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과 ‘가족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공단대로 482)에서 오는 2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14:00~17:00) 운영되고, 보건소(수송동로 58)에서는 2월 14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14:00~17:00) 운영된다. ‘쉼터프로그램’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한 경증치매환자이면서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이거나 미이용자(대기자포함), 인지지원등급자에 한해 1년 동안 이용 가능하다. 또한 치매환자의 가족들을 위해‘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치매안심센터(공단대로 482)에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14:00~16:00) 운영할 예정이다. ‘쉼터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악화 방지와 사회적 고립 및 우울을 예방하기 위한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며, ‘가족지원 프로그램’은 자조모임 및 힐링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재식 건강관리과장은 “증가하는 치매환자와 돌봄 부담을 겪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는 20일 고군산군도의 자랑인 선유도 해수욕장을 사계절 관광지로 새롭게 단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선유도 해수욕장의 미관 및 안전을 개선하고 편익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2023년부터 30억원을 투입해 선유도 관광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예산 3억7천5백만원을 확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며, 2025년에 시설공사를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해수욕장 배후 부지에 광장 및 포켓 공원 조성, 노후된 백사장 호안 및 안전시설 보강, 쾌적한 환경을 위한 미관시설 개선 등 관광객들이 선유도 해수욕장을 훨씬 더 친근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선유도 해수욕장은 고군산군도 관광의 중심으로 지난 2017년 고군산군도 연결도로가 개통된 후로 접근성이 편리해짐에 따라 방문객이 급증하여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고군산군도가‘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2023~2024 한국관광 100선(한국관광공사)’,‘아시아에서 가장 저평가된 관광명소 18선(CNN)’에 선정됐으며, 2023년에는 말도~명도~방축도 인도교의 말도~명도 구간이, 2024년에는 전구간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20일 군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태양광 발전설비 관련 유지보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교육 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전북테크노파크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는 부안군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에서 센터 구축 전까지 임시적으로 전문인력양성교육,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총 52회에 걸쳐 91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고 태양광 관련 기업의 시제품개발과 시험 성능평가를 지원 하는 등 174건의 기술개발 지원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시제품 개발지원 등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억 2천만원 이상의 직·간접적인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직업능력교육기관 인증을 취득하고, 전북지역산업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보였다. 올해 상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2022년 9월부터 새만금 산업단지 2공구 내에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인력양성센터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19일 오후,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도 부천시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 ‘동아정밀공업(주)(경기 부천시 산업로 94)’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잊고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살피고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동아정밀공업’은 플라스틱 용기(PET) 생산용 금형을 제작하는 뿌리산업 전문기업으로 ’21년 40여개국에 약 350만불 수출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생산 현장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매년 고졸 인재를 채용하여 우수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업은 미국, 멕시코 등에 수출하는 금형 제품의 선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이번 설 연휴에도 공장을 가동할 예정이다. 이날 한 총리는 김두연 전무이사로부터 기업 현황을 소개받았고, 공장 시설을 둘러보며 관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현장에서 근무 중인 청년 근로자 및 여성 근로자와 새해 인사를 나누고 산업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신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월 19일 인천광역시 의료원을 방문하여 의료체계 규제혁신방안에 대하여 관계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의 입원환자를 위로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하여 관계기관과 소통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금번 간담회에서는 의료취약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등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의료체계 규제혁신방안을 확정·발표했다(3개 분야 7개 세부과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단장: 국무총리)은 2022년 8월 출범이후 이번 규제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의료기관, 관련 학회·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간담회(8회), 부처협의(3회), 국무총리 주재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한 3개 분야(의료인력 양성수급 개선, 보건의료 역량강화, 의료수가제도 합리적 개편)에서 과제를 발굴하고, 최종 7개 과제에 대한 규제혁신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다.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7개 과제의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취약지역의 의료인력 확보 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번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현지시간)1. 18일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한국의 밤은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마련됐다. 한국의 밤은 글로벌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대상으로 다보스 포럼 중 한국에 대해 알리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은 역대 대통령 중 이명박(2010년)·박근혜(2014년) 前 대통령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한국의 밤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는 세계경제의 복합위기와 기후위기, 양극화 등 어느 한 나라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한국은 민간 기업과 함께 인류 공통의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를 유치하여 한국의 경험을 나누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성장 및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여성 보컬 나윤선, 소향의 공연과 함께 댄스그룹 앰비규어스의 무대가 펼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연중 서산9경을 비롯한 서산시 곳곳의 숨은 명소를 대상으로 서산관광 스탬프투어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스탬프투어는 주요 관광지를 돌며 종이나 모바일 앱으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고 코스를 완성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의 기념품은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15경 인증)는 엽서 5종과 쌀, 2단계(30경 인증)는 소금과 3단 우산, 3단계(40경 인증)는 기름참깨세트가 지급된다. 종이 스탬프투어 경우 서산9경을 대상으로 ▲5경 인증 시 엽서 5종과 쌀, ▲9경 인증 시 엽서 5종, 쌀, 소금이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시는 스탬프투어 인증 지점을 충남 최대 규모인 44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관광지 정보와 함께 풍성한 기념품으로 관광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 지난해 인증에 참여한 사람은 3천7백여 명이며, 사회적거리두기 제도 완화로 종이 스탬프 투어의 경우 기념품 신청이 전년 대비 2.5배 증가했다. 시는 홈페이지 게시, SNS 홍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주요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더욱더 다채로운 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에서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상은 지난해 전국 평생학습도시에서 추진했던 평생교육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는 ‘환경생태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해 이번 상을 받았다. 