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19일 신년회 및 회장 이 · 취임식을 갖고 지역발전과 군민화합, 적극적인 봉사로 살기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무주군 황인홍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회장 이·취임식, 신년인사 및 축사, 신년 떡 절단식, 건배제의로 순으로 진행됐다. 권삼일 전임회장(무주군지역자활센터장)에 이어 이규평 신임회장이 이번에 취임했다.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신임 회장은 "이임하시는 권삼일 회장님의 그간 수고에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무주군 복지발전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사회복지협의회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에 힘입어 무주군이 더욱 밝은 사회가 조성되고 있다“라며 ”무주를 무주답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건강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중점관리 8개 분야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연휴가 시작되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청 내에 종합상황실(8개반)을 마련해 코로나19, 교통, 재해재난, 쓰레기, 상하수도 및 의료를 비롯한 10개 분야 설 연휴기간중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절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돼 연휴기간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이동 최소화를 유도하고 방역수칙 준수 등 대군민 홍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21일부터는 무주사랑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 직거래장터 운영 등 민생경제 및 농민 서민생활 안정화에 총력을 쏟기로 했으며, 당직 근무와 별도의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재난과 사건 · 사고예방을 통한 안전강화에도 총력을 쏟기로 했다. 군은 비상진료 및 청결 등 주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역점을 두기로 했으며,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설 명절을 전 · 후해 터미널과 마을 진입로 등 읍 · 면별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대 청결 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2년 연속 공공형 계절근로 지역단위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농축산식품부)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은 공공 계절근로 운영센터 사업비 6천5백만 원(국비 3,250만 원, 도비 975만 원, 군비 2,275만 원)과 농촌인력중개센터 2곳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사업비 1억6천만 원(국비 8천만 원, 도비 2천4백만 원 군비 5천6백만 원)을 확보했으며 국내 · 외 인력 확보에 필요한 정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공공형 계절근로 지역단위 운영사업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일손은 필요하지만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 농협이 노동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무주군이 정한 농업협동조합이 외국인 근로자 고용과 급여, 숙식 등을 담당하고 무주군에서는 항공료와 산재보험료, 버스 임차료와 교통비, 간식비, 관리 인건비, 중식 재료비 등의 근로 · 복리후생 등을 지원한다. 농가는 무주군 · 농협과 사전에 협의 · 산정한 이용료를 농협에 지급하면 된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 강명관 팀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필요할 때 노동력을 제공받아 농번기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다는 장점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부터 31일까지 안산지역 일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안 사안과 숙원사업을 살피기 위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안산 3)과 함께 소통 현장 방문 정담회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정담회에서는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가지고 있던 주요 현안을 학교장,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취하는 형식으로 1월 중 안산 지역 총 6개교(초 3교, 중 2교, 고 1교)를 방문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 ▶ 학교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지자체와 함께 논의가 필요한 현안 등) ▶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면서 제도 개선이 필요한 정책 등을 주로 다루고 있다. 장윤정 의원은 학교 운영 시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 건의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다양한 교육관계자와 검토를 거쳐 학교에 피드백을 전달하고 있으며,“올 1월은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현안을 살피고 있으나 의정활동 중에도 좀더 많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계획이며, 학교 현장의 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직접 살핌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여건이 이루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실천의지를 담은 교육장의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행복한 도전, 따뜻한 배려, 미래로 가는 안산교육'이라는 비전에 발맞춰, 미래 역량에 부합하는 건전한 인성을 갖추도록 하는미래 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깨끗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청렴성 정착 의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교육', '청렴학교 운영' 등 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주요 청렴 정책들이 포함됐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해 '상호 존중하기 운동', '답례품 하지 않기 캠페인'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올해 설 명절을 앞두고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복무감사를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 중이다. 홍정표 교육장은“미래를 살아갈 다음 세대를 길러내는 교육 현장이야말로 교육공직자로서 청렴성을 지켜야 할 청렴의 최전선”이라며, “안산교육이 신뢰와 청렴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담긴 이번 서한문은 안산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동진강낙농축협에서 10백만 원 상당의 우유를(12천팩/200㎖)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나눔 실천과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 매일유업 이규희 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함께했다. 기탁된 우유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동진강낙농축협 김투호 조합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동진강낙농축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동진강낙농축협 조합원들과 김투호 조합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따뜻한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19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새만금개발청,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 도내 이차전지 투자기업 등과 산업부가 추진하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이차전지 분야 공모 대응을 위한 기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외 이차전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연구개발(R&D) 분야 수요 파악과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는 정부 차원에서 첨단 전략산업 육성의 전진 기지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지정 분야는 ’22년 11월 4일 제1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선정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관련 3대 산업 총 15개 전략기술 분야다. 전북도에서는 이차전지 분야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산단 입지 및 인프라 구축, 투자 인센티브, 연구개발(R&D) 예산 우선 반영, 예타 특례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도는 공모 대응을 위해 지난해 말 산업부 공모 발표 이후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연 등과 함께 전담팀(TF)을 구성・운영하고, 도내 관련 기업 대상 이차전지 첨단기술 보유・활용 수요조사, 도내 주요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일하는 도지사’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행보에 나섰다. 김 지사는 19일 전주 신중앙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과 한명 한명 새해 덕담을 나누고 애로사항 청취했다. 