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 13개 읍·면의 현장 방문과 균형발전 전략이 설 명절 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 사이에 최대 화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완주군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유희태 군수가 13개 읍면을 돌며 주민과의 대화에 나서는 ‘2023년 읍면 연초방문’을 진행했다. 유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별로 현안을 챙기고 특화 발전전략을 제시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예컨대 천혜의 청정고을인 경천면은 생태관광의 전진지기로 육성하고, 운주면의 대둔산 축제 부활과 운주곶감 명품화에 적극 나선다는 전략이다. 또 구이면에 모악산과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를 조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완주군은 상관면 균형발전과 관련해 상관저수지 둘레길·힐링공원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통한 상생과 힐링의 대표명소로 개발하고, 복합행정타운 조성 완료로 새 시대를 열어갈 용진읍은 ‘완주군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밖에 테크노밸리 제2산단 등 산업단지와 대기업이 집적화돼 있는 봉동읍은 ‘전북경제 심장’으로, 혁신도시를 껴안은 이서면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무료급식소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설 명절 음식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사태찜, 모둠전, 귤, 유과, 떡국떡 등을 직접 준비했다. 또한, 어르신 댁에 방문해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강화군노인복지관 모든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아름다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은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으로 삼산면 장곳항에 100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삼산면 장곳항이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의 후속 공모사업으로 어촌마을의 생활경제 수준 향상과 소규모 어항의 안전 수준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어촌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곳항에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어촌·어항 생활서비스와 창업지원을 위한 어촌스테이션과 수산물 가공시설이 들어서며, 생활여건개선을 위한 석모도 바람길, 장곳항 편의공간, 방파제 진입로, 안심골목, 어항구역 안전시설 등이 새롭게 조성된다. 장곳항이 위치한 석모도는 서해 낙조가 장관을 이루는 민머루 해수욕장,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석모도 자연휴양림과 수목원 등으로 수도권 제일의 힐링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곳항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어업기반 마련과 함께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항구로 탈바꿈돼 해양관광수요를 새롭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해양레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 제2공단에 소재한 강관 제조업체 ㈜세창스틸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수성동에 성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세창스틸은 경기도 안산에서 정읍으로 이전해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역 내 소외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기초생계지원과 의료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선 대표는 “직원들과 회사가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30만원 상당의 음식 꾸러미를 나눴다. 소고기와 김, 떡 등으로 구성된 음식 꾸러미는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로 혼자 음식을 준비하기 어려운 어르신 46세대에게 골고루 전달됐다. 정읍시 청년창업농은 이웃돕기 성금 102만원을 전달했다. 청년창업농은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 147명으로 구성됐다. 입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특성상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만 기부할 수 있어 출향인은 물론 최대 유동 인구가 발생하는 명절을 최적의 홍보 기간이라고 판단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설을 맞아 고향 정읍을 방문하는 출향인의 자발적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각 읍면동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와 전단지를 배부했다. 또한, 정읍시 홈페이지와 SNS(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한 금액의 30% 이내에서 쌀, 귀리, 토마토, 쌍화차, 한과, 떡 등 지역에서 생산·제조된 17개 품목의 답례품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개선됨에 따라 정읍지역 내 지원 대상 농지가 대폭 확대될 전망이다.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지급받은 실적이 있는 농지에만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하던 농지요건이 삭제됐다. 이에 따라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의 지급 대상 농지요건은 충족했으나 2017~2019년도 직불금 미지급 농지도 올해부터 추가지원이 가능해졌다. 시는 신규 신청농지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실경작 확인을 위한 경작사실확인서 발급 및 심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작사실확인서는 농지소재지 이·통장 1인과 마을 농업인 2인, 총 3인 이상으로부터 경작 확인을 받아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 경작 사실을 허위로 작성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제출할 경우 그동안 받았던 직불금이 환수 조치 된다. 또 환수금의 최대 5배에 달하는 제재부가금도 부과되며, 최대 8년간 직불금을 받지 못하도록 등록이 제한된다. 직불금 신청 시 농지 변동사항에 대해 반드시 확인 후 경작면적이 달라졌거나 타인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돕고,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청년이 정읍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인 취업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을 운영한다. ‘청년 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또는 공기업 시험 준비를 위해 수도권 등 대도시로 올라가 막대한 비용을 지출하면서 지역 자금은 물론 인구 유출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책이다. 청년층이 타 시·군으로 유출되면서 인구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침체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 이학수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마련됐다. 관련해 시는 올해 청년취업시험(공무원 및 공기업NCS) 준비반에 참여할 수강생 120명을 모집한다. 운영과정은 공무원 직강 과정(A), 공무원 동영상 과정(B), 공기업 NCS 직강 과정(C) 3개 과정이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정읍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또는 그 시민의 배우자 및 자녀로 만 18세부터 만 39세까지다. 단, 접수일 기준 응시자 본인이 정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해야 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 내 사회적 약자층 가정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 역할에 나선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학업능력을 높이고자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지난해보다 대상자가 50명 늘어 총 450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는 3억6,450만원이 투입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4,050만원 증액된 것으로, 학생 1인당 월 9만원 씩 9개월간 최대 81만원까지 지원한다. (학원비 15만원 기준 시 9만원, 학원 4.5만원 학생 1.5만원 부담) 이를 통해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은 물론 돌봄과 복지서비스 등의 연계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2월말 폭설과 강풍으로 생육이 저조한 시설작물의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300농가 2,500여동 시설하우스에 대하여 불가사리 액비를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불가사리는 바다의 해적이라고 불리며 양식장 등을 황폐화시켜 물고기들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든다. 