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장수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가 펼쳐져 지역 내 사랑의 온도가 올라갔다. 새마을운동 장수군지회는 19일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맹순 장수군 새마을부녀회장, 이상우 새마을지도자장수군협의회장 및 읍·면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등 30명이 참여해 정성껏 마련한 떡국과 과일을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이상수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다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지역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북형 청년수당인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가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득수준(중위소득 150% 이하→180% 이하)과 재직기간(1년 이상→6개월 이상)을 완화해 24명을 모집한다. 도내 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6개월 이상 종사자 중 가구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만18세~만39세)이어야 하고,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전북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 원씩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으로 수당을 지급받는다. 건강관리, 자기 개발, 문화 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도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설 명절을 맞아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 등 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명절 음식 나눔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손수 만든 전 3종 세트(동태전, 동그랑땡, 떡갈비)와 메추리알 장조림을 포함해 떡국, 불고기 2종 세트, 강정, 제철과일 등의 식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또한, 꾸러미를 읍‧면사무소와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6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동수 센터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가장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명절에 맞춰 각 읍‧면 자원봉사 상담가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명절음식으로 마음까지 넉넉하게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지원한 청년창업 스타트업 지원 사업자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교육 수료생이 만든 ‘강화청년네트워크협동조합이 창립했다고 19일 밝혔다. ‘강화청년네트워크’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하나인 ‘청년창업 스타트업 지원 사업’으로 창업한 2명과 인천광역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의 하나인 ‘강화군 농특산물 관광자원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직자 양성과정’ 교육 수료 창업자 1명 등 5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만들었다. ‘강화청년네트워크’는 강화의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드는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강화 농수축산업 종사자, 강화풍물시장, 교동 대룡시장,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의 홍보마케팅으로 판로개척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복안이다. 황철상 이사장은 “협동조합은 지역 소상공인, 강화청년사업자들과 매출 증대를 함께 고민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주고, 사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창업 멘토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따로 또 같이한다는 말이 있듯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는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도서관 여행 해설사 8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여행 해설사를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 3기를 추가 선발해 총 8명의 도서관 여행 해설사가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하는 여행자들에게 전주의 문화 및 도서관을 소개한다. 시는 이날 도서관 여행 해설사 위촉과 더불어 도서관 여행 해설사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및 전주 도서관 정책, 전주의 문화와 역사 등 도서관 여행 해설에 필요한 사항들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앞으로 도서관 여행 해설사는 2월 18일부터 운영되는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해 전주의 이색적인 도서관과 전주의 주요 관광지, 전주만의 책문화를 소개하는 등 도서관 여행이라는 새로운 영역의 관광자원을 안내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해 ‘전주 도서관 여행’을 총 129회 운영, 1,555명의 방문객이 도서관 여행을 즐겼고 ‘전주 도서관 여행’에 참여하는 여행자 중 타지역 여행자가 11월 68%까지 대폭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2023년 전주 도서관 여행에 전주의 주요 관광지를 추가하고 야간에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주시가 가족 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유도하기 위해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운영한다. 전주시 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오전 9시~ 오후 6시까지 운영) 11일간 덕진보건소(우아1길 20) 1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은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원스톱의료기관의 휴무로 인한 시민과 귀성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화산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연휴 기간 중 신속항원검사 및 진료 가능한 의료 기관의 대한 정보는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및 재택치료자가 계속 발생되는 만큼 코로나19 비상대응반, 재택치료반, 행정안전센터 운영하는 등 감염병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신선 보건소장은 “명절 기간 동안 인구의 이동으로 인한 확진자 증가세가 예상되는 만큼 전주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노인회는 지난 반세기 노인회의 발자취를 모아 ‘강화군 노인회 50년사’를 출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군 노인회는 노인운동의 초창기인 1965년 1월 하점면 창우리 간곡 노인회로 출발해 1971년 5월 30일 강화군지회가 창립됨으로서 전국에서도 가장 빠른 시기에 노인회가 결성됐다. 초대 이병년 회장부터 현 16대 장기천 회장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들은 열악한 여건에서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강화노인회를 전국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특히, 노인대학개설, 회관건립, 복지관 개관 등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노인회를 발전시켜 왔다. ‘강화군 노인회 50년사’는 시대를 앞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디딤돌로 평가된다. 자료수집, 원고작성, 사진 촬영, 편집 등 책자발간의 모든 과정을 노인회 사무국과 편찬위의 자체 인력으로 진행하며 후대에 남길 사료를 꼼꼼하게 발굴했다. 