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이 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은 학생들의 출발선을 평등하게 보장하기 위해 신입생에게 필요한 교복, 학습용 도서 등을 구매할수 있는 지원금이며 지난해부터 홍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타시군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준비금을 지급해왔다. 올해는 10개 고등학교에 1,011여명 학생이 입학 예정으로 입학준비금은 2023년 3월 1일 홍성군에 주민등록 되어있고 관내·관외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지원되며, 신청은 입학하는 고등학교 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3월 2일부터 3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신입생 815명에게 244억원을 지원했고 관외에서 홍성군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74명의 신입생들에게도 준비금을 지원하여 홍성군 인구증가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입학준비금은 학생이 입학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다른 법령이나 조례에 따라 지원받는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코로나19 충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등학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설 연휴기간(1.21.~1.24.)중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진료공백 예방을 위한 문여는 병원 및 약국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기간 동안에도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을 포함해, 병·의원 35개소, 치과의원 6개소, 한의원 19개소, 약국 60개소, 보건기관 24개소가 신청한 일자별로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치과의사협회, 약사협회의 사전신청을 통해 문여는 병·의원, 약국을 지정했으며 연휴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동안 시민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문여는 문여는 병·의원 및 약국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병·의원 및 약국의 사정에 의해 운영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운영 여부를 유선확인 후 방문하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19일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실물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에게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지역 군부대, 보훈단체 등과 연계해 내고장의 숨은 영웅을 찾아내는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실물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고 명예를 고양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전담 공무원을 지정하고 지역 집중 탐문기간(1월 16일~2월 3일)을 정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주민등록시스템과 제적정보시스템을 이용해 병적자료와 대조, 생존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의 연락처를 확인할 예정이다. 신원이 확인된 ‘내 고장 영웅’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지자체장 주관으로 군부대장, 보훈단체, 등 수여행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 생존해 있는 무공수훈자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연계해 의료,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분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 이번 ‘내 고장 숨은영웅 찾기’캠페인을 진행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19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2023년 공공부문 청년멘토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멘토 사업은 군산에 거주하는 미취업 관내 대학 졸업생에게 공공기관에서의 행정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주고 구직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고 있으며, 2022년에는 18명을 선발, 총 11개 부서에 배치하여 청년들에게 일경험을 제공한 바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고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군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39세 이하의 관내 대학(군산대· 군장대·호원대·서해대·군산간호대)졸업자로 미취업상태이며,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이 180%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시청 7층 일자리정책과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신청받으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선발된 청년멘토는 오는 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11개월간 군산시 읍면동, 사업소 등에 배치돼 공공행정서비스 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근무기간 동안 취업멘토링 교육, 취업 특강 등 청년센터에서 운영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회공헌’인증 기관·단체에 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농촌 활력에 기여한 기업이나 농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에 인증서를 발급해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농촌사회공헌 활동기간이 최소 3년 이상 경과해야 하고 해당 활동 실적과 성과는 서류, 현장심사 등 객관적인 사회공헌 실적평가를 통해 조직체계,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활성화 등 4개 분야 14개 세부항목을 평가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2022년 성과를 인증받은 기관은 (사)한국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경기수산진흥원, 대동농업협동조합, ㈜참든건강과학 3개 기업과 1개 단체가 선정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부여받은 기관 또는 단체는 로고를 3년간 사용하며 해당 단체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사회적 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새로운 변화와 신기술을 습득해 선도 실천하며 ◀여성농업인의 지위와 능력향상, ◀안전한 먹거리 생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19일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으로『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공모에 선정,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는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우수한 평생학습도시 정책을 발굴하고, 서로 공유, 널리 알리는 취지로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주관하에 추진된 공모전이다. 