또한 최근 고물가, 고금리, 코로나19, 폭설 등 연이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신중앙시장 입구부터 60개소 입점 상인들과 노점상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온누리상품권으로 건어물, 채소 등 물품을 직접 구매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언제나 삶의 현장에서 늘 최선을 다 해주시는 시장 상인 분들을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북도는 2023년을 도민 경제부흥의 원년으로 삼아 골목상권부터 큰 기업에까지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의 초석을 만드는 데에 도전경성(挑戰竟成)의 자세로 혼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조봉업 행정부지사와 김종훈 경제부지사도 19일과 20일 양일간 진안 고원시장, 임실 오수시장, 정읍 샘고을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호주)은 제로슈거 제품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어 이들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연중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로슈거는 비만, 당뇨와 같은 성인병 원인으로 꼽히는 설탕 대신 인공 감미료인 아스파탐 등을 첨가한 제품이다. 우리나라는 총 22종 감미료가 사용되고 있으며 설탕보다 건강하다는 인식이 작용해 사용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조사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로슈거 음료 및 주류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식품첨가물 기준·규격을 적용해 인공감미료, 타르색소, 보존료와 유해물질 등을 살핀다. 김호주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제로슈거 제품에 대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제품의 함유량 조사를 실시해 안전한 식품유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는 설 연휴(1.21 ~ 1.24)인 4일간 도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동안 도 및 14개 시·군에서는 응급진료상황실 운영과 비상연락망을 유지해 연휴 내 응급진료체계 가동 상황을 점검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응급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21개소는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운영된다. 병·의원 310개소,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175개소, 약국 335개소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된 날짜에 운영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사항은 119, 129(보건복지상담센터)와 시·군 보건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앱(*연휴기간 문여는 의료기관, 약국 정보는 당일 제공)과 응급의료포털 및 전라북도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응급환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소득보장을 위한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이 인상된다. 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연금 기초급여액은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22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5.1%를 반영한 32만 3,180원이다. 전년도 기초급여액(30만 7,500원) 대비 1만 5,680원이 인상됐다. 이에 장애인연금 수급자는 1월 급여지급일(1월 20일)부터 기초급여 32만 3,180원과 부가급여 8만 원을 합산해 매월 최대 40만 3,180원을 지급 받는다. 지급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등록 중증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월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단독가구 122만 원, 부부가구 195만 2천 원)인 자이다. 올해 도내 약 2만 명이 장애인연금의 혜택을 받게 된다. 2023년부터 장애인연금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복지로 누리집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장애인연금의 신청은 장애인연금을 받고자 하는 중증장애인 본인이 직접 신청하는 방법 이외에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이송희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장애인연금 인상이 장애인의 소득보장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년 계묘년 새해, 전라북도 일원에서는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며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행사가 펼쳐진다. 코로나로 지친 도민들과 설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전라북도 문화예술 공연은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먼저 전시분야에서는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도예 1세대인 한봉림 작가의 '한봉림, 영원한 운동', 전라북도 원로작가들의 소장품을 전시한 '도화(畵)선:전북에 피어오른 불씨들', 산을 주제로 한 미술관 소장품 전시 '마중시루'를 비롯해 전주역사박물관의 계묘년 첫 기획전 '新명품민화',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계란 한 판, 결혼할 나이', '에디션을 위하여' 등 다양한 주제로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연 분야에서는 1월 19일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2월부터는 가족뮤지컬 '장수탕 선녀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이미자 콘서트' 등 10여개의 다양한 공연이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쌍륙놀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은 정책브리프 ‘지방도매시장 농산물 유통혁신 전략화 방안’을 발간해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의 기능과 역할 재편을 통한 유통혁신 전략을 제안했다. 현재 도내에는 지방도매시장 3개소(전주·익산·정읍)가 개설되어 운영 중이다. 지역농업 규모를 고려하면 타 지역 도매시장의 거래실적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 2020년 기준 도내 도매시장의 농산물(청과부류) 거래물량은 전국 공영도매시장의 1.8%, 지방도매시장의 5.4% 수준으로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도매시장의 노후화가 심각한 가운데 저장공간 부족, 냉장·상하차시스템 미흡, 소비자의 접근성 결여, 지원 인력과 예산 감축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더불어 고령화·인구감소에 의한 지역의 소비력 감소와 농업구조 변화, 대형매장과 온라인 중심의 소비 확산 등 도매시장을 둘러싼 여건들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전북연구원은 도내 농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유통현황과 운영실태를 분석해 중장기 대응방향과 전략화 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농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물류거점화 전략이다. O2O(online to off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북도는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아 군산, 부안 연안여객선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특별방역점검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하는 등 설 명절 연안여객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설 명절 특별수송 대비 군산해수청, 해운조합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여객선 접안시설, 여객선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코로나 19 방역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출항 전, 후 운항 관리를 위해 신분확인, 정원초과 여부, 화물과적, 고박상태 확인 및 항해 모니터링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선장,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상 수송실적을 감안해 연휴기간 귀성객 및 관광객이 집중될 경우 여객선 증선 및 증회 운항할 예정이며, 공용주차장 및 공휴지를 활용해 임시 주차장을 확보했다. 전북도는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여객선 및 터미널 내 발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개찰구 및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강화, 객실 환기 등 생활방역지침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의회, 전라북도공무원노조가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모았다. 전라북도는 조봉업 도 행정부지사, 국주영은 전북도의회의장, 이병도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장, 송상재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사랑 애(愛)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기부하는 연탄은 총 6,500장으로 이는 지난 12월 행정안전부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상 수상 시상금과 노동조합 자체예산 등을 합쳐 전주 연탄은행에 전달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시 완산구 교동 일원에서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저소득층 2가구에 전달할 연탄 500장을 직접 날라 이웃에 온기를 전했다. 특히, 도 집행부와 도의회, 공무원노조가 함께 도민에게 봉사하며 상호 간 신뢰 구축과 협력 의지도 다졌다.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은 “오늘 우리의 관심과 실천이 소외계층에게 혹독한 겨울을 나는 작은 버팀목이 되길 희망한다”며,“앞으로도 전북도의회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고 날씨도 점점 추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