편찬위원회 관계자는 “장기천 회장의 의지와 격려, 그리고 유천호 강화군수의 지원으로 마련된 50년사는 각 경로당, 관내 기관단체 및 전국 280개소에 달하는 노인회 지회 등에 배부해 100세 시대의 어르신 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9일 전주대대와 항공대대 등을 잇달아 찾아 향토방위를 위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을 격려했다. 이날 우 시장은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를 차례로 방문해 설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 장병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군 장병들의 고마움을 전했다. 또 우 시장은 군 본연의 업무뿐 아니라 각종 재난 상황 시 대민지원 등 어려운 고비마다 지역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향토방위와 시민의 생명·재산보호를 위해 설 명절임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에게 항상 미안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군 부대와 건강한 협력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단법인 개벽장학회가 전주시 환경관리원에게 감사의 마음과 온정을 전했다. 사단법인 개벽장학회는 지난 19일 전주시 환경관리원(직영213 대행 427) 대표들에게 방한양말 730켤레(약3,00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 개벽장학회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일선에서 청소 업무에 힘쓰고 있는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설명절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온정의 마음을 전하고자 방한양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영섭 개벽장학회 이사장은 “전주시에 오래 살았지만 깨끗한 전주시 만들기에 앞장서는 환경관리원들에 대한 감사함을 잊고 살았다”며 우리가 버린 쓰레기수거를 위해 이른 새벽을 깨우는 환경관리원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귀한 일꾼들이다“며 “이번 방한양말 전달을 통해 전주시 환경관리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자원순환본부장은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사업 등 꾸준히 사회 공헌을 이어온 (사)개벽장학회가 이번 전주시 환경관리원에게 방한양말을 전달을 통해 우리 사회의 세심한 부분까지 선한 영향력을 발휘함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설연휴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확대하며, 치매안심사회를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북부 인지건강센터와 남부 인지건강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로 치매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실버요가 ▲라인댄스 ▲독서·미술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27일까지 가까운 인지건강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치매 돌봄‧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치매관리과를 신설하고, 치매안심센터, 남부인지건강센터, 북부인지건강센터를 통해 치매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등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고원시장 상인회는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호수 회장은 “상인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한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인 우리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정이 넘치는 진안고원시장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펼쳐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진안고원시장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진안고원시장은 2009년 시장현대화사업을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상설시장과 4, 9일에 5일장이 열리고 있으며 할머니장터와 청년몰 운영으로 다양한 세대의 유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설 연휴 종합대책’으로 9개 대책반 72명이 비상근무에 나선다. 군은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수송대책 ▲재난관리 ▲도로복구 ▲진료대책 ▲생활민원 ▲청소‧환경대책 ▲장사민원 ▲코로나19 특별방역 등에 대책반을 편성하고 불편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군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유지해 감염병에 대응하고, 연휴기간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군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또한, 연휴 기간 내 차질없는 쓰레기(음식물) 수거를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한다. 아울러, 물가안정 지도·점검반 운영,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관리, 가격동향 및 가격표시제 점검 등을 통해 물가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함께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K-water 용담댐지사는 19일 진안지역 소외계층 64가구에 명절제수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제수용품은 소고기, 떡국떡, 조기, 사과, 배, 김, 유과, 부침개 등 명절 차례지내기 필수품과 K-water 용담댐지사에서 후원한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K-water 용담댐지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운영되는 봉사단체 물사랑나눔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협의회 읍·면 지회장과 봉사자, 임직원들을 비롯하여 K-water 용담댐지사장, 군의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 직후 각 사회복지협의회 읍·면지회, 사회복지주민도움센터, 좋은이웃들,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봉사단들이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제수용품 전달과 함께 소외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덕담을 주고받았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명절에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이 계실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세진 용담댐지사장은 “진안군민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 가위박물관은 겨울방학 기간 아이들을 위한 우주선, 나비모양 썬캐쳐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가위박물관 도란도란 가위세상 체험실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가위박물관을 찾는 어린이 동반 관람객에게는 풍선을 증정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19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23년도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 사업계획 운영방안과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고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역사회 구심점 역할이 기대되고,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군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진안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군민들의 자치활동 활성화와 문화,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