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19일 오전 진안고원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설 명절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진안고원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할머니장터 및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했다. 진안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농산물과 설 명절 제수용품 등 구매 시 진안고원행복상품권을 이용하면 10%를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가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 장려 캠페인을 펼치면서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으며, 상인과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 고향사랑 1호 기부자인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가 기부 후 받은 답례품도 기부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올해 첫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새해 첫날 진안군 1호로 법정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최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기부했다. 소고기, 사과 등 기부한 답례품은 고향인 용담면을 포함한 15명의 대상자들에게 전달됐다. 인천 남동구에서 반도체를 비롯한 디스플레이, 태양광 제조장비 등을 생산하는 ㈜미래하이텍을 경영하고 있는 최 대표는 고향 진안에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쏟고 있다. 매년 일정액을 용담면과 진안사랑장학재단을 통해 기부해왔다. 최형진 대표는“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새해가 되자마자 기부를 했다”며 “형편이 어려운 우리 고향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답례품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답례품까지 진안군을 위해 기부해주신 최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최 대표님을 포함한 기부제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발전하는 진안군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신체의 축소판인‘발’반사 마사지로 일상생활에서 활력을 되찾을 남부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을 모집한다. 발 반사 마사지는 발바닥의 반사구를 눌러 발과 연결되어있는 장기나 기관의 기능을 좋게 하고 몸속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신체 자극법으로 알려져 있다. 모집 대상 프로그램은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로 다음달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차로 운영될 예정이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발 구조와 발 반사구에 대한 이론교육과 지압봉을 사용한 발 반사 마사지, 정맥 마사지 등 실습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이며, 대상은 남부지역(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만 60세 이상 주민으로 선착순 접수를 통해 15명을 선정한다.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 1층 건강상담실에 직접 방문(신분증 지참)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발 반사 마사지법을 교육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돌봄 서비스를 책임질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 시는 맞벌이와 질병 등의 사유로 양육 공백을 우려되는 가정에 파견되는 아이돌보미를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발하는 아이돌보미는 40여명으로 신체 건강한 여성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다. 아이돌보미는 서류 전형과 면접, 인적성 검사를 거쳐 선발되며 전라북도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신규 아이돌보미가 양성되면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가족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에 돌입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명절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나흘 동안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 이용 편의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원광대학교병원과 익산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보건소와 지역 병·의원 50개소, 약국 38개소를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한다.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될 예정이다. 설 연휴 기간 중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콜센터), 종합상황실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응급의료정보제공)을 설치하면 익산지역 뿐 아니라 연휴 기간에 방문하는 지역의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당직의료기관 운영시간이 기관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 후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설명절 전통 놀이를 이색관광지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 즐겨보자. 익산교도소세트장에서는 설날 당일인 22일과 23일까지 이틀간 윷놀이, 딱지치기, 국궁, 투호, 제기차기 등 가족 전통놀이를 마련했다. 특별 이벤트로 가래떡 굽기, 달고나 만들기, 연날리기까지 더불어 즐길 수 있다. 전통놀이 체험은 놀이별로 선착순으로 참여 가능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이벤트는 전통놀이 3종 이상 체험 후 스탬프를 받는다면 한 가지를 참여 할 수 있다. 익산 교도소세트장은 지난 한해 10만7천667명이 방문한 익산 대표 관광지로 MZ세대에게 죄수복체험 SNS 인증샷이 인기다. 한편 교도소세트장 인근에는 함라면의 함라한옥체험마을과 성당면‧용안면의 농촌체험마을이 있어 가족여행에‘이색체험’의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농촌체험마을은 다양한 종류의 만들기체험, 백제의상체험, 동물체험 등을 할 수 있어 어린이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 관계자는“명절연휴에 교도소세트장에서 즐거운 전통놀이 체험을 경험한다면 더욱 뜻깊은 설날이 될 것”이람며“특별한 체험 여행을 위하여 숙박여행객을 위해 농촌체험마을의 체험프로그램과 쾌적한 숙박시설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조기 정착을 위해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시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과 귀촌인구 확대에 대비해 귀농·귀촌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19일 시는 귀농인사업 신청자격완화와 귀촌인에 대한 지원사업 확대에 초점을 맞춰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주거, 농업지원, 지역민 융합 등 12개 지원사업을 통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안정적 주거 마련을 위해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와 농가주택 임차비를 지원한다. 농업생산지도를 돕기 위해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2040 귀농인 영농기반 구축, 귀농인 농업창업 정책자금 이차보전 사업, 귀농인 우수창업농 육성지원을 추진한다. 지역민들과의 융화를 돕기 위한 마을환영회,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도 추진하며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융자사업도 연 1.5%의 저금리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올해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지난해 초부터 예산편성과정까지 귀농귀촌인들의 의견수렴과 실태를 반영해 사업 신청자격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실수요형 사업 위주로 진행한다. 