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해 광천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민‧관 합동 캠페인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및 상인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성사랑상품권 이용 등을 적극 홍보했다. 군은 설 명절 기간 동안 물가안정특별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성수품 가격동향과 가격표시제, 매점매석 행위, 원산지 표시 점검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와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자영업자와 군민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세심하게 살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우동기)와 19일 제2회 찾아가는 특별위원회 기회발전특구 현장토론회를 전주 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윤석열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정책의 핵심인 기회발전특구(Opportunity & Development Zone: ODZ) 추진을 위해 구성한 균형위 소속 ‘지방투자ㆍ산업발전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의 현장 토론회다. 강영환 특위 위원장, 조봉업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ㆍ산업연구원ㆍ전북도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업의 지역 유치와 지역의 경제살리기에 대한 지방과 중앙의 강한 관심과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회발전특구는 기존 특구가 가진 한계를 벗어나 과감하고 파격적인 제도설계를 통해 지역의 경제활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균형위는 지난해 11월 위원회 내 특위를 설치하고 구체적인 내용과 이행방안을 모색 중이다. 특히, 특위는 하의상달(bottom up) 방식으로 지방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제도를 설계하고 지역주도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특별위원회’도 지방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역 현장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가 2023년 수산분야에 867억원을 집중투자 한다. 도에 따르면 올해 수산정책의 목표를 어촌·어항 재생, 친환경 스마트 양식산업 및 수산 식품산업 육성, 풍요로운 어장 조성을 통해 함께 잘사는 어촌 및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으로 세우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19일 밝혔다. ◆ 함께 잘사는 어촌·머물고 싶은 어촌마을 조성 수산업·어촌의 존속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어민수당(2,500어가, 15억원, 60만원) 및 소득보전을 위한 수산직불제(2종, 10억원)를 지원하고, 안전사고 예방장비(4종, 6억원) 및 어업분야 안전보험 4종, 10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유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에 면세유 인상분 55%를 지원(13,216천ℓ, 33억원)하여 어업인 경영안정 도모 및 어촌의 생활·복지 수준 향상 등 어촌 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 어촌·어항 재생을 위한 어촌뉴딜 300(8개소, 275억원) 및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2개소, 28억원), 어촌 유휴시설을 활용한 맞춤형 귀어스테이 조성(3개소, 13억원), 어촌특화지원센터(1개소, 5억원) 운영을 통한 어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전라북도의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 실현을 향한 정책 자문기구인 도정자문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전북도는 도정자문단 중 ‘변화의 도정’을 이끌어갈 ‘미래기획단’ 홍경준 단장 등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래기획단은 행정, 법조계, 학계, 기업‧경제, 언론계, 문화, 시민사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사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분야별 도정 주요 역점시책 및 현안에 대해 정책 자문을 비롯해 새로운 정책 건의 등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뒷받침한다. 임기는 2년이다. 회의는 반기별 정기회의와 임시회의로 열린다. △문화관광 △농생명바이오 △새만금 △미래산업 △삶누리 △숙원‧혁신 등 6개 분과로 나눠 보다 참신하고 치밀한 전북 미래전략 기획 분야의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위촉식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추진 방향’과 ‘농생명 산업수도 육성계획’ 등에 대해 자문위원, 전북연구원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전북도는 미래기획단을 시작으로 도정자문단을 추가로 구성, 도정 정책에 대한 점검과 개선방안 제언, 신규정책 기획과 전략 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장애인복지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설레는 날, 소문난 설’을 주제로 설날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지역주민 및 장애인, 유관기관과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명절 행사를 만끽했다. 행사에서는 트롯 공연, 세배, 떡국 나눔의 행사가 치러졌다.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장애인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계 나눔도 이어졌다. 봉동읍에 위치한 길도매 유통에서는 쌀 50포와 식용유(160만원 상당)를 후원했고, 삼례읍 수계리 신포농장에선 귤 10박스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재가장애인 75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묻고 명절에 걸맞은 식재료안 쌀, 달걀, 떡국 떡 등 꾸러미를 장애인 가정에게 전달됐다. 이번 설에는 복지관 강당에서의 대면행사와 재가 장애인 명절꾸러미 전달을 함께 진행해 훈훈함을 두 배로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읍면 연초 방문 일정에 참석이 여의치 않자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영상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혁신도시를 껴안은 이서면을 국책사업 유치 등 전북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인구 2만 명 시대 개막을 앞둔 삼례읍은 경제·관광산업의 허브로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 마지막 날인 19일 이서면과 삼례읍을 찾아 허심탄회한 주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서남용 군의회 의장과 윤수봉 도의원, 이경애 군의회 부의장, 유의식·이순덕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150여 명이 참석해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유 군수는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에 2차 이전 공공기관과 국책사업을 유치하는 등 이서면을 완주를 넘어 전북발전의 핵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앞으로 새만금 고속도로 개통 등 교통접근성이 개선되면 새만금 배후도시로 육성하는 중장기 전략 수립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생태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심지로 조성할 빙등제 테마형 생태공원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환경부나 산림청 등 중앙부처 공모에 지속 대응하고 경관개선 조명 설치를 시작으로 연차별 생태공원 조속 추진에 군정 역량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19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과 △재난재해대책반 △의료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8개 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완주군은 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확립하여 비상시 초동대처를 통해 군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하여 완주군 공설공원묘지 운영계획을 홈페이지에 홍보하고, 차량혼잡 방지를 위해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이번 연휴에는 봉안당 추모객 이용인원 제한은 없으나, 매일 실내 방역소독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홍보 등을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힘쓴다. 아울러, 완주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2023년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1만3027건, 2억40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지역 경제 규모 확장 및 활성화로 지난해보다 1000만원, 5.3% 증가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2023년 1월 1일 기준 현재 각종 법률에 따라 면허, 허가를 받은 자가 대상이다. 무선국, 병원, 음식점 등 면허 종류나 사업장 규모에 따라 1종(27,000원)~5종(4,500원)으로 구분한다. 납부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나 납기 말일이 휴일인 관계로 2월 3일까지 납부 가능하다.