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과 ㈜고창황토배기유통이 설을 맞아 17일부터 20일까지 고창군농산물유통센터 고창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이후 3년만에 대면판매로 열렸다. 사과, 배, 장어, 지주식 김 등 명절 제수용품과 특산물 등을 1만원대부터 5만원대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시중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직거래 판매한다. 행사장을 방문한 소비자는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다양한 상품으로 많은 분들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청 홍정묵 농촌활력과장은 “값싸고 품질좋은 지역 농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창군민과 농가가 모두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인구 유입 시책의 일환으로 전 군민이 함께하는 ‘내고장 내직장 고창愛주소갖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을 방문해 고창에 실제 거주하고 있으나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미전입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독려하고 있다. 올 연말까지 고창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수 있도록 고창군 공직자,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구성원, 기업체 임직원, 마을이장 등 모든 군민들이 주축이 돼 전입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또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한 뒤 적합성 등을 따져 인구시책에 반영하고, 전입자가 많은 기관이나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의 문제에 대해 지역민과 행정이 공감하고, 서로 협력해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것에 의미가 크다”며 “민관단체 간 협력기반을 강화해 군민행복·활력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9일 ‘고창고인돌 기록화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내 전체 고인돌의 수량과 위치, 현황 파악 등 기록화한 내용과 향후 보존방안을 최종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용역수행한 문화유산연구소 길의 연구원들과 노형수 고창부군수,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이뤄졌다. ‘고창고인돌 기록화 사업’은 1980년대 이후 최근까지 각종 지표조사 등을 통해 확인된 고인돌의 수량과 현황 등이 다르고, 고인돌 관련 민원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내 고인돌의 종합적인 점검 및 지속적으로 훼손되고 사라져가는 고인돌에 대한 보존관리 방안 모색 등 고창고인돌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고창군은 고인돌 보존관리를 위해 비지정 고인돌까지 표지판을 설치해 왔으나, 그 과정에서 개별 고인돌의 위치(GPS좌표값 부여)와 사진촬영, 항공촬영, 현황기록, 도면 등을 반영한 기록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고창고인돌 자료를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병행한 결과, 관내에는 총 2,006기의 고인돌이 확인됐다. 이는 그동안 고인돌이 보고되지 않았던 흥덕면에서도 3기가 확인되는 등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이 연로한 부모님의 지방세를 자동이체로 대납해주는 “효 실천 지방세 납부해 드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창군에서는 설 명절 전에 자동이체 신청서와 안내문(2만부)을 제작해 65세 이상 지방세 납세자의 가정에 개별 전달했다.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들은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받아서 직접 납부하고 있다. 또한 장기출타와 고지서 분실로 인해 3%의 가산금을 납부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자동이체 제도가 정착화되면 거동이 불편한 부모가 공과금 수납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외부자금의 유입 효과와 함께 지방세 체납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300원이 공제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대상 지방세는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호민 재무과장은 “부모님 지방세 대납(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공제혜택 및 가산금 추가 부담 방지로 “효(孝)”를 실천하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태안소방서 소속의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목욕봉사를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거동이 힘들어 목욕하기 힘든 독거노인 23명을 대상으로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봉사참여와 안면읍사무소, 아일랜드 리솜의 지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홍승란 대장을 비롯한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원 19명은 목욕봉사와 함께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경진 서장은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사회 봉사에 있어 으뜸을 달리는 의용소방대 중 하나로서 태안소방서의 자랑이다”며 “태안소방서는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펴 즐겁고 따스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안산시의회 ‘본오뜰 침수피해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18일 지난해 여름 침수 피해를 집중적으로 입었던 상록구 본오동 ‘본오뜰’ 일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배수 여건을 조사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설호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이지화 한명훈 최찬규 박은정 위원 등 특위 위원들과 본오뜰 농민들, 안산시 관계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앞서 있었던 특위 활동 중간보고회에서 본오뜰과 관련해 언급된 문제점들을 확인하고 그 해법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먼저 농민들로부터 침수 당시의 상황과 피해 규모를 전해 들은 뒤, 함께 이동하면서 이 일대 농배수로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파악된 바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침수로 인해 이 일대 몇몇 농가의 벼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부 농배수로는 기능적 한계가 있어 준설 등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개선사항으로 제시됐다. 이 밖에 도로 법면에 성행하는 불법 경작과 무단으로 버려지는 쓰레기들이 배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과 이에 대한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단속 및 쓰레기 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전남을 찾는 관광객이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설 연휴 남도여행지’로 정원카페 4개소와 일출․일몰 명소 5곳을 추천했다. 가볼만 한 정원 카페는 강진 백운차실, 나주 39-17 마중, 해남 문가든, 구례 천개의 향나무 숲이다. 강진 남월리 월출산 남쪽은 온통 차밭이다. 국내 최대 야생차 군락지로 명차 재배지의 지리적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차밭 아래 위치한 ‘이한영차문화원’은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마치고 남양주로 돌아갈 당시 1년간 재배한 차와 제자들의 연구 업적을 매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서 유래했다. 이한영 차 문화원은 차를 만드는 곳이며 차를 마실 현대식 카페‘백운차실’을 운영한다. 월출산의 야생찻잎으로 잎차와 덩어리차를 만들어 강진 차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다산이 마셨다는 떡차도 맛볼 수 있다. ‘소경’이라 불리던 나주는 서울만큼 화려했던 호남 최고의 도시로 다양한 근대문화가 남아있다. 1939년의 나주 근대문화를 2017년 마중한다는 의미의 ‘39-17 마중’은 그중 하나다. 