신청자격의 세대주, 농업경영체 기준을 완화했다. 초기 영농 준비기간을 감안하여 농업을 최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역세권과 남부권 수변도시 등 권역별 도시개발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제2의 부흥을 이끈다. 특히 원도심과 농촌지역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해 전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에 속도를 낸다.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탄탄한 성장동력과 함께 여가와 쉼을 즐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익산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완성해나갈 방침이다. # “도심 중앙 역세권·남부권 수변도시까지”⋯개발사업 한창 익산지역은 도심 중앙 KTX익산역을 시작으로 남부권까지 아우르는 권역별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시는 KTX익산역을 교통과 산업기반이 어우러진 호남 최대 경제거점으로, 남부권은 만경강 수변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 정부로부터 이미 사업 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은 익산역 복합개발은 국내 최고 대기업이 참여하며 순항 중이다. 시는 민간사업자가 제출한 기본구상 제안서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등의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곳에 복합환승센터와 환승지원시설이 건립되며 철도차량기지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지정․운영을 통한 응급환자와 일반 환자의 진료 공백을 방지하여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포함해 병․의원 2개소(다사랑의원, 우리가정의학과의원), 약국 7개소가 지정․운영된다. 군은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기 위해 보건의료원에 비상진료상황실을 설치 운영하며, 설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구급차 24시간 대기)을 통해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할 예정이다. 설 연휴 의료기관 운영현황과 세부 일정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및 E-GEN 응급의료포털(21일 00:00 오픈)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명절 기간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8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고용주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근로자의 입국 일정과 근로자 인권 보호, 근로기준법 준수 등을 설명하고, 산재보험 의무가입 절차와 근로계약서 작성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공공형 계절근로 운영자(오수관촌농협)와 농가 등 총 47 고용주에 168명을 배정했으며, 지난해 10월 MOU를 체결한 베트남 뚜옌꽝시와 결혼이민자 본국 가족 초청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오는 3월 말 입국하여 4월부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보탬이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부터 다문화가족의 만 8세 미만의 영유아나 아동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육아지원금을 소득 및 재산과 관계없이 지급한다. 육아지원금은 출산 후 적지 않은 비용이 필요한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미래세대인 아동에 대한 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자는 취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되고, 지급일은 매월 25일이다. 영유아와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한 부모는“갓 태어난 아이들에게는 분유나 기저귀 구매 등 생활비가 많이 들어갈 시기이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시기여서 경제적인 부담이 컸는데 다문화가정을 위한 현실적인 지원제도”라며 크게 반겼다. 심 민 군수는“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우리 군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다문화가족 육아지원금을 통해 양육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설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민원 해결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근무자 106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 및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의 8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방역대책반을 운영하여 연휴 기간 선별 진료, 감염병 발생상황 파악 등 방역체계가 평상시와 같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여 의료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 비상 진료를 실시하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임실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와 완주군산림조합은 18일 완주군 이서면에서 설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를 실시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소외된 이웃 없이 누구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고, 임필환 완주군산림조합장은 경기침체와 추운날씨를 겪는 이웃들이 설 명절만큼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와 전국 산림조합에서는 우리 고유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 고창군이 지난 18일 2023년 겨울방학 대학생일자리 사업 참가자 50명과 함께 ‘고창읍성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읍성 투어를 통한 문화체험과 한옥마을 도자기 체험 등으로 꾸려졌다. 방학 중 공공기관에서 행정업무를 돕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읍성과 개갑성지, 고인돌박물관, 운곡람사르습지생태공원 등 고창의 우수한 역사 및 문화 명소 탐방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군비 2억1400만원을 투입된다.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각각 50명씩 1년에 2번 대학생들이 행정관서와 사회복지시설에 배치돼 직접 행정실무를 체험하고 다양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대학생 일자리사업 참가자들이 고창군 행정실무를 체험함은 물론, 고창의 역사문화와 관광지 탐방을 통해 지역에 관심을 키우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19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6급이상 공직자와 결연을 맺은 아동 149명을 방문하여 직접 준비한 설 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하는 이웃의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십수년째 6급이상 공직자와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과 결연을 맺어 설·추석명절은 물론 평상시에도 방문해 결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주는 등 대학 들어가기 이전까지 결연을 유지해 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9~20일까지 집중 위문기간을 정하여 6급 팀장이상 공무원(149명)이 결연 아동 및 청소년 149세대 가정방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 또는 비대면 방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성심성의껏 준비한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결연아동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