시는 이전에도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로 『2021년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2022년 베터투게더 챌린지 100선 공모』에서 20선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 알려진 바, 이번에도 좋은 정책상 수상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재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연초부터 좋은 정책상을 수상하여 영광이다”며, “이 수상의 열기를 발판삼아 올 한 해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는 기본과정 강좌 외에 가족, 직장, 세대간의 융합을 도모하는 특화 강좌, 상가, 거리에서의 학습 이벤트(버스킹) 등 다양한 모습으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 사업은 작년 참여자들의 설문 조사 결과와 개별 참여 희망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19일 2023년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의 의미를 되새기고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날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설 연휴기간 동안 풍물놀이 공연, 전래놀이, ‘흑토의 모험’스토리텔링, 캐리커처 등 다양한 행사 및 체험을 진행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오는 21일과 22일 13시에 새해맞이 신명나는 풍물놀이 공연이 박물관 광장에서 펼쳐져 설 명절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21일부터 24일까지 14시에 투호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을 박물관 앞 광장 주변에 마련하여 우리 고유의 전래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토끼의 해를 맞아 박물관 내부 로비, 벽면을 활용, 기획한‘흑토의 모험’ 스토리텔링 체험활동이 진행되고 22일과 23일 14시에는 박물관 3층에 캐리커처 체험을 마련하여 나만의 캐리커처를 가져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게 된다. 주요 전시로는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 '순풍파랑, 바람 타고 파도 넘어'의 주제로 선사부터 근현대까지의 선박 전시를 통해 해양 문화를 알아보도록 했으며, 순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7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에서 이길여 총장이 기부금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에 더해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 역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총 650만원을 군산에 기부했다. 이 총장은 지난 1932년 옥구군 대야면(現 군산시 대야면)에서 태어나 대야초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 의대를 거쳐 뉴욕 퀸스종합병원 레지던트, 니혼대학 의학박사 학위 수여 후 인천길병원을 개원, 지금까지 인술을 펼쳐왔다. 뿐만아니라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와 심장병 어린이 무료치료 등의 선한 영향력은 물론, 길병원 산하 연구소를 통해 세계 최초로 뇌 신경지도를 제작하는 등 대한민국의 의료 과학기술을 한 단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최근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됐다는 소식을 접한 이 총장은 “내 고향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 순간도 잊어본 적이 없다”며, “출향민들이 군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길여 총장님이 보여준 군산 사랑의 마음은 언제나 우리를 감동시킨다”며, “답례품을 재차 기부해주셔서 지역의 소득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귀어 1번지로 거듭나고 있는 전라남도가 성공적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3년 수산업 현장 기술교육을 5개 과정으로 나눠 맞춤형 무료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을 3개 단계로 나눠 정착 관심 단계에 수산계 고교생과 귀어가․귀어 희망자, 어촌 정착 단계에 해조류․어패류 양식어업인, 어촌 복지 대상 단계에 어촌계 공동체 등을 편성했다. 과정별 신청자 접수를 통해 1천600명을 전액 무료로 교육한다. 과정별 운영 시기는 수산계 고등학생 실무 및 진로 교육은 4~6월, 전남 귀어학교 운영은 3~5월․9~11월, 특성화품종 전문 양식기술 교육은 3․6․8월, 수산생물질병 방역교육 3․10월, 어업인 건강관리 교육은 매월 운영한다. 교육은 관련 법령의 이해와 어업권 및 허가 취득 방법, 2023년 정부 지원사업 내용, 성공어가 1대1 매칭 양식업 및 어선어업에 대한 현장 기술 전수 등 수산업 경영에 필요한 기본․전문지식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수산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수산업 취업․창업 유도를 위한 진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귀어가의 현장 실습 교육을 6주에서 최대 7주로 연장해 어촌 연결 기회를 확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축구협회는 올해 프로축구 K1, K2와 아마추어 성인리그 K3, K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022년 개인별 평점 순위와 올초에 실시한 체력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협회 심판위원회가 확정했다. 올해 K1 ~ 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총 135명이다. 주심은 K리그1이 15명, K리그2가 17명, K3와 K4는 총 39명이다. 부심은 K리그1이 15명, K리그2가 14명, K3와 K4는 합쳐서 35명이다. 이밖에 프로경기에 필드 심판으로 활동하지 않은 심판들 가운데 K리그1,2의 비디오 판독을 위해 투입되는 심판 VMO(Video Match Official)도 10명이 있다. K3와 K4리그 심판의 경우 지난해까지는 구분해서 운영했으나, 올해는 통합해서 배정하기로 했다. 경쟁을 통해 심판들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심판 선택의 범위를 넓히기 위해서다. 즉 K4리그 경기에 배정되더라도 우수한 능력을 보여줄 경우 다음 경기에는 K3리그 경기에 투입된다. 반대로 K3 경기에 배정됐다가 역량이 부족하면 다음 경기에는 K4리그에 배정하는 방식이다. 