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인터넷(위택스) 등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완주군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세입통합무인수납기(키오스크)’에서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가 가능하다. 유원옥 재정관리과장은 “등록면허세(면허분)는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자동차세는 본래 후납으로 운영되는 상·하반기 정기분 세목이지만 오는 1월 31일까지 연세액을 미리 납부 할 경우 연세액의 6.41%(2월부터 12월 세액의 7%)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자동차세 연납신청 전용 서비스 간소화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없이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차량이 등록돼 있는 시군구 세무부서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하고 폐차·말소·소유권 이전 등을 할 경우 미리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 받을 수 있으며, 다른 시군구로 주소이전을 해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완주군 관계자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새해를 맞아 정읍시에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유)삼오 최준삼 대표는 19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유)삼오는 태인농공단지에 소재한 가드레일 안전 표지판 등 도로시설물 제조‧설치 전문업체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대표는 “정읍시의 젊은 세대가 더욱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같은 날 ㈜태곡유지 장태일 대표는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태곡유지는 북면 3공단에 소재한 축산 폐기물 처리 업체로 축산물 가공 잔재물과 동물성 유지류, 동물성 잔재물 등 폐기물 종합 재활용을 운영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해에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설 명절을 맞아 정읍시에 각계각층의 이웃돕기 성금·물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정읍시 건축사회는 19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정읍시 건축사회는 지역 내 건축사 사무소 21개소가 모인 단체로 건축물의 안전성과 도시미관을 고려한 건축설계 등으로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 같은날, 시기동에 소재한 정읍초대교회는 현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성금은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정읍지구협의회는 이날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덴탈마스크 6,000매를 전달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불철주야 정읍시민의 위생과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정읍시청 환경관리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국민연금관리공단 정읍지사와 20~30대 청년 사업가로 구성된 한마음청년회(회장, 김용진)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정읍시 장애인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30만원과 즉석밥, 라면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 40상자를 전달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정읍 정착을 위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의 2번째 운영에 들어간다. 구룡동 35-10번지(구량1길 237)에 소재한 체재형 가족 실습농장은 1ha 면적에 생활동 8동 10가구, 농기구 공동창고 1동, 실습농장 10구획의 시설 규모로 조성됐다. 가족 실습농장에 거주하는 입교자는 10개월간 생활동에서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개인별 실습농장에서 영농체험과 기초 영농교육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귀농‧귀촌 적응 훈련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관련해 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가족 실습농장 거주시설에 입주해 기본 교육과 영농체험 등 농촌생활 적응교육을 이수할 입교생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1월 1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로 총 10세대를 모집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귀농귀촌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로 이주해 귀농을 희망하거나 귀농 의지가 강한 자로서 공고일 현재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정읍시로 전입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이어야 한다. 또 세대주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업경영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력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베트남 람동성,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관한 MOU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 농가 수요를 조사했다. 이후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15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승인 배정받아 농촌인력난 해소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관련해 시는 19일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올바른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 사업주와 결혼이민자, 읍면동 담당자 등 73명에 대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사업 취지를 설명하고, 무단 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과 인권침해 예방,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인 근로 시간 준수, 적정한 주거 환경 제공 등에 대해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바쁜 농사철에 안정적으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계절근로자 도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 코로나19 감염을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특별 방역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진자 발생 대응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에 대한 상담과 진료 기관, 약국 등을 안내하는 의료상담센터도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8시까지 정상 운영하고, 중국·홍콩·마카오 출발 해외입국자를 실시간으로 감시·관리하는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최소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설 연휴에는 요양병원·시설에서의 대면·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다만 면회객은 시설 방문 전 자가진단키트로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는 예방 접종을 마쳐야 외출이 된다. 요양병원·시설에 대해서는 종사자의 감염차단과 확산 예방을 위해 선제검사용 신속진단키트도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휴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함이나 의료공백이 없도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원스톱 진료 기관을 사전에 안내하고 홍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한 해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신속하게 정함으로써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으로 시민의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김형우 부시장, 각 소관 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학수 시장은 “예산 절감을 위해 필요성이 없는 사업은 과감하게 없애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특히 부서장이 직접 행정절차를 조기에 완료토록 독려해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담당자는 사업의 관행적 추진을 지양해 어떻게 하면 더 나아질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해 달라”고 말했다. 시는 2023년은 민선 8기 중점사업들이 본격 시작되는 해인 만큼 보다 세부적이고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국소별 보고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 핵심사업과 일반사업, 공약사업 등 367건 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사업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과 그에 대한 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