시는 2006년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는 환경생태교육지원사업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의 내 고장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으며, 환경을 개선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고 환경 보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환경생태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환경사랑 가족캠프 운영, 서산환경교육이끎학교 운영, 기후에너지 중심 환경 동아리 조직 등 환경교육을 위한 교육경비를 지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환경에 대한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한 결과 ‘좋은정책상’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환경보전 교육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시청사 입지 선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19일 이완섭 서산시장과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위원 3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용상 위원장(현 사단법인 한국예총 서산지회장)을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 기관단체장, 시의원, 시민 등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이어 회의를 통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서산 시청사 건립 추진 개요, 입지 분석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 등 청사 입지 선정에 관련된 설명을 듣고 추진 방향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종전 위원회에서 선정한 예비후보지 9개소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고 이중 후보지 3개소를 선정한다. 이후 정량평가를 위한 시민 등 설문조사, 외부 전문가 평가단 평가, 청사입지 선정위원회 투표를 거쳐 최고 점수를 획득한 후보지를 최종 입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종전 위원회에서 선정한 예비후보지 9개소는 예천2지구 인근, 석지지 인근, 서산세무서 인근, 수석지구 예정지역, 중앙고 인근, 잠홍야구장 인근 1, 잠홍야구장 인근 2,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월 19일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교육센터와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초등(특수)학교 스포츠지도사 158명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스포츠지도사 동계 연수를 운영했다.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우리들의 열정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전남 학교체육의 방향과 스포츠지도사의 역할에 대해 도교육청과 생각을 공유했다. 또, 강사로 초빙된 아름다움배움 대표 배정인 소장과 박윤경, 이민영, 이일한 팀장과 함께 아름다운 배움 리더십 기르기 역량을 기르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오후에는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육상, 펜싱, 역도, 체조 실기 지도법을 몸으로 익히고, 체육시설 활용 등 학교 체육발전 방향을 현장에서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경빈 스포츠지도사는 “2008년 정부 정책으로 시작된 스포츠강사 사업이 2022년 무기계약 전환을 통해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이뤘다.”며 “스포츠지도사 전체가 처음으로 함께 모인 오늘 연수가 초등 학교체육 발전의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열 체육건강과장은 초등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기본종목 육상 활성화와 자전거 안전교육, 생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장헌범 행정안전부 여수․순천 10․19사건지원단장을 20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장헌범 실장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 광덕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으며, 1997년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입문해 화순군 내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04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팀장, 희망일자리추진단장, 창조과학과장을 거쳤으며, 이후 행정안전부 성과관리과장, 혁신기획과장, 대전광역시 인사혁신담당관, 행안부 지역사회혁신정책과장을 거쳐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는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장헌범 신임 실장은 탁월한 기획력과 강한 추진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온화한 인품을 갖춰 합리적이고 친화력이 좋아 도정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장헌범 실장이 풍부한 행정능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남 미래 신산업 육성과 국비확보, 세계적 관광벨트 조성, 일자리 창출 등 세계로 웅비하는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9일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지곡면 권역인 왕산․중왕항과 대산읍 웅도항 2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청년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일자리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어촌생활권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2개소 총사업비 150억 원(국비 105억 원, 도비 13억 원, 시비 32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곡면 왕산항에는 귀어인이 체류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및 의료․문화․복지․공간을 건립하며, 중왕항에는 귀어인 어업교육과 작업공간 등을 조성한다. 웅도항에는 선착장 안전보강, 어업 공동작업장 신축 등 안전기반시설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관내 어항 5개소에 어촌․어항 중심의 시설 현대화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을 추진해 어촌마을의 뚜렷한 변화를 이뤄냈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사업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경찰청은 경찰발전협의회, 외사자문협의회 등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 약자 특히 소외된 아동과 범죄피해 이주(다문화)여성 및 아동 가정을 방문하여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위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남청은 또 각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군 북한이탈주민 511명에게 2,600여만원의 설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듯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눴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전남경찰은 평온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경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협력단체들과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 위문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부분을 발견하고 공동체 치안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일 경찰발전협회장은 “경찰협력단체는 전남경찰청과 함께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약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9일 오후 서산 관내 요양원을 방문해 시설 거주자 및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설 명절에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 함께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화장지와 물티슈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완택 교육장은 “민족 대명절인 설은 온정을 이웃과 조금씩 나누며 모두가 따뜻함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면서 “23년 새해는 코로나19와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우리 모두 희망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에 송포항~격포항 배후마을 간 변산반도 북서측 어촌지역, 격포항 배후마을 ~수락마을 간 변산반도 서남측 어촌지역 2개소가 선정되어 총사업비 200억원(국비 140억, 도비 18억, 군비 42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생활권 내 생활서비스 연계 및 정주환경 개선으로 어촌거주를 희망하는 가구 유입과 지역주민 유출 최소화를 위해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 주체를 발굴 및 연계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어촌․어항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경제활동 주체(로컬․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유입․육성을 통한 어촌형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링커 역할을 담당할 주체를 발굴․ 육성하여 어촌에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사업은 부안군과 ‘어촌앵커조직’이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 하며 공동 사업자로 선정된 앵커조직은 사업거버넌스 운영, 링커조직 발굴 육성, 사회혁신 프로그램 운영, 어촌스테이션 기획 운영, 공간환경 마스터플랜 지원 등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자원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