드넓은 민간정원과 7채의 폐 한옥을 복원해 한옥스테이와 카페, 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과 대보름을 맞아 사라져가는 전통놀이를 즐기며 이웃 친척과 더불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전남지역 233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대보름인 5일을 전후로 윷놀이, 제기차기, 널뛰기,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와 강강술래, 마당극, 쥐불놀이 등 전통 세시풍속 문화행사가 펼쳐져 도민과 귀성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설맞이 행사로 전남도농업박물관에서 21일부터 4일간 윷놀이, 투호, 팽이치기, 굴렁쇠 등 12종의 민속놀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구례 잔수농악 당산제만굿, 완도군 농악․지신밟기 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정월대보름 행사로 순천 낙안읍성 보존회 주관 낙안읍성 정월대보름 행사, 구산 용수제 재연, 나주시 풍물패 행진, 화순군 지신밟기 행사 등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재현을 위한 축제가 각 지역에서 펼쳐진다. 전남지역에서 펼쳐지는 세시풍속 놀이와 문화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시군 문화관광부서, 당직실 또는 설 종합상황실 등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방문하도록 20일부터 5일간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특별대책으로 ▲교통안전 시설 정비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 ▲귀성객 교통편의 지원 ▲대중교통 증편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올해 설은 연휴 첫 날과 설 당일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공사 현장, 노후시설물, 대중교통수단에 대한 안전점검과 운수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와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따라 귀성객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터미널, 기차역,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대상 코로나19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안전한 교통시설 운영과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귀성객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경기 7개 노선의 시외버스를 15회 증차 운행하고, 시내․농어촌 버스는 이용 수요에 맞춰 시간대별로 탄력적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철도는 호남선 4회, 전라선 6회를 증편해 운행한다. 이밖에 설 연휴 기간 교통상황 관리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귀성객과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내도록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 11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7차 유행은 하향 국면에 들어섰으나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와 감염취약시설 대면 면회 재개 등 방역상황은 지난 추석에 비해 크게 완화됐다. 다만 설 연휴 기간 이동량 증가는 불가피한 만큼 선제 대응을 통해 재확산을 미리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연휴 기간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선별진료소 55개소를 운영한다. 또 방문객이 많은 함평천지휴게소와 장성 백양사휴게소 하행선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고위험군 여부와 관계없이 무료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원한다. 재택치료환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처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스톱진료기관 151개소와 치료제 담당 약국 104개소를 함께 운영한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해선 시군 건강모니터링전담반이 1일 1~2회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전담병상 182병상과 투석․소아․분만 환자를 위한 특수병상 149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설 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도민의 의료서비스 이용 불편과 진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병․의원 314개소, 보건기관 339개소, 약국 387개소 등 총 1천40개소가 진료를 계속한다.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목포한국병원, 순천 성가롤로병원 등 49개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도 모두 24시간 운영하며 연휴 기간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비해 22개 시군에 선별진료소 55개소도 운영한다. 또 섬 등 취약지역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출동 및 응급조치가 가능한 닥터헬기도 정상 운영한다. 대규모 환자 발생 사고에 대비해선 목포한국병원과 순천성가롤로병원 등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게 된다. 전남도와 22개 시군 보건소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 등을 안내한다.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선별진료소는 국번없이 129(보건복지상담센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도민이 안전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도록 21일부터 4일간 11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경기 활성화 및 성수기 유통질서 확립 등을 집중 추진한다. 전남도는 그동안 설 명절 지역 경기 활성화 대책으로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2시간 내 주차 허용, 지역사랑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운영,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설 명절 최대 40% 할인 행사 등을 추진했다. 또 유통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및 불공정 상거래 행위 단속 등 서민생활 보호활동도 강화했다. 설 특별교통대책으로 터미널․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분야 방역을 강화하고 교통 불편신고 접수․처리 및 교통사고 신속대응 활동에 나선다. 특히 각종 재난․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사전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여객시설, 전통시장, 대형마트, 판매시설, 전시‧공연장,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5개소에 대해 지난 13일까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양양군 관내 저소득층 기초수급자(생계, 의료) 917가구에 설 명절 위문금이 지원된다. 설 명절 위문금으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이 194가구에, 양양희망나눔운동 성금이 723가구에 지원되며, 지급금액은 가구당 3만원씩 총 2,751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도비 포함 2,640만 원이며, 농산물 직거래 택배비의 50%(건당 4,000원 기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연 택배비 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최대 지원건수는 줄어들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양양산 1차 농산물(축․수산물 제외)을 판매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지원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정축산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 된 후, 전년도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추진한 농산물 택배 판매 내역 증빙자료를 11월 중 군에 제출하면 택배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양양 농산물 판매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19일,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성수품의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홍보를 통해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19 생활방역 수칙과 겨울철 화재·한파 예방 등 주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캠페인에는 김진하 양양군수를 비롯한 양양군 공무원과, 소방서, 경찰서, 시장번영회 등 각 기관 및 사회단체에서 참여하여,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시장 상인들과 방문객들에게 관련 홍보물을 전달했다. 김진하 군수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이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설 연휴 기간, 성수품 중점관리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관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