또 올해부터는 아마추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날인 오는 22일부터 ‘우회전 신호등’이 본격 도입돼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곳에서는 녹색 화살표 신호가 켜져야만 우회전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우회전 신호등은 22일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시행에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이번 우회전 신호등 본격 도입에 앞서 효과성을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9월 나주에 우회전 신호등 12개소를 시범 설치해 운영했다. 그 결과 우회전 신호 준수에 따라 차량 통행이 많은 시간대에 일시적인 차량 정체는 발생했으나 보행자의 안전은 향상된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도는 법 개정 취지에 맞게 ▲보행자와 우회전 차량 간 상충이 빈번한 곳 ▲동일 장소에서 1년 동안 3건 이상 우회전 차량에 의한 사고가 발생한 곳 ▲대각선 횡단보도가 운영되는 곳이나 좌측에서 접근하는 차량의 확인이 어려운 곳에 우회전 신호등을 확충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새롭게 시행되는 제도로 운전자의 혼선을 유발할 수 있고 범칙금도 부과되는 만큼 경찰청과 협의해 3개월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단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임만규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그동안 우회전은 비보호 체계로 운영됨에 따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상반기 계절근로자 2천274명 배정에 이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도입으로 봄철 농번기 인력 30만 명을 확보하는 등 일손 부족 대비에 적극 나섰다. ‘외국인 계절근로제도’는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합법적으로 농가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제도는 농가에서 외국인을 3~5개월(C-4, E-8) 단위로 의무로 고용해야하므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농작업이 없는 중소규모 농가에서는 사실상 활용이 불가능했다. 또 계절근로자 숙소 제공이 가능한 농가만 고용이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남도가 외국인 계절근로제도를 보완해 중소규모 농가에서도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가능하도록 정부에 건의했고 그 결과 ‘공공형 계절근로제’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으로 도입돼 전남도에서도 최초로 시행하게 됐다. 나주 배원예농협과 고흥 풍양농협이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남도 최초로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제’ 도입으로 시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내국인 작업반장을 포함한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소규모 농가에서도 필요한 인력을 지원받게 된다. 외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계묘년 첫 해맞이 이후 20여 일 만에 다시 음력 새해가 찾아왔다.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는 이 시기, 우리 인생을 닮은 구불구불한 길을 걸으며 올 한해 다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 맞이 힐링 걷기여행에 제격인 충남 태안군의 주요 걷기길을 소개한다. ◆솔향기길- 소나무와 바다 내음 가득한 산책로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로,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백화산까지 51.4km에 걸쳐 이어지는 솔향기길은 총 5개 코스로, 천혜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과 바다내음, 그리고 숲소리·파도소리를 즐기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 길이다. 1코스(10.2km)는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2코스(9.9km)는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 방조제까지, 3코스(9.5km)의 경우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섬으로 이어진다. 이어 4코스(12.9km)는 청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설 연휴 코로나19 요양기관 방역 대비 차원에서 요양시설 협의회 및 촉탁의사 협의회와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서산시보건소에 열린 회의는 감염병관리과장, 지역 요양시설협의 회장, 요양시설 촉탁의사 회장 등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요양시설의 감염관리와 확진 환자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설 연휴 기간 기관별 역할 정립․확인하고, 방역 제도․지침 공유를 통해 대응체계를 재정비했다. 아울러 코호트(시설공동) 격리 관련 세부기준 수립, 확진자 집단 발생 시 의료․물품 지원사항 등 요양시설의 감염병 대응 관련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대책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용율 서산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관리․대응체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앞으로도 민․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내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요양시설 감염병 비상대응협의체’를 구성해 코로나19뿐만 아니라 그 외 감염병에 대해서도 원활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며, 지역 의료계, 요양시설 등 견고한 민․관 협조 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대응을 강화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우울해진 시민의 마음지원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1월부터‘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있는 버스를 활용해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평가 및 현장상담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어르신들의 심리지원을 위해 1월부터 동 지역 경로당을 시작으로 2월에는 면 지역 경로당, 3월부터는 취약지역 민간단체 협약기관 8개소를 중심으로 정기․수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우울척도 검사를 통한 정신건강 평가 ▲뇌파 등 정신건강 분석기를 이용한 스트레스 측정 ▲정신건강 인식개선 교육 ▲고위험군 발굴 현장 심리상담 등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스트레스 고위험군은 마음안심버스 이동 상담실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의 우울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심리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