이러한 불가사리 구제를 위해 많은 시군에서 노력하고 있지만, 수거한 불가사리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악취, 토양오염, 환경오염 등을 일으키는 골칫거리 생물이기도 하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부안군은 불가사리 자원화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불가사리 액비로 만들어 농가에 보급하고 있는데 3년간 총 240톤의 불가사리를 부안 앞바다에서 수거하여 부안군내 양식장의 어패류를 보호했을 뿐만 아니라 121톤의 액비를 농가에 공급함으로서 38억원의 농가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해양 생태계 보전과 화학비료 절감으로 자연순환농업에도 기여하고 있다. 불가사리 액비(상품명 : 불팜)의 주 성분은 아미노-칼슘으로 광합성 촉진과 도복방지, 뿌리발달 촉진 및 수량증대 효과가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 보급중인 미생물과 혼용하여 사용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업기계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시는 영세 농업인을 대상으로 중소형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천만원 증액된 3억2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보행관리기, 동력살포기 등 정부 지원안에 등록된 500만원 미만 농업기계에 대해 1인당 최대 16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읍, 면, 동 산업계로 신청하면 된다. 산업계가 없는 동 지역은 시 농촌지원과로 신청 가능하다. 이은숙 농촌지원과장은“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중소형 농업기계의 보급으로 농작업 기계화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사업을 통해 농촌의 노동력 문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기타 세부사항은 농촌지원과 또는 읍, 면, 동 산업계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스마트정보화 교육 기회 확대에 나섰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적합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달 25일부터 무료 시민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및 인터넷 왕초보, 한글문서작성 초급·중급, 스마트폰 기초, 스마트폰 활용, 쉬운 사진편집 등 6개 과정이다. 교육은 다음달 27일부터 과정당 30명씩 180명으로 기초과정에서 심화과정까지 매일 2시간씩 2주간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은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교육과정별 접수 및 교육 일정은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컴퓨터 및 인터넷 왕초보 교육 신청·접수는 이달 25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익산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인터넷 신청 또는 평일 스마트정보과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민 정보화교육이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개인정보보호 의식 등 정보화 수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맟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올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와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금액을 인상하고, 기초수급자 자녀들에 대한 청년주거급여를 분리해 지급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취약계층에 임차료를 보조하고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임차가구에 대한 임차급여와 자가 가구에 대한 수선 유지급여로 나눠 지원된다. 시는 올해 선정기준을 지난해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46%이하에서 47%이하로 상향하여 대상자를 확대한다. 또한 지원 임차료 역시 지난해보다 인상해 지역에 거주하는 1인가구의 경우 16만 4천원, 4인가구의 경우 최대 25만 6천원까지 지급된다. 기초수급자세대 청년이 취학 및 구직 등으로 부모와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경우 주거급여 수급 가구 내 만19세 이상 30세 미만 미혼자녀에게 임차료가 별도로 지급된다. 청년 분리 지급을 희망하는 가구는 부모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가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수선 주기 및 주택 노후도에 따라 보수 한도액 내에서 수선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기본, 필수, 맞춤형 등 35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갖춰 종합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우선 기본 분야로 가정방문 및 현황조사 등 사례관리상담 서비스를 진행한다. 건강 및 권리 증진 관련 필수분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아동권리교육을 비롯한 6대 교육, 임산부지원, 부모교육 등 1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동과 보호자의 욕구에 맞춰 밑반찬 지원, 언어 및 인지치료, 학습지 지원, 예체능 교육, 가족 힐링캠프 등 4개 분야에서 22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복합적인 영유아 발달 문제 증가로 드림스타트 영유아 사례관리 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집중 발굴했다. 기존 영유아 발달 검사 및 심리치료, 유제품 지원, 예체능 교육, 영유아 학습지 지원 등 5종에 신규 프로그램 유아체육, 교과서한글(한글깨치기)을 추가로 개설해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위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드림스타트 관리 대상자는 올해 1월 기준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조직업무 환경 변화에 맞춰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행정능률을 높인다. 시는 신청사 건립에 따른 청사의 분산배치로 본청 외 지역 간의 지리적 격차를 줄이고 빠르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예측하기 어려운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에 혁신이 필요하다는 정시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공유오피스’는 본청 1층 현관에 설치돼 직원들이 행정전산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사무용 컴퓨터와 프린터,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테이블, 의자 등으로 구성됐다. 팔봉동 임시청사와 북부청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회의 참석 및 민원 처리 등의 업무를 위해 본청 방문 시‘공유오피스’에서 행정전산 확인 문서 수정 등 긴급을 요하는 업무처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 직원들도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애로점이 공유오피스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 팔봉동 임시청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그동안 업무 처리를 위해 본청 방문 시, 문서 수정 작업이 생기는 경우 다시 팔봉 공설운동장 임시청사로 돌아가야했다”며, “공유오피스 설치로 민원 처리가 더욱 빨라지고,
전국연합뉴스 관리자 기자 | 정헌율 익산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익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팔을 걷었다. 정 시장은 올해 1월1일부터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행됨에 따라 '익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위해 직접 나서 어깨띠를 메고 홍보책자를 전달하며 귀성객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사실상 설 연휴 시작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익산역 광장에서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거리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거리 홍보는‘2023 익산시 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홍보가 더해져 풍물공연등 다양한 볼거리 등을 함께 제공하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높였다. 특히 도심 거리 홍보에는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김수흥, 한병도 국회의원까지 힘을 보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NH농협 익산시지부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공동으로 홍보하는 등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많은 손길이 이어졌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익산을 방문하고 찾아주시는 귀성객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했다. 이