 다양한 욕구를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하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한 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정성으로 보살펴 주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준비한 위문품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숙경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의회에서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모두가 행복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묵묵히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정읍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계각층의 나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금계식품과 평사회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산외면사무소에 220만원 상당의 10kg 백미 92포를 전달했다. 산외면 평사회 총무를 역임하고 있는 금계식품의 임장옥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히 백미를 구입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 같은 날 장명동 제칠일 안식일 정읍중앙교회는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해 달라며 150만원 상당의 백미(10kg) 40포를 장명동에 전달했다. 정읍중앙교회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12년부터 명절이 다가오면 교인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백미를 구입해 장명동주민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고부면 관청의용소방대와 고부면 남성의용소방대는 각각 백미10kg 17포를, 고부면 여성의용소방대 백미 10kg 10포를 전달했다. 또 고부면 소재 미성농장 이판용 대표는 직접 양념에 재워 만든 160만원 상당의 소불고기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기탁받은 물품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생활 속 걷기운동 실천과 시민의 건강 걷기 유도를 위해 ‘1월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 1월 챌린지는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하루 최고 8,000보 누적 85,000보를 달성하면 선착순 1,500명에게 1만원권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1월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PLAY 스토어’나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앱을 설치해 회원가입하고 ‘1530 워킹 정읍’ 커뮤니티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주민들의 생활 습관과 비만, 우울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챌린지 운영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율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까지 워크온 가입자는 10,134명이다. 시는 소상공인 연계 챌린지 등 다양한 챌린지와 마일리지제를 운영하며, 시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18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도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고, ‘2023학년도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계획’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유아의 차별없는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정부지원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며,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비 지원 동의서를 제출한 도내 사립유치원에 재학중인 만 3~5세 유아다. 유아 1인당 13만 5,000원을 지원하며, 지원항목은 유아교육활동 수행을 위한 교육과정비, 학부모가 납부하는 공통교육과정에 필요한 경비 등을 포함한다. 지원방법은 사립유치원에서 지급 기준에 맞춰 소요 예산액을 교육지원청으로 신청하면, 유치원별 소요 예산을 취합해 검토 후 다시 유치원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지원금 신청 기준은 유아학비 지원 계획 기준을 준용한다. 향후 도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유아 무상교육 지도·점검단을 구성해 출결 관리 현황, 집행의 적절성, 유아 정상 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지역 여건에 적합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시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간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2023년 도시농업 관리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과정은 도시민들에게 학교 텃밭, 도시 텃밭 등 도시농업 관련 해설을 제공하고 교육, 지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교육과 전문가과정으로 진행되며, 전문가과정을 이수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과정은 2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 소재지 읍면동 또는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기술보급과 치유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정기 소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해 정읍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고,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 정읍 내장산 얼음 축제’가 지난 17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내장산 얼음 축제는 당초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평년보다 높은 이상고온과 우천을 동반한 강풍으로 인해 개막일이 15일로 연기됐다. 영상 15도의 온도와 비로 인해 얼음성과 이글루를 비롯한 얼음 조각들이 파손되어 전시·관람 행사는 취소됐으며, 드론쇼와 LED 트론 퍼포먼스, 모닥불 쉼터, 얼음극장 등의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됐다.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취소됐던 얼음 볼링·얼음 썰매·얼음 컬링 등의 체험행사도 서둘러 보수 후 16일부터는 정상 운영됐다. 모닥불 앞에 삼삼오오 모여 고구마와 가래떡 등을 구워 먹을 수 있는 모닥불 쉼터는 가족 단위 체험객들로 가득했고, 화려한 얼음 조각 퍼포먼스 공연장에는 공연을 보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줄을 섰다. 특히 겨울 내장산 밤하늘을 수놓은 200여 대의 드론쇼와 미디어 융합 LED 트론 퍼포먼스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잊지 못할 겨울밤의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얼음 조각이 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가림막과 천막을 설치하고, 드라이아이스를 보충하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설 연휴 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철저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체계를 점검·관리하고 일반 환자나 응급환자 진료와 후송 등을 위해 ‘설 명절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을 비롯해 정읍시 보건기관 40개소(보건지소 1개소, 보건진료소 1개소 휴진)와 의료기관 26개소, 약국 32개소를 포함한 98개 기관이 비상 체제로 운영된다. 특히,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 보건기관 40개소와 의료기관 26개소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 진료를 실시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 32개소가 문을 열어 의약품 구입을 도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정상 운영하며, 정읍아산병원은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연휴 동안 종합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비상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총괄지휘반을 비롯한 재난재해, 물가, 교통, 생활환경,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총 7개 분야 일 13명으로 구성된 대책반을 편성했다. 시는 주요 시설물 등 안전 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가축전염병 상황실을 운영해 AI·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 방역 태세를 구축하고,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높아진 물가에 따른 가계 부담 완화와 민생경제 활성화, 지역 근로자의 생계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성수품 가격 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원산지표기, 부당거래 행위 등을 지도·단속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최근 물가상승과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전통시장의 방문객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지역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읍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인 ‘전통시장 소비 쿠폰(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전통시장 소비 쿠폰 지원사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체감물가 인하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소비 쿠폰으로 차등 지급해 전통시장의 소비 부진을 해소하고, 소비자의 가계지출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이번 사업비는 총 5천만원이 투입되며 지역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 신태인시장, 연지시장을 대상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당일 합산금액 3만원 이상 6만원 미만 구매 시 5천원, 6만원 이상 11만원 미만 구매 시 1만원, 11만원 이상 구매 시 1만5천원권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준다. 상품권 환급장소는 샘고을시장 내 고객 쉼터와 신태인시장 1층 상인회 사무실, 연지시장 번영회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정읍시 공무원들은 18일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 신태인 시장을 방문해 추석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부진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이어 미리 구매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추석 명절에 사용할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등 시장 상인들을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에 나섰다. 특히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들은 지역 노인시설 3개소와 장애인시설 2개소,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 2세대에 전달했다. 시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를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하고 온누리 상품권과 정읍사랑 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 운동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는 정읍시 전 공직자들을 비롯해 정읍시새마을회와 여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 나주시 소재 이화영아원을 방문했다. 이날 위문에는 나주시 김정숙‧김관용 의원도 함께 했으며, 시설에 필요한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986년 개원한 이화영아원은 현재 특별한 사정으로 부모와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 42명이 생활하고 있으며, 적절한 시기에 생부모나 입양부모를 찾아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호진 의원은, “이번 방문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아이의 모습’ 그대로 잘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베풀어주는 영아원의 엄마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도의회에서도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지역민의 현안문제 해결을 최우선시하